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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하기 (롬 16: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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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7절부터는 지금까지와 다른 톤 분위기, 다른 내용이 시작합니다. 16절까지는 문안인사였지만 17절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라는 말씀부터는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상당히 경계하는 말씀이고 한편으로는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책망하시는데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고린도에는 거짓교사, 잘못된 교사들로 인한 폐해가 많았습니다. 충분히 생각 할 수가 있는 것은 이 거짓교사들은 틈만 나면 좀 다른 표현이긴 하지만 세상 적으로 달려들 것이 있기만 하면 달려듭니다. 이 거짓교사들은 자기가 나서서 교회를 일으키고 사람들을 양육시키려 하지 않고 늘 이미 이룩한 교회, 이미 양육된 곳에 가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물론 형식적으로는 그들이 헌신하고 충성하고 봉사하는 것같이 보입니다. 그들은 말도 잘합니다. 때로는 그 곳에 있는 선생이나 목회자보다 더 잘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이 따르지 않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이들은 고난당하고 힘든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하고 꼭 고린도교회 같은 곳만 찾아가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 문제란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결과적으로 제일 많은 문제가 분열을 일으키는 일입니다. 성경의 여러 곳에서 열매로 그들을 알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겉으로 보면 더 환하고 천사의 얼굴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열매를 보면 다릅니다. 다른 사람의 평화를 깨뜨리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사실 봉사는 많이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 여러 군데에서 그럴 바에는 봉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십니다. 더 잘하고 멋지게 하여 열 사람이 만족해하는 것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혹시 조금 덜 좋고 조금 부족 하더라도 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렇습니다.

여러분, 세상은 어떻습니까? 한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 하더라도 열 사람이 좋으면 더 좋은 것이 세상입니다. 교회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기업에는 이윤만 돌아오고 이익이 되기만 하면 다른 사람이 상처를 받든지 말든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교회는 그것이 아닙니다. 이제 연말이 다가옵니다. 연말이 되면 회사마다 인사를 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교회도 인사를 하게 되는데 세상에서 가장 좋지 않은 것이 “위인설관” 즉 사람을 위해서 자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는 때로는 그것이 교회에 지장만 되지 않는다면 사람을 위해서 필요 없는 자리로 만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든 사람을 키워 나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과 교회는 상당히 많이 다릅니다.

이제 사도바울은 이 편지의 마지막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데 다시 한 번 그 부분이 걱정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거짓교사만 들어가면 그렇게 아름답던 교회가 마구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말을 잘 할 뿐만 아니라 처음에는 광명의 천사처럼 드러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빠져 들게 됩니다. 실제로 한참 있다 보면 드러나지만 처음에는 모르기 마련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도바울은 마지막에 다시 한 번 부탁하고 있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배운 교훈을 거슬러서 분쟁 일으키는 사람 그리고 자꾸 이것저것 문제 일으키는 사람이 있나 살펴보고 그 사람들에게서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말하는 그의 어조가 상당히 강경합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이 로마교회를 그만큼 사랑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사랑은 때로는 그 힘이 강하게 됩니다. 기적 같은 이야기 들을 많이 보지 않습니까? 장정 두 사람이 들어도 들지 못하는 차를 그 밑에 아이가 깔렸을 때 아이의 어머니는 들어 올리지 않습니까? 사도 바울도 이 교회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그의 어조도 강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내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교회가 훼손이 될까 싶어서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가 한번 훼손이 되면 엄청난 결과가 옵니다. 수년간 하나님의 종들이 열심히 가꾸어 놓은 것을 그냥 뒤집어 놓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그렇게 강력하게 말합니다.

17절에는 분쟁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 원인이 무엇이든지간에 여러분은 갈라지고 싸우는 것이 있는가 없는가를 항상 보아야 합니다. 이유 없는 무덤이 어디 있고 이유 없는 싸움 분쟁 분리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여러분은 이것이 결과적으로 분리를 가지고 오느냐 그렇지 않은가를 잘 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광명의 말을 하고 미사여구를 쓴다하더라도 그것이 분리가 되고 투쟁을 쌓아 오는 것이 된다면 그것은 여지없이 사탄의 일 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혹시라도 교회에서 내가 하는 말이나 행동, 이런 저런 일들이 교회를 파당하고 나누는 일들은 없는지 자꾸 보아야합니다. 우리 눈으로 이것을 알기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탄이 제일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분리, 다툼입니다. 그리고 기독교 교회의 최고의 지향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평화입니다. 주님이 부활하실 때 그리고 태어나실 때에도 하늘의 천사가 평화라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우리주님이 부활하시고 난 뒤에 맨 먼저 만나서 인사하신 것이 평화였습니다. 따라서 평화를 깨뜨리는 분리, 평화를 깨뜨리는 다툼은 가장 비기독교적인 모습이고 비 교회 모습이고 비신자 모습입니다. 아무리 성경을 많이 알고 아무리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살아도 어떤 형태든지 결과적으로 분리를 가지고 오고 다툼을 일으키는 문제라면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적그리스도입니다. 바로 사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교회뿐만 아니라 어디든 마찬가지입니다. 정치인들 중에서 악한 것이 분리를 일으키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앞으로 여러분의 눈으로 충분히 볼 수 있도록 하나님이 역사 하실 것 같습니다. 자꾸 분리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동서와 남북, 젊은이와 늙은이들, 진보, 보수로 나누는 사람들은 그 결과와 종말이 어떻게 되는지 다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건 하나님 나라뿐만 아니라 세상나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탄들이 하는 일이 바로 이것이기 때문입니다.

17절을 다시 보겠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 분쟁과 이런 어려운 일들을 방지할 수 있을까요?

하나는 살피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들을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문제를 일으키고 분리시키고 큰소리가 나도록 만드는 것 그리고 큰소리 내는 사람들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둘째는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상당히 중요한 말씀인데 마주서서 싸우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는 아주 분명하게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사람을 어떻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서 떠나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그런 사람들과 교제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꾸 파당을 나누고 큰소리치는 사람들 이사람 저사람 야단치는 사람들은 만나지도 말고 교제하지도 말라고 말씀합니다. 또 토론도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예 접촉을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 일에 주된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다 나설 것이 아니라 일을 해야 될 사람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이 바로 장로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장로는 우리가 장로님 하고 부르는 평신도 장로님뿐만 아니라 목회자들도 들어갑니다.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책임입니다. 다른 분들은 혹 이런 일이 있으면 평화롭게 떠나기만 하면 됩니다. 교회 헌법 39조에는 장로의 직무가 기록되어 있는데 그 기록을 보면 ‘교회의 신령상 관계를 살피며 즉 영적인 문제를 살피며 교인들이 교회를 오해하거나 도덕적으로 부패하지 않도록 권면한다.’ 만약 그다음에 돌이키지 않고 회개하지 않은 자가 있으면 당회에 보고하고 당회가 이를 처리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법에 선 당회를 가리켜서 치리회라고 합니다. 목사님들도 아니고 장로님들도 아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모인 당회, 치리회에서 결정을 하고 당회에서 결정을 하지 못할 때는 그 위의 노회에서 해결합니다. 거기서 해결하지 못 할 때는 총회에서 처리하므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처리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17절은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가에 대해서 조금 더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라고 말씀하고 계신데 다른 교훈을 가지고 와서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교회에 침투하기 어렵기 때문에 거짓교사는 잘 없지만 다른 교회에서 혹은 다른데서 신앙생활 하다가 들어오신 분들은 조심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교회마다 다를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교회에선 장로님이 되려면 우리교회에서 적어도 5년간은 세월이 지나야 하고 권사나 안수집사님이 되려면 우리교회에서 적어도 3년은 신앙생활 하고 나야 합니다. 이런 일들은 그대로 따라야 합니다.

교회론이란 교리가 될 수 있는 반면 대체로 문제를 많이 일으킵니다. 교리는 많이 차이 나지 않고 또 금방 알기 힘듭니다. 이단이란 마지막을 보아야 알고 앞을 보면 잘 모르기 때문에 틀리는지 맞는지 알기 대단히 어렵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마지막이란 교회론입니다. 즉 교회란 어떤 것인가 어떻게 해야 되는가 라는 것인데 이 부분은 전문적 지식이 없는 평신도도 얼마든지 말할 수 있는 것이고 상식과 세상 지식으로도 말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교회론이 더 전문적이고 상당히 어려운 것입니다.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각별하게 조심해야 되고 한참 훈련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소망 성경공부도 하고 앞으로 사역자 훈련과 교사훈련도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교회에 문제 일으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고 혹시라도 이런 일들이 있게 되면 장로님들이나 목사님한테 보고하고 여러분들은 교제를 끝을 내야 한다는 것을 성경은 말씀하는 것입니다.

18절에는 이 같은 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성경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기주의입니다.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데 하나는 개인 이기주의입니다. 자기를 위해서 교회로 혹은 다른 교인들로 말미암아 득을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데 돈거래 혹은 물건거래 등을 각별하게 조심해야 됩니다. 혹은 집단이기주의도 될 수 있습니다. 명예나 혹은 다른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은 지교회 이기주의입니다. 교회주의라고 하는데 우리 교회 라고 하는 말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확인 합니다 교회는 하늘 아래 하나 밖에 없습니다. 진정한 교회는 하나 밖에 없습니다. 기독교, 성결교, 장로교, 감리교 등 하늘 아래 교회는 하나 밖에 없습니다. 단지 지교회가 여러 가지 있는 것인데 어느 교회에 잘 다니고 있는 사람을 자기네 교회로 오라고 하는 일이 얼마나 악한 일인지 모른다. 성경에서는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들을 판단하는 기준은 그리스도를 섬기느냐 사랑하느냐로 나타납니다. 하나님 사랑은 곧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 든지 우리가 하는 일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냐 아니냐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냐 아니냐 아니면 나만 사랑하는 것이냐 이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섬기느냐 아니면 자기를 섬기느냐로 나눠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은 상당히 잘 위장하기 때문에 혹시 내 얼굴을 드러내고 내 이름을 드러내고 우리 교회 이름을 드러내고 자꾸 세상에 알리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를 잘 봐야합니다.

이어지는 19절에는 톤이 조금 바뀝니다. 너희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까닭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사도바울이 하는 말로 보아 지금 이 순간은 로마교회에 있는 분열, 다툼의 문제가 상당히 해결 된 것 같습니다. 지금과는 달리 옛날에는 파피루스에서 글을 썼기 때문에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시간도 상당히 오래 걸렸습니다. 그러므로 18절까지 쓴 시간과 19절 글을 쓸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 간격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편지를 보내고 난 뒤에 문제가 상당히 해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19절에는 너희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 지라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17절과 18절 까지 경고하고 주의를 준 것을 로마교회 교인들이 받아들인 것입니다. 참으로 귀한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은 로마교회와 관계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로마 교회교인들은 알지도 못하는 사람, 공로도 없는 사람의 경고와 주의를 받아 들였다는 것입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감사한 마음과 함께 다시 한 번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거짓교사들이 한 말과 멀리 있는 사도바울이 쓴 편지 여러분 사람들은 어느 쪽이 가까울 것 같습니까? out of side out of mind 라는 말이 있듯 멀어지게 되면 가까울 수 없기 마련인데 로마 교인들은 영적인 분별력이 있었습니다. 이것입니다. 영적인 분별력 이것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민감하기를 바라고 영적으로 잘못되는 일들이 없도록 바란다고 말씀하십니다. 성도들을 향한 가장 안타까운 일들이 상당히 많은 경우 사람들이 선한데는 미련하고 악한데는 지혜로운 것입니다. 각별히 오늘 이 말씀을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 한분 한분에게 주시는 것으로 아시고 잘 받으십시오. 아차 하는 순간에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사도바울이 로마교회에 대해서 하신 이 귀한 말씀을 여러분들이 받아 들여 항상 선한 데에는 지혜롭고 악한 일은 자꾸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그 첫째가 사람을 잘 골라야 하는 겁니다. 좋은 사람을 잘 골라야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 필요 없습니다. 좋은 사람 한 두 사람만 사귀면 좋은 것을 알기 때문에 악한 사람을 보면 사귀기 싫습니다. 그렇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못된 사람 비난하고 욕 잘하는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물들어 동화가 되어 버립니다. 혹시라도 내가 선하지 아니하고 의롭지 아니하고 거룩하지 아니하고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는 사람과 가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서 빨리 떠나고 그리스도를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고 평화를 주는 사람들과 가까이 하십시오. 그렇게 되면 19절의 말씀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한 여러분들이 되실 것입니다. 그럴 때에 참된 평안이 있습니다. 그때 이것이 예수 믿는 것이구나. 신앙생활 하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생길에 자주 파도가 일어나고 신앙생활 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것은 이것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사람을 사귀면 편안하고 악한 사람을 사귀면 마음이 힘듭니다.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가 여러분들과 가정에 가득 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될 때에 여러분들은 늘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실 수 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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