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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축복이 열린 교회 (계 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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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이 열린 교회(계3:7~13) 

오늘 본문은 빌라델비아 교회를 향하신 우리 주님의 놀라운 은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그 누구도 닫을 수가 없고,
둘째로는> 면류관을 주시며
세 번째로서는> 하나님의 나라의 기둥이 되게 하신다. 기가 막히는 축복입니다.

뭐라고요? 첫째) 그 누구도 닫을 수 없고 ,
둘째)
셋째)

우리 소망의 성도들에게도 이 열린 문의 복이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빌라델비아 교회가 도대체, 무엇을 했기에 이런 어마, 어마한 복을 받았을까요?

8절을 보겠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 빌라델비아 교회는 수 만 명이 모이는 커다란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 돈이 많은 사람, 세상적으로 잘난 사람들이 모인 교회도 아니었습니다.
․ 남편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작은 능력을 가졌지만,
주님의 말을 지켰고,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

그래요!
우리는 작습니다.
․ 남편이 반대해도 떨리는 존재입니다.
․ 거기에다 기독교를 반대하는 시어머니를 만나고,
․ 돈 들어가는 일이 생겨보세요.
․ 작아지죠.

보세요!
․ 베드로는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아 죽이는 시대였고,
․ 바울은 도끼로 목을 잘라서 죽이는 시대였고,
․ 사도 바돌로매는 껍질을 벗겨서 죽이는 시대이었습니다.

그러니 빌라델비아 교회를 향한 박해는 얼마나 잔인 하였을까요?
그런데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 아무리 반대해도 누가 십자기에 거꾸로 매단다고 달려듭니까?
․ 아니면 바울처럼 도끼를 들고 내 목을 위협하던가요?
․ 바돌로매처럼 내 가죽을 벗기겠다고 달려듭니까?

․ 잘난 사람도,
․ 커다란 교회도,
․ 뛰어난 사람도, 없는 교회였지마는,

그 작은 모습을 가지고서도,
배반하지 않았고,
주님의 말씀을 기쁘게 지켰더니,
천국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린 바울처럼은 못합니다.
천사처럼 못하고,
모세처럼 기적을 일으키지는 못한다고 해도,

신앙을 배반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쁘게 지켜서,
하늘이 열리는 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은 권력이나,
내가 가진 재산을 보는 분도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 나의 자리에서 얼마나 충성하고 있는가?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신앙의 지조를 지키고 있는가는 보고 계십니다.
․ 초신자는, 초신자의 자리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면 됩니다.
․ 돈이 없으면 돈 없는 모습 그대로,
․ 내가 병약하면 약한 내 모습 그대로 주여! 받으옵소서.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주 예수님께 빕니다
그 구원허락 하시사 날 받으옵소서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옵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으옵소서 

11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여기서 ‘네가 가진 것’이란? 내가 감당해야할 신앙의 의무요, 책임을 가리킵니다.

신앙인으로서의 최고의 의무이며, 사명이 무엇일까요?
바로 예배입니다.

소망의 성도들이여!
예배의 감격과 열정이 아직도 여러분의 가슴 속에 여러분의 두 손에 담겨져 있습니까?

성령님과 동행하시므로 뜨거운 예배를 기대하고, 열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신앙인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배는 예수님을 의지하는 믿음입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욕심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지나간다.”고 요한일서 2:16~17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전 5:6에서는 “너희의 자랑하는 바가 옳지 않다” 하였습니다.

이제부터는 십자가를 튼튼히 붙잡고,
하나님의 말씀을 튼튼히 붙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절대로,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 겁니다.

침 뱉음을 당하고, 뺨을 때리는 자들까지 다 용서하시면서 “저들이 아직 몰라서 저러오니 하나님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시던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아야 합니다.
용서해야 예수님을 닮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고, 빼앗기지도 아니하는 면류관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을 붙잡으세요.
은혜를 사모하는 열정을 붙잡아야 합니다.

바울을 보세요.
“우리에게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미쁘시니 우리가 가진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승리하자” 고 히 10:23에서 고백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어려워도 제단을 붙잡아야 합니다.
․ 혈루증 여인처럼 썩어 냄새나는 질병에서도 예수님을 붙잡아야 합니다.
․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절대로, 이 믿음을 포기할 수 없다는 굳은 각오를 다져야 합니다.

그래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확실한 증거”가 되고,
천국문도 활짝 열어 주시는 줄 믿습니다.

1.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주께서 이 자리에 함께 계심을 아노라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라가리니
시험을 당할 때도 함께 계심을 믿노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
2. 주님이 뜻하신 일 헤아리기 어렵더라도
언제나 주 뜻 안에 내가 있음을 아노라
사랑의 말씀들이 나를 더욱 새롭게 하니
때로는 넘어져도 최후 승리를 믿노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주신다
3. 여기에 모인 우리 살아 받는 주의 자녀라
주께서 뜻하신 일 우릴 통해 펼치신다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
주의 뜻 이뤄지는 날까지 믿음 더욱 굳세라

돌잔치에 가보면 돌상 앞에 실, 연필, 돈이 놓여져 있습니다.
․ 그때 실을 붙잡으면 오래 살겠구나 하고,
․ 연필을 붙잡으면 야! 공부를 잘하겠다고 하고,
․ 돈을 잡으면 뭐라 그래요?
부자 되겠구나 합니다.

하물며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붙잡으면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는 천국의 기둥으로 삼아 주시는 줄 믿습니다.

“이기는 자는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쓰러지거나, 망하지 않으리니”
믿습니까?

우리 소망의 성도들도 이 시대에 빌라델비아 교회의 교인들처럼 좋은 신앙인, 믿을만한 신앙인이 되셔서,
누구도 닫을 수 없고,
빼앗을 수 없는 면류관을 누리고,
하나님 나라의 기둥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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