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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의 탄식과 기도 (롬 8: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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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탄식과 기도(롬8:24-27)

기도는 단순한 요구가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만남이요 하나님과 대화이며 하나님과의 교제입니다. 기도가 단순한 요구라면 많은 사람이 기도하지 않아도 될 것이요 또 기도의 필요를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기도속에서 너와 내가 만나자 대화하자 교제하자 하십니다. 많은 믿음의 선배들은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게 했습니다.

사무엘선지자는 내가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겠다 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어떠하십니까 여러분은 기도에 대하여 어떤 부담을 갖고 계십니까 혹시 나는 기도하지 않아도 되는 그리스도이야 하고 결정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마도 오늘 말씀은 여러분의 자신의 생각은 어떠하든지 여러분은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어야 합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집이 무엇이라 하셨습니까

마21:13절에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니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어야 한다 입니다. 기도가 살아 있을 때 성전이 성전다워지는 것이요 성전에서 기도가 밀려나면 강도의 굴혈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장사치들로 가득차게 되는 것입니다.

구약의 성전이 기도하는 집이어야 했다면 신약의 교회야 말로 마땅히 기도하는 집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찌 교회뿐이겠습니까 고전3:16절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전이 너희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입니다. 구약의 성전이 기도하지 못할때 강도의 굴혈이 되었다 했습니다.

오늘의 교회가 기도하지 않으면 어찌 되겠습니까 오늘의 성도가 기도하지 않으면 어찌 되겠습니까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시며 제일먼저 성전에 들리셨던 예수님의 탄식과 채찍을 들어야만 했던 예수님의 마음을 아십니까 오늘 우리 예수님이 우리교회에 오신다면 오늘 우리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오신다면 혹시 채찍을 들어야 하심은 아닐까 기도의 정함을 상실한태 강도의 굴혈되어 복잡한 우리 마음을 두러 엎으시겠다 하진 않으십니니까 두렵고 떨림으로 오늘 로마서 강해 62번째를 맞이합니다.

성도에게 소망이 있다면 기도와 함께 있어져야 하는 소망이어야 하고
성도에게 참음이 있다면 기도와 함께 있어져야 하는 참음이어야 하고
성도에게 기다림이 있다면 기도와 함께 있어져야 하는 기다림이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기도해야 합니까 

  이와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입니다.

여기서 알게 되는 것은 인간은 참으로 약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한때 유럽을 열광케 했던 나폴레옹은 초인적인 일화를 많이 남긴 위대한 군인입니다. 그런데 이 나폴레옹도 집에 들어오면 고독감과 외로움을 이길 수 없어 부인 조세핀의 무릎을 붙잡고 엉엉 울었다고 합니다. 겉으로는 의지의 화신인냥 보셨지만 실은 의지할 곳을 찾는 매우 약한 존재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질그릇이라 불렀습니다. 질그릇이 얼마나 쉽게 금이가고 깨어집니까 사실 인간은 이 질그릇과 같아서 조금만 과로해도 쓰러지고 병들고 합니다. 무슨 말 한마디 잘못 전해 들으면 잠을 이룰 수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여러분의 주변에 대단해 보이는 사람일수록 절대 대단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주변에 목소리가 큰 사람일수록 눈이 큰 사람일수록 마음이 참으로 약합니다. 아무리 큰 소리를 쳐봐도 그 내면은 얼마나 쉽게 절망하고 목회도 줄타기와 같다했습니다. 높은 곳에서 줄타는 사람이 그 손에 막대를 들고 혹은 부채를 들고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왔다갔다하며 사람들을 열광시키지만 그가 그렇게 줄을 탈 수 있는 것은 잘 타서가 아니라 아직 안 떨어져서 인 것입니다. 제 목회가 줄타기와 같다 했습니다. 지금까지 목회를 할 수 없음은 잘해서가 아니라 안 떨어져서인 것입니다. 우리네 인생이 그러하지 않습니까 안떨어져서이지 잘해서가 아닙니다. 우리네 삶이 재주가 좋아서입니까 남보다 강해서입니까 인간은 참으로 약한 존재입니다. 그 대단했던 사람들이 무너지는 모습보십시오 우리 자신에 대해서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이 착각을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도 약하고 상대방도 약합니다. 나도 부족하고 상대방도 부족합니다. 완전한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끔 그 사람에게 완전을 요구합니다. 목사에게 완전을 요구합니다. 아내에게 완전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완전을 요구하는 사람일수록 더 약한 존재인 것입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임에도 약함이 어디 있습니까 기도입니다. 성도에게 있어 가장 순종하기 힘든 일 중에서 하나가 기도입니다. 성도들이 은혜에서 무너져 있어도 열심을 가지고 여러가지의 봉사가 가능합니다. 헌금도 장식도 봉사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기도앞에서는 무너집니다. 제자들을 보십시오. 제자들이 3년반 예수님을 얼마나 잘 따라다녔습니까 광야로 가자면 광야로 가고 바다로 가자면 바다도 갔고 죽으러 가자하면 죽는데라도 가겠다 했습니다. 그런데 어디에서 넘어졌습니까 주님 기도의 요구앞에 모두 잠들고 말았습니다. 기도가 쉽지 않았습니다. 성도에게 있어 기도의 승리는 모든 것의 승리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기도를 놓아버렸다면 사실 너무 많은 것을 놓아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연약해 있어도 염려하지 마십시오. 이런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와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도우시는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도우시는 헬퍼이십니다. 우리의 부족을 채우시고 넘어진 우리를 세우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담당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성령님은 기도를 통해 우리를 도우십니다. 26절에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우리안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기도의 자리를 이끄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성령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 마음을 두드리십니다.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우리가 기도하지 않을때 우리가 잘못기도할때 성령께서 탄식하며 우리의 기도를 바로 잡아주십니다. 인격이신 성령께서 우리안에서 신음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답답하십니까 성령님이 탄식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기 시작하면 성령께서 춤을 추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성령께서 탄식하며 중보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만 기도하면 안됩니다. 우리도 같이 기도해야 역사가 일어납니다.

저는 이제 여러분이 입을 열어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찬양하며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향하여 입을 열어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앞에 계시는 성령님이 기뻐하며 즐거워하시면 여러분이 성령님과 함께 일 할 수 있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불완전한 기도라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령님이 고쳐주십니다. 기도해야 할 사람이 기도하지 않으면 엉뚱한데 마음이 빼앗기고 성령님이 탄식하게 됩니다.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우리의 문제는 바로 우리의 필요가 무엇인지 우리는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엉뚱한 일에 분주하곤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내가 원하는 것이 다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27절에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하십니다. 성령님은 기도하십니다. 교회는 기도여야 합니다. 기도를 놓아버리면 교회의 축복을 제대로 누릴 수가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 마음이 강도의 굴혈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의 영이신 성령님이 우리에게 기도하는 사람이기를 원하십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 일을 지어 성취하여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셨습니다.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성령님께 맡기십시오. 여러분은 무엇을 기다리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무엇을 소망하고 계십니까 우리의 기다림은 기도하는 기다림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소망은 기도하는 소망이어야 합니다. 기도없는 기다림은 막연한 기다림이요 기도없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 아멘 -  (유재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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