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도전과 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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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응전
영국의 역사학자 E.H. CARR는 역사는 역사가에 의해 항상 다시 쓰여진다는 점을 밝히면서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상호작용의 계속적인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 histoyt is a coutinuous process of interction between the historian and facts, an unending dialogue between the present and the past)라고 정의했다. 결국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사실을 반추하여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고 보다 진보적이고 발전적인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역사는 우리로 하여금 과거에 대한 분석을 통해 현실을 통찰하고 미래를 예견하게 하는 능력을 갖게 한다.
성경은 역사책이다. 하나님의 역사이며 인간의 흥망성쇠에 관한 기록이다. 사도바울은 딤후 3장 14절을 통해 “너는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 거하라”고 했다. 따라서 우리가 지혜로운 자가 되고 축복받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인간의 역사인 성경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성경을 통해 현실을 통찰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역사를 배우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원리들이 많다. 그 중에 한 가지 원리를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 (본명 : Arnold Toynbee)가 말한 역사의 정의에서부터 출발해 보자. 그는 자신의 저서인 <역사의 연구>에서 말하기를 “역사는 도전과 응전이다”고 했다.
다신 정약용의 저서인 ‘다산 시문집‘ 중 ‘고구려론’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고구려는 졸본에 도읍을 정한 지 40년 만에 불이성으로 옮겼고, 여기서 425년 동안 나라를 누렸다. 이때는 군사력이 매우 강성하여 국토를 널리 개척하였다. 한나라와 위나라 때 중국이 여러 번 군사를 내어 침략해 왔으나 이길 수 없었다. 그 후, 장수왕 15년(427년)에 평양으로 도읍을 옮겼고, 여기서 나라를 누린 지 239년 만에 멸망하였다. 비록 백성과 물자가 풍부하고 성곽이 견고했으나 결국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것은 무엇 때문인가? 압록강 북쪽은 기후가 일찍 추워지고 땅이 몽골과 맞닿았으므로 사람들이 모두 굳세고 용감하다. 또 강한 오랑캐와 섞여 살기 때문에 사면으로 적국의 침입을 받게 되므로 방비가 매우 튼튼했었다. 이것이 나라를 장구히 누릴 수 있었던 까닭이다. 진나라와 송나라는 남쪽으로 양쯔강을 건넌 뒤 천하를 잃었다. 고구려는 남쪽으로 압록강을, 백제는 남쪽으로 한강을 건넌 뒤 나라를 잃었다. 결국 도전을 포기하고 안주할 때, 나라를 멸망하게 된다는 것을 역사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나라나 개인의 역사는 어떠한가? 결론적으로 말해 중국의 황화나 고구려의 경우와 별반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전성기가 언제였는가? 통일된 이스라엘을 만들고자 이방민족들의 도전에 응전하고 정복할 때였다. 그러나 도전이 없는 편안한 통일왕국 시대에 결국 하나님 앞에 범죄하게 되었고, 나라가 남과 북으로 분단되는 아픔을 겪게 되었다.
개인이나 교회의 역사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의 타락은 번영과 안주해서 시작된다. 모든 것이 편안할 때 타락의 역사는 시작된다. 기독교의 발전은 로마의 핍박에서 시작되었으나 타락은 로마의 국교가 되면서부터였다. 폴 트루니에는 그의 책 <모험으로 사는 인생>에서 인간은 모험본능과 안주본능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모험하는 인생이 안주하는 인생보다 더 안정적이며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한다고 했다. 시편기자는 시편119편 67절에서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고 고백했다. 앞의 내용의 공통점이 무엇인가? 상황에 따라 도전과 응전이 곧 발전과 축복을 가져주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공하는 인생, 축복받는 인생이 되려면 도전과 응전하는 삶이 필요하다. 오늘 내 앞에 직면한 도전을 회피하지 마라. 응전하여 성공의 발판으로 삼으라.
영국의 역사학자 E.H. CARR는 역사는 역사가에 의해 항상 다시 쓰여진다는 점을 밝히면서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상호작용의 계속적인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 histoyt is a coutinuous process of interction between the historian and facts, an unending dialogue between the present and the past)라고 정의했다. 결국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사실을 반추하여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고 보다 진보적이고 발전적인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역사는 우리로 하여금 과거에 대한 분석을 통해 현실을 통찰하고 미래를 예견하게 하는 능력을 갖게 한다.
성경은 역사책이다. 하나님의 역사이며 인간의 흥망성쇠에 관한 기록이다. 사도바울은 딤후 3장 14절을 통해 “너는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 거하라”고 했다. 따라서 우리가 지혜로운 자가 되고 축복받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인간의 역사인 성경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성경을 통해 현실을 통찰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역사를 배우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원리들이 많다. 그 중에 한 가지 원리를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 (본명 : Arnold Toynbee)가 말한 역사의 정의에서부터 출발해 보자. 그는 자신의 저서인 <역사의 연구>에서 말하기를 “역사는 도전과 응전이다”고 했다.
다신 정약용의 저서인 ‘다산 시문집‘ 중 ‘고구려론’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고구려는 졸본에 도읍을 정한 지 40년 만에 불이성으로 옮겼고, 여기서 425년 동안 나라를 누렸다. 이때는 군사력이 매우 강성하여 국토를 널리 개척하였다. 한나라와 위나라 때 중국이 여러 번 군사를 내어 침략해 왔으나 이길 수 없었다. 그 후, 장수왕 15년(427년)에 평양으로 도읍을 옮겼고, 여기서 나라를 누린 지 239년 만에 멸망하였다. 비록 백성과 물자가 풍부하고 성곽이 견고했으나 결국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것은 무엇 때문인가? 압록강 북쪽은 기후가 일찍 추워지고 땅이 몽골과 맞닿았으므로 사람들이 모두 굳세고 용감하다. 또 강한 오랑캐와 섞여 살기 때문에 사면으로 적국의 침입을 받게 되므로 방비가 매우 튼튼했었다. 이것이 나라를 장구히 누릴 수 있었던 까닭이다. 진나라와 송나라는 남쪽으로 양쯔강을 건넌 뒤 천하를 잃었다. 고구려는 남쪽으로 압록강을, 백제는 남쪽으로 한강을 건넌 뒤 나라를 잃었다. 결국 도전을 포기하고 안주할 때, 나라를 멸망하게 된다는 것을 역사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나라나 개인의 역사는 어떠한가? 결론적으로 말해 중국의 황화나 고구려의 경우와 별반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전성기가 언제였는가? 통일된 이스라엘을 만들고자 이방민족들의 도전에 응전하고 정복할 때였다. 그러나 도전이 없는 편안한 통일왕국 시대에 결국 하나님 앞에 범죄하게 되었고, 나라가 남과 북으로 분단되는 아픔을 겪게 되었다.
개인이나 교회의 역사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의 타락은 번영과 안주해서 시작된다. 모든 것이 편안할 때 타락의 역사는 시작된다. 기독교의 발전은 로마의 핍박에서 시작되었으나 타락은 로마의 국교가 되면서부터였다. 폴 트루니에는 그의 책 <모험으로 사는 인생>에서 인간은 모험본능과 안주본능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모험하는 인생이 안주하는 인생보다 더 안정적이며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한다고 했다. 시편기자는 시편119편 67절에서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고 고백했다. 앞의 내용의 공통점이 무엇인가? 상황에 따라 도전과 응전이 곧 발전과 축복을 가져주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공하는 인생, 축복받는 인생이 되려면 도전과 응전하는 삶이 필요하다. 오늘 내 앞에 직면한 도전을 회피하지 마라. 응전하여 성공의 발판으로 삼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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