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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지도자(느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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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지도자

1절에 보면 “그 달 이십 사 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를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8장에서 초막절이라는 이스라엘의 큰 은혜의 축제가 7월 15일부터 일주일간 계속되는 것을 보았다. 24일이면 초막절이 끝나고도 이틀이 더 지난 때이다.
초막절 행사, 쉽게 말해서 영적인 집회가 끝난지 이틀이 더 지났지만 백성들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향해 열정적으로 나아갔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식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뜨거워졌다. → 금식하며, 이방사람과 절교하고, 자기들과 열조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데 큰 소리로 부르짖어 기도한다. → 놀라운 영적인 부흥이 일어난 것이다.

9장에는 느헤미야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부흥 가운데 느헤미야의 모습을 보게 된다.
1장에서 이스라엘의 형편을 들은 느헤미야가 어떻게 하는가?
느 1: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 6 ...이스라엘 자손의 주 앞에 범죄함을 자복하오니 ...나와 나의 아비 집이 범죄하여 주를 향하여 심히 악을 행하여 ...

이렇게 느헤미야에게서 시작된 회개와 부흥운동이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들 전체에게 번지게 된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지도자의 중요성을 발견하게 된다.
백성들은 지도자의 수준만큼만 성숙할 수 있다. 세상적으로도 그렇고, 교회내에서도 그렇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좋은 지도자를 만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여러분의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오늘날 한국의 교회가 그렇지 못하다.

2000년 7월 한국언론재단에서 전국의 18-65세 1200명에게 조사했다. “한국사회를 움직이는 영향역있는 집단을 1순위부터 마지막 순위까지 쓰시오” → 1등 정치인 56.1%, 언론인, 교육인 심지어 노조1.4% 종교인 1.3%로 꼴찌였다.

번영신학
행 11: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컫음을 받게 되었더라
안디옥 사람들의 눈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자신들과 달랐다. 그리스도에 미친 사람, 그리스도처럼 사는 사람,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 한다. 어떻게?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서 행동해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교회 성도들은? → 주식투기, 로또복권,
홍의식교수  → 한국인은 사고는 불교적, 생활은 유교적, 종교생활은 무속적이다. 그리스인들도 별로 다르지 않다.

왜 그런가? → 교회 지도자들의 잘못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하려고 하지 않고 큰교회만 만들려고 한다. 무조건 성도만 많이 모이고, 헌금만 많이 걷히면 된다. 교인들이 술집하고, 여관하고... 해도 교회나오고, 헌금하면 축복해준다.

우리는 세상사람들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 무늬만 그리스도인이 아니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2. 회개하는 백성들

한국이 위기가운데 있다. 위기의 때마다 그리스도인들은 미스바로 모여 회개기도하였다. 우리도 회개해야 하겠다. 회개할 때 하나님은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게 하신다.
18세기 산업혁명으로 유럽이 부유하게 되었지만 그 부로 인해 패역하고 부도덕한 사회가 되었다.
결국 18C 말 프랑스에서 프랑스혁명이 일어났다. but 영국 그 직전에 웨슬레에 의한 부흥운동 →

백성들이 어떻게 회개했는가?

(1) 금식
1 ...금식하며 굵은 베를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금식 → 나의 연약함과 무능함을 나타내는 행위이다. “내가 할 수 있다. 내가 뭔가를 해봐야겠다.”라는 시도를 포기하고 하나님이 도와주셔야만 된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가끔씩 하나님께서 금식에 대한 부담감을 주신다. 그런데 마음 한쪽에서는 “할 일이 많은데, 어떻게 금식하냐? 지금은 시간이 없다.” 이러면 금식하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할 수 없다”고 고백하게 되면 금식하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죄 때문에, 연약함 때문에 금식하고 굵은 베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지 않으면 안되는 애통함, 갈급함이 있었다.

(2) 이방인과 절교

회개의 구체적인 행동이 있었다. 2 모든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
  이방사람들 → 같이 사업했던 사람들

불신자와 같이 사업을 해서는 안된다. 왜? 사업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불신자 → 쉽고, 돈 많이 버는 것
  청교도 합법적인 소명 → 가정에 유익, 신앙에 도움, 사회에 유익
→ 반드시 충돌되기 때문이다.

(3) 남의 죄까지 회개
2 ...서서 자기의 죄와 열조의 허물을 자복하고

열조의 허물에 대해 → 6절부터 하나님께서 열조에게 복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범죄하였던 것을 회개한다.
우리는 남의 잘못을 지적하고 판단하는 자들이 아니라 그들의 죄까지도 아파하며 눈물흘릴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상대방이 내게 잘못했어도 내가 그를 용서하고, 오히려 내가 잘못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하나님도 인간이 범죄했지만 인간을 용서하기 위해 독생자를 희생하셨다.

‘너 때문이다’가 아니라, ‘바로 내 탓이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너 때문이라고 말할 때 손가락하나는 너를 향하고, 3개는 나를 향하고, 하나는 위(하나님)를 향한다.

낮1/4 (3시간이상) → 성경을 읽음,    낮1/4 → 죄를 회개함

우리에게 이런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야겠다.
개인이든 국가든 부흥의 현장에는 항상 먼저 회개가 있었다.

나에게 조금씩 회개가 된다. 나에게 느헤미야와 같은 온전한 회개가 일어나길 바란다. 그래서 느헤미야에게서 백성들에게 회개의 불길이 번진 것처럼 여러분에게로 주님의 교회로 번지게 되길 소원한다. but 그때까지 참지 마시고 지금부터 같이 기도하자.
저희 부부가 저녁마다 기도한다. 여러분도 금요기도회라도 나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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