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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생각으로 가득 채우라 (창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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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질그릇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질그릇은 깨어지기 쉬운 그릇을 의미합니다. 질그릇은 무엇인가 담는 용도를 가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그것은 사람이 생각을 담고 사는 존재라는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생각은 그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소유하십시오. 하나님의 생각은 기적과 축복을 가져다줍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마귀가 하와에게 자기 생각을 불어 넣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살전 5:22)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재미있는 것은 사람의 모양새도 생각이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천사 얼굴, 마귀 얼굴이 생각 속에서 나옵니다. 생각의 그림에 의해서 그 사람의 표정이 달라집니다.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도 생각 속에서 나옵니다. 범죄도 생각 속에서 잉태되고, 축복과 기적도 생각 속에서 태어납니다. 미움도 증오도 생각 속에서, 기쁨과 감사도 생각 속에서 나옵니다. 근심, 걱정도 생각에서 나오고, 성공의 아이디어도 생각 속에서 나옵니다.

생각에 따라 얼굴 그림만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에 따라 말도 달라집니다. 생각에 따라 행동도 달라집니다. 생각에 따라 환경도 달라집니다. 인간의 모든 문화와 문명의 도구들이 생각에서 나왔습니다. 청진기도, 비행기도 누군가의 생각 속에서 나온 부산물들입니다. 생각의 씨앗을 뿌렸기 때문에 자라난 것입니다.

1. 생각의 씨앗은 눈을 뜨게 합니다.

뱀이 하와에게 생각을 불어 넣자, 선악과를 바라보는 하와의 눈이 떠집니다. 그것은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탐스러웠습니다. 사단의 생각이 들어오자, 악의 눈을 뜨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이 들어오면, 하나님의 시각으로 사물을 보게 됩니다. 율법은 행동을 구속하지만, 예수님은 생각부터 정죄했습니다.
(마 5:27-28) 『[27]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생각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생각이 어두우면, 하나님이 계시나 보이지 아니하고, 세상 것만 눈에 들어옵니다.
(사 44:18)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 눈이 가리워져서 보지 못하며 그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라』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의 생각이 고정되면, 하나님의 일하심이 눈에 보입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보입니다.

그러므로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하나님 안에서 사고합시다. 생각이 바뀌면, 문제가 문제로 보이지 않고 기회로 보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고난이 고난으로 보이지 않고 축복으로 보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시련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도구로 보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문제가 하나님께 기도할 기회로 보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고통이 자신의 믿음을 확인할 기회로 보입니다.

(요 9: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2. 생각의 씨앗은 말을 만들어 냅니다.

생각이 어두우면 말도 어둡습니다. 생각이 부정적이고 원망으로 가득하면, 입에서는 불평과 원망의 말들이 쏟아집니다.
(눅 6:45)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공자의 수제자 자천>
공자가 하급 관리로 일하고 있는 조카 공멸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일하면서 얻은 것이 무엇이며 잃은 것이 무엇이냐?"

공멸이 대답했습니다.
"얻은 것은 하나도 없고 세 가지를 잃었습니다. 첫째는 일이 많아 공부를 못 했고, 둘째는 보수가 적어 친척 대접을 못 했으며, 셋째는 공무가 다급해서 친구와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그 후 공자는 공멸과 같은 벼슬을 살고 있는 제자 자천에게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자천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잃은 것은 하나도 없고 세 가지를 얻었습니다. 첫째는 배운 것을 실행해보게 되어 배운 내용이 더욱 확실해졌고, 둘째는 보수가 생겨 친척을 접대하니 더욱 친숙해졌고, 셋째는 공무를 통해 친구들과 교제가 생기니 우정이 더욱 두터워졌습니다."

공멸은 처음부터 자신의 직업을 천대하고 불만으로 가득 찼지만, 자천은 자신의 직위에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안 되는 이유를 들먹이고 핑계를 대기 좋아합니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생각이 다릅니다. 그들은 가능성을 찾고, 긍정적인 면을 보며, 사소한 것에도 감사함을 잃지 않습니다.


3. 생각의 씨앗은 행동을 만들어 냅니다.

오늘 본문의 하와는 마귀가 넣어준 생각의 씨앗에 조종당합니다. 선악과가 먹음직하고 탐스럽다고 생각하는 순간, 거기서 그치지 않고 대담하게 하나님이 금하신 열매를 받아먹습니다.

마귀는 사람을 넘어뜨릴 때, 생각을 공격합니다.
(요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의 능력을 알아야 합니다. 생각은 모든 변화의 시작이며, 행동의 원천입니다. 생각이 곧 그 사람의 가능성이며, 경제력이며, 축복과 성공을 얻는 능력입니다. 광야를 헤메던 1세대는 생각이 부정적이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생각이 긍정적인 사람은 축복을 소유합니다. 성공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
(민 14:24)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생각)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4. 생각의 씨앗은 환경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의 환경은 생각으로부터 나온 산물입니다. 우리 마음에 뿌려진 생각의 씨앗들은 뿌리를 내리고 행동으로 꽃피워, 기회와 상황이라는 열매를 맺게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말에 의해서 환경이 만들어 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좋은 생각은 좋은 열매를, 나쁜 생각은 나쁜 결과를 가져옵니다.
(롬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렘 6: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우리의 환경은 우리의 생각을 비춰주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악한 생각은 악한 기회와 맞닿게 됩니다. 부정적 생각은 부정적인 환경을 끌어당깁니다. 그러나 선한 생각은 선한 기회를 배출합니다. 긍정적 생각은 긍정적 환경을 열어 줍니다.

두 아들을 둔 어머니가 장날 시장에서 사과를 한 바구니 사왔습니다. 어머니는 아들들에게 사과 다섯 개씩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사과 중에는 좋은 것도 있지만 벌레 먹은 것도 있었을 것입니다. 어머니는 아들들이 어떤 사과부터 먼저 먹는가 하고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큰아들은 다섯 개 중에서 제일 좋은 것부터 골라서 먹고, 나쁜 것은 맨 나중에 먹었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들은 나쁜 것부터 먹고 좋은 것을 나중에 먹는 것이었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어머니는 두 아들 중에서 좋은 것부터 먹은 큰아들을 칭찬해 주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과 다섯 개 중에서 처음에 제일 좋은 것을 먹고, 남은 것 중에서 또 제일 좋은 것을 먹고, 그래서 큰아들은 결과적으로 사과 다섯 개를 먹을 때마다 좋은 것만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작은 아들의 경우는 다섯 개의 사과를 먹을 때마다 가장 나쁜 것만을 골라먹은 셈이 된 것입니다. 좋은 것을 생각하면, 좋은 것을 얻게 됩니다.

(빌 4:6-7)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5. 생각의 씨앗은

  할 수 있는 사람과 할 수 없는 사람을 만듭니다.
생각의 씨앗은 모든 가능성을 좌우합니다. 사실 인간의 능력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얼마나 자기 자신의 능력을 믿고 도전하느냐의 차이입니다.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을 바꾸는 첫 걸음은 바로 가능성에 대한 믿음과 기대로 자기 자신을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사도 바울은 비록 자신은 약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잘 알았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창 18: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사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그러므로 하나님 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으십시오.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시 81: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6. 생각의 씨앗은 행복과 불행을 만듭니다.
올바른 생각은 물질적 재산이나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가져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행복을 가져옵니다. 좋은 생각은 행복을 낳습니다.

반면 그릇된 생각은 가난이 아니라 불행을 낳습니다. 고통스러운 환경은 정신의 부조화가 빚어낸 결과이며, 행복을 느끼는 환경은 정서적 조화를 이룰 때 나타나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불행과 고통이 올 때, 그것을 극복할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생각을 정화시키는 것입니다. 쓸모없고 불순한 생각을 태워 버리고 선하고 아름다운 생각으로 자신을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을 고치면, 가치관도 바뀌고, 인격도 바뀌고, 운명도 바뀝니다. 생각을 바꿈으로 운명이 생겨날 원인이 제거되고 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각을 바꾸도록 초청하십니다.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마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결론>

축복은 생각 속에서 잉태됩니다. 생각이 건전하지 못하고, 생각이 긍정적이지 못하면, 건전하고 행복한 인생이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생각이 모든 것을 좌우합니다. 성공도, 행복도, 불행도, 낙심도 사실은 다 생각에서 나옵니다. 생각을 잘 다스리고 관리합시다.

아름답고, 밝고, 긍정적인 생각들로 자신을 채우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의 생각의 재료를 삼으십시오. 기적이 일어난다고 믿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 안에서 놀라운 축복과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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