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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시작하신 일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빌 1:6, 빌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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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배 가운데 성령이 역사하셔서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은혜가 경험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믿음이 없는 사람은 오늘 믿음이 살아나고, 믿음이 있는 사람은 큰 믿음으로 축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저희들이 지난 주 베트남 교회를 갔습니다. 그 교회는 공인교회라고 정부에서 허락한 교회입니다. 약 천여명 모이는 교회인데 저희들은 2부에 참석했습니다. 예배시작전에 보니까 빈자리가 없어요. 앞자리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설교는 무슨 말인지 몰라서 듣지 못했지만 예배중에 하나님의 은혜가 느껴졌습니다. 저들은 찬송을 부를 때 4부로 못 불러요. 성가대가 하는 것도 단음으로 찬양을 했습니다. 우리들이 이렇게 즐겁게 찬양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이번에 선교 사역을 마치고 돌아온 것을 보고하는 겸해서 선교의 은혜를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앞으로 약 3주에 걸쳐서 저녁에 선교보고를 하겠습니다만 그 시간에는 삼백명 조금 더 되는 정도의 우리 교인들만 듣게 됩니다. 그 외에 모든 분들은 그런 보고를 들을 수 없고 나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선교보고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비전을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사진을 보겠습니다. 집회 마치고 찍은 사진인되 잘 나왔지요. 이것은 첫날 월요일날 2시부터 시작하면서 찬양축제를 했는데 그 때 모습입니다. 금번에는 26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는데 정말 놀라운 축복이었습니다. 이 사진은 세계적인 사물놀이패입니다. 앞으로 청와대에서 초청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사진은 마지막 시간에 같이 다 찍은 사진입니다.
앞으로 밤에 보고할 때는 비디오로 보고할 때는 그 때 다 오십시오. 그래서 세밀하게 사역의 현장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우리 성도님들의 배후에서 물질뿐만 아니라 마음을 가지고 배후에서 기도하시는 것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밖에 나가보지 않으면 그런 느낌을 잘 못받아요.

우리가 자식이 군에 가면 집 생각나고, 부모의 마음을 더 잘 알듯이 저희들도 나가보면 특별히 선교는 영적인 전쟁인지라 성도님들이 배후에서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하시는지 순간순간마다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떠날 때 19명이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몸이 아파서 못간다고 한 분들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연습하다가 다리를 다쳐서 못갈 형편이었지만 이상하게도 하나님의 은혜로 4시에 교회에서 출발해서 다음날 아침 10시에 무려 20시간을 쉬지 않고 현장으로 갔는데 하루 딱 거기서 자고나니까 병이 다 도망갔어요. 할렐루야!

저가 돌아와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그들과 함께 사역하는 동안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었어요. 따라합시다. “마음의 즐거움이 양약입니다.”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역을 하니까 하루만 지났는데 모든 병이 다 도망갔어요. 병이 있는 분은 선교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육체가 건강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아무리 일하고 싶어도 몸이 아프면 일을 하지 못합니다. 지금 건강할 때 더 많이 헌신하면 좋겠어요. 또 그리고 우리 위원장 임성인 장로님 얼마나 많이 우는지 몰라요. 저는 그분이 눈물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현장을 보면서 순간순간 감격이고, 눈물이고, 하나님이 보여주신 비전에 너무 감사했어요.

19명의 대원이 너무나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았어요. 거기에는 조금 약한 분도 있고, 조금 강한 분도 있습니다. 성숙한 분이 약한 분들을 품어주면서 마지막 날까지 정말 서로 헌신을 했어요. 선교지에 가면 마귀가 많아요. 그래서 돌아오면 불평이 터져나오고 얼마나 무서운 역사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얼마나 많이 기도해주셔서 너무나 은혜가운데 사랑가운데서 하나가 되어서 귀한 사역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 시간을 빌어서 금번 수련회에 대하여 하고 싶은 말은 너무나 큰 비전을 확실하게 보여주셨다는 것입니다. 저는 4년만에 갔기 때문에 그걸 더 많이 느꼈어요. 저는 이 일을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옛날 사우디에 일하러 가지 않았습니까? 그들이 사우디로 떠날 때 코흘리게도 안되는 자녀들 업고 공항에 나왔잖아요. 그런데 일을 다 마치고 공항에 내렸더니 이만큼 커서 “아빠”하고 달려와서 재롱을 떨었잖아요. 그걸 보면서 아버지는 감동을 받았잖아요.

금번에 저가 수련회가서 그걸 느꼈어요. 십여년 동안 이렇게 크게 해주셨는데 앞으로 십년은 얼마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그런 얘기가 입에서 터져나왔습니다. 역사를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처음으로 태국을 마음에 품게 된 것은 12년 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런 비전을 주셔서 다섯명이 정탐을 떠나서 여러군데를 둘러보고 한 곳을 입양하자고 미종족 입양선교를 목표로 하고 갔었는데 제일 먼저 안내를 받은 곳이 가장 선교의 불모지, 태국 땅에서도 가장 불모지인 타이캄보디안지역으로 우리를 제일 먼저 안내했습니다. 그 지역을 둘러보고 그 지역에 대한 소개를 들으면서 우리 다섯 명의 마음속에 똑같이 이 지역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그 다음에 1997년 12월 14일, 우리가 2년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한국 미전도종적 협회에서 여러분들이 내려오셔서 입양예배를 드리고 그 안에 이미 세워진 3교회를 우리가 입양하고 그 종족을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책임지겠다는 그런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다음해 1998년도부터 제1차 단기사역을 떠나서 올해까지 십년째 매년마다 한해도 빠짐없이 단시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년인원 이백오십명이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시작할 때는 너무나 미약했습니다. 그 땅은 너무나 광활하고 거기는 불교의 원산지입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절에서 자라는 곳입니다. 그리고 현지교인들이라고 해봐야 정말 너무나 미미하고 보잘것없는 이런 가운데서 우리가 일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미약하지만 비전을 품고 시작했습니다. 선교의 사각지대요, 선교의 불모지인 타이캄보디안 지역에 우리 교회가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금번에 감사하기 바랍니다. 현지 사역자들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선교사들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 지역은 관광할 곳이라고는 한 곳도 없습니다. 좋은 장소는 한 곳도 없습니다. 그래서 관광할게 없으니까 오지 않습니다. 단기선교도 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곳에 들어갔을 때도 우리 교회가 몇 년 하겠나하는 생각을 했고, 현지교회사 사역자들도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를 품고, 우리를 위해서 일할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런 말을 합디다. “이번에야 말로 우리교회가 우리 타이캄보디안을 사랑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냥 되는게 아닙디다. 그냥 가서 포옹해주고 좋은 것 나눠준다고 그들이 마음을 여는게 아닙니다. 이제야 이제야....선교사님들도 이 어려운 지역에 십년동안 한결같이 오셔서 사역하는 우리 교회에 너무나 감사하다고....
감사하다는 소리 들을게 뭐있습니까? 우리가 할 일을 마땅히 할 뿐인데요. 4월 15일날 출발해서 16일날 수련회가 시작되었습니다. 260명 모였는데 거기에는 어린이들, 청소년들, 어른들이 함께 했습니다.

그들 260명, 우리 19명, 280명이 수련회 장소를 가득히 메우고 찬양으로 수련회를 시작하는데 정말 성령께서 함께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찬양의 열기와 은혜가 충만했습니다. 감격이 되더라구요. 우리 모든 대원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느겼습니다. 이렇게 성숙해질 수가 있는가?

여러분 놀라지 마십시오. 이번의 이 모든 프로그램은 김지영선교사라는 분이 조금 감독을 해주었고, 모든 것을 플래닝하고 계획하고, 인도하고, 리더하는 것은 현지의 젊은이들이 다했습니다. 여러분, 저는 보면서 십년전의 우리가 그 땅을 밟았을 때 19, 18세 밖에 되지 않았던 아이들이 이제는 29세가 되어서, 장성한 교회 지도자가 되어서 이번에 그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다 주도했습니다. 설교하는 분만 다른 곳에서 초청해서 하시고, 분반공부도 사역자들을 데려와서 했습니다. 너무나 놀라운 가능성과 비전을 보았습니다.

십년세월이 그냥 지나간 것이 아니구나! 우리가 십년세월 단기선교 가는 것이 미약해보였습니다. 일년에 한 차례 가서 뭘하겠느냐 생각했는데 하나님이 그 속에 일을 하셨더라구요. 저는 그 광경을 보면서 오늘 본문 말씀이 강력하게 떠올랐습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저는 뭘 느꼈느냐 하면 우리는 잠시 왔다가 갔습니다만 이일을 시작하신분은 하나님 이시고, 우리가 잠시 왔다 간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은 365일 일년 열두달 쉬지 아니하고 이들을 위해서 사역하셨음을 믿습니다. 여러분 이것을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타이캄보디안 사역을 시작하시고 하나님은 그 사역을 계속해서 그 사역을 이루어 나가셨던 것입니다. 빌립보서 2:13에도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우리를 도구로 삼아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기뻐하시는 타이캄보디안의 종족을 입양하시고 섬기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동역자로 부름을 받아 쓰임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타이캄보디안 종족을 복음화하는데 세상의 그 많은 교회 가운데서 우리교회를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는 도구로 택하여 주시고, 우리를 통하여 그 일들을 이루어 가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러분, 참 드라마틱한 얘기를 하나 해드릴게요. 우리가 타이캄보디안을 입양하기 바로 그 해전에 부산에 있는 임마누엘 선교교회라는 우리 교단교회가 이규식선교사님을 방콕선교사로 파송을 했습니다. 대단히 열정적으로 사역을 했습니다. 그래서 타이캄보디안에 세 개교회를 개척해두었던 시점이었습니다.
대단히 미약했지만 세 개교회가 개척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임마누엘선교교회가 어려운 일을 당해서 교단에서 탈퇴당할 위기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규식선교사님과 태국선교가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상황속에 우리를 태국땅으로 보내주셨습니다.

따라합시다. “절묘한 타이밍” 저는 이 하나님의 절묘한 타이밍에 감동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이규식선교사님은 그 감동을 고백하는 겁니다. 그 때 우리교회가 오지 않았다면 우리는 타이캄보디안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라는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시작을 하신 겁니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어 나가셨습니다.
우리교회를 예배하시고 타이캄보디안 종족을 복음화하는데 우리를 하나님의 도구로, 하나님의 파트너로, 하나님의 동역자로 세워서 사용하신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감사한 것은 저희들이 가니까 4월 달이 태국에서는 가장 더운 여름날인데 우리가 도착하기 5일전부터 매일 비가 조금씩 와서 지열을 식혀서 가신분들이 얼마나 시원하게 지냈는지 모릅니다.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나님이 간섭하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단기사역팀원들이 여러분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잘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표현하는데 얼마나 잘했는지 모릅니다. 사물놀이, 연극, 워십등 얼마나 잘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임장로님이 하모니카을 얼마나 잘 부는지 모릅니다. 앞에서 하모니카를 연주하면서 같이 춤을 추고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말 우리가 이제부터 생각해야 할 것은 다들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그 미약한 가운데서 시작을 했고, 우리가 하는 일이 대단히 적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역사하셔서 십년이 지나니까 엄청난 일들이 이루어져있다는 겁니다. 열매가 맺혔어요.

그래서 가신분들이 무슨 말을 하느냐 하면, 앞으로의 십년을 기대한다는 겁니다. 할렐루야! 그 어려움 가운데서도 이런 확신과 비전을 보게 하신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닦아놓은 기반과 노하우를 통해서 또 하나님의 계획속에서 앞으로의 십년에는 이 타이캄보디안을 복음화하는 일에 얼마나 위대하게, 얼마나 크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하는 그 비전을 보게 되었습니다.

현지 교역자들과 젊은이들이 내년에는 오백명 집회를 하겠다는 겁니다. 그 지역에서 오백명이 모인다는 것은 한국과는 다릅니다. 정말 어려운 겁니다. 그런데 그들이 이제 스스로 그렇게 말을 합니다. 자기들도 자신감을 얻은 겁니다. 비전을 느끼는 겁니다.
정말 감격이 얼만나 큰지요. 그래서 저는 현지사역자들과 같이 가신분들과 아침마다 큐티하고 기도하고, 임원들이 같이 모여서 이왕 내친김에 미전도종족 선교 세계역사에 한페이지를 장식하고 미전도종족선교의 모델이 되자는 꿈을 꾸었습니다.

따라합시다. “미전도 종족 선교의 모델이 되자” 그런 비전을 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10-40안에는 아직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자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아직 예수라는 이름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가 타이캄보디안 지역을 복음화하는데 놀라운 모델을 보여줄 수 있는 비전을 품자는 겁니다.
그래서 이 귀한 시간을 공유하고자 저녁에 잠간 하는 것으로는 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타이캄보디안 미전도 종족 입양 선교의 가능성과 선교의 불을 붙여서 하나님의 사역의 동역자가 되자는 겁니다. 따라합시다. “하나님의 동역자가 됩시다”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보자는 겁니다. 그래서 불을 뿜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선교하는 교회에 하나님이 복을 부어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 민족의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를 위한 꿈이 없고 열정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꿈을 품고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의 꿈을 보는 자가 기도하고 열정을 품고 일을 합니다. 그래서 삶속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합니다. 축복을 경험합니다. 이제는 조용하게 있을 때가 아닙니다.

지난번에 강희성 집사님이 천만원 헌금을 해서 빠깜교회 사택과 식당이 깨끗이 건축을 했습니다. 또 작년에 갔던 이준형 집사님이 대학이 있는 수린지역에 갔다가 수린교회가 너무나 열악한 것을 보고는 감동이 되어 성전부지헌금으로 천만원을 헌금했습니다. 금번에 가서 240평을 이천사백만원으로 샀습니다. 종자돈이 되어서 열매를 맺었습니다.

수많은 수린의 대학생들이 구름떼같이 그 지역으로 몰려들 것입니다. 지금 그 교회안에 있는 청년들이 성장해서 고신대학에 공부하는 아이들이 몇 명있고, 금년에는 빠깜교회 젊은 학생이 고신대학에 들어오고 우리가 그 아이의 모든 것을 책임지기로 했지 않습니까? 또 한동대학에서 그 지역 학생 두명을 등록금과 생활비를 전액 책임지고 공부시키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들이 오면 우리교회에 와서 섬기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사역을 하고 그들로부터 태국말을 배우고 더 큰 비전을 품어나갈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제가 두사람을 소개하겠습니다. 백낙중 박사. 한국 최초의 박사면서 연세대 총장과 한국의 차면의장을 지내시고 민족의 지도자로서 훌륭한 일을 감당하셨는데 그분도 일제시대때 너무나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셨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교회를 다녔는데 너무나 가난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너무 영특하니까 선교사님이 미국이 보내서 공부시켰습니다. 돌아와서 한국의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김장환 목사님, 요즘 얼마나 크게 일하고 있지 않습니까? 은퇴하고 나서도 세계문대를 누비며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수원에서 그 가난한 동네서 자랐습니다. 육이오때 미군부대 하우스 보이였습니다. 그런데 미군이 그 어린 장환이를 귀하게 보아서 미국에 보냈습니다. 부모를 설득해서 미국에 유학을 보냈습니다. 그 사람이 세계 침례교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누가 예측이나 했습니까?

지금 우리는 태국을 이끌어 갈 지도자를 키우고 있습니다. 4년 전 프라샷 교회의 예배당을 잘 지었습니다. 그 교회는 니웻이라는 전도사님이 사유지를 기증하여 그곳에 교회를 지었습니다. 지금 그곳에 큰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교사님이 이런 보고를 했습니다. 세가지 큰 사역의 비전이 있습니다.

첫째는 고아원과 선교원 사역입니다. 버려진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보니까 미국선교사님 4분이 들어와서 고아사역을 시작했는데 7명의 고아들을 모아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곳에 아이들과 함께 참석했더라구요. 고아원 사역과 함께 어린아이들을 위한 선교원을 그곳에 지으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는 비전하우스입니다. 다니엘관과 에스더관을 건축하여 똑똑하고 머리가 좋은 아이들을 선발하여 그곳에서 숙박시키며 공부시켜 나중에는 한국이나 미국으로 유학을 보낼 계획입니다. 20-30년 후의 태국을 이끌어갈 지도자를 우리가 키우자는 겁니다. 태국의 복음화를 위해서 그 사역을 하자는 겁니다.

셋째는 선교센터를 건축하는 겁니다. 좋은 시설로 건축하여 교회 성도들이 단기선교로 그곳에 가서 기거하며 섬기며 봉사하게 하는 겁니다. 한달에 20만원이면 충분히 생활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기만 하면 1-2년도 사역할 수 있습니다. 은퇴하신 분도 그곳에 가서 사역할 수 있게 좋은 환경으로 건축할 겁니다. 호텔에 갈 필요없이 선교센터에서 숙박하며 섬길 겁니다.

이 세가지 비전을 위해서 기도하세요. 이것이 빨리 이루어져서 정말 놀라운 사역들을 할 수 있고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성공적인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뜨겁게 기도하세요. 이 귀한 사역을 빨리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또 한 가지는 한번 그 땅을 밟아보자는 겁니다. 따라합시다. “한번 그 땅을 밟아보자” 선교센터만 지워지면 상시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내년 4월에 가고, 올해 12월에도 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약 60만원만 있으면 사역을 잘 할 수 있으니까 그런 생각도 하시고, 선교헌금도 성실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쓰고 싶은 것 조금 절약하고 열방의 복음화를 위해서 성실하게 선교헌금을 드리고 더 많이 기도하고 몸으로 헌신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동역자로서 위대한 일들을 이루어 가는 교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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