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어버이주일] 룻처럼 효도합시다 (룻 1:15-18)

  • 잡초 잡초
  • 332
  • 0

첨부 1



엘리멜렉과 나오미라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들이 살던 이스라엘에 큰 기근이 들어서 이 가정은 모압으로 이민을 가서 그곳에서 모압 여인을 며느리로 맞았습니다. 큰 며느리는 오르바요 작은 며느리는 룻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갑자기 남편과 두 아들이 죽고 세 과부만 남는 불행이 이 가정에 임하였습니다. 낙심한 나오미는 고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고 과부가 된 두 며느리를 불러놓고 나는 내 나라로 돌아갈 터이니 너희들은 이곳에서 재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라고 하였습니다. 착한 며느리들은 울면서 어머니를 말렸으나 나오미는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르바는 그곳에 남기로 하였지만 룻은 늙으신 시어머니를 떠날 수 없다고 고집하면서 어머니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왔습니다. 고국에 왔지만 당장 살 길이 막막해서 룻은 이삭을 줍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이삭을 줍는 밭이 보아스라는 사람의 밭이었는데 그는 시아버지 엘리멜렉의 가장 가까운 친족이어서 결국 그와 결혼하여 가문을 잇고 가정의 모든 문제를 해결 받게 되었습니다. 룻의 효도는 자신이 이방인이면서도 하나님의 구원을 얻었으며 복된 예수 그리스도의 할머니가 되는 축복을 누렸고 또 어머니를 끝까지 공경하여 많은 축복을 얻게 된 것을 교훈으로 우리들에게 보여줍니다.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우리 모두 부모님께 효도하여 룻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축복을 받아야겠습니다. 그래서 룻이 행한 효도의 길을 여러분에게 소개하며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들으시고 그대로 행하셔서 룻이 받은 놀라운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후손에 넘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룻은 어떤 효도의 길을 걸어갔습니까?

1. 시어머니를 사랑했습니다.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룻1:16)

남편도 잃어버리고 두 아들도 졸지에 잃어버린 불행한 여인 나오미, 그의 곁에 있기만 해도 자신도 불행할 것 같은 시어머니 나오미, 그 외롭고 불행한 여인 시어머니를 지극히 사랑하는 마음이 이 말 한마디에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의 마음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시모를 향한 효도를 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우리 부모님이 살았던 시대는 너무도 어려운 시대였습니다.

일제의 군국주의에 나라를 잃어버리는 고난과 6.25와 같은 전쟁의 소용돌이는 우리 민족이 살고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어려운 시련이었고 그로 인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이 극심하여 가난이 삶의 대명사가 되었던 시대에 우리 어른들은 살아 오셨습니다. 자신들은 배우지도 못하였고 복지나 노후생활에 대한 생각조차 할 수 없이 그저 살기에, 입에 풀칠하기에 급급하게 살아오셨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에게서 오늘 우리들의 여유나 문화적인 풍요로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그분들에게서 작게 줄어든 삶의 모습이나 마음을 발견하며 무식하고 여유 없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은연중에 그분들을 무시하게 되고 여유 없는 마음들을 업신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분들의 괴로운 삶이 있었기 때문에 그 씨앗으로 우리가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한 마음으로 그분들을 위하고 사랑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없기 때문에 자연히 불효가 나타나게 됩니다.

1992년 5,17일자 조선일보에 자기 아내를 7 미터 아래로 밀어 떨어트려 무릎을 부러트린 비정의 남편에 대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자신과 사이가 나쁜 어머니에게 밥을 많이 주었다고 자신의 아내인 장모 씨를 자신이 세든 3층 옥상으로 데리고 올라가서 “어머니는 나를 낳아 잘 키우지도 못한 원수인데 네가 왜 허락 없이 밥을 많이 주었느냐”고 소리 지르며 아내를 옥상 아래 바닥으로 떨어 드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경찰에 살인 미수로 구속되었습니다. 얼마나 기가 막힌 일입니까? 어느 어머니가 자식을 잘못 키우고 싶었겠습니까? 시대와 환경이 어려웠기 때문인데 그것을 알지 못하는 미련한 사람이 되어서 어머니를 미워하는 자식이 된 모습을 우리는 이 사건 기록을 통하여 발견합니다.

조선왕조의 지혜로운 임금이었던 효종왕의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민정시찰중에 어떤 사람이 팔순이 넘은 노모를 업고 서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로 이렇게 늙은 노모를 업고 서 있느냐고 효종 임금이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가 “어머님의 평생 소원이 임금님의 용안을 우러러 보는 것이어서 어머니를 업고 왔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왕은 그 효행을 기특히 여겨서 후한 상금을 내렸습니다. 이 소문이 퍼지자 그 동네에 별로 효자가 아닌 사람이 자기도 똑같이 노모를 업고 임금이 지나가는 길에 서있었습니다. 역시 임금이 그에게 묻자 먼저 상을 탄 사람과 똑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이때 동네 사람하나가 뛰쳐나와서 “저놈은 천하의 불효자인데 상금 타먹으려고 저렇게 나왔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임금님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저 같으면 당장 하옥시켜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효종 임금이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효도는 흉내라도 내는 것이 아름다운 일이 아니겠느냐? 후한 상금을 내릴지어다” 라고 하셨답니다. 흉내라도 내어서 하는 것이 효도일진대 우리는 흉내내는 효도가 아닌 진실한 효도를 행하기 위하여 유리 부모를 룻같이 사랑할 때 진실한 효도를 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머니의 주름살, 아버지의 못 박히고 거칠어진 손, 세어버린 흰 머리를 우리는 자랑스럽게 여기고 사랑하여 룻같이 효도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어머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모님께 효도하는 두 번째의 길은 부모님이 사랑하는 하나님을 나도 사랑할 때에 참다운 효도가 완성됩니다. 룻은 어머니 나오미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룻1:16-17)

어머니가 믿는 하나님을 부정하지도 않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며 오히려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까지 하였습니다. 이것이 나오미의 마음을 기쁘게 했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그래서 룻에게 놀라운 축복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부모님께 물질적으로 평안하게 해 드리고 마음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은 효도의 근본이고 우리가 잘 되는 길입니다. 우리가 잘 되는 길이 여러 가지 있지만 하나님을 잘 믿고 순종해서 축복 받고 길이 형통해지는 것은 우리가 잘되는 길이고 최선의 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부모님이 믿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은 부모님의 마음을 평안하고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며 또한 우리가 축복 받는 일거양득의 길이니 얼마나 귀중한 일이겠습니까? 룻은 이 진리를 잘 알았기에 어머니의 하나님을 믿고 사랑했으며 그 결과로 하나님은 그의 길과 그의 가문의 길을 축복하시므로 더 더욱 넉넉하게 어머니께 효도할 수 있는 은혜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하나님을 바로 믿고 부모님이 믿는 믿음을 물려받아 더더욱 큰 꽃과 열매를 맺어 부모님께 효도하고 축복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양에 말타기를 즐겨하는 믿음 좋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말을 훈련시킬 때 “이려!” 하고 출발하지 않고 “할렐루야!” 라고 훈련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정지할 때에는 “아멘” 이라고 훈련을 시켰습니다. 어느 날 마음 답답한 일이 있어서 마음을 다스리려고 말을 타고 넓은 초원을 나갔습니다. “할렐루야!” 그랬더니 말이 힘차게 달리는 것입니다. 속상한 일을 생각하느라고 잠시 마음을 놓고 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큰일났습니다. 초원 끝에 낭떠러지가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을 정지 시켜야겠다 생각했는데 정지시킬 아멘 이라는 말이 생각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도 가끔 우리 집 전화 번호가 생각 안날때도 있지 않습니까? 어떤 분은 동사무소에 등본을 떼러갔는데 자기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주민등록증을 보고 말했다고 합니다. 제 아내도 요즘 그 증세가 있습니다. 주말 연속극 “대조영”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지 않습니까? 그 대조영이 잘 생각나지 않아서 저에게 “조대영”이라고 이야기해서 며칠을 웃었습니다. 아무튼 이 사람이 말을 정지시킬 아멘이라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는 사이 말은 거의 절벽 가까이 왔습니다. 그때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큰 소리로 “아멘”하고 소리쳤습니다. 말은 절벽 바로 앞에서 극적으로 섰습니다. 이분은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두손을 높이 들고 “할렐루야” 했답니다. 그 다음 이야기는 안해도 아시겠지요?

“이러!” “워!” 하면 간단할 것을 굳이 “할렐루야” “아멘” 할 필요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거 안 한다고 믿음 없는 사람이고 그렇게 한다고 믿음 좋은 사람인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사람처럼 우리 부모님들의 신앙이 대단히 외골수 적일 때가 있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새벽 제단을 쌓고 가난한 중에 먼저 하나님께 물질을 드리고 자식보다도 먼저 교회와 주님을 생각하고 자녀들이 주일 한번 안 지키면 몸져 누으실 정도로 고지식한 부모님을 보면서 그것이 지나치다고 판단하고 평가하기에 앞서서 그분들이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는 하나님과 믿음을 순종하고 따라가는 것이 진실한 믿음의 자세이고 참된 효도가 아니겠습니까?

목회를 하면서 부모대의 믿음보다 자식대의 믿음이 더 커지는 가정을 바라볼 때 목회의 보람과 기쁨을 느낍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잘 믿고 참된 충성자들인데 자식들은 그렇지 못한 것을 볼 때 마음이 아프고 목회의 기쁨을 잃어버리게되고 교회의 소망이 상실되는 느낌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첫 번째 성경 창세기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으로 이어지는 신앙계보 이야기라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이 자녀대로 내려가면서 더 커지고 더 풍성해져 아브라함 대에는 한 족속이 잘되는 이야기인 것이 요셉의 대에 가서는 애굽과 여러 민족이 잘 되는 데에 요셉이 쓰여지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가정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신다는 간절한 소원이 담겨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하면서 효도했던 룻의 아름다운 자세를 본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부모님의 믿음을 본받아 그분들을 기쁘시게해드리는 효도를 행하고 그로 인하여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하나님의 복도 함께 받아 누리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근면과 순종의 자세가 효도의 길입니다.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나로 밭에 가게 하소서 내가 뉘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룻2:2-3)

룻은 어려울 때에 들에 나가서 이삭을 줍는 근면한 행동을 통하여 어머니를 기쁘게 했습니다.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그들이 잘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잘되는 길이 복권에 당첨되어 일확천금을 얻는 것 같이 잘되는 것은 부모들이 한결같이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진실하고 근면한 삶을 통하여 사람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룻은 시모에게 최대의 효도를 한 것입니다. 세상의 환락에 빠져서 건전한 삶을 포기하는 것이나 도박이나 술로 인하여 자신의 삶을 망치는 일은 부모님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해 드리는 불효인 것입니다.

제가 아는 권사님은 아들 때문에 평생을 눈물로 사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다가 사고를 쳐서 소년원에 갔습니다. 학교도 제대로 졸업을 못하고 군대도 못 갔습니다. 그래서 성인이 되자 그 마음을 바로잡고자 네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지 다 해주겠다고 사정을 하니까 이 아들이 단란주점을 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술장사말고 다른 것은 안 되느냐 했더니 그것 아니면 아무것도 안 하겠다고 합니다. 중년이 다 되어서도 도박장에 가서 며칠을 밤새우며 가정 전체를 파탄으로 몰고가며 사람다운 삶을 살지못하여 머리가 희어진 어머니를 눈물로 평생을 살게 합니다. 밀레의 이삭 줍는 그림과 만종은 세계적인 명작인데 조그만 그림 두 장이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합니다. 그것은 그 그림이 이삭을 줍는 근면의 모습과 교회의 저녁종이 울릴 때에 그 가난한 모습 속에서도 함께 기도하는 깊은 신앙의 모습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교우여러분! 근면한 삶을 통하여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는 효도를 행하시기 바랍니다.

나오미는 보아스가 자신의 가업을 무를 사람인 것을 알고 그의 침상에 가서 누우라고 명합니다. 젊은 여자가 잘 알지도 못하는 남자의 침상에 가서 눕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룻은 어머니가 명할 때에 순종하는 아름다운 자세를 보였습니다.
룻이 시모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룻3:5)

이 순종이 어머니를 기쁘게 하는 최대의 효도의 자세였고 결국 그 순종으로 보아스와 맺어져서 가업을 잇고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 할머니가 하나님의 축복도 누리게 되었습니다.

록펠러는 미국의 대부호로 자신의 기업을 유지하기 위하여 독점적인 행동을 하여 사회의 지탄이 되기도 하지만 훌륭한 신앙심으로 수백개의 교회를 지어 바치고 사회봉사재단을 만들어 사회에 기여한 공로는 칭찬받을만합니다. 그는 아주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나 어려운 소년시절을 살았습니다. 도시로 나가는 아들에게 록펠러의 어머니는 세 가지를 당부했다고 합니다.

첫째는 아무리 어려워도 꼭 십일조를 하라는 것과 둘째는 꼭 주일성수를 하고 교회에 가면 제일 앞자리에 앉으라고 했습니다. 셋째는 주님의 종을 귀하게 존경하고 받들라고 했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아무리 어머님의 말씀에 순종한다고 해도 당장 살기 어려운데 행하기가 쉽겠습니까? 그는 후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처음 드린 십일조는 10달러였다 그것이 없었다면 오늘의 내가 그리고 나의 부가 있을 수 없었다.” 단돈 100달러가 생활비의 전부였다면 그때 10달러는 너무도 큰 돈이었을 것입니다. 그는 그런 환경에서도 어머니의 말씀에 순종하여 십일조를 시작했고 주일을 성수했으며 언제나 제일 앞자리에서 말씀을 사모했고 주님의 종들을 극진히 대접했기에 하나님은 그에게 넘치는 물질의 복을 주셔서 세계적인 부호가 되게 하시고 나중에는 십일조만 관리하는 직원을 수십명 둘 정도로 축복하셨습니다.

자신의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면 수십 명을 총기로 죽이는 조승희 같은 사고를 만듭니다. 세상환락의 즐거움에 빠지는 것을 절제할 줄 모르면 도박이나 게임에 빠져 가정 전체를 파탄에 빠트리고 자신의 삶을 망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먹고 즐기는 일을 절제할 줄 모르면 술과 마약에 중독되어 폐인이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분노하고 세상 환락 좋아하고 먹고 즐기기를 좋아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게 안 되는 것은 그것을 절제할 수 있는 힘이 있어서 분노로 사고를 치거나 도박이나 게임에 빠지지 않으며 술과 마약에 중독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절제할 수 있는 힘이 어디서 나옵니까? 근면한 생활과 하나님의 말씀과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때문에 근면한 삶과 순종의 삶은 먼저 나에게 축복이 오고 부모를 기쁘게 하는 효도를 만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그분들을 뜨겁게 사랑하고 그분들의 신앙을 물려받아 더 크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성실한 근면의 삶과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우리에게 어버이주일을 주시고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가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리라는 약속의 계명을 이루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