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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행복해요 (시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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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행복하십니까?
"Amen" 하신 분은 부흥회 참석하지 않으셨던 분이고
"Yes" 하신 분은 부흥회 참석하셨던 분이고
어리둥절하신 분은 자기가 행복한 지/불행한 지 고민하는 중이시고 …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다른 사람이 궁금해 하기 전에,
다른 사람이‘저 사람이 행복한 사람인가, 아닌가’의심하기 전에,
행복을 선언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묻기 전에 … 미리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합니다.「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는 행복하게 삽니다.」

옆의 분에게 행복한 얼굴로「저는 행복합니다.」라고 가르쳐 드리세요.
성경을 높이 들고 우리의 믿음을 표현합니다.

저는 예수 믿어 구원받았습니다(요3:16).
저는 예수 믿어 하나님 자녀 되었습니다(요1:12).
저는 예수 믿어 천국 백성 되었습니다(빌3:20).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오늘(시118:24),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습니다(딤후3:14~17).
눈을 열어 주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보고 깨닫게 하소서(시119:18).
"아멘"으로 순종하여(고후1:20)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되게 하소서(마5:16).
아멘.

그런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누가 행복한가?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것인가?
끊임없이 갈등 하며 사는 존재가 바로 인간입니다.

사람들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은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행복은 쾌락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이론(Byron)은
‘보통 인간이 누리며 살 수 있는 정도의 즐거운 삶을 살았지만’
그는 “노력과 고통과 비애, 그것만이 나의 것이다”라고 탄식했습니다.

행복은 돈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미국의 백만장자였던 제이 고울드(Jay Gould)는
많은 돈을 가졌던 사람이지만 그는 임종 시에
“나는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고
비참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행복은 소유와 명성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비콘스 필드(Beacons Field)는 소유와 명성을 오래 누렸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젊음은 과오이고, 장년은 투쟁이며,
노년은 후회다”라고 탄식했습니다.
행복은 군사적 영예에 있지도 않습니다.
알렉산더 (Alexander) 대왕은 그가 살던 당시 알려진 모든 세계를 정복한 후에
‘이제는 더 이상 정복할 세계가 없다’고 하며 울었답니다.

흔히 생각하기를, 행복한 사람은 돈 많이 모으고,
높은 벼슬을 얻고, 평안하게, 오래 살면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 영화를 누려 본 솔로몬은
전도서 1장에서
“ …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1:2) 고백했습니다.
집이나 아파트를 여러 채 가지고 있고,
잘 나가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 행복한 사람입니까?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닙니다.
보통 직업을 가졌어도, 좋은 집/넓은 아파트에 살지 못해도,
가족 서로 사랑하고 귀히 여기며 의지하며 산다면
거기가 행복한 사람이 사는 곳입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그의 저서에서
“인간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인간의 행복과 불행이
소유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깨달음에 있다는 뜻입니다.

요즘 우리의 삶은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살고 있습니다.
옛날에 비하면 정말 좋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과거보다는 훨씬 풍요로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만족하며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풍요를/만족을/행복을 … 깨달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 감사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 것/더 좋은 것을 가지려고만 하고,
가져도 가져도 만족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졌다 할지라도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고 스스로 불행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가?

오늘 본문의 저자 다윗의 삶을 살펴보면 참으로 파란만장한 인생이었습니다.
다윗은 너무 잘난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것만 보아도 총명하고, 잘 생기고, 모든 면에 뛰어난 사람이었습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보다 너무 잘나면 미움 받습니다.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됩니다.
다윗은 너무 잘나서 사울 왕에게 쫓겨 다녀야 했습니다.

다윗은 어린 나이에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치적 욕망을 가진 아들에게 쫓겨 다니는 신세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윗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불행한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시편 150편 중에 다윗이 쓴 것이 약 70편정도인데,
그 70편 중에 40편 정도는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 다닐 때 기록한 것입니다.
당연히 거기에는 슬픔과 비통함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러한 서글픈 현실과, 애통할 만한 삶 속에서도
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를 썼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라고 말했습니다.
“부족함이 없다”는 말은 …‘남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진’
물질의 풍요에서 나온 고백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만족한다는 뜻입니다.
‘행복한 삶’은 남과 비교하는 데서 출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가진 것으로 감사할 수 있는가?’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행복한가?

우리가 다윗처럼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려면 행복에 대해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때로 ‘행운’과 ‘행복’을 혼동합니다.
‘행운’은 말 그대로 ‘lucky, 운’입니다.
예를 들어 ‘복권 좀 맞으면 행복할 텐데 …’라고 생각하는 것
그것은 행운을 바라는 것입니다.
행운이 한 번 터졌다고 해서 행복은 아닙니다.

뉴욕 타임즈의 기자가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의
뒷얘기를 조사하여 보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들 가운데 단 한 사람도 정상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거액이 갑자기 주어졌을 때,
그들이 제일 먼저 한 일은 자신들이 잘 다니고 있던 직장을 그만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서는 화려한 주택을 구입하고
비싼 자동차를 사는 … 등 낭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자선단체, 친척, 친구들로부터 시달림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로 이혼한 사람들이 많았고,
패가망신하여 걸인이 된 사람, 마약 중독에 빠진 사람,
그리고 자살한 이들도 여럿인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결국 땀 흘리지 않고 손쉽게 벌어들인 소득은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할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의 삶까지도 타락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입니다.

이 시간 자신의 삶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없어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지? 지금의 삶에서도 행복하다고 고백하며 사는지?

신명기 33장 29절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33:29)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선언해 주셨다면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믿으면서도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다면
그의 믿음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세상을 사는 우리는 척박한 땅을 지날 때도 있고,
고통과 절망의 순간을 지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삶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는 망하지 않는 하늘백성이라고 …
천국시민권을 가진 행복한 사람이라고 …’ 선언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참고 견디는 것입니다.
우리는 저 높은 곳을 향해 가는 하늘 백성이기 때문에
이 세상이 험해도 주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지난 부흥회 때 은혜 받은 말씀 중에
행복하려면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복(福)중의 복이 하나님께서 ‘너는 내 것이다’라고 선언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
사랑 받았기 때문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를 사랑하셔서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생각하고 판단한 나,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이 판단한“나” 때문에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이 생각하시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내가 진짜 나입니다.
자기 정체성을 이해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이 ‘나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어 하나님의 자녀 되고
하나님께서 “너는 내 것”이라고 선언하신 순간 …
우리에게는 엄청난 변화가 생깁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 영생의 주인공이 되었고(요3:16)
-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요1:12)
- 천국의 시민권자가 되었습니다(빌3:20). 믿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 된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가질 의식 중에 여러 가지 변해야 될 의식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의인의식이 필요합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고 회개함으로 용서 받은 의인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의인의식을 가져야합니다.
의인의식이 있어야 당당할 수 있고 의로운 길을 갈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3장 12절에 보면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엡3:12) 했습니다.
개역성경에는 “당당히”라고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당당하게 나갈 수 있습니까?
예수 믿기 때문에, 예수 이름으로 … 당당히 나갈 수 있습니다.
자신을 의인으로 믿고 의인으로 살아야 복을 받습니다.
‘내가 의인이다, 내가 의롭게 살아야 된다.
그래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라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복을 받습니다.

사람은 자기 신분이나 자기 마음속의 생각대로 옷을 입습니다.
옷 입은 것을 보면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경찰관인지, 소방관인지 옷 입을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옷 입은 것을 보면 마음속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지 알 수 있습니다.
중, 고등학생들도 옷 입을 것을 보면
공부하는 학생인지, 공부에 관심이 없는 학생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옷을 입고 사십니까?
사람은 머리 속에 담긴 의식에 따라 옷을 고르고, 입습니다.
시장에 가서 옷을 사도 마음에 드는 옷을 사지만
의식 속에 있는 생각이 지배하여 아무 옷이나 사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입은 옷을 보면, 다른 사람들은 감히 그 옷을 입고 다닐 수 없는
깜짝 놀랄만한 옷을 입고 다니는 이들이 있습니다.
사람은 의식대로, 옷 입은 대로 사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멀쩡한 남자들에게 예비군복을 입혀 놓으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됩니다.
그 옷만 입으면 아무데나 앉고 아무데나 눕게 됩니다. 행동과 말이 달라집니다.
저도 양복을 입고 있으면 아무데나 앉지 않고, 함부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청바지 입으면 아무데나 앉습니다.

옷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매사에 사람이 달라집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함을 받았고
그리스도로 옷 입은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27절에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갈3:27)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답게 예수 향내 풍기며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처럼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자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가난의식에 빠진 사람은 늘 가난하게 살고
부자의식을 가진 사람은 부자로 삽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우리는/나는 부자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가난이 주님을 만나기 위한 도구는 되지만
주님 만난 다음에도 유지하고 살아야 할 축복은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믿음으로/하나님이 불러주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부자가 되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
“부족함이 없는 것” 자체가 부자입니다.
돈을 많이 가졌음에도 부자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부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구하라’고 하셨고, ‘찾으라’고 하셨고‘두드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미 다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하고, 찾고, 두드릴 때
주시고, 찾고, 열어 주시는 것을 누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고,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빌4:10~13)

여러분도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아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풍부해졌어도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넉넉하지 못해도 감사하며 자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살다 보면 높은 산에 우뚝 솟은 곳에 살 수도 있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평지, 들판에 살 수도 있습니다.
살다 보면 왕궁 같은 곳에 살 수도 있고 천막(움막) 같은 곳에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에 살든지 예수님 모시고 살면 …,
감사하며 살면 …, 자족하고 살면 …
거기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있다고 목에 힘 줄 필요 없고, 없다고 어깨 늘어뜨릴 필요도 없습니다.
있다고 없는 사람 무시해도 안되고 없다고 있는 사람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 여러분, 집이 있다고, 집 없는 사람 내려 보지 마세요.
집이 없다고 집 있는 사람 욕하지 마세요.
- 집 크다고 집 작은 사람 낮춰보지 말고
집 작다고 집 큰 사람 욕하지 마세요.
- 차 있다고 차 없는 사람 우습게보지 말고
차 없다고 차 있는 사람 욕하지 마세요.
- 차 크다고 차 작은 사람 함부로 보지 마세요.
차 작다고 차 큰 사람 욕하지 마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에 여행가서
우리나라 차를 보면 ‘와 우리나라 차네’라고 좋아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외국 자동차를 보면‘저런 나쁜 놈’이라고 욕합니다.
여러분, 정죄하지 마세요. 형편이 되면 여러분도 타세요.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 차를 타면 좋아하면서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제차를 타면 정죄합니까. 의식이 문제입니다.
여러분, 자족하며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진짜 부자입니다.
그런 부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돼지가 주는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벼락 치듯 갑자기 돈 많아지는 부자가 아니라,
부자의식을 가지고 사는 진짜 부자로 사시기 바랍니다.
참된 부자는 하나님께 감사할 뿐 아니라 겸손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축복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의 말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된 자의 입술에는 축복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과/자식과
가정과/일터에 축복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따라합니다.
- 내영혼아(내 가정아, 내 자녀들아)
- 평안할 지어다, 건강할 지어다, 행복할 지어다, 승리할지어다
- 내 일터야 - 번성할 지어다, 부흥할 지어다
축복을 선언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자기 입으로 저주하고, 쪽박 깨뜨리지 말고 … 복을 비는 입술이 되시기 바랍니다.

반복되는 말씀이지만
부자의식과 함께 자식의식도 가져야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앞에 당당하고, 범사를 맡겨야 합니다.

부모의 보호 아래 자라는 자식은 아침 걱정을 안합니다.
편안한 잠자리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
‘밥이 맛없다고 하며 맛이 있네, 없네’… 투덜댑니다.
자식은 그렇게 당당한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당당히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당당하게 예배의 자리에 나와 예배드리고,
당당하게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죄인인 나를 위해서
외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분입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고난도, 고통도, 달게 받으셨던 분이십니다.
그러니 범사를 하나님께 맡기고 감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몇 주 전에 원로장로님이신 박연순 장로님이
심심해서 적었다고 하시면서 글이 적힌 종이를 주셨습니다.

지공(地空) 들아 늙었다는 것을 인정하라.
<지공(地空)은 지하철 공짜(무임)승차 할 수 있는 노인을 말합니다.>

1. 자신의 고통이 이 세상에서 가장 크다고 생각지 말라.
2. 젊음을 시기하지 말고 오히려 젊은 사람을 대접하라.
3. 젊은 세대는 자신보다 바쁘다는 것을 명심하라.
4. 손자들에게 무시당해도 너무 섭섭해 하지 말라.
5. 새로운 기계 사용법을 적극 익히라.
6. 나이가 평균 수명을 넘어서면 공직을 맡지 말라.
7. 모두가 친절하게 대해주면 자신이 늙었다는 것을 자각하라.
8. 입 냄새, 몸 냄새에 신경 쓰고 화장실을 사용할 때는 문을 꼭 닫고 잠그라.
9. 신변의 일상용품은 늘 새 것을 먼저 쓰고 가급적 새 것으로 교체하라.
10. 여행지에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여행을 많이 하라.
11. 체력, 기력이 있다고 다른 노인들에게 뽐내지 마라.
12. 나이 들면 서서히 마음을 비우라.
13. 재미있는 인생을 보냈으므로 언제든 죽어도 괜찮다고 늘 심리적인 결재를 해 두라.
14. 며칠 못 살고 죽는 하루살이가 있는가 하면 사막의 떡갈나무 덤불처럼 1만년 이상 사는 생물도 있다.
15. 다 하나님께 맡기고 염려하지 말라.

참 멋있습니다. 이렇게 사는 노인은 행복한 노인입니다.
노인이 아니라도 이렇게 살아야지요.
여러분도 이런 마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범사를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 승리자가
조건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상관없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여러분, 개인적으로도 …, 가정적으로도 …, 범사에 …
하나님이 내 목자 되심을 인정하면 부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내 목자가 되는 것은 생각지도 않고
부족함이 없기만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목자가 되시니
‘부족함이 없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행복하게 … 부자로 … 마음 편안하게 넉넉하게 … 사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합니다.

- 예수 믿는 나는 행복합니다.
-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나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 목자 되신 하나님을 섬기는 나는 감사합니다.
- 천국과 영생을 보장 받은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 행복한 것을 드러내며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부족함이 없음을 선언하며
행복한 신앙생활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부족함이 없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여호와께 나의 목자시며 목자 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부족함이 없음을 고백하는 행복한 사람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믿으니 행복하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니, 부족함이 없으며
목자 되신 하나님을 섬기니, 감사하며
천국과 영생을 보장 받았으니, 행복합니다.”라고 증거하는
행복한 성도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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