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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결인으로 승리하려면 (엡 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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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언제 다시 일어날지 모르는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강력한 국방력을 가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 가지가 바로 핵무기로 무장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더욱 어려운 전쟁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자국의 이익을 위해 경제전쟁, 무역전쟁, 수출전쟁을 하고 있으며 범죄와 전쟁, 문화와 전쟁, 정보와 전쟁, 기술과 전쟁을 하며 시달리고 있습니다.

가정마다 주부들은 물가와 전쟁을 하고 있으며, 자녀들은 입시와 진로와의 전쟁을 하고 아빠들은 출근길에서 교통전쟁과 상사와 동료 후배들과의 소리 없는 생존경쟁의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생은 참으로 피곤한 전쟁의 과정 속에 살아가고 있는 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전쟁은 '보이는 전쟁'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정말 우리가 경계해야 할 전쟁은 '보이지 않는 전쟁'입니다. 이 전쟁은 신문에도??TV에도 보도되지 않습니다. 수 십 억의 사람들이 이 보이지 않는 전쟁에서 '적의 포로가 되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영적인 전쟁인 '사탄과 마귀와의 전쟁'인 것입니다.

인생자체가 '보이는 전쟁'이라면 신앙생활은 '보이지 않는 전쟁'인 것입니다. 크리스천들이 당면한 모든 문제들은 실질적으로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의 옥중서신 [에베소서]를 통하여 아름다운 교회와 승리하는 삶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 성도들에게 엄청난 복과 은총을 주셨음을 알려 줍니다.

엡 1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창세전에 하나님이 자녀로 '선택하신 복'을 주셨습니다.
엡 2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값없이 구원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엡 3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라는 고귀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엡 4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새사람으로 만들어' 새롭게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엡 5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나님을 닮아 가는 자녀'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엄청난 축복의 삶을 영원히 누릴 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중요한 당부를 하십니다.??에베소서 6:10절을 보십시오.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Finally, be strong in the Lord and in his mighty power.) "종말로(Finally)…"라는 말씀의 의미는 "마지막으로", "이제 후로는", "결론적으로"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시기하여 빼앗으려는 그리스도인의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들은 축복받은 후 관리를 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이??'적'으로부터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을 지키는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위대한 유산인 축복을 호시탐탐 빼앗아갈 기회를 노리는 적들을 완전히 섬멸해야 하는 '영적인 전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전쟁에 패배하면 구원과 영생과 천국... 뿐만 아니라 모든 은혜와 축복을 다 빼앗깁니다. 그러므로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전쟁이기에 반드시 승리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성도는 세상 속에서 '악한 영들과 싸우는 군사'와 같습니다. 사탄과 마귀의 역사는 우리들에게 각종 재난을 가져다줍니다. 신앙의 뿌리를 흔들어 놓기도 합니다. 이러한 마귀의 역사를 물리치는 과정을 군인이 전쟁터에서 적과 싸우는 모습으로 비유를 해 놓은 곳이 성경의 여러 곳에 비유하여 묘사하고 있습니다.

성도가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고전9:25-27절, 딤후2:4절, 벧전 2:11,12절 등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으며, 무장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고후 10:4절, 살전5:8절, 히4:12절 등에 기록하고 있고, 싸우는 방법에 대하여는 엡6:18절, 딤전1:18절, 히10:32절, 유1:3절 등에 있습니다.

이 싸움은 계속적인 싸움이기 때문에 병역의무로 징집된 군대에 가면 병사들은 복무기간이 지나면 반드시 제대를 할 수 있지만 영적인 전쟁은 천국에 가기까지 계속되기에 결코 제대를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하나님나라로 부르실 때까지 계속적으로 싸워야 하는데 필요한 것은 다만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과 성경말씀에 근거한 영적 분별력과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권세와 권능을 가져야 악한 세력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나라는 영적인 전쟁인 싸움 없이는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는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고 마태복음 11:12절에 말씀합니다.

또한 모든 삶의 분야에서 성도는 끊임없는 싸움을 싸워 승리하기 위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입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최 일선에서 마귀와 가장 가까이 대치하여 언제든지 싸워야 하는 군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탄과 마귀의 영들은 인간의 육체를 침범하여 그 속에 거처를 정하고 거주할 수 있습니다. 마귀가 그 사람 속에 들어와 있을 때의 상황을 '악한 영예 들렸다. 귀신에 사로 잡혔다(막9:17절, 눅4:33절, 막1:23절, 5:2절, 마4:24절)."라고 표현을 합니다.

이것은 불법 침입자와 같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원받은 우리의 몸은 성령을 모신 성령의 전이요, 한마디로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고전6:19~20절). 침입자란? ‘다른 사람의 영토를 불법적으로 은밀히 숨어들어 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렇게 침입한 침입자들은 소유자가 법적인 권리에 기초해서 고소할 때까지 그들의 불법적인 활동을 계속할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자신의 보혈로 구속하여 사시어 자신의 선한 청지기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이제는 우리를 주장할 법적인 권한은 없어진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속에 들어 와 우리를 주장 할 수 없게 된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우리 속에 들어 와 불법적인 행동을 할 수 없도록 지키는 책임은 우리 크리스천들의 중요한 책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된 우리는 항상 우리 속으로 들어와 불법적인 활동을 하려고 하는 마귀를 대적하는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하기만 하면 도망갑니다.(약4:7하) 따라합시다. “성도는 이겨놓고 싸웁니다.”

마귀는 그들이 거주하는 사람의 몸을 ‘그들의 집’이라고 합니다. 마12:43,44절에 “더러운 귀신이 사람 속에서 나갔는데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원했지만 쉴 곳을 찾지 못하였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 때 이 더러운 귀신은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다시 들어가야 하겠다."고 하면서 그 집으로 다시 말하면 그 사람에게 들어갔는데 "들어 갈 때에 더러운 일곱 귀신을 더 데리고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신약 성경에는 마귀를 25회나 "더러운 영"이라고 불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더러움'이라는 말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돼지를 부정한 짐승으로 보았고 그래서 먹지 않았습니다. 돼지에 접촉하는 것조차 금했습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사람의 속에 들어가는 것은 마치 더러운 돼지 떼가 그 사람의 속에서 우굴 거리는 것과 같은 것으로 본 것입니다.

만약에 성도 여러분의 집에 더러운 돼지 떼가 들어와 사방을 어지럽힌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무슨 수단 방법을 다 동원하여 내어 좇지 않겠습니까! 마치 예수님께서 성전을 청소하실 때 깨끗이 다 쓸어버리신 것처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마귀로 틈탈 기회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성결인으로 교단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우리가 어떻게 신앙을 지키고, 전통을 지키고, 그 아름다운 성결인의 자긍심을 지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까? 이 '보이지 않는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1. 먼저 우리의 영적인 적들이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11절에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알려 줍니다. 베드로전서 5:8절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성결 교단의"상징은 가시밭의 백합화입니다. 우리 교단의 역사를 상징하는 로고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도의 싸움은 12절의 말씀처럼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몸을 입고 사는 연약한 인간이 우리의 싸움의 대상이 아니란 말입니다. 천하장사 선수가 아무리 강하고 우람해도 그는 성도의 싸움거리가 아니란 말입니다. 우리의 적은 보이지 않는 마귀이지요, 그리고 그의 부하들인 악령들, 귀신들입니다.

본문 12절에 보면 우리의 적들에 대하여 표현하기를 [정사와 권세들(authories)],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princes of this world)],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the dldmental spirit of the universe)]이라고 분명히 말씀합니다.

곳곳에 엽기적인 살인, 추악한 범죄 뒤에는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 하늘에 있는 악의 영 들이 조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묘히 위장한 소리 없는 이 전쟁에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 사탄과 마귀의 포로가 되지 않습니다. 포로 된 자는 그리스도안에 자유를 누리지 못하며 늘 사탄과 마귀의 시달림에 고통을 당합니다.

성도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군대에 도움이 되든지 방해가 되든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마귀 사탄과의 전쟁에서 승리자가 되든지 포로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선한 싸움으로 승리하시기를 복 빌어 드립니다.

1) 정사와 싸움(Principalities)이 있습니다.

이것은 일련의 '조직'을 말합니다. 우리 사회에도 조직이 있듯이 사탄은 그 조직의 우두머리이며, 조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악한 계획을 가지고 가정과 지역 사회와 나라의 행복을 깨뜨릴 악한 계획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2) 권세(Powers)들에 대한 싸움이 있습니다.

마귀들은 어떤 명령이 전달되어도 실행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습니다. 그 권세를 가지고 온 세상을 파괴하고 질서를 깨뜨리고, 행복을 빼앗아 가는 행위를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크리스천들은 더 큰 권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막16:17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으며..."라고 약속한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크리스천이 마귀의 권한 보다 더 큰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마귀들은 예수의 이름의 권한 앞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행1: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라고 했는데 우리 크리스천은 권능 있는 사람들인데 이 권능은 성령의 세례를 받음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이 권한과 권능을 주신 것입니다.

눅 9:1절에도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파송된 제자들은 과연 승리하면서 돌아 와서 보고를 한 것이 눅10:17-19에 나오고 있습니다. 막16:17절에도, 크리스천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낼 수 있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도들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모든 시대의 성도들에게 동일하게 나타나는 역사입니다. 마치 경찰이 유니폼을 입고 아침에 영등포로타리에서 홍수같이 밀려오는 차량들은 제어하는 권세가 있듯이 마찬가지로 우리 크리스천도 내가 믿고 기도할 때에 '내게 권능과 권세를 주셨다.'는 것을 믿고 사용할 때에 마귀를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마 16:18절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에게 이 큰 권세를 주시ㅐㄴ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3) '이 세상의 어두움 주관자'들과 싸움이 있습니다.

이 말은 이 세상의 지배자들이나, 이 시대의 군주들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탄은 성경 고후4:4절에 "이 세상의 신"이라고 표현되었습니다.

간혹 화단에 "출입금지"라는 팻말을 붙이고 잔디를 보호하기 위한 팻말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무법자가 그것을 무시하고 들어 왔습니다. 그것을 발견했을 때 그 사람을 나가라고 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집에는 울타리가 있습니다. 그 경계를 넘어 들어오면 "나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시하면 '가택 침입죄'에 해당됩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내 집으로 들어 올 권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당하게 나가라고 명하면 나가야 되는 것이고, 또 나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마귀가 침입해 올 때에 우리는 주인의 주도권을 가지고 경고할 때 마귀는 반드시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아니 떠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4)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 대한 싸움이 있습니다.

악한 목적을 가지고 성도를 파괴하려고 합니다. 이 때의 모습은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들의 속임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덫에 걸려듭니다. 요10:10절에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라고 했으니 그 말씀 그대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위해서 때로는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믿는 이들을 미혹하고 유혹해서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들에 대한 싸움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싸움인 것입니다.


2. 사탄과 마귀는 어떻게 들어옵니까?

사탄과 그의 하수인 격인 마귀는 사악한 존재이며, 영적인 존재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사람들의 적입니다. 그들의 목적은 인간을 저주하고, 시험하고, 속이고, 의심하게 하고, 비난하게 하고, 압박하고, 더럽히고, 저항케 하고, 반대하게 하고, 지배하고 훔치게 하고, 괴롭히고, 죽이고, 파멸시키는 것입니다. 그들은 반드시 열려진 문! 약한 부분을 통해서! 뚫어진 구멍을 통해서 들어옵니다. 그렇다면 어떤 통로를 통해서 오는가 하는 것입니다.

1) 죄를 통해서 들어옵니다.

요한1서 3:8절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마귀가 들어오는 문은 행하여야 할 일을 하지 않거나,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할 때, 즉 죄를 범할 때 이것은 스스로 문을 열어 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사도행전 5장에 보면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를 보는데 그들은 재산을 팔아 그 모든 수입을 교회에 들여놓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탐욕이 생겨 그 돈의 일부를 자신들을 위하여 남겨 두고 나머지를 모든 것인 양! 사도들을 속이고 성령을 속이는 죄를 부부가 공모하여 지었습니다. 그들의 행위를 은폐하기 위해서 거짓말하는 죄를 범하였습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마귀에게 문을 열어 준 것입니다.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들이 문을 열어 주므로 말미암아 탐욕과 거짓말과 속이는 영들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의도적으로 죄를 범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와 같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가 이것을 알았습니다. 행5:3에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라고 책망함과 동시에 그들의 몸에서 영혼이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갈라디아 5장에는 육체의 열매들이 나옵니다. "음행, 호색, 술수,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 냄, 술 취함" 등과 같은 죄들이 열일곱 가지가 나옵니다. 그와 같은 죄를 통하여 마귀가 침입하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2) 생활환경을 통하여 역사합니다.

디모데전서 3:7절에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찌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고 하였습니다.

일생 중에 가장 연약한 시기는 어린 아이 때입니다. 대부분 마귀는 어린 아이 때에 그 사람에게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불행하게 조정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모들이 어린 아이 시절에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불안정한 가정 생활을 통하여 어린아이들이 심한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됩니다. 그 때 마귀가 그 아이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3) 유전을 통하여 들어옵니다.

악한 영들은 유전을 통하여 사람들 속에 내주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을 그 집안에 내력에 관한 것인데 부모가 가지고 있는 약한 부분들, 질병들, 악한 습관들, 즉 '노름'이나, '바람을 피우는 것'이나 '마약'이나, '정신 질환'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그 후손들에게 유전되도록 역사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가르쳐 "가계에 흐르는 악한 저주를 끊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 조상 중에 노름을 심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히 그 후손 가운데 계속해서 그런 모습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현대의학에서는 '유전인자'라고 하며, '내력'이라고 합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마귀는 자연스럽게 그 가정을 정복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집안이 살려고 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그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야 바로 되고 잘 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유전의 통로를 통해서 마귀는 들어오는 것입니다.


3. 마귀가 역사 하는 징조들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22:31~32절에 예수님께서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고 하였고, 에베소서 4:27절에는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고 말씀하였습니다.

1) 감정적인 것들을 통해 역사합니다.

감정적인 혼란스러움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몇 가지를 예로 들면 '쉽게 분개하고, 증오심이 불타고, 분노하고, 두려움에 눌려있고, 심한 거절(원하지 않거나 사랑하지 않는 감정), 자기 연민, 강한 질투심, 우울증, 심한 걱정 염려, 열등감, 불안감' 등의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면 사탄의 역사가 아닌지 점검해야 합니다. 물론 사람에게는 감정이 있습니다만 잘??다스리지 못하면 이것은 마귀가 역사 하는 증세가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러한 통로를 통해서 마귀가 들어오기도 하는 것입니다.

요한 13장에 "마귀가 시몬의 아들 가롯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라고 했습니다. 사실 마귀가 마음에 생각을 집어넣은 것으로 되어 있지만 사실은 '가롯 유다가 자기 스승 예수님에 대한 실망감, 또는 다른 종류의 것을 인해 분노를 가지고, 증오하는 마음을 가졌을 때에 이미 그 문을 통해서 마귀는 가롯 유다의 속으로 들어 간 것이고, 그를 마음대로 조종하고 있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2) 정신적인 문제들을 통해 역사합니다.

고린도후서 2:11절에 "이는 우리로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궤계를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고 하였는데

정신적인 고통, 정신 지체, 성격적으로 우유부단, 타협을 잘하고, 정신을 놓고 공상에 빠지는 일들, 의심을 잘하는 등! 정신적인 문제들을 동반할 수 있는 것이고, 이와 같은 때에 마귀가 그 문을 통해서 들어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정직하지 못하면 이미 마귀의 공격에 빠진 것입니다. 거짓말을 쉽게 하고, 그리고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양심에 거리낌도 없다면 이미 마귀가 틈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화를 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분노'와 '의심하는 마음'을 조심해야 합니다. '거짓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통로를 통해서 마귀가 틈을 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의지를 주셨는데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의지를 존중하시지만 마귀 역시 우리의 의지마저 점령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굳은 의지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약한 마음을 가지고! 걱정하고 두려워하면 그 약한 부분을 통해서 마귀가 침투합니다. 따라합시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이 고통의 문제도 합력해서 선이 될 줄 믿습니다." 그런데 왜 두려워하십니까! 두려워하는 것은 믿음 없는 행위이기에 마귀가 틈타기 쉬운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라고 하신 것입니다. 분이 일어나도 즉시로 풀어 버리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언어상의 문제들을 역사합니다.

요한복음 8: 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언어로 시인할 때 이미 자신의 의지를 내어 준 것이기에 언어를 잘 통제하지 않으면 마귀가 제일 쉽게 역사 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악한 마귀는 걷잡을 수 없는 거짓된 말이 튀어나오거나 혀를 통제하지 못하는 것, 더러운 말, 저주스러운 말, 비평하고, 악담하고, 조롱하고, 험담하는 등의 언어를 사용하면 마귀가 점령할 수 있고, 이와 같은 때에 마귀가 침투할 수 있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어는 복과 저주의 통로가 되기에 알골과 가라지를 고르는 것처럼 은혜롭고 덕스러운 믿음의 언어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4) 성적인 문제들을 통해서 역사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행동들은 마귀에게 역사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므로 위험합니다. 동시에 비정상적인 성적 타락, 호색, 간음, 이상한 그림들을 통해서 마귀는 미혹합니다. 그래서 건전한 인격과 정상적인 성적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5) 중독성 물질을 통해 강하게 마귀는 역사합니다.

이미 중독성 물질에 의해 점령당하게 되면 육체를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조절하지 못하므로 마귀가 그런 사람은 점령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니코틴 중독, 알코올, 마약, 약물, 카페인 음식 등에 의해서 인간의 조절 능력을 파괴하기 위해 역사합니다. 마귀가 더욱 우리 인간을 파괴하기 중독성 물질에 가까이 하도록 갖가지 쾌락을 동원하여 역사합니다.??그러므로 이런 통로를 통해서 마귀가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중독성이 있는 물질과 멀리해야 합니다. 따라하시다. "나는 술과 담배와 중독성 물질을 멀리 하겠습니다." 아멘!

6) 육체적인 질병들을 통해서 역사합니다.

연약함을 이용하는 것이 마귀의 교묘함입니다. 그래서 많은 질병과 육체적인 고통은 악한 영들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고, 연약한 육체로 인해 의지가 ㅑㄱ해질 대 마귀는 인간을 점령하려고 합니다.

눅 13:11절에 보면 18년 동안 꼬부라져 펴지 못하는 한 여인이 있었는데 왜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까! "귀신이 들여 앓았다."고 했습니다. 물론 "모든 병이 다 귀신 때문이다."라고 해석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잘 못된 것입니다. 질병의 통로가 여러 가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육체의 질병이 있을 때 귀신이 사로잡은 상태가 되는 그런 것도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7) 거짓 종교를 통해서 역사합니다.

딤후 3:5절에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말씀합니다. 신18:9~14절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그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복술자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을 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의 중에 용납하지 말라. 무릇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완전하라. 네가 쫓아낼 이 민족들은 길흉을 말하는 자나 복술자의 말을 듣거니와 네게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런 일을 용납지 아니하시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말세에 속이고 미혹하는 영들이 역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조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이방 종교들을 인정하거나 철학관, 점을 보는 집, 도사, 무당의 집, 처녀 보살 같은 곳에 드나들거나 부적, 제사 같은 것, '그런 곳에 가까이 하고 찾아다니는 것은 귀신을 들어오라고 문을 열어 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단 종교들 즉, '몰몬교'라든지, '여호와의 증인', '크리스천 사이언스', '통일교', '접신론', '기' 등을 하는 사람과 접촉하거나 또는 '이단의 서적'이나, '타종교의 물건'들을 좋아하거나 그리고 기독교 같으면서도 거짓 교리를 가지고 미혹하고 유혹하는 곳이 많은데(딤전 4:1절) 이와 같은 것들과 관계를 가지면 '마귀를 끌어 드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나는 진리를 분명히 알기에 이단과 접촉해도 괜찮아!"하고 과신하고 자만하는 경우가 있는데 벌써 그 자체가 위험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것들을 피해서 도망 다니라는 말은 아닙니다. 이런 문제에 어차피 부딪칠 일이 있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강하게 대적하여야 합니다. 대적하면 떠나리라고 하셨기 때문에 담대히 해야 합니다. 승리를 확신하는 믿음으로 하면 됩니다. 그러나 일부러 찾아다니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4. 마귀의 침범을 이기는 길은 무엇이 있습니까?

본문 13절에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고 하였고, 야고보서 4:7절에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고."고 하였습니다.

마귀는 천사가 타락한 것이기에 우리 인간의 의지마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에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하면 떠나갑니다. 특히 구원의 확신이 있고, 성령의 충만한 성태가 되며 그리스도께 철저히 사로잡혀 살면 악한 마귀 사탄은 만지지도 못합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적인 능력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마치 군사는 무장을 하기 전에 먼저 심령이 군인정신이 무장되어 강건해야 합니다. 만일 병사가 아무리 외적으로 잘 무장을 하고 있다고 해도 '내적으로 굳센 군인정신의 자세와 마음을 결여되어 있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군대에서는 새로운 무기의 개발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군인들의 <정신적 무장을 위한 훈련은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능력과 용기는 영적인 싸움에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의 힘만으로는 충분치 못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임무와 싸움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하늘로부터 오는 은혜와 도움을 얻어야 합니다. 우리의 영적 무장은 나 자신으로부터 생겨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하시고 기도하여 성령의 권능과 은사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언제 강하게 됩니까?

1) 우리는 주 안에 있을 때에만 강건해 질 수 있습니다.

본문 10절에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고 하였습1니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믿고 순종하며 신뢰할 때 그로부터 무한한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원천이십니다. 이미 사탄과 싸워서 승리하신 주님 안에서만이 그 분의 뒤를 따라 승리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강하게 역사해 오는 마귀의 세력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은 우리에게 없어졌습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속에 이미 하나님을 떠나려고 하는 죄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일 뿐입니다.

2) 정직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요한1서 4:1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사탄은 거짓의 영이기에 거짓을 통해 역사합니다.

요한계시록 16:13절에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정직하게 살면 사탄과 마귀는 역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과 하나님께 정직해야 합니다. 정직하지 못한 사람을 살면 그 사람의 모든 생활이 어두움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마귀의 영들은 어두움 속에서 번창합니다. 정직하지 못한 부분들을 회개하지 아니하면 아직도 마귀가 다스리도록 허용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 속에서 마음대로 나를 망하게 하라고 허가장을 준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 속에 어두운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어두움의 일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마귀가 들어오지 못합니다.

시139:23~24절에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 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라고 시편기자가 기도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정직함으로 사탄과 마귀를 이기시기 바랍니다.

3) 겸손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약 4:6~7절에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우리의 무능력함과 부패됨과 타락됨을 시인하며, 하나님을 전적 신뢰하는 믿음을 가리킵니다. 베드로전서 5:5절에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타락한 천사가 곧 사탄입니다. 그러므로 사탄과 마귀는 겸손한 자에게 역사할 수 없습니다.

4) 회개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2:38절에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라고 하였는데 다르게 해석하면 회개하지 않으면 사탄의 도구, 마귀의 종이 된다는 뜻입니다. 즉, 사탄과 마귀는 더러운 영이기에 거룩하면 역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죄를 지었으면 더러움을 회개로 씻어야 합니다. '회개'는 '죄와 사탄으로부터 돌아 설 수 있는 결정적인 전환점'입니다. 바퀴벌레는 어두울 때 어두움 속에서 활동합니다. 회개하지 않는 영혼은 어두움이며, 어두움 속에 마귀는 자리를 잡고 거처를 삼아 완전히 그 사람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킬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 생활 속에서 악을 미워해야 합니다. 악과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을 당연한 것처럼 자신을 용납하면 안 됩니다.

'회개'라고 하는 것은 '지나간 날의 악과 죄를 미워하고 그 자리에서 돌아서는 것'을 말합니다.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는 것만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모든 것에 대하여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회개라는 것은 영적인 성장, 그리고 성도의 교제와 신앙의 성숙을 가로막는 모든 것으로부터 돌아서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 마귀를 결박하는 것이요, 마귀의 무장을 해제시키는 것입니다.

5) 죄를 끊어 버리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사도행전 2:38절에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죄를 끊어 버리는 것'은 '악을 버리는 것'은 <회개의 열매>를 맺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역사하는 죄에서 완전히 결별하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죄를 버리지 않으면 영원히 마귀의 종으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천국에 들어가려고 자신에게 나아오는 사람들을 향해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회개를 촉구하면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권했습니다. 이 말은 '회개한 증거를 보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노름을 회개했다면 화토 장을 집어 던져야 할 것입니다. 죄를 끊어 버리는 것은 사탄과 의 관계를 끊어 버리는 것입니다. 지저분한 것이 있기 때문에 똥파리들이 몰려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더러운 것을 없애 버리면 더러운 것이 올 필요도! 올 수도 없는 것입니다. 다른 잡된 것을 섬기던 사람이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섬기던 모든 것을 다 깨뜨려 버리고 불태워 버려야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회개에 합당한 열매인 것입니다.

6) 용서하는 생활해야 합니다.

마귀는 참소하는 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2:10절에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 났고"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정죄하고 지은 죄를 통해 양심에 가책을 주고, 사람들을 통해 정죄하여 다시는 회복하지 못하게 합니다. 사실 우리가 하나님께 엄청난 죄를 무조건 적인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으로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함 받았습니다. 동시에 구원받은 자녀들도 자신에게 잘못한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마태 6:14~15절에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용서하지 아니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사탄과 마귀의 계략에서 벗어날 수 없고,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이룰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 통로로 마귀가 들어가 그 사람의 심령을 황폐하게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정신으로 용서함으로 자유 함을 얻는 삶을 사시기를 복 빌어 드립니다.


7) 기도하는 생활해야 합니다.

본문 18절에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라고 말씀합니다.

기도하여 위로부터 주의 능력을 받을 때 강건해 질 수 있습니다. 그 공급받은 권세와 능력과 힘의 능력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기도할 때 주님과 연합한 자들에게 선물로 주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스스로 강하다고 하던 자들은 결국 다 망하였으나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강해진 자는 최후의 승리를 얻었음을 말씀합니다. 영적인 세계에서의 싸움은 우리의 대장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통해서만 승리할 수 있으므로 우리의 영은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기도함으로 채워져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군대에서는 혼자 싸우는 싸움은 있을 수 없습니다. 전우와 한 마음이 되지 못하면 그 전쟁은 패배의 결과를 가져 옵니다. 그래서 군대는 함께 군 생활을 하는 사람들끼리의 우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은 혼자만의 신앙생활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각자 개인 개인이 각각 있는 곳에서 사탄과의 싸움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혼자 외로이 싸우는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군사로서 함께 싸우는 사람들이므로 서로의 마음을 통하고 어떤 상태에 있는 가?', '어떻게 하면 쉽게 승리할 수 있는가?'를 이야기 하면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서로 기도하는 교통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성도는 혼자 외롭게 싸우는 싸움보다 둘이, 혹 셋이 함께 하는 싸움에서 쉽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확신하고 연합하여 합심하고 기도하고 중보 하여 기도하면 흉악의 결박은 끊어집니다. 로마서 12:12절에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라고 하였고,??욜2:32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기도 외에는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9:29절)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기도의 불이 붙고, 기도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부탁합니다.

8)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는 무장을 해야 합니다.

본문 13절에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영적인 전쟁에도 더 강력한 무기로 완전무장을 해야 합니다.

사탄과 마귀, 대적하는 자, 훼방하는 자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의 악한 원수이므로 계속 넘어지게 하고 망하게 하려고 침투를 합니다. 사탄과 마귀는 기만과 모략과 교활한 습격으로 어떻게 해서든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하려고 역사합니다.

전쟁을 하게 되면 정당하게 싸움을 하든지 어떤 전술을 익혀서 쓰던지 하게 되는데 마귀의 싸움은 정당한 방법도 전술을 통한 방법도 그 어떠한 방법도 통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완전한 무장을 늦추지 말고 언제 어느 때 어떠한 방법으로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해도 즉시 싸울 수 있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일반의 병사는 '검과 갑옷과 방패와 투구' 등이 필요하지만 하나님의 병사에게는 14절~18절에 기록된 '진리와 복음과 믿음과 구원 그리고 성령과 말씀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요즘의 군대는 더욱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여 병사들에게 무장을 시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병사는 예나 이제나 변함이 없는 무기가 필요합니다. 단단하게 무장을 하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는 무기, 마귀의 힘을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로 무장을 하여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무기를 충실하게 받아야만 합니다. 인간의 수단방법으로 대치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적당히 해서 충실치 못하면 쓸모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무기라 할지라도 잘 다룰 줄 알도록 철저하게 훈련을 받지 않으면 갖고 있지 않은 것과 별로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무기도 평소에 신앙의 훈련을 잘 해야지만 싸움이 일어났을 때 쓸 수 있습니다. 때로는 무기가 녹이 슬지 않도록 닦아야 하듯이 평소에 늘 사용을 해서 신앙의 무기에 녹이 스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것이고, 전투는 사탄과 마귀와 싸움에 필요한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께 복종하면서 예수의 보혈을 의지하면서, 예수의 이름으로 이 영적 전쟁에 나가시기 바랍니다.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전투에 임하여야 합니다. 승리는 여러분의 것입니다.

마귀가 공격하는 대부분의 방법은 생각을 공격합니다. 부정적인 사고와 비판적인 사고는 마귀가 들어오는 문입니다. 부정적인 모든 것은 마귀가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거부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영적인 생각으로 우리의 사고를 바꾸어야 합니다.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사고는 마귀에게 문을 열어 주는 것입니다.

9) 성경 안에 거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본문 19절에 바울은 "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라고 하였는데 말씀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대목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성경말씀으로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성경말씀은 ‘영혼을 비추어 주는 거울’과 같습니다.(약 1:22-25절)
‘갈 길을 인도해 주는 등불’과 같으며(엡 5:25,26절)
‘마귀를 물리치는 좌우에 날 센 검’과 같습니다.(히 4:12절)

또한 ‘영의 양식’입니다.(벧전 2:2, 마 4:4절) 시편 1편 1-3절에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로마서 1:2절에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 귀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시기를 복 빌어 드립니다.

10) 계속적으로 찬양과 기도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온갖 방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기쁨과 감사와 사모함을 표현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9:5절에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고 하였습니다.

행 16: 24~26절에 "그가 이러한 영을 받아 저희를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착고에 든든히 채웠더니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고 하였으니 찬송은 옥문을 열고, ‘착고’가 풀어지게 하는 위력이 있습니다.


11) 주님께 전적 헌신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삿 5:9절에 "내 마음이 이스라엘의 방백을 사모함은 그들이 백성 중에서 즐거이 헌신하였음이라. 여호와를 찬송하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처럼 십자가 마저 순종하고 헌신하는 그 모습을 본 받아 우리도 하나님의 뜻에 헌신하며 살아야 합니다.

생각과 말과 행동과 성품이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살면 성령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집에 예수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정결함으로 채우시고, 그 분의 권능으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은사들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은사는 성령의 열매와 같이 아홉 가지입니다.

1) 지혜의 말씀의 은사??
2) 지식의 말씀의 은사??
3) 믿음의 은사
4) 병 고치는 은사
5) 능력 행함의 은사
6) 예언함의 은사
7) 영분별의 은사
8) 각종 방언의 은사
9) 방언을 통역하는 은사 등입니다.

이와 같은 은사들을 통해서 마귀의 정체가 폭로되며, 마귀의 진은 파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 아홉 가지 은사는 교회에 덕을 세우며, 기 위해서 하나님께 주신 것입니다. 마귀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을 못하게 방해합니다. 그러나 이 은사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갈 5:22,23절에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자비와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성품입니다. 크리스천의 생활 속에서 성령의 열매가 생산되어 질 때에 그 사람은 예수님의 성품을 닮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롬12:18절에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결인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오늘 주신 말씀을 잘 실천하고 행하여 살아가심으로 여러분의 영혼과 심령의 집이 깨끗하게 되어 어떤 사탄과 마귀도 들어 올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다른 침략자가 들어오면 용납하지 말고 '대적하고 물리치는 권세가 있는 분'들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그 권세를 이미 주셨습니다.

따라합시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회개하고 구원받은 내 심령은 주님의 집이니 예수님의 이름과 권세로 명하니 내 속에서 나가라!" 할렐루야! 날마다 순간마다 여러분의 신앙이 흔들리고 심령이 답답할 때 대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직 십자가로 예수님과 말씀으로만 충만히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승리하시길 소원합니다. 세상의 다른 어떤 것도 추구하고 찾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악한 사탄과 마귀의 세력에서 벗어나 자유 함으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황영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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