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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강림주일] 성령을 받으면? (행 2: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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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받으면?(행 2:17-18) 

예수를 믿으면 성령을 받게 됩니다.
또 교회를 다니면, ‘성령을 받으라’고 말합니다.

“성령을 받으라”
이 말씀은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제일 처음으로 말씀하실 정도로 성령은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는 반드시 받아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성령이란 무슨 말일까요?

성령은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예수님의 영을 가리켜서 성령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요 14:26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시작!
“보헤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그래서 성령 받은 예수님의 제자들은 목숨을 내어 놓고 예수님을 가르치고, 증거 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가리지 아니하시고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성령을 주십니다.

‘남자나 여자나’
‘노인이나 젊은이나’
‘가진 자나 빈 한 자나’
‘높거나 낮거나’
‘죄를 많이 저지른 인간이나, 또 죄를 적게 저질렀어도,’
누구나 다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 3:16에서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다” 하셨습니다.

또 보브는 “설령 모든 것을 잃었어도 우리에게는 아직 성령이 있다”고 말하였던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미래가 잘되고,
미래가 행복하고,
미래가 형통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미래는, 인간의 원하는 대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미래를 보세요!
환경재앙이 올 것이라고 불안해합니다.
전쟁이 다시 일어난다면? 어떻게 하나! 하고 두려워합니다.
쌓아 놓은 것들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된다면 하고 불안해합니다.

그러나 이런 세상에서 살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모든 문제를 하결해 주시는 성령의 충만을 선포할 때에,

힘이 나시고,
불안이 사라지시고,
vision을 갖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성령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세월이 참으로 빠른 것 같아요.
어제가 십재였던 것 같은데도, 벌써 50대 중반이 되다니 말입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얼굴에는 주름살이 생기고,
머리카락은 희어지고,
허리는 자꾸 구부러져 가면서,
그렇게도 장담하고, 꿈에 부풀었던 인생은 다 사라지게 됩니다.
마치 바람 앞에 서 있는 촛불처럼 말이죠.

솔로몬의 탄식처럼 ‘다 헛되고, 헛되도다’가 저절로 튀어 나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상황이라도
희망이 솟구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서는 ‘너희 늙은이들이 꿈을 꾼다’ 하였습니다.

교회는 꿈을 가지게 하는 곳입니다.
아무리, 아무리 연세가 많아도 vision을 가지게 합니다.

여러분은 성령을 받으셨습니까?
그럼 어떤 꿈을 가지고 있습니까?

누가 무덤에 묻혀 있을까?
바로 vision을 잃어버리고 사는 사람입니다.

교회는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성령이 계시하고,
성령이 조명하는 위대한 vision을 가슴에 끌어안고, 살아가는 성령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두 번째로> 성령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건강을 주십니다.

17절을 보세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러 주리니” 하였습니다.

인간의 육체는 늙을 수밖에 없고,
병에 들고,
그러다가는 결국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지마는,
그런 나에게도 성령을 부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성령 없이 살아가면 희망이 없는 삶이지마는, 성령을 받으면,
슬픔이 사라지고,
시기와 질투가 물러가는 것입니다.
병들고, 아파서 낙심이 될 때에도 우리는 기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을 물 붓듯이 부어 주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받으면 염려가 없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싸움과 전쟁이 다 사라집니다.
성령을 받으면 우리의 마음이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잔잔하고요,
주님을 노래하는 찬양으로 넘치게 됩니다.

이게 성령 받은 사람이며, 미래에 꿈을 이루는 사람입니다. 믿습니까?
그러므로 성령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1. 오순절 거룩한 성령께서 충만한 은혜 주신다 그의 증거로 승리 얻겠네 큰 구속 받은 우리들
흩어진 초대교회 성도들 담대한 복음 증거로 순교한 그들따라 우리도 나가서 복음 전하자
불같은 성령 임하셔서 풍성한 은혜와 주 사랑 줍소서
역사 하소서 이 시간에 기도합니다 성령의 충만을

2. 이 세상 어두움에 찼으나 오직 믿음으로 살리 성령의 뜨거운 그 불길이 교회에 새 힘을 주네
지난날 성도들의 기도할 때 큰 부흥 일어 났었네 오늘날 그와 같은 성령을 다시금 부어주소서
불같은 성령 임하셔서 풍성한 은혜와 주 사랑 줍소서
역사 하소서 이 시간에 기도합니다 성령의 충만을 성령의 충만을 성령의 충만을

마지막으로> 성령을 받으면 기사와 이적을 일으키게 됩니다.

성경을 보세요.
얼마나 많은 이적과 기사가 있는지 모릅니다.

홍해를 쫘악 가르시고,
반석을 쳐서 물이 솟게 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 하신 것도,
다 성령의 사람이 받을 앞날을 미리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는 것도 기적입니다.
달이 변하여 피가 되는 것도 이사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놀라운 기적은,
누구든지,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 나라를 갈 수 있다는 소식, 성령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죄를 회개하고,
또 죄지으려는 생각마저도 두려워하면서,
순간 순간 사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죽음을 예수님의 생명으로 바꾸어 놓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안 믿습니다.

오직 성령을 받으면, 이 모든 사실이 믿어집니다.

그래서 요 16:13에는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장래 일을 우리에게 알려 주신다” 한 것입니다.

인간의 미래는 너무나도 불안합니다.
인간의 꿈은 위대하나 결국 깨지고 맙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인간의 희망은 환상인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주시는 꿈은 환상이 아니라 실제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확실한 증거” 라 하였습니다.

왜 늙은이에게 꿈을 주시나요?
왜 젊은이에게 이상을 주시나요?
왜 우리의 자녀들에게 미래를 주십니까?

그것은 성령은 우리에게 미래에 소망을 이루고 vision을 성취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입니다.
회개의 놀라운 역사와, 꿈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 대보다도 우리의 자녀들이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되는 것을 목도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눈물의 단을 거두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이게 보라 성령을 받는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시고,
말씀대로 우리의 뜻을 모으고, 상고해서,
이 땅 위에 건설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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