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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축복의 통로가 되자! (창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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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가장 큰 축복이 뭐냐? 그걸 알고 신앙생활해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많이 원하지만 가장 귀한 인생의 복은 다른 사람을 많이 복되게 하는 겁니다. 나로 인해서 더 많은 사람이 복을 받게 되는 인생이, 그런 사람이 가장 복된 사람입니다. 이것을 꼭 명심하세요.

예수 믿는 사람이 이 정신이 빠져버리면 아주 낮은 것입니다. 죽음이 올때 의식도 없이 죽음의 자리에 이러러 버리면 할수 없지만 의식을 가지고 죽음을 맞이할 때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지나간 인생을 파나노라처럼 펼쳐보고 돌아보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후회를 합니다. 그 가운데는 대단히 흐뭇해하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부족한 것이 많지만도 자신이 축복이 통로가 되어서 때로는 돈이 없는 사람에게 장학금을 주어 공부를 시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전도를 해서 불행했던 사람이 나를 통해서 전도를 받고 예수를 믿어 너무나 좋은 평화로운 삶을 회복했다는 이런 경험들을 가진 분들은 죽음의 자리에서 참 하나님 앞에 감사의 미소를 짓고 참 기쁜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왜 불러주셨는가?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아브라함을 택하여 부르신 목적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이 복을 받도록 축복의 통로로 불러주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전편에서 우리는 그런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예수믿는 사람들은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과는 삶의 목표와 목표가 달라야 합니다. 좋은 믿음이 들어오면 달라집니다. 기도할 때도 내게 복을 달라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게 복을 주시면 그 복을 통하여 다른 사람이 나로 하여금 더 많이 복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것은 믿음이 좋은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가는 겁니다. 그 사람은 정말 행복자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갈대아 우르에 살고 있는 아브람을 찾아오셔서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너에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를 축복하고 너를 통하여 민족을 이루게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또 아브라함이 나이가 75세이지만 자식이 없었는데 너로 통하여 큰 민족을 이루게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4절에 보니까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라고 합니다. 아브람은 주저없이 본토와 친척과 아비집을 떠나라를 말을 듣는 즉시 즉각적으로 정리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갑니다. 오늘 우리가 여기에서 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는가? 또 우리에게 적용해서 왜 우리를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택하여 그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게 하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택하여서 복을 주시고, 또 복받은 우리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의 통로로 삼아 복을 주시기 위해서 아브람과 같이 우리를 불러주신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따라합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의 통로로 부르셨습니다.” 이걸 우리가 정말 알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그리스도인답게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기도하게 되고, 그리고 그 기도대로 믿음으로 은혜를 받아 살아갈 때 마지막이 복되게 됩니다.

세상에 보면 일생동안 남에게 부담을 주고, 고통을 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뉴스를 보면 정치인도, 경제인도,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 인생을 절대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예수를 믿으면 이제는 절대 그렇게 살아서는 안됩니다. 지난번에 손봉호박사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그분이 말하기를 윤리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해를 끼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이 윤리의 수준이 바로되어야 내가 해를 끼치는지 안 끼치는지 느낄 수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적극적으로 선을 행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김익두 목사님을 여러분이 잘 아십니다. 그분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황해도의 유명한 깡패였습니다. 그 사람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했습니다. 장날만 되면 상인들이 삼삼오오 떼를 지어서 그 장터에 모이는데 산을 넘고 계곡을 건너면서 성황당에 이르면 돌을 쌓고 침을 뱉으면서 오늘은 제발 김익두 만나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김익두 만나면 소값이 뭐고 끝장이 나거든요.

그렇게 문제아였고, 정말 사람들에게 아픔과 고통을 주었던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어떤 사람이 되었습니까?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냥 목사가 아닙니다. 부흥사가 되고, 권능의 사자가 되어 기도하면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귀머거리가 듣게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를 믿음으로 축복의 통로가 된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 변화가 뭡니까? 예수를 믿기 전에는 자기 중심적으로 살기 때문에 결국은 내가 잘 되기 위해서 남에게 손해를 입히고, 내가 좀 잘 되기 위해서 남에게 아픔과 고통을 주잖아요. 예수믿고 변화되면 내가 좀 고생이 되더라도 희생이 되더라도 남의 유익을 위해서 축복의 통로로 살아갑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축복의 통로가 되려면 어떻게 되어야 하는 것을 크게 두가지로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믿는 사람은 기도가 자기 가족의 범위를 넘고, 우리 교회를 넘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자신만을 위해서 우리 교회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좋은 기도가 아닙니다. 내 건강 주옵소서. 내 자식 잘되게 하여주옵소서 하는 기도는 건강한 기도가 아닙니다. 이런 기도는 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채워주십니다.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도 우리 교회만을 위해서 기도해서는 안됩니다. 그 기도는 기도 수준이 떨어집니다. 우리가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기도해야 합니다. 엎드릴 때마다 여러분의 자녀들도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멀리있는 자녀를 위해서도 기도할 때 그렇게 하세요. 예수 믿는 우리 아이가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회사 들어가도 회사를 복되게 하는 사람. 요셉을 보세요. 요셉이 축복의 통로가 아닙니까? 보디발이 집에 들어갔는데 요셉 때문에 보디발의 집이 복을 받은 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애굽이라는 제국도 요셉으로 인하여 복을 받은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직장이 잘 되고, 교회가 잘 되야 합니다. 그 사람이 축복이 통로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잊어 버리면 안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축복의 통로요, 그분이 십자가 달려 죽으심으로 죄악으로 말미암아 모든 저주 아래 있는 인생들에게 하늘문을 여시고 이 땅에 축복이 임하도록 회복시켜 주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축복의 통로입니다.

어떻게 해서 축복의 통로가 되셨습니까? 자신을 희생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이것이 그리스도인이 사모하고 달려가야 할 삶의 목표입니다. 여러분이 무엇 때문에 복을 달라고 합니까? 남보다 더 잘 살기 위해서입니까? 옆집에 사는 박집사보다 우리가 더 잘 살게 하여 주옵소서. 이게 불신자와 다를 바가 뭐가 있습니까?

달려져야 합니다. 그러니 내가 좀 배부르고 등 따시면 기도할게 별로 없어요. 어떤 교인이 되어야 합니까? 나는 아무리 잘 살아도 나보다 어렵고 불행하고 열방의 저 믿지 않는 민족을 생각할 때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저 열방을 구원해 주옵소서! 저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정을 지켜주옵소서! 나를 통해서 한 영혼이라도 도울 수 있게 하옵소서!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그런 교인들이 많아야 됩니다. 이 나라는 희망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우리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지 못하는 교인이 천만명이 있은들 뭐합니까?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없는 명목상의 크리스찬이 이천만이 있으면 뭐하고, 삼천만이 있으면 뭐합니까?
우리 모두가 회개하는 마음으로 오늘 말씀에 은혜와 도전을 받고 변화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난날을 돌아보십시오. 그저 내 먹고 살기에 급급하게 살아왔고, 남들을 돌아볼 시간도 없이 살아왔습니다. 가난하다고 돌아보지 않는 것 아닙니다. 가난하고 어려워도 이 민족과 열방을 품고 기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이 있기에 오늘 우리가 이만큼 살고, 하나님의 은혜가 이 땅에 임하는 줄 믿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를 기름지게 하는 축복의 통로가 있기 때문에 교회가 이만큼 존재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 땅에 은혜를 주시고 역사하십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는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 땅에 역사하시는 겁니다. “주여, 오늘 이 시대, 이 역사속에서 이 민족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하고, 열방 가운데 축복이 임하게 하는 축복의 통로로 주의 종이 쓰임받게 하여 주옵소서!” 이런 소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고 기도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런 소망이 없으면 교회가 천만개가 있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고작 입시철이 되면 좋은 학교 들어가게 해 달라고 우글 거리는 사람들로 가득한 교회라면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우리교회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은 여러분이 존재하는 삶의 현장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도록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나와서 기도하십시오. 그런 마음에 진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기도하지 않고서는 견디지 못합니다. 고작해야 내가 병들고 내 가정의 사업에 어려움이 오고, 내 필요가 곤핍해질 때 하나님께 고작 자신의 필요를 채워달라고 기도하는 그런 수준을 가지고 어떻게 축복의 통로가 됩니까? 내게 어려움이 없고, 고난이 없으면 기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몸이 아프고, 삶이 어려워도 남을 위해서 중보의 기도를 합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기 위해서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그런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깨어나십시오. 한 사람이라도 그런 사람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가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까?
첫째, 본토와 친척와 아비집을 떠나야 합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기 위해서는 떠나야 할 곳을 먼저 떠나야 합니다. 떠나야 할 곳에 있어서는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복을 줄 수 없고, 하나님의 복을 받지 않고서는 우리는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축복의 통로로 세우시기 위해서, 그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서 너는 본토와 친척과 아비집을 떠나라고 하신 겁니다.

아브람은 이에 믿음으로 순종했습니다. 여러분 그런데 하나님이 떠나라고 하시는 본토와 친척과 아비집은 어떤 곳입니까? 전혀 떠날 필요가 없는 당시 가장 찬란한 메소포다미아 문명의 현장이 아브람이 사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지금 사고 있는 곳을 떠나서 지구상에 이만큼 안락하게 살 수 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곳을 떠나서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무서운 시험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 뉴질랜드로 가라고 하면 보따리 사서 갈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게 아니었습니다.

지금 정선교사님이 파키스탄에 계십니다. 그런데 나보고 가라고 하면 나는 갈 자신이 없습니다. 몇 년 전 가보고 시겁을 했습니다. 공항에 내리니 우리나라 시골 버스정류장 같습니다. 거지들이 벌떼처럼 달려듭니다. 비소가 많이 들어서 물도 그냥 마시지 못합니다. 저는 그곳에서 싱가폴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캔을 하나 마셨는데 그것 때문에 복통이 나서 이틀동안 반 죽다가 살았습니다.
그 교회에 다니는 싱가폴의 가장 유명한 의사 선생님을 통해서 치료를 받고 회복이 되어 빌빌거리며 돌아왔습니다. 지금 소위 말해서 떠나라는 거는 너 방글라데시로 가라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 아브람에게 떠나라는 말씀은 그런겁니다. 내가 복을 줄테니 떠나라고 하는데 여기보다 더 좋은 곳은 없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히브리서 11:8절에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부르심을 받았을 때 갈바를 알지 못하고” 이게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가라고 하는 그 땅이 지금 여기보다 나은 곳인지? 그러나 아브람은 순종했습니다. 왜냐?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마고 하셨기 때문에 그 복을 사모합니다. 주여 무조건 떠나겠습니다.

여러분, 그와같이 순종할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중요한 것은 떠날 곳을 떠나야 합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하고, 수십년을 믿어도 축복의 통로가 되지 못하는냐? 억매여 있기 때문에...세상 줄에 억매여 있기 때문에...두 주인을 섬기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지 않고, 예수님을 믿어도 남을 복되게 하고 형통하게 하는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는 겁니다.

여러분은 무엇에 묶여 있습니까? 자심을 묶고 있는 끈을 끊어버리고 말씀을 좇아갈 수 있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떠나라는 것은 구습, 죄악된 생활을 청산하라는 겁니다. 이제는 세상에, 물질에 삶의 목표를 두지 말고 하나님께만 목표를 두고 살아가라는 강력한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소망을 땅에 두지 말고 하늘 나라에 두고 살아가라는 겁니다.
떠나가라! 너의 안전지대를 떠나가라. 이제는 땅에 소망을 두지 말고 이 땅에 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두고 살아가라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죄악에 얶매인 것을 끊어버리세요. 단호하게 끊어버리세요. 이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그리고 천국의 확실한 소망을 붙들고 살아가라는 겁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복을 주셔서 축복의 통로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겠다는 겁니다.
오늘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정말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다시 한번 우리를 축복의 통로로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먼저 “너는 친척과 본토와 아비집을 떠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그 얶매이기 쉬운 것을 끊어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수가 없는 겁니다.
내가 끊어버려야 할 것은 무엇이고, 내가 떠나야 할 곳은 어디 인지 생각하고, 여러분의 본토와 친척과 아비집을 떠날 수 있는 주의 종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둘째, 하나님께 받은 복을 아낌 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복음의 은혜와 축복이 나에게서 종점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따라합시다. “내가 축복의 종점이 않게 하옵소서” 이 기도하십시오. 무슨 말입니까? 어떤 사람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데 다 그 복을 받아서 내가 누리는 것으로 끝내버리는 것,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헤를 주시고 복을 주실 때는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라고 주신 겁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돈을 주면 그 돈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복되게 해야 합니다. 은혜를 주면 다른 사람이 은혜의 자리에 나오도록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복을 달라고 하는데 복을 주면 그 복이 그 사람에게 종점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사해와 같이 되어 버립니다.
우리가 언제 풍요롭게 하고, 기름지게 하고, 언제 축복된 삶으로 나아갑니까? 하나님이 주신 복을 나눠줄 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복이 넘칠 줄 믿습니다. 누가복음 6:38에 주라 그리하면 내가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에게 안겨주리라고 했습니다.

오늘 그렇게 기도하세요. 하나님께 복을 받는 것이, 내가 은혜를 받고 축복을 받아서 다른 사람에게 이 받은 은혜와 축복을 나누게 하여 주옵소서. 이게 늘 기도의 제목이 되세요. 그래서 축복의 통로가 되세요. 이게 우리가 가장 영광스럽게 사는 겁니다.

록펠러 아시죠? 그분이 재물을 모으는 일에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재능을 받았습니다. 34살 백만장자가 되고, 43살에 미국 최고의 부자가 되고, 53세에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세계 최고 부자가 된지 2년 후엔 55세에 이상한 병에 걸렸습니다. 그런 부자가 하루에 고작 우유 한잔과 비스켓 몇 개밖에 먹지 못하는 병에 걸렸습니다. 먹고 마실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조금만 눌러 버리면 우리는 아무것도 먹지 못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먹고 마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 전에 나오게 된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55살에 그런 신세가 되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원무과앞을 지나가다가 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한 어머니가 아이를 되리고 와서 “내가 돈이 없지만 이 아이를 좀 고쳐 주십시오.” 그런데 원무과에서 안된다고 합니다. 그것을 보고 있는 록펠러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니가 느냥 있겠느냐? 그 아이를 치료해 주어라” 그래서 비서를 통해서 아무도 모르게 병원비를 치러주고 아이가 치료받도록 했습니다.

그의 자서전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는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삶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어린 아이 하나를 도와주는데 물질을 쓰고서 이렇게 소중한 삶이 있는지 몰랐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얼마 후에 하나님께 받은 바 물질을 드렸습니다. 정말 축복의 통로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록펠러 재단을 세웁니다. 그가 미국에 세운 교회가 4,800여개가 됩니다.
그러면서 그의 자서전에 “나의 인생에 전반기 55년은 쫓기며 살았지만 후반기 43년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끌어 모을 때는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줄 때는 너무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의사들이 곧 죽는다고 했지만 그는 90여세를 살았습니다.

최근 심리학자들이 남에게 구제하는 사람이 장수한다고 보고했습니다. 남에게 나눠주는 삶은 스트레스가 없다는 겁니다. 금년하는 것보다도, 규칙적인 운동보다도 구제가 장수에 더 좋다고 합니다. 학자들의 결론입니다.

여러분, 건강하려면 구제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려면 구제하시기 바라니다.아멘
열심히 에어로빅하고, 열심히 건강을 위해서 좋은 것 다 먹고, 그러면서 남에게 나누어주는 것이 없이 살면 그 사람은 건강한 인생이, 행복한 인생이 되지 못합니다. 내 속에 즐거움이 어디서 옵니까? 남에게 베풀 때 하나님께 내 속에 넘치는 기쁨을 주실 줄 믿습니다. 그 기쁨이 우리의 모든 세포를 살게 하고, 모든 삶에 생명력을 더해 주는 겁니다.
결국은 남을 돕는 것이 남을 돕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돕는 겁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것 보세요. 정말 자기를 희생하면서 남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에게 열매가 많습니다. 그러데 자기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보세요. 갈수록 열매가 없어요. 얼마나 불쌍한 인생입니까?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분, 주님 앞에 설 때 어떻게 서겠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가지고 헌신하고 봉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인생의 최고의 복은 다른 사람과 더 많이 나눌 때, 다른 사람들을 더 많이 복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축복인 줄 아시기 바랍니다. 나만이 누리를 복은 진정한 복이 되지 못합니다. 남을 복되게 한 것이 진정한 축복입니다. 이제부터 결심하십시오. 소원을 가지고 기도하십시오.

따라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내게 복을 주옵소서. 그 받은 복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기도하세요.
여러분이 선교지에 가보면 그 은혜를 받습니다. 제가 이번에도 4월에 갔을 때 같이 가신 분이 동일하게 고백을 했습니다. 그 수련회 현장은 그렇게 좋은 시설이 아닙니다. 그저 그만한 시설인데 수련회 현장에서 지내고 방콕으로 돌아가서 관광지도 돌아보고 했지만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그 현지인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겁니다. 그게 가슴으로 막 느껴지더라구요. 그런 경험의 시간이 많아져야 할 줄로 믿습니다.

어떤 분은 장애인 시설에 가서 아이들 몸을 씻어줍니다. 오늘 우리가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섬기고 나누는 것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우리가 정말 변화됩시다. 정말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믿는 자답게 회복되어야 합니다.
전도 많이 하십시오. 전도하는데는 희생이 따릅니다. 어려움이 따릅니다. 모멸도 따라옵니다. 핍박도 따라옵니다. 그래도 해야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통로가 되는 것이 가장 귀한 축복의 통로가 되는 줄 믿습니다. 나를 통해서 다른 사람이 예수를 믿겠다면 위대한 축복의 통로가 된거예요. 고넬료처럼 그것을 위해서 기도하고 구제하고 희생해야 합니다.

이야기 하나 하고 마치겠습니다. 고인이 되셨지만 이중표 목사님이 젊은 시절 복음의 열정이 충만했습니다. 젊은 시절 어느 교회에서 목회를 했습니다. 그 교회에 한 자매님이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기도도 열심히 하는 분이었습니다. 그 남편은 우체국 직원인데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술도 얼마나 많이 마시는지 술을 마시면 집에 오면 부인을 두드려 패는 겁니다. 그래서 한번은 찾아가서 “선생님, 이렇게 하면 안되지요?”하니까 “당신이 뭔데 내 마누라 패는 것가지고 뭐라고 하느냐?”라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 있는데 그집 아이가 달려와서 “목사님, 우리 엄마 죽었습니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헐레벌떡 달려가보니까 목침에 맞아서 피를 흘리고 기절해 버렸어요. 그 부인을 엎고 병원에 보내어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나중에 깨어나서 집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결심을 했습니다.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이 사람 예수믿게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수요일 저녂에 예전에는 초종치고 재종을 쳤는데 두어시간 전에 그 집에 갔습니다. 결판낸다고... 그런데 그 사람 술만 안 먹으면 겸손하고 온순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김 선생님, 오늘 나하고 교회갑시다”라고 했더니 순순히 “목사님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는 “목사님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하고는 밖으로 나가더니 화장실로 들어가더랍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 겁니다. 이 사람은 내가 화장실 가서 안나오면 목사님이 가겠지하고 생각한 겁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화장실 앞에서 “어험, 어험” 합니다. 마침 그 때 초종이 “땡. 땡”치는 겁니다. 목사님은 마음이 바빴지만 그래도 나는 안간다. 기필코 당신 데리고 간다고 하면서 화장실 앞에서 “어험, 어험”하고 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견디다 못해 밖으로 나와서 교회로 함께 갔습니다. 목사님은 미리 태권도하는 청년 두 사람을 대기시켜 놓았다가 양옆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게 했습니다. 그날은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이 그 사람만 보면서 설교를 했습니다. 그 살마 이름도 불러가면서 설교를 하는데 그 시간 그 사람이 고꾸라졌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변화되어 지금은 목사가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목회를 하는 목사가 되었습니다. 전도가 얼마나 귀합니까?

오늘 여러분들, 희생이 없이는 안됩니다. 축복이 통로가 되려면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내가 먼저 희생해야 합니다. 다음 주일은 최선자권사님 모시고 간증집회를 합니다. 너무나 그 간증이 은혜스럽디다. 나만 그 간증들으며 은혜받아서야 되겠습니까? 함께 나눠야 하지 않겠습니까? 믿지 않는 가족들, 이웃들, 친구들에게 정말로 강권하십시오.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그분들이 여기 올 수 있도록 고넬료처럼 헌신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귀한 자리로 만들어 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립니다.

여러분의 노력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은혜를 받게 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앞으로 남은 생애를 사랑을 품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축복의 통로가 되어서 나라와 민족을 복되게, 인류사회와 열방을 품고 기도할 수 있는 주의 백성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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