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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전건축] 교회 건축의 목적, 동기, 방법 (대상 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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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골에서 태어나 시골 교회에 다니는데 늙으신 목사님이 교회를 부흥도 못시키고 교회 생활이 재미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목사가 되어 시골에서 멋지게 목회해야 하겠다고 신학교에 가서 신학을 하고 목사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시골에 가서 마을 사람들에게 전도하고 어떻게 하든 마을 사람들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답니다. 10년 동안 밤낮으로 노력했는데 교인은 12명이 되었답니다. 조그마한 교회라도 아름답게 짖고 싶었는데 교회를 건축할 길이 없었답니다.

젊은 목사님이 너무 낙심되어 있었는데 이 때 교회 집사님 몇이 목사님을 위로해 주기 위해 태국에 코끼리 쑈 구경을 가시라고 여비를 마련하여 주었답니다. 집사님들의 성화를 못이겨 태국에 가서 코끼리 쑈를 보고 있는데 조련사가 관중들에게 재미 삼아 "이 코끼리를 눈물 흘리게 하는 사람에게 10만불을 주겠소 "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이 말에 목사님이 눈이 번쩍 뜨였답니다. 교회를 건축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온 것입니다. 사람들이 앞 다투어 나가 별짓을 다 해 보았는데 아무도 코끼리를 울리지 못했답니다. 그러자 이 젊은 목사님이 나가 “내가 한 번 해 보겠소”라고 말했답니다. 목사님이 뭐라고 하니까 코끼리가 울더라는 것입니다. 같이 구경을 간 한국 관광객들이 비법을 물었답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했기에 코끼리가 울었습니까?” 이 때 목사님이 “개척교회하면서 힘들었던 이야기를 얘기 해 주니까 코끼리가 울었다”고 말했답니다.

당황한 조련사가 이번에는 뒤집어씌우기를 하자고 제안했답니다. “만약 당신이 코끼리 앞발을 들게 할 수 있으면 두 배로 주고 그렇지 못할 때는 이제 당신이 받은 상금을 돌려 주기로 하자”고 제안을 했답니다. 목사님은 망설이다가 이제 시골 교회를 잘 세울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그 내기에 응했답니다. 사람들이 긴장하고 바라보았답니다. 목사님이 앞에 나가 코끼리 귀에 대고 뭐라고 속삭이니까 코끼리가 앞발 둘 다 들어 버리더라는 것입니다. 한국 관광객이 하도 신기하여 물었답니다. 그 때 목사님이 “ 코끼리 귀에 대고 나랑같이 시골에 가서 개척교회 하지 않을래?"라고 말했더니 두발 다 들어 버렸다고 합니다. 누가 웃자고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목회를 하는 사람이나 사업을 하는 사람이나 공부를 하는 사람이나 누구나 어떤 일을 할 때 소원한대로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우리의 인생살이입니다. 어떻게 하면 무슨 일을 할 때 성공할 수 있을까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오늘 본문에 근거하여 세 가지 원리를 살펴보고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첫째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 교회를 성공적으로 건축하려면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 성공한 사람을 보면 강력한 목표가 있는 것이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훌륭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특징 중에 하나는 모두 분명하고 강력한 삶의 목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처칠, 케네디, 골다 마이어, 마틴 루터 킹Jr, 토마스 에디슨, 마이클 조단, 헨리 포드, 마가렛 대처, 로날드 레이건, 테레사 수녀, 베이비 루스,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 모세, 여호수아, 느헤미야, 다윗, 바울 등 성공적으로 인생을 산 사람들은 공통적인 특징이 분명한 목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토마스 캐일(Thomas Carlyle)은 "목적 없는 사람은 방향키 없는 배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목표이란 비전입니다. 삶에 열정을 주는 것입니다. 사명의식을 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기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동시대의 사람들보다 훨씬 거대한 것들을 이루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동기유발의 시금석이 되고 열정을 불러일으킵니다.

미국의 유명한 템플대학교를 창설한 러셀 콘웰 박사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미국의 백만장자들을 조사해보았다고 합니다. 적어도 백만불 이상을 모은 사람들 4,043명의 생애를 조사한 결과 놀라운 것은 이들 중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불과 69명 밖에 없었습니다. 크게 성공해서 수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은 그들이 백만장자가 되기까지 교육과 정규훈련 등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부족한 생활을 했다는 결론이 추론되었습니다. 그러나 콘웰 박사는 그들의 생애가 평범한 다른 사람들과는 같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첫째로 그들은 삶을 출발할 때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뛰었으며. 둘째로 그들은 그 마음속에 열화같은 소원을 가지고 있었으며. 셋째로 그들은 뒤로 물러서지 않는 굳은 결의의 기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목표를 마음에 두고 출발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똑같은 출발이지만 끝은 많은 차이가 날 것입니다. 미국 기독교계의 탁월한 지도자 John Maxwell 은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점을 이렇게 간단하게 대비시켜 정의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삶의 목적이 있고 비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현재만 보고 지금만 보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30대에 백만장자에 오른 폴 마이어라는 분은 그의 성공 원인의 75%가 바로 목표 설정에 있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어느 날 자기 회사 사원들에게 종이를 나누어주고 가장 원하는 소원이 무엇인가를 쓰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일부 사원들은 소원을 종이에 쓴다고 무엇이 이루어지느냐고 비웃으며 자기의 소원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폴 마이어는 자기의 소원을 종이에다 쓴 사원들에게 그 종이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날마다 그것을 바라보면서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하였습니다. 몇 년 후 조사를 해보니까 종이에 목표를 써놓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간 사람들 중 80% 이상이 그 소원을 이루었던 것입니다. 막연한 생각만 갖고는 이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

『성취심리』의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도 1944년 캐나다에서 태어나 항상 돈에 쪼들리는 집에서 자라났다고 합니다. 16살 때 문득, 힘들고 괴로운 상황이 앞으로 지금보다 나아지기를 바란다면, 그 변화를 이루어야 하는 주체는 결국 자기 자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이지 않는 과녁을 명중시킬 수는 없다"는 교훈을 붙들고 2억 6,500만 달러의 자산가치가 있는 회사의 최고경영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진정으로 내면에 잠재된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고 싶으면 먼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인식해야만 한다... 머릿속에 미래의 모습을 먼저 그려보는 것은 목표 달성에 있어 필요 불가결한 첫 번째 단계다...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 되고 싶어하는 모든 것, 성취하고 싶은 모든 것은 생각하는 방식, 마음을 사용하는 방식에 의해 결정된다...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능력이 바로 성공의 핵심 기술(master skill of success)이다."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도모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시20:4)" 이룰 소원도, 도모도 없다면 인생은 방향도 없는 방황의 연속일 것입니다. 활시위를 당길 때는 과녁을 분명하게 설정하여야 명중시킬 수 있습니다. 목표가 설정되어야 방향성, 지향점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교회를 건축하는데도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오늘 성경을 보십시오. 지금 다윗의 나이 70살 때입니다. 죽음을 앞에 놓고 마지막 유언을 하는 장면입니다. 그는 성전을 짖기를 사모하고 사모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피를 많이 흘렸다고 그에게 성전 짖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하고 이제 온 회중들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유언을 합니다. 1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성전을 짖는 목적이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라는 말씀입니다.

2절을 보십시오. “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예비하였나니”라고 말씀합니다. 16절을 보십시오. 목적이 무엇입니까?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입니다. 다윗은 성전 건축에 대한 분명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고 한 것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영원토록 업적을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명예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성전을 지으려고 한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지상에 예배당을 건축하면서도 이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둘째는 성공을 위해서는 바른 동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이 좋아서 하는 사람과 억지로 하는 사람에게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2. 교회를 성공적으로 건축하려면 바른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어떤 목사님이 목회를 하는데 그 교회에 사회학을 공부하여 박사 학위를 받은 성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늘 목사님이 설교를 하고 나며 토를 달고 은근히 목사님을 우습게 여기고 비아냥 거리고 멸시하였답니다. 어떻게 하면 목사님을 존경하게 만들까 궁리하다가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되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기도원에 올라가 성령의 능력을 받기 위해 열심히 기도했답니다. 하나님께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울부짖어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 17:20)”라고 말씀하셨는데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을 주십시오. 기도하고는 그런 능력이 있을 것같아 큰 소리로 "삼각산아,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들려서 서해 바다에 빠지거라" 그런데 아무리 해도 아무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주님께 여쭈어봤습니다. "어찌하여 말씀대로 안 이루어집니까?" 이에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삼각산을 서해바다에 빠춰서 뭣할려고“ 동기가 중요합니다.

어떤 일이든 성공하려면 바른 동기로 일을 하여야 합니다. 아무리 목표가 위대하다해도 동기가 불순하면 하나님은 싫어하십니다. 동기는 목표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도 도덕성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동기가 바를 때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결국 목표를 효과적으로 이루는 것입니다. 복수할 동기로 출세하면 안됩니다. 교회를 건축하는 것이 출세욕이나 성공욕이 동기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복수심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사탕을 주어 공부시키는 외적 동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공부하고자하는 내적 동기가 중요합니다. 사업을 성공하고자 하는 내적 동기가 중요합니다.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존 발도니는 무력이나 위협에 의한 강압적인 동기부여는 일시적으로 사람들을 따라오게 만들 수는 있어도 자발적인 행위를 이끌어내지는 못하며 가치 있는 결과를 가져오지도 못한다고 말합니다. 진정한 의미의 동기부여는 인간의 내부로부터 나오는 것이지 외부로부터 강요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위대한 일을 하는 사람은 머리가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가슴 속이 활활 타오를 때 어떤 절벽도 오르고 어떤 장애물도 뛰어 넘을 수 있는 열정과 헌신이 생기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생리적 동기(기.갈.성)가 있습니다. 결핍동기이며 생존 동기입니다. 심리적 동기(안전, 인정, 성취욕)가 있습니다. 성장 동기입니다.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려하고 위대한 예술품을 만들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다윗에게 있는 것은 이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는 이것으로 부족합니다. 영적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 영적 동기가 하나님 사랑입니다.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려고 하는 동기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는 부자입니다. 권력도 있습니다. 명예도 있습니다. 40년 간 왕노릇하였습니다.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무엇이 동기가 되어 교회를 지으려고 했습니까? 3절을 보십시오. 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함으로 하나님께 값진 헌금을 드려 성전을 건축하려고 했습니다. 성전을 사모한다는 것은 보배처럼 여긴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보배처럼 여기는 것입니다. 기나긴 세월 하나님의 전을 사모했기 때문에 성전 건축을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자금을 준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전을 사모한다는 것을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동기로 성전 짖기를 원했다는 말입니다. 다른 동기가 없습니다. 업적을 남기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자아 성취를 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태어나 좀더 보람있는 일을 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성전을 지어 놓고 정치적 구심점을 만들어 아들이 통치를 잘 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의 동기입니다.

다윗은 고백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 18:1)” 다윗은 뜨겁게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그의 기록한 시편을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절절히 묻어있습니다. 다윗은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까? 그는 시골에서 양치는 목동에 불과했지만 그런데 어느 날 궁중 악사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아무런 조건없이 사무엘을 통하여 기름 부음을 받았습니다. 궁중 악사로 끝이 난 것이 아니라 골리앗을 무너뜨려 단순에 인기 있는 장군이 되었습니다. 사울의 시기로 수없이 도망다녔지만 하나님은 그를 보호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대신하여 통일 왕국의 2대 왕이 되게 하였습니다. 간음 죄를 졌지만 용서해 주었습니다. 이제 70세가 되어 죽음 앞에 서 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여 마지막 성전을 지을 수 있도록 모든 준비하고 아들 솔로몬과 온 백성들이 힘을 합하여 성전을 꼭 건축할 것을 유언으로 남기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물과 피를 다 흘리시고 내 죄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사랑해 주었습니다. 그 사랑의 동기로 우리는 오늘날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에 감격하여 용서하고 희생하고 수고하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하나님이 보상해 주십니다. 하나님 말씀합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신 5:10)”

셋째는 어떤 일이든 성공하려면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방법으로 일을 추진해야 합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폴 마이어은 "당신이 마음 속에 그린 것을 생생하게 상상하고 간절히 바라며 깊이 믿고 열의를 다해 행동하면 그것이 무슨 일이든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진다." 라고 말했습니다.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방법으로 계속 추진하다 보면 목표는 현실로 다가 온다는 것입니다.

3. 교회를 성공적으로 건축하려면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어떤 일을 하여 성공하려면 필연적으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방법을 사용하면 됩니다.
바른 길만 선택하면 목적지는 갈 수 있게 됩니다. 성공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접촉, 핵심, 집중, 반복을 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1)그 일을 성공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것입니다.
목표만 설정하고 누가 해 주기를 기다리고 관망만 한다면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없습니다. 누군가 시작을 해야 합니다. 그 분야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공의 비법"이라는 책을 쓴 위르겐 횔러라는 사람은 그의 책에서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어떤 생각이나 계획을 머릿속에 떠올리고 나서 이를 72시간 내에 실행하지 않았을 경우 이 생각이나 계획이 실행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나중에라도 실행에 옮기는 경우는 겨우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머리 속에 떠올린 아이디어를 72시간 내에 실행하는 것은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철저한 준비를 하는 자들이 기회가 되면 실행하는 것입니다. 벤저민 디즈레일리는 "사람이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은 기회가 다가올 때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다윗은 성전 짖기를 사모하며 철저히 준비를 하였습니다.

2절을 보십시오. 힘을 다하여 예비하였다고 합니다. 3절을 보십시오. 철저히 성전을 짖는 재료와 물질을 준비하였습니다. 기구를 만들 금, 은, 놋, 철과 나무, 보석을 준비하였습니다. 4절을 보십시오. 오빌은 순도 높은 금의 산지입니다. 성전을 짖기 위해 금 삼천 달란트와 천은 칠천 달란트를 준비하였습니다. 긴 세월 동안 준비하였습니다. 수많은 전쟁을 통하여 얻어진 전리품은 물론이고 다윗 자신의 개인적 재산까지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1 달란트(talent)는 약 34kg에 해당하는 무게이기 때문에 금 삼천 달란트과 은 칠천 달란트를 무게로 환산하면 금은 약 102톤에 해당되며 은은 약 238톤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순금 1돈(3.75g)이 약 85,000원 쯤 된다고 합니다. 물질만 준비한 것이 아닙니다. 마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신 자세가 바르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2) 핵심을 끝까지 놓치지 않고 붙드는 것입니다.
다윗은 지금 죽음을 앞에 놓고 있습니다. 자식에게 부탁할 것도 많고 신하들에게 국제 정세와 경제 정책, 국방 정책에 대하여 할 말도 많은 것입니다. 지금과 같은 시대에 왕이 40년 통치하고 마지막 유언을 하는데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는 이야기 하지 않고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 무능한 대통령이라고 비난할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무엇을 붙들고 있습니까?

성전 건축을 위해 헌신합니다(1-5). 성전 건축을 위해 마지막 기도를 합니다(10-19). 그리고 솔로몬이 등극합니다(20-25). 방백들에게 주는 유언이 무엇입니까?(대상28:1-8) 6절을 보십시오. 솔로몬을 통해 성전 건축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입니다. 아들 솔로몬에게 준 유언은 무엇입니까?(대상28:9-21) 성전 설계도를 줍니다. 20절을 보십시오. 마지막까지 핵심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것이 성공입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했으나 하나님이 거절했습니다. 그 때 다윗은 다윗은 군소리 한마디 없이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포기가 아니었습니다. 또 다른 준비였습니다. 끝까지 성전 건축을 붙들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일 핵심을 붙들고 살면 됩니다. 모세는 민족 구원의 핵심을 붙들고 살았습니다. 바울은 세계복음화의 핵심을 붙들고 살았습니다.

의학박사 출신으로 컴퓨터 백신을 개발한 안철수 박사는 사람이 하는 일을 "지금하고 있는 일과, 하고 싶어하는 일, 그리고 잘하는 일" 세 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합니다. 그는 말하기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하고 싶은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리 있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하며 살 수 없습니다. 본질 핵심을 잡는 것은 중요합니다. '세계 전략 연구'를 이끌고 있는 크리스 주크, 제임스 앨런도 그들의 책 「핵심에 집중하라」에서 회사가 지속적인 수익을 올리며 성장하려면 핵심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10년에 걸친 연구 결과 "지속적인 가치 창출 기업 중에서 여러 사업 분야에 진출해 있는 복합기업은 거의 찾을 수 없었으며, 가장 강력한 성과를 내는 기업들은 놀랍게도 1개, 혹은 많아야 2개의 핵심 사업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3)구성원들을 철저히 집중시켜 헌신하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성공하기 위해서는 핵심을 잡으면 그것에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운동선수가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도 집중해야 하고 학생이 공부 잘 하기 위해서도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변화 심리학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앤서니 라빈스라는 1997년, 국제상공회의소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 10인"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그는 천만 부 이상이 팔린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에서 기업이나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사람인데 사람이 변해야 세상이 변화된다고 말하며 사람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능력의 집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성원 중에서도 앞서 있는 자들이 철저히 성전 짓기에 집중하고 헌신하는 것입니다. 6절에 보십시오. 모든 족장, 모든 지파의 어른, 천부장, 백부장, 왕의 사무 감독이 다 참여하였습니다. 1절을 보십시오. 모든 백성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지도자들의 헌신이 없이는 되지 않습니다. 이들의 바친 것이 무엇입니까? 7절을 보십시오. 금 오천 달라트, 금 다릭 일만과 은 일만 달란트 놋 일만 팔천 달란트와 철 십만 달란트입니다. 다릭(daric)과 달란트(talent)를 합해서 볼 때 다윗의 방백들이 헌납한 금의 중량은 약 190톤에 달했으며 은의 무게는 375톤에 달했습니다. 이는 다윗 왕이 개인적으로 바친 금 은의 무게에 비하면 1.5배 가량 되는 양이다(4절). 그밖에도 방백들은 엄청난 양의 놋과 철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4)기쁨으로 반복하여 이루어질 때까지 참여하였습니다.
억지로 하면 쉽게 포기해 버립니다. 이루어질 때까지 반복하여야 합니다.
노구치 테츠노리가 쓴 [확률은 성공의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성공 확률 50%라면 5번 시도 땐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성공과 실패 가능성이 반반(1/2의 확률)인 경우 네 번만 실패할 각오를 한다면 '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 모두 실패할 가능성은 3%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성공 가능성이 1%밖에 안된다고 해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모두 다 차일 각오를 하고 450명의 여성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면 이중 한 명은 OK를 할 가능성이 무려 99%나 된다고 합니다. 성공 가능성이 거의 없는(0.1%)일도 2000번을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공한다고 합니다.(성공 확률 99.9956%). 그러니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중간에 포기하면 성공 가능성은 정말 제로(0)가 된다고 합니다. 반복하면 언젠가 성공하게 되어 있습니다. 반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자신이 하는 것을 기버해야 합니다.

백성들은 성전 짖는 것을 어떻게 참여합니까? 9절을 보십시오. 백성들이 자기의 즐거이 드림으로 기뻐하였다고 했습니다. 성심으로 즐거이 드렸다고 했습니다. 문자적으로 '완전한 마음으로'입니다. 즉, 아까워하거나 마지 못해 하는 마음이 아니라 기쁨과 감사와 헌신으로 충만한 마음으로 드린 것을 의미합니다. 가야 할 곳을 알 때 여행은 더 즐겁습니다. 다윗왕도 기쁨을 이기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왕도 즐겁게 참여하고 백성들고 즐겁게 참여하였습니다.(5, 6, 9,17) 타의가 아닌 자의로 부득이 함으로 가 아니라 감사로 억지나 의무가 아닌 자원함으로 기쁘게 드렸다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면 성전을 완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갈매기의 꿈』을 쓴 리처드 바크 '그 어떤 문젯거리도 당신에게 줄 선물을 함께 들고 오게 마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 그걸 선물로 볼지 저주로 볼지는 우리의 선택입니다. 어떤 일을 행복이 넘치는 성공스토리로 만들지, 3류 신파 드라마로 만들지는 사실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지요. 어떤 일이 다가 오던 그것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감당한다면 즐거운 일이 기쁜 일이 다가오게 됩니다.

대성 그룹의 창업주 김수근 회장이 있습니다. 사훈이 첫째가 봉사입니다. 10세 소년 가장은 새벽 4시에 일어나 맨발로 신문배달을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두 남동생을 먹여살려야 하는 짐이 무거워 차라리 목숨을 끊고 싶었다고 합니다. 상고를 중퇴하고 석탄회사에 사환으로 취직해 건너편에 있던 교회 새벽예배에 3개월 동안 매일 참석하면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기업은 내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 것’이라는 청지기 정신으로 기업을 일궜답니다. 이제는 5대째 신앙 가문이 되었답니다. 장남은 대성그룹 회장, 차남은 서울도시가스 회장, 3남은 대구 도시가스 회장, 장녀는 대성 닷컴 부회장, 차녀는 연세대 교수, 3녀는 성주 인터내셔널 대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결같이 자녀들이 바르게 자라 사회에서 신앙인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자녀 중 4명이 서울대를 졸업했고 3명이 하버드대를 나왔답니다. 또 장남은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했고 장녀는 서울대 미대를 수석 입학했으며 차녀는 이화여대에 전체 수석으로 입학했답니다. 또 차녀 김정주 박사는 하버드대에서 신약학으로 박사학위, 3남은 하버드대에서 경영학과 신학 석사학위를 받았답니다. 3녀 김성주 대표는 하버드대학원에서 기독교윤리와 경제학을 전공하고 패션유통업을 하면서 세계 각국 패션업계 대표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교회로 인도, 복음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김회장 부부는 자녀를 양육할 때 신문 대신 성경을 묵상하고 매일 가정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방법이 바르면 결과는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형제자매들이 가정과 사회, 국가와 교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것은 가정예배와 부모님이 매일 들려주신 성경 이야기를 통해서였다”고 말합니다. 영주 정주 자매는 모친이 평생 헌신해온 ‘술․담배․마약 근절을 위한 절제운동’에 참여, 세계여자절제회 부회장을 번갈아 맡기도 했다고합니다.

다윗은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 기도를 하면서 이런 기도를 합니다. 자신의 마지막 소원이 성전이 완공될 것을 믿고 감사로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한 후 14절에 이렇게 기도드립니다.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우리는 지금 교회를 건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성공적으로 건축하려면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성공적으로 건축하려면 바른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성공적으로 건축하려면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온 성도가 준비하고 끝까지 핵심을 놓치지 말고 함께 이루어질 때까지 반복적으로 기쁨으로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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