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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독을 제거하라 (왕하 4: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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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왕하 4:38-44
제목 : 독을 제거하라

엘리사는 농사를 짓다가 엘리야의 부름을 받아 후계자가 되었는데, 엘리사는 후배 양성을 위해 길갈에 선지 학교를 세우고 가르쳤습니다.
어느 해 흉년이 들어 먹을 것이 없어 풀을 뜯어 먹게 했는데 먹은 자들이 독이 있다했는데, 이 때 엘리사가 명하여 솥에 가루를 넣고 해독을 없게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독소가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독소가 있는 음식도 있고, 벌레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가지 환경과 여건에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독보다 무서운 것이 사람 속에서 나오는 독입니다.
이것은 남을 해롭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해롭습니다.
혹시라도 우리 마음에 이런 독이 있다면 제하여 버리는 이 시간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사람 속에 있는 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

잠 21:6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 다니는 안개니라”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 잘 아는 것처럼 가룟 유다는 돈에 눈이 어두워 돈 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는 옥합을 깨뜨린 여인을 보고도 그것을 허비한다고 했고, 스승인 예수를 은 삼십에 팔았습니다.
돈에 눈이 어두워지면 다른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물질이 제일 이라는 생각. 돈이면 무엇이든 해결된다는 생각.
한때 돈으로 천국까지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로마 베드로 성당을 지을 때 천국 가는 티켓, 면죄부를 팔았습니다.

돈이 생활에 편리를 주고, 윤택케 하며, 매력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돈도 벌고, 모으기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돈 독이 들지는 말아야 합니다.
육신의 생활에 돈이 필요하나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특히 믿음이 사람들은 더욱 그러해야 합니다.
히 13:5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2. 미움의 독

잠 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
미움은 다툼을 일으킵니다.
미움과 시기는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는데, 야곱은 열 두 아들 중 요셉은 특별히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요셉이 꾼 꿈으로 인해 형들은 그를 시기하고 미워하여 죽이려하다 애굽에 팔아 버렸습니다.
이렇게 미움과 시기는 마음에 독이 됩니다.
혹시라도 우리 마음에 시기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제하여야 합니다.
이런 생각은 결코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미워하는 사람을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24: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약 3:14-16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사랑의 관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예수 사랑만이 미움의 독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3. 악의 독

욥 4:8 “내가 보건대 악을 밭 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
시58:4 “저희의 독은 뱀의 독 같으며 저희는 귀를 막은 귀머거리 독사 같으니”
세상은 원수 마귀가 권세자로 있기에 선보다 악이 자리 잡고 있음을 느끼고 경험합니다.
거리나 시장, 곳곳에 긴장과 굳은 표정으로 금방이라도 싸움을 걸어 올 것 같은 사람들이  많고, 오가는 말속에서도 악과 독이 가득함을 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서 떠나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존재이기에 세상과 여건 을 따라가면 악의 독이 자리 잡을 수밖에 없습니다.
롬 12:17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살전 5: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선으로 악을 제거하는 것이 진정한 승리입니다.
악을 악으로 대면하면 더욱 큰 악만 자라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해결되고, 용서하는 사람 있어야 해결됩니다.
시 34:14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겔 18:31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살전 5:22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악은 자신과 남을 죽입니다.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여 마음의 독을 제하여야 합니다.

4. 말의 독

롬 3:13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독이 있는 말. 우리말에는 뼈가 있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뼈라는 말은 온순한 표현으로, 때론 좋은 의미를 포함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시 돋은 말, 저주나. 비판의 말은 삼가야 합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향해 평안을 빌어주라고 했습니다.
원수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빈 평안이 그에게 임하지 않으면 그 축복은 내 것이 됩니다.
바꾸어 말하면 그 독이 내게도 임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입술은 어떻습니까?
의사소통을 위해 언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악하게 사용하면 독이 되어 찌르고 죽이기도 합니다. 독한 말로 저주하고, 상처를 주지요.

벧전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딤후2: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어떤 경우가 되어도 복을 빌어 줄줄 아는 성숙한 모습의 한별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지도자들의 요건 중 말에 대한 조심성을 누차 강조했습니다.
딤전 4: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딤후 2:16-17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저희 말은 독한 창질의 썩어져감과 같은데”

딤후 2:26 “저희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
논쟁은 사람을 멸망으로 인도 하는 역할을 하며 교회나 성도들에게 얼마나 해로운지 보여줍니다.
목자장 되신 예수님을 닮아 가도록 말에 유순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5. 망령되고 허탄한 것. 가증한 것

망령되고 허탄한 것, 가증한 것 이것은 바로 우상입니다.
창 35:2 “야곱이 이에 자기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겔 20:7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눈을 드는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고 애굽의 우상들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하였으나”
허탄하고 망령된 신화. 우상. 가증한 것을 버리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상은 무엇입니까? 지금 우리에게 있는 우상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골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살전 1:9 “저희가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고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과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삼상 7: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수 24:23 “여호수아가 가로되 그러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너희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고, 관심을 갖는 것 그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6. 생각 속의 독

사55: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불의한자는 그 생각이 항상 악합니다.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노아 홍수 때 사람들의 생각 자체가 악했습니다.
지금 세상이 악한 세대이기 때문에 죄라고 느끼지도 못하고 잘못된 것이라 생각도 않습니다.
사 65:2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좇아 불선한 길을 행하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생각은 그 사람의 사상을 좌우하고 인격 만듭니다.
잠 4:23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마 9: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옛것을 버리고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엡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눅 5:28 “저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좇으니라”
주님 향한 아름다운 모습. 주님을 향할 때 우리 속에 있는 독들이 해소되고 해독 될 줄 믿습니다.

41절 ”엘리사가 가로되 그러면 가루를 가져오라 하여 솥에 던지고 가로되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하매 이에 솥 가운데 해독이 없어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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