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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향력 있는 사람 (마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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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 어떠십니까? 오늘 행복하십니까?
주 안에서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물론 힘들고 어렵습니다. 물론 미운 사람도 있습니다.
용서할 수 없어서, 부들부들 떨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질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 사는 것 다 똑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특별하고, 어떤 사람은 별 볼일 없는 것 아닙니다.
사람 사는 것 다 비슷 비슷 합니다.
그런데 참고 살고, 좋게 보고 좋게 말하며 …
행복을 만들어 가는 것이지 힘 안 드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금세기에 최고로 존경 받는 목사님이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십니다.
금년에 88세이신데 우리나라 나이로 계산하면 89세이십니다.
현재 88세(우리 나이로 89세)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지금 미국 대통령인 조지 W. 부시까지 포함해서 9명의 미국 역대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되어 기도를 해 줄 정도로 존경 받는 분입니다.
미국 목사님들 중에 상당한 분들이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께 은혜 받고 목사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세계적인 복음전도사 미국의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 88) 목사의 부인 루스 그레이엄(Ruth Graham, 87세) 여사가 14일 오후 5시(이하 현지 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자택에서 남편과 5명의 자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습니다.
그레이엄 여사는 선교사의 자녀로 중국에서 태어났고 북한에서 고등학교를 다녔으며 일리노이주의 휘튼칼리지에서 빌리 그레이엄 목사를 만나 1943년 결혼, 슬하에 딸 셋과 아들 둘을 뒀다.(64년 부부로 살았음)
그레이엄 목사는 “루스는 내 인생의 반려자였고, 하나님은 우리를 팀으로 불렀다”면서 “그녀의 격려와 지원이 없었다면 내 평생의 업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7. 6. 15. 국민일보 참조>

한번은 그의 부인 루스에게 기자가 물었습니다.
“남편과 부부싸움도 하시나요?”
“왜 안 싸우겠어요. 당연히 싸우죠.”
“그럼 혹시 이혼을 생각해 보신 적도 있으신가요?”
루스는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답니다.
“단 한번도 이혼을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살인을 생각해 본 적은 여러 번 있었습니다.”
- for Beautiful Leaders, 2007년 6월호, P.84. 참조 -

참고 사니까 행복한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은 오래 참는 것입니다.
죽이지 말고 사시기 바랍니다.
옆에 남편/아내 앉아 계시면 표정 좀 살피세요.
‘살인’을 생각해 본 적 있는지 ….
우리 옆의 분들과 “참고 사십시다.”라고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높이 들고 우리의 믿음을 표현합니다.

저는 예수 믿어 구원받았습니다(요3:16).
저는 예수 믿어 하나님 자녀 되었습니다(요1:12).
저는 예수 믿어 천국 백성 되었습니다(빌3:20).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오늘(시118:24),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습니다(딤후3:14~17).
눈을 열어 주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보고 깨닫게 하소서(시119:18).
"아멘"으로 순종하여(고후1:20)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되게 하소서(마5:16).
아멘.

그런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세상의 소금

어느 날, 예수님께서 산 위에서 제자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시며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다”(쉬운성경, 마 5:13) 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 말씀대로라면 예수님 앞에서 직접 말씀을 들은 제자들이나
교회에서 예배드리며 말씀을 전하고/듣는 우리들 모두는 “세상의 소금”입니다.
이 말은 소금 결정체로 독립적인 아름다움이나 맛을 지닌 ‘소금 덩어리’라는 뜻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하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벗어나 숨거나 고립되어 사는 자가 아니라
세상에서 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을 바다라 하고, 교회를 배라 하고 성도들은 배에서 일하는 선원이라고 생각해 보면 …
- 배와 선원은 바다를 떠날 수 없습니다.
배는 바다 위에 있어야 가치가 있습니다.
- 배나 선원은 바다 속으로 들어가서도 안됩니다.
바다 위에 있어야 합니다.
- 배와 선원은 바닷물이 배로, 선원 몸속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우리들을)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신 것은
우리가 죄 많고, 어둡고, 불합리 하고, 불의한 세상에 살지만 …
우리는 그 속에서 소금으로 살아가야 하는 존재라고 가르쳐주신 말씀입니다.
소금이 무엇이기에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우리들에게)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셨을까요?

‘소금’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것입니다.
소금이 없으면 사람이 살 수 없기 때문에
예전에는 소금 때문에 전쟁을 하기도 했습니다.
소금을 확보한 민족이나 소금을 확보한 부족은 살 수 있지만
소금을 확보하지 못한 부족은 죽음이었습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소금을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이 활동하시던 때는 더 그랬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소금은 ‘바닷물을 가두어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산이나 계곡에서 캐는 바위 소금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당시 유대 팔래스틴 지역에서는 소금은‘값어치가 없는 물건’을 뜻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세상 어느 누구도 소금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맛을 내는 소금

소금은 조미료입니다. 음식 속에 들어가면 음식 맛이 나게 합니다.
소금이 떡에 들어가면 떡 맛을 내고, 고기에 들어가면 고기 맛을 내고,
김치에 들어가면 김치 맛이 나게 합니다.

생선회를 좋아하십니까?
어떤 분은 간장에 찍어서 생선회를 먹는데 저는 고추장에 찍어서 먹습니다.
간장 찍어서 먹는 분이 제게‘회는 간장에 찍어 먹어야 제 맛이 난다’고 하시는데 …
저는 고추장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고기를 먹을 때는 소금에 찍어서 먹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된장을 넣어서 상추에 싸서 먹습니다.
여러분, 고기는 소금에 찍어 먹어야 … !!!
고기의 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기가 주식인 서양 사람들은 소금에 찍어 먹습니다.

소금으로 절인 배추가 김치가 되면 맛이 납니다.
이처럼 소금은 조미료입니다.
기원전에 살았던 욥도 소금을 조미료로 기록했습니다.
욥이 살았던 정확한 연대를 알 수는 없지만
그는 역사적 실제 인물입니다.(겔14:14, 20, 약5:11)

욥기 6장 6절에 보면,
“싱거운 것이 소금 없이 먹히겠느냐
닭의 알 흰자위가 맛이 있겠느냐”(욥6:6)했습니다.

우리가 삶은 계란을 먹을 때 무엇을 찍어 먹지요? ‘소금’
그 옛날 기원전, 욥이 살았던 때에도 계란을 소금에 찍어 먹었던 모양입니다.
이처럼 소금은 싱거운 것에 짠 맛을 내고,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는 것에는
새로운 맛을 내게 하는 조미료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우리들에게)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가 이 세상에서 소금처럼 맛을 내며 살아야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에게 맛이 나게 해야 하는 사명자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이 살맛이 나게 해 주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 영생과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 구원 받은 사람다운 넓은 마음의 사랑으로…
이 세상 사람들이 살맛나게 해 주는 조미료/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저 사람 보니 살 맛 나네 …”
“멋지다”, “그래 인생 저렇게 살아야 해.”
“예수 냄새나데 …”하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우리를 보는 사람들이 우리 때문에 실망하여 살 맛 잃고 밥맛 떨어지게 만들면 안됩니다.

예수 믿는 우리 때문에 기분 좋아지고 우리 때문에 밥맛이 생기고
우리 때문에 살맛나게 하는 것 그것이 소금된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여러분의 남편이/아내가 여러분 때문에 살 맛 난다고 합니까?
여러분의 부모님이 여러분 때문에 살 맛 난다고 하십니까?
설교를 준비하면서 저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최근까지 돌이켜 보니 부모님께 실망 드렸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어떤 때는 저 때문에 마음 아파 눈물 흘리며 기도 하셨던 것도 기억합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내가 부모님 속 썩여 드릴 때 …
죽이지 않고 지켜봐 주신 것을 감사했습니다.

아무리 귀한 자식이라도 죽이고 싶을 만큼 미울 때도 있습니다.

미국의 워싱턴(Washington)주 밴쿠버(Vancouver)에 있는
글래드 타이딩스(Glad Tidings) 교회 릭 맥퍼슨(Rick McPherson) 목사께서
“손자는 자식을 죽이지 않고 기른 부모에게 주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미국 사람들도 자식을 기를 때 정말 실망스럽고 미워서 죽이고 싶을 때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부모님께서 죽이지 않고 참고 사랑으로 길러주신 은혜에 늘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부모님께 살맛나게 해 드려야 합니다.
우리 모두‘나’때문에 부모도/형제도/이웃도 … 살 맛 나게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 탓하지 마세요.
집에서나 교회에서나 일터에서 … 자기가 맛을 내면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 탓하는 사람은 자기가 소금되기를 거절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맛깔 나는 사람 맛깔 나는 인생, 맛깔 나는 예수쟁이가 됩시다.
좀 특별한/멋있는 … 예수쟁이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쩨쩨한 예수쟁이 말고 … 미지근한 예수쟁이 말고 …
멋진 예수쟁이, 화끈한 예수쟁이가 되십시오.

요한계시록 3장 14~22절에 라오디게아 교회가 이것도 아니고/저것도 아니니까 …
“차든지 덥든지”하라고(계3:15) 책망 받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일터에서도 화끈한 신앙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생기를 돋게 하는 사람, 맛나게 하는 사람, 살맛나게, 일할 맛나게 하는 사람이
바로 여러분 각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에도 남선교회, 여선교회, 교회학교, 찬양대, 수많은 부서에 …
단 한 사람만이라도 살맛나게 하는 사람, 일할 맛나게 하는 사람 한 사람만 있으면 됩니다.
문제는 그 한 사람이 누가 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각자가 맛을 내는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오늘 본문 13절 후반에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고 했습니다.

참 무서운 말입니다.
맛을 잃은 소금은 제 아무리 큰 바위만큼, 산만큼… 있어도 아무 쓸모가 없다는 말입니다.
소금은 짠맛을 가지고 있을 때 가치가 있습니다.
맛을 낼 때 그 존재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9장에 보면,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막 9:50) 했습니다.

소금 맛을 가진 사람들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목하게 만듭니다.
사람들을 화해시킵니다. 그것이 소금입니다.
여러분 가정에서 부부싸움을 하면 누가 먼저 화해를 청합니까?
그가 소금입니다.
부모가 싸워 등 돌리고 있을 때 자식이 화해의 역할을 하면 그가 소금입니다.
여러분은 소금기가 있습니까?
여러분의 가정에서, 일터에서, 교회에서 … 소금의 역할을 하시는지요?
평안한 자리에서 평안을 즐기는 것 누구나 다 할 줄 압니다.

그래서 성경에
“화평케 하는 자가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라”(마5:9)고 했습니다.
평안이 없는 곳에 가서 평안을 만드는 그 사람 그 사람이 소금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입내밀고 있는 사람들 틈에서 입 들어가게 하고, 웃게 만들고,
손잡지 않고 등 돌리고 있는 사람들 틈에 들어가서
서로 손잡게 만드는 사람 그 사람이 소금맛을 내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모두 소금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맛을 내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골로새서 4장에는,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골4:6) 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는 모든 말은 소금으로 고루게 함 같이 해서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칠 수 있는 말을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들어서 은혜 받지 못할 말을 왜 합니까?
다른 사람이 기분 나빠할 말을 왜 합니까?
다른 사람이 들어서 은혜 받을 말만 하기도 바쁩니다.

에베소서 4장에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4:29) 고 했습니다.
내가 지금 하는 말이 듣는 사람이 은혜를 받을 말이 아니라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을 하려 할 때도 덕을 세우는 말인지,
은혜를 끼치는 말인지 잘 생각하고 해야 합니다.

더러운 말은 '이간질하는 말', '불평하고 원망하는 말',
'이유 없이 남을 깎아 내리며 흉보는 말'… 입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덕을 세우는 말, 칭찬하고, 격려하고,
평안을 만들고, 감사하는 말만 해야 합니다.
좋습니다. 좋아합니다. 마음에 듭니다.
예쁘시네요. 멋지시네요. 잘하시네요.
어울리십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승리하세요. … 이런 말 많이 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 공부할 때 저를 가르쳤던 교수님 중에 레스 블랭크(Les Blank) 박사님이 계셨었는데
우리 교회에 오셔서 설교도 하셨습니다.
이 분은 법적으로 소경입니다. 시각장애인입니다.
매직으로 쓴 굵은 글씨는 불빛에 비추어 알아보시고 사람들은 목소리를 들어 구별하고 형체만 대충 알아보십니다.

이 분이 한국에 오시게 되어 제가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습니다.
제가 교수님을 보고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잘 오셨습니다. 얼마나 피곤하십니까?” 라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저를 보시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네가 더 멋있어졌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제가 원래 그런 줄은 알지만 … 그분이 얼굴이 좋아졌고 멋있어졌다고 하시는데 …
한참 듣다 보니 앞을 볼 수 없는 분이 그런 칭찬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분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최선을 다해 모셨습니다.
왜냐하면 공항에서의 그 한마디가 제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사람은 누구나 다 다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 셋만 모여도 그 중에 꼭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좋아서 결혼한 부부도 …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 같이 훌륭한 분의 사모님도 … 죽이고 싶었다고 하는데
남남이 만나 마음에 드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다투지 않도록, 여러분의 몸에서 독을 내뿜지 않도록 서로 조심하며 노력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사람에게는 특별한 독이 있다고 합니다.
부부싸움을 악에 받혀 하게 되면 입김이 나오는데
과학자들이 그 입김을 모아 독극물 실험을 했더니
놀랍게도 코브라 독보다 강한 맹독성 물질이 나왔습니다.
또 한 사람을 데려다가 타액검사를 해본 결과 평소엔 이상이 없었는데
칸막이 속에 가두어 둔 채 약을 올려 신경질을 부리게 한 뒤
타액 검사를 했더니 황소 수 십 마리를 즉사시킬 만큼의 독극물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화난 사람을 보고 독을 품었다고 말하는 데 그 말이 맞습니다.

그러나 즐겁게 웃고 난 사람의 뇌를 조사해보니
놀랍게도 독성을 중화시키고 웬만한 암세포라도 죽일 수 있는
호르몬을 다량 분비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화를 내면 독을 품고, 미소를 짓고 웃으면 암세포도 죽일 수 있는
좋은 호르몬이 생성된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휴식이 되는 이야기 중에서>

여러분은 어떻게 사시렵니까?
독을 품고 독을 내뱉고 사시렵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좋은 호르몬을 만들어 웃게 만드시겠습니까?
여러분이 맛을 내어 가정의 화목을 이루고 교회와 일터가 평안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소금의 맛으로 살라는 말씀입니다.

저는 사도행전 5장 12~14절 말씀을 귀히 여기는 목사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보통 사람들이 상종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쉽게 어울리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함부로 접근하거나 상대 해 주지 않았습니다.
한 마디로 별나게 신앙생활하니까, 확실하게 신앙생활 하니까 사람들이 가까이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초대교회 성도들을 칭찬했습니다.

여러분, 잘 들으십시오.
바르게 신앙생활 하면 칭찬을 받지만 동시에 비난도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하게 살려고 하니까 칭찬하지만 …
보통 사람과 같지 않으니까 비난합니다.
‘그래 잘났어. 너만 잘났냐?’

남들이 내는 짠 맛에 덕 보려 하지 마십시오.
남들이 녹아 맛내기를 기다리지 마십시오.
내가 맛을 내어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 끌려가며 살지 말고 세상을 끌고 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친구들에게 끌려가는 사람이 아니라 친구들을 끌고 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에 있는 갈릴리 호수와 사해 사이를 흐르는 강이 ‘요단강’입니다.

지도에 보면 왼쪽에 지중해가 있고 이스라엘이 있습니다.
요단강 동편에는 요르단입니다.
북쪽 갈릴리 호수에서 남쪽 사해로 흐르는 강이 요단강입니다.
사해는 죽은 바다입니다.

요단강에 사는 물고기는 물 흐르는 대로 몸을 맡기면 죽음의 바다<사해>로 가게 됩니다.
고기가 살려면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야 생명의 호수 <갈릴리>로 가게 됩니다.

우리도 세상 물 흐르는 대로 몸을 맡겨 살면 죽음의 길로 가게 됩니다.
세상 물을 거슬러 올라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가는 믿음의 생활을 할 때
날마다 영생의 길로 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남에게 영향을 받는 사람이 되시려는지요?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 짠 맛을 내고 화목하게 하고
은혜를 끼치는 말을 하며 살기를 원하십니까?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를 향해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라고 선언해 주십니다.
소금으로 살기를 원하시며 오늘도 우리에게 선언해 주십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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