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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을 받고 삽시다 (신 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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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복을 받고 싶어 하고 또 복을 받아야 합니다. 복을 받지 못하고 산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복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고 복을 받아야 겠다, 하면서도 복을 받는 비결을 몰라서 복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복을 받고 싶습니까? 그러면 오늘의 말씀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복을 어디서 받고 그 복을 받는 비결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복을 받으려면 알아야 하지요. 어디서 복을 받느냐? 알아야 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복을 받는 비결이 무엇인가 알아야 복을 받습니다. 복은 어디서 받습니까? 오늘 성경을 보면 복은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그분이 복의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복의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한량없이 자비하심 측량 할 길 없도다.
그러지요, 복의근원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셔야 복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복을 받을 수 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셔야 복을 받을 수 가 있습니다. 오늘 아침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오늘 하나님을 만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만났으면 그다음에 필요한 것이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어떻게 해야 복을 받느냐 하는 것이지요. 그 말씀이 오늘 9절-10절의 말씀입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율법 책에 기록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 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그 비결 하나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나가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려고 해도 집을 나간 자식에게는 복을 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멀리 떠난 인생은 처량할 수밖에 없습니다.

멀리 멀리 갔더니 처량하고 곤하여 슬프고도 외로워 정처 없이 다니니. 예수, 예수 내주여 지금 내게 오셔서 떠나가지 마시고 길이 함께 하소서.

양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양치기가 양을 들에 끌고 나가지 않고 매일 풀을 뜯어다 먹이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주민이 양 우리를 들여다보았습니다. 거기에는 다리가 부러진 양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왜 다리가 부러 졌습니까? 제가 일부러 부러뜨렸습니다.

무슨 일입니까? 이 양은 자꾸만 집을 나갑니다. 집을 나가면 위험한데도 계속 나가기에 다리를 부러뜨렸습니다. 저는 이양을 사랑합니다. 지금은 언제나 제가 안아 줄 수 있고 풀을 많이 먹게 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집을 나가면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다리가 부러지더라도 주님과 같이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러기에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 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돌아오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진실 된 마음으로 돌아오는 것이 축복입니다. 오늘 말씀은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했습니다.

말로만 돌아오면 안 됩니다. 몸만 와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께 마음을 주어야 합니다. 내 뜻이 주의 뜻같이 되기를 바라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돌아오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독일의 신비주의 타울러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타울러가 한 거지를 만났습니다. 그가 말하기를 "친구여,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좋은 날을 주셨소" 그가 말하자 거지는 대답했습니다. "나쁜 날이 하나도 없다는 걸 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타울러는 말했습니다. "하나님깨서 당신에게 행복한 삶을 주셨군요"
그 거지는 "나는 하나님깨 감사드립니다. 나는 결코 불행하지가 않아요." 타울러는 놀라서 말했다. "무슨 말씀입니까?" "네, 나는 날씨가 좋아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비가와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뜻은 내 뜻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나의 기쁨인데, 무엇 때문에 불행합니까? 난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내 뜻이고 하나님의 기쁨이 내 기쁨인데... 더 뭐가 필요 합니까?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께 서야 합니다. 그러면 행복합니다.

그 비결의 둘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하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성경의 복을 받은 인물은 다 순종을 했습니다. 순종 하는 자가 물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순종하는 자가 병 고침을 받고 건강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순종 하는 자가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오늘 말씀 8절로 올라 가보면 “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 했습니다. 순종하라는 말씀이지요.

미국의 한 청년이 군대를 마치고 직장이 없어서 큰 회사 사장을 찾아 갔습니다. "사장님, 나에게는 강한 체력과 고동치는 맥박이 뜁니다. 나에게 어떤 일을 시켜도 할 것이니 일은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은 그 용기와 의욕은 마음에 들어서 당장에는 자리가 없으니 이력서나 두고 기다려 보게나!" 했습니다. 그런데 청년은 "아닙니다. 지금 당장 무엇이든지 하겠습니다."

그랬더니 사장은 밖에 있는 벽돌을 나르게 했습니다. 이 벽돌들을 저쪽 마당으로 옮겨 쌓겠나" "네! 알았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하루종일 다 옮겨 쌓았습니다. 그 다음날 나갔더니 사장은 말하기를 이번에는 어제 옮겼던 벽돌을 다시 제자리로 옮겨 쌓으라고 합니다. 아마 웬만한 사람 같으면 "여보시오 사람 놀리는 것입니까? 하고 그만 두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청년은 하라는 대로 무조건 순종하여 열심히 일했습니다. 사장이 그만하면 되었네 하더니 특채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특채하시기를 바랍니다. 요셉을 하나님은 특채하셔서 경제 총리로 세우셨습니다. 다니엘을 특채하셔서 행정 담당 장관으로 세우셨습니다. 다윗을 특채하셔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바울을 특채하셔서 사도로 세우셨습니다. 여러분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에게 특채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 비결은 어디에 있느냐 순종에 있습니다.

오늘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은 먼데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 합니다.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멀리 있어서 듣지 못하는 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분의 손에 있고 여러분의 마음에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났습니다. 순종하면 복을 받습니다. 들려오는 오늘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라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행하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축복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복을 받는 것은 나의 선택에 있다는 것입니다. 15절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노니” 내 앞에 복과 화가 있습니다. 그것은 운명적으로 내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하는 데로 다가옵니다.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법도를 기쁘게 따르면 생명과 복을 택하는 것이요, 반면에 사망과 화를 싫어하면서도 자신의 정욕과 탐심을 따라 사는 자는 사망과 화를 택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무엇으로 심든지 심은대로 거둔다 했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지혜롭기를 바랍니다.

어떤 책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어떤 소녀가 있었습니다. 어머니에게 몹시 꾸지람을 듣고 울면서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산에서 골짜기를 향해 외쳤습니다. "미워! 미워! 미워!" 조금 후 아이는 맞은 편 골짜기에서 자기를 향해 외치는 낯선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미워! 미워! 미워!" 뜻밖의 음성에 깜짝 놀란 아이는 즉시 엄마에게로 달려와 숨을 헐떡이며 말했습니다. "엄마, 산골짜기에 아주 나쁜 사람이 살고 있어요. 그 사람이 나에게 '미워, 미워, 미워'라고 외쳐댔어요".

묵묵히 아이의 말하는 것을 듣고 있던 엄마는 조용히 미소를 머금었습니다. 그리고선 아이의 손을 잡고 언덕위로 올라가면서 말했습니다. "얘야, 골짜기를 향해 있는 힘을 다해 '사랑해'라고 외쳐보아라" 아이는 엄마가 시키는 대로했습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러자 골짜기에서도 커다란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때 엄마가 말했습니다. "얘야, 인생은 메아리와 같은 거야

축복의 길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면 축복을 받습니다. 복을 받되 풍성히 받을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사람입니다. 영원토록 복을 받고 사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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