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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소망의 하나님 (사 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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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하나님 / 사 1:10-20

(시 71: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나의 어릴 때부터 의지시라』
(롬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이 누구십니까? 성경은 우리 하나님을 소망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위로의 하나님, 치료의 하나님, 평강의 하나님, 복 주시는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용서의 하나님, 그리고 창조의 하나님이십니다.

윌리엄 케리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부모님이 안 계신 가난한 구두닦이였습니다. 어느 날 윌리엄 케리에게 구두를 닦으러 온 목사님이 그에게 복음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세계 지도와 함께 세 가지 표어를 적은 종이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 큰 비전을 가지라 ( Great Vision )
- 큰 기도를 하라 ( Great Pray  )
- 큰 기대를 걸라 ( Great Expect)

그 날부터 케리는 소망을 가진 소년이 되었습니다. 남의 구두 수선 가게에서 수선이나 하는 사람이 꿈을 품어봤자 수선 가게 하나 정도 차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윌리엄 케리의 꿈은 전혀 달랐습니다. 그는 세계 지도를 품에 넣고 세계 선교를 꿈꾸었습니다. 주위사람이 모두 비웃었고, 후원자도 없었지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청년이 되자 인도로 뛰어들었습니다. 그가 바로 근대 선교의 아버지 윌리엄 케리입니다. 그는 소망의 하나님을 만났기에 꿈을 가질 수 있었고, 그 꿈에 도전할 수 있었으며, 마침내 비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시 146:5)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롬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소망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 소망을 통해 반드시 승리합니다. 그러므로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1.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시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1)새 힘과 능력을 얻게 됩니다.
(시 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사 40:29-31)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2)축복의 근원이 됩니다.
(창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엡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3)고난과 핍박을 당해도 감당할 힘을 얻게 됩니다.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빌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4)영육 간에 치료함을 얻게 됩니다.
인도의 캘커타에는 마더 테레사가 문을 연 “죽어 가는 자를 위한 집”이 있습니다. 마더 테레사는 캘커타 거리에서 죽어 가는 사람들을 이 집으로 데리고 와서 보살폈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어갈 때 누군가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그 집은 언제나 초만원을 이루고 있었지만, 마더 테레사는 항상 그곳을 청결하게 청소했고, 늘 미소로 그들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몇 년이 지나지 않아 그 곳을 방문했던 마을 사람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곳에서는 매일 신비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 죽어 가는 사람들만 그곳에 수용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이곳에 와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배우게 되면 그들은 소망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결국 다시 살아나서 나갑니다. 참 신비합니다.”
그 후로, 마더 테레사의 “죽어가는 자를 위한 집”은 “소망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불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①죄를 사하시는 하나님입니다. ②병을 고치시는 하나님입니다. ③생각을 고치시는 하나님이며, ④눈을 뜨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이 하나님을 만나면, 반드시 치유를 얻게 됩니다.


2. 그 소망의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히 6:11-12) 『[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소망의 하나님을 아는 것만으로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1)부르짖어야 합니다.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시 30: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2)성령 충만함을 구해야 합니다.
(롬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3)하나님의 말씀의 약속을 사모해야 합니다.
(시 130:5)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
(겔 3: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그 달고 오묘한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경험해야 합니다.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렘 23: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려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3. 소망의 하나님을 만난 결과는 어떨까요?

황량한 빈 산이 있었습니다. 이 빈 산에 작은 풀밭과 옹달샘이 하나를 의지해 토끼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토끼는 늘 배고픔에 허덕이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독한 가뭄이 들어 삶의 터전을 잃어버렸고, 토끼는 새로운 터전을 찾아 나섰습니다.

며칠이나 걸려 그 빈 산을 빠져나온 토끼는 마침내 푸른 산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 산은 냇물이 흘렀고 숲이 우거졌으며 푸른 밭이 사방에 널려 있었습니다. 후 일, 토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처음에 그 가뭄을 얼마나 증오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니 그 가뭄처럼 고마운 것이 평생에 없었음을 느낍니다.”

소망의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빈 산에서 푸르름이 우거진 풍성한 숲으로 옮겨가는 것과 같습니다. 소망의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사소한 위기에도 절망합니다. 환경의 변화에 따라 울고 웃습니다. 그러나 소망의 하나님을 만나면,

1)변화여 새 사람이 되게 됩니다.
(시 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골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2)늘 꿈을 소유하고, 낙심 절망하지 않습니다.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고후 4:8-9)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3)늘 감사하며,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롬 12: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행 2:28)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셨으니 주의 앞에서 나로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4)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전해 주는 인생이 됩니다.
(사 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그러므로 소망의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 분을 만나면 결코 실망하거나 실패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승리를 인도하시며, 소망 가운데 기쁨이 넘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결 론>

우리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이 소망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늘 있어야 할 것을 세 가지 말하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소망입니다.
(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우리에게는 소망의 투구가 필요합니다.
(살전 5: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오늘 말씀을 통해 소망의 투구를 쓰고 영적 전쟁과 삶의 여러 가지 도전에서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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