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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꿈이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창 37: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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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수정교회를 담임하는 로버트 슐러 목사님의 한 일화가 있습니다. 바쁜 스케줄을 점검하다가 비서가 넘겨준 원고를 읽다가 뒷장이 있는지 모르고 그만 쓰레기통에 던져버렸습니다. 비서가 깜짝 놀랐습니다. “목사님 다음 주 계획까지 버리시면 어떻게 해요?” 목사님이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쿠! 내가 미래를 버렸구나!” 그것이 명언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부지불식간에 자기의 미래를 던져버리고 있습니다. 미래를 던진다는 것은 내일의 행복이요 꿈을 버린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이와 유사한 이야기가 소개 됩니다. 야곱에게는 12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요셉은 꿈꾸는 아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요셉의 마음속에 꿈을 주었습니다. 어느날 요셉이 꿈을 꾸었는데 형제들이 곡식 단을 묶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형들의 곡식 단이 자기의 곡식 단에 절을 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순진해서 그 이야기를 형제들에게 하였더니 형들이 몹시 싫어합니다. “야 이놈아! 그럼 우리가 너한테 절을 한단 말이냐?” 그를 미워하게 됩니다. 또 요셉이 한번은 꿈을 꾸었는데 해와 달과 열한별이 자기에게 절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을 또 이야기 하였더니 형들이 더 싫어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요셉에게 주의를 줄 정도였습니다. 그때부터 요셉의 별명이 꿈쟁이 요셉으로 불리웠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가 요셉에게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형들이 지금 멀리 세겜이라는 곳에 가서 양들을 치고 있는데 네가 심부름 좀 하거라. 옷도 갔다주고 먹을 것도 갔다 주어라.” 요셉이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심부름을 가게 됩니다. 물어물어 도단이라는 곳에 갔더니 형들이 그곳에서 양을 치다가 멀리서 오는 요셉을 보게 됩니다. 형들이 “저기 꿈쟁이 요셉이 오는구나!”라고 말합니다. 오늘 성경에서는 “꿈꾸는 자가 오는 도다.”라고 말합니다. “자! 저를 죽여서 구덩이에 던져버리고 다시는 보지 말자.” 형들이 마음속에 악한 생각을 품게 됩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사랑받는 요셉의 채색 옷을 벗겨버리고 그를 웅덩이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 형들은 그곳에서 태연하게 음식을 나누어 먹습니다. 이때 유다라는 형이 지혜를 내서 중제를 합니다. “동생을 죽여서 무엇하냐? 저기 이스마엘 장사꾼이 지나가는데 저들에게 팔아버리자. 그러면 어디 노예로 팔려가서 살겠지. 집에는 돌아오지 않겠지.” 그래서 요셉을 장사꾼들에게 팔아버립니다. 장사꾼들이 요셉을 노예로 사가서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팔아버리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요셉의 파란만장한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우리가 주목할 것이 있습니다. 형들이 요셉을 웅덩이에 던질 때 요셉과 그 꿈까지도 던져버렸다는 것입니다. 요셉을 웅덩이에 던졌다는 것은 그 가문의 미래를 던졌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가문의 일가족이 요셉을 통해서 구출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가나안 땅에 기근이 들어서 먹을 것이 없을 때에 요셉이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고 온 백성을 다 구원하게 됩니다. 자칫하면 그들은 인류미래의 꿈을 웅덩이에 던져버릴 위험한 일을 도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하나님은 요셉을 살리셔서 파란만장한 역사 후에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기근에서 구하는 놀라운 일을 행하게 됩니다. 요셉의 꿈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형제들이 와서 그에게 양식을 사러와 절을 하고 그를 애굽의 국무총리로 경외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자신들의 꿈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직장상사와의 갈등 때문에 장래가 촉망되는 직장에 사표를 던지는 직장인이 있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미래를 던져 버리는 것입니다. 만약 인생의 시련과 어려움에 부딪혀서 내 꿈이 산산 조각나는 것 같은 아픔을 격을 때 꿈을 포기해 버린다면 그는 자신의 미래를 웅덩이에 던져 버리는 사람과 똑같은 것입니다. 여러분 꿈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꿈이 이루어지는 데는 많은 고난과 시련의 터널을 통과해야 합니다.

우리가 중학생 때 배운 시중에 서정주 시인의 좋은 시가 있습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봄부터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도 소쩍새는 많은 시간을 울었다는 것입니다. 한사람의 마음속에 품어진 꿈이 이루어 지기위해서는 많은 시련과 고난의 터널을 통과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바람이 불면 그 바람 때문에 항해길이 방해 받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 바람 때문에 그 배는 더 빨리 갈수 있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요셉이 국무총리의 꿈을 이루는데 시련과 역경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는 더 빨리 왕 앞에 갈수 있는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떤 아버지와 아들 부자가 다리 위에서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깡통 하나를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걸을 합니다. 동전을 던져주고 갑니다. 이 아버지와 아들의 소망은 구걸을 많이 해서 돈을 좀 모으면 그것으로 로또 복권을 사서 그것이 당첨되면 팔자를 고치는 것입니다. 그날도 로또 복권을 하나 샀고 아들은 그 번호를 적어서 복권 파는 가게로 달려갔습니다. 이것이 당첨되었는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합니다. 아버지는 초조하게 기다립니다. 아들이 달려오더니 “아빠! 대박이 터졌습니다. 몇 십억이 당첨되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아버지가 얼마나 좋은지 덩실 덩실 춤을 춥니다. 이제 찌그러진 깡통을 보니 지긋지긋합니다. “내가 이제 거지 생활 끝낸다.” 보기 싫은 깡통을 발로차고 다리 밑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아들이 “아버지 이제 복권 타러 가야죠?” 라고 말합니다. 아버지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깡통 안에 복권을 두었습니다. 여러분 그들은 깡통을 차버린 것이 아니라 그들은 깡통을 차버린것이 아니라 복권을 던져 버렸고 그들의 미래를 던져 버린 것입니다. 그들의 꿈을 던져 버린 것입니다. 오늘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어리석은 일들을 범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너무 조급해서 너무 좋아서 너무 흥분해서 너무 분노해서 자신의 미래를 던져버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내던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꿈을 구덩이에 던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난주일 제가 “생각이 인생을 변화시킨다.”는 주제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생각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그의 운명이 바뀝니다.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관점으로 생각하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더 나아가서 오늘은 꿈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어떤 꿈을 생각하며 어떤 꿈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느냐가 그의 인생을 좌우합니다. 여러분 꿈이 인생을 바꿉니다. 그렇습니다. 꿈이 바뀌면 인생이 바뀝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꿈을 꾸어보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꿈은 소중한 것입니다. 왜 여러분의 꿈을 구덩이에 던져 버리면 안될까요? 그 꿈은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헬렌 켈러를 너무나 잘 압니다. 그는 3중고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설리반이라는 그리스도인 선생님을 만나서 그의 인생이 새롭게 눈을 뜨게 됩니다. 공부를 배우고 인생을 배우게 됩니다. 그는 나중에 유명한 대학을 졸업하고 박사가 됩니다. 그리고 맹인들을 돕는 많은 사회사업을 하는 유명인사가 됩니다. 헬렌 켈러에게 기자가 물었습니다. “인생의 가장 비참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때 헬렌 켈러가 말합니다. “시력은 있되 비전이 없는 사람입니다.” 눈은 있는데 꿈이 없는 사람이 가장 비참한 사람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꿈이 있습니까? 내일의 비전이 있습니까? 지금 내 주머니에 두둑한 돈이 있다고 하더라도 내일의 꿈이 없다면 그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가난할지라도 미래의 꿈이 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잠언 28장에 보니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킹 제임스 버전은 이렇게 말합니다. 비전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말합니다. 비전이 없는 개인은 망합니다. 어떤 비전, 어떤 꿈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인생은 꿈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을 위해서 큰 획을 그었던 마틴루터 킹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는 어려서 흑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백인 아이들과 놀지 못했습니다. 그는 마음속에 그런 꿈을 꿉니다. 나도 흑인을 위해서 흑인의 인권을 위해서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꿈을 꾸며 자라납니다. 그는 나중에 침례교 목사가 됩니다. 그리고 흑인들의 인권을 찾기 위해서 그는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하게 됩니다. 유명한 워싱턴 대행진에 수십만의 흑인들이 몰려들었을 때 이렇게 연설을 했습니다. 그 연설의 제목이 “I have a dream"입니다. 그는 이렇게 연설을 했습니다. “나는 꿈꾸노라. 언젠가 나의 네 명의 아이들이 피부의 색깔이 아니라 인격에 의해 평가되는 그 나라에서 사는 날이 올 것을 나는 꿈꾸노라. 오늘 나는 꿈꾸노라. 언젠가 알리바마 주에서 흑인의 소년 소녀가 백인의 소년 소녀들의 손을 잡고 형제와 자매로서 같이 지내는 날이 올 것을 나는 꿈꾸노라.” 그는 그렇게 연설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꿈이 이루어 졌던 것입니다. 비록 그는 총에 맞아 죽었지만 그의 꿈은 이루어 졌습니다. 오늘날 미국의 흑인들이 얼마나 능력에 따라서 평가를 받고 있습니까? 세계에서 돈을 제일 많이 버는 오프라 윈프리, 여러분이 잘 아는 미국을 움직이는 중에 한사람 라이스 국무장관, 그는 흑인 여성입니다. 대학교수 출신이지만 그는 국무장관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파웰 국무장관, 이런 사람들이 미국을 움직이는 사람이지만 다 흑인입니다. 마틴루터 미약한 한 사람이 소리를 지르고 꿈을 꾸었지만 그것이 한 민족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마틴루터의 생일이 1월15일인데 그 날이 바로 미국의 경축일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의 생일이 그 나라에 기념이 된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미국의 초대 대통령 죠지 워싱턴 대통령의 생일이 미국의 첫 번째 경축일이라면 두 번째 경축일이 바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생일입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꿈을 품으면 언젠가는 그 꿈이 부화됩니다. 여러분 닭이 계란을 자기 품속에 품지 않습니까? 3주가 지나면 병아리가 되어 부화됩니다. 여러분 우리 마음속에 꿈을 품고 있으면 그 꿈이 언젠가는 껍질을 깨고 부화되는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꿈을 품는 원리입니다.

윌리암 케리라는 가난한 구두 수선공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누구로부터 예수를 전해 받고, 예수를 믿고, 너무 좋아서 내가 새 생명을 얻었으니 다른 사람에게 이 생명을 전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는 가난한 구두수선공입니다. 여러분 남의 집에서 일하는 가난한 구두 수선공이 가진 그의 성공은 무엇입니까? 나도 언젠가는 돈을 벌어서 이런 가게를 내서 가게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더 큰 꿈을 꾸었습니다. 세계 지도를 자기 작업장에 걸어 놓고 "큰 비전을 갖자. 큰 기도를 하자. 큰 기대를 갖자.“ 그렇게 기도하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구두 수선공이 인도 최초의 선교사가 되어서 그곳에 복음의 씨를 뿌릴수 있었습니다. 한 소년이 가진 꿈이 한 민족을 복음의 땅으로 바꿀 수가 있었습니다. 꿈이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가 꿈을 꾸되 아름답고 거룩한 꿈을 꾸시기를 바랍니다.

파괴적인 꿈도 있습니다. 히틀러는 파괴적인 꿈을 꾸었습니다. 세계를 무력으로 정복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유태인들을 멸족시키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그 잘못된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유태인이 죽었습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꿈에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꿈은 파괴적인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믿음의 꿈을 가지고 있다면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 질수가 있습니다. 꿈을 주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꿈을 주시는 분은 바로 성령이십니다. 여러분 꿈이 없습니까? 교회 나오셔서 기도하시고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도행전 2장 10절에 “내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 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이요,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은 꿈을 주는 영입니다. 환상과 비전을 주는 영입니다. 성령을 받은 여러분은 꿈을 소유한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꿈이 없다.”는 것은 성령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는 꿈을 파는 가게입니다. 여러분이 교회 와서 말씀을 들을 때 마다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왜 여러분의 꿈을 구덩이에 던지면 안 될까요? 꿈은 우리 인생의 목적과 열정을 부어주기 때문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다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빛이 납니다. 그는 인생의 목표가 분명합니다. 열정이 끌어 오르고 있습니다. 그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요셉은 꿈이 있습니다. 그러니 인생의 시련과 역경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이 그 어려움을 다 극복합니다. 나중에는 국무총리가 되는 것입니다. 다윗도 그러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꿈이 있었기 때문에 수많은 도피 생활 중에도 능히 감당해 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꿈이 없는 사람을 보십시오. 사울 왕 그는 꿈이 없었습니다. 꿈이 없었기 때문에 다윗을 죽이는데 일생을 바치게 됩니다. 꿈이 없었던 요셉의 형제들은 어떻게 하면 요셉을 미워할까? 어떻게 하면 못살게 할까? 어떻게 하면 요셉을 괴롭힐까? 그것이 그들의 삶이었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줍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분 거룩한 꿈을 가지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의 인생을 바꾸어 놓습니다. 우리가 꿈을 꾸면 세상이 그 꿈을 도와줍니다. 하나님이 그 꿈을 도와줍니다. 꿈이 있는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여러분 하늘을 날아가는 새를 보며 어떤 사람들은 나도 저 새처럼 날고 싶다고 노래했습니다. “아니 미쳤나? 사람이 어떻게 하늘을 날아!”라고 반문을 합니다. 여러분 그러나 그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라이트 형제에 의해서 최초의 비행기가 개발되었고 그들은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루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누워서 달나라를 보면서 나도 달나라 가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말도 안 돼 어떻게 사람이 달나라에 갈수가 있어” 그러나 여러분 그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꿈을 꾸면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시고 지혜를 주십니다. 우리가 어떤 꿈을 꾸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성전건축의 꿈을 꾸니까 아름다운 성전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5110의 꿈을 꾸고 기도하고 노력하면 그 꿈이 이루어 질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 대한 거룩한 꿈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우리가 월드컵 4강의 꿈을 기도하니까 4강의 꿈도 이루어 졌습니다. 우리 온 국민이 꿈을 가질 때 온 교회가 꿈을 가질 때 그 꿈에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요셉의 삶에는 이런 열정이 있었습니다.

1940년 에드먼드 힐러 라고 하는 뉴질랜드 사람이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하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준비가 부족해서 실패했습니다. 그는 하산 길에 이렇게 산을 향해서 외쳤습니다. “산아! 너는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자란다. 내가 다음에 올 때는 더 많은 기술과 능력과 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와서 너를 정복할 것이다.” 그는 10년을 노력해서 1953년 다른 2명의 형제와 함께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하게 되었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열정이 있기에 그 꿈을 이루는 것입니다. 교회성장의 꿈이 있고, 교회 부흥의 꿈이 있다면 우리는 열정이 있는 것입니다. 전도의 열정, 기도의 열정, 헌신의 열정, 봉사의 열정이 있는것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결코 내일을 포기 하지 않습니다.

도미노 피자를 창설한 탐 마네곤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시골 출신이고 부모가 없는 고아입니다. 그러나 그는 야구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가 10살 때 쯤 그는 그 당시의 야구팀인 디트로이트 타이거 팀을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의 어릴 때 꿈은 그 디트로이트 타이거 팀의 구단주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그것을 믿을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그러나 이 소년은 꿈을 포기 하지 않습니다. 고학해서 공부하고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등록금이 없어 중퇴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조그마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피자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피자를 개발하고 열심히 만들어 팔았습니다. 그 피자 가게가 점점 커져서 세계적인 피자 가게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피자헛과 도미노 피자가 가장 많이 팔립니다. 한해 수입이 20억 불입니다. 그가 돈이 생기니 어릴 때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는 디트로이트 타이거 팀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꿈을 이루어 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야곱의 아들들이 12명인데 그중에 밑에서 두 번째인 어린 소년이 “내가 꿈을 꾸었는데 형들이 나한테 절하더라.”라고 말했을 때 그 말을 누가 믿었을까요? 그러나 요셉은 그 꿈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며 성실하게 인생을 살아갈 때 그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꿈은 이와 같이 소중한 것입니다. 꿈은 용기를 줍니다. 꿈은 미래를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꿈을 쉽게 던져 버립니다. 여러분 꿈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어떤 할머니는 어릴 때 꿈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집에 돈도 없고, 배울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의 꿈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나이 60이 넘어서도 그 꿈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결국은 그는 바이올린을 사서 배워서 찬송가도 연주하고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꿈을 품고 있으면 언젠가는 이룰 날이 있습니다. 그러나 꿈을 금방 이룰 수 없다고 쉽게 포기하거나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면 안 됩니다. 그래서 꿈을 이루는 데는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에 말합니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런 인내가 필요합니다.

어제 밤에 설교 마무리를 하다가 텔레비전을 켰더니 축구경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눈을 땔 수가 없었습니다. 3,4위전인데 12시가 넘도록 제가 보았습니다. 후반전에는 우리 한국선수 한명이 퇴장을 당하고 한명이 부족하게 싸웠는데 끝까지 잘 싸웠습니다. 골은 넣지 않았지만 골을 먹지도 않았습니다. 연장전 까지 잘 버티었습니다. 마지막 페널티 킥까지 다 찼는데 5:5입니다. 한 사람이 더 나와서 차는데 우리 한국 선수는 넣고 일본 선수는 못 넣었습니다. 6:5로 이겼습니다. 우리 한국 선수들의 투혼이 대단했습니다. 어찌 보면 꿈을 이루는 사람에게는 그런 의지, 인내, 그런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이 없이는 꿈은 순풍에 돛단배처럼 그냥 달려가는 것이 아닙니다. 꿈은 고난의 수레를 타고 가게 되어있습니다. 시련의 터널을 통과해야 합니다. 욥기 23장 10절에 “그가 나를 달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다가 저도 힘든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대학교 다닐 때 그 당시 많이 부르던 노래가 있었습니다. 저의 18번곡이 “사노라면”이라는 노래입니다. 언제 아이들과 노래방에 갔더니 김창환씨와 들국화가 불렀던 것을 보았습니다. 그 노래를 참 많이 불렀습니다. 때로는 신학생 때 신발을 팔 때 신발이 안 팔리면 그 노래를 불렀습니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 미천인데, 쩨쩨하게 굴지마고 가슴을 짝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희망이 있다.” 2절은 더 좋습니다. 2절도 읽어 드리겠습니다. “비가 새는 판잣집에 새우잠을 잔다고 하더라도 고운님 함께 라면 즐겁지 않더냐. 오손 도손 모여 사는 밤이 있는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희망이 있다.” 저는 이 노래를 부를 때 마다 힘이 솟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가끔 이 노래를 부르시면 어려울 때도 용기가 샘솟을 것입니다. 여러분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시련의 터널도 통과해야 합니다. 고난 없이 결코 축복은 올수 없습니다. 십자가의 아픔 없이 부활의 기쁨은 맞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의 문이 닫혔습니까? 교회에 나오십시오. 교회는 꿈을 나누어 주는 곳이고 꿈을 파는 가게입니다. 여러분 교회에 나올 때 마다 꿈을 꾸세요. 말씀을 들을 때마다 꿈을 꾸세요. 우리 인생이 저주에서 축복으로 나아가는 꿈을 꾸세요. 가난에서 부요로 나아가고, 질병에서 건강으로 나아가고, 실패에서 성공으로 나아가고, 슬픔에서 기쁨으로 나아가는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꿈을 꾸고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나가 그랬습니다. 자녀가 없었는데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자녀를 낳는 꿈을 가지고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자녀를 주셨습니다. 히스기야는 사형선고를 받고 다 죽게 되었지만 그는 그의 생명이 연장되는 꿈을 가지고 기도하였더니 하나님은 그의 꿈을 15년이나 연장시켜 주었습니다. 여러분 꿈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꿈을 심어주시고 그 꿈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게 하십니다. 힘들고 어려운 역경 속에서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면서 기도하며 꿈을 이루어 나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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