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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 정권(政權)으로 만유(萬有)를 통치하시도다(3) (시 10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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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권(政權)으로 만유(萬有)를 통치하시도다(3)

인간은 짐승도 아니고 천사도 아닙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물론 짐승도, 식물도 모두가 하나님의 사상의 표현입니다. 그 가운데 신성의 능력과 지혜가 나타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모든 피조물 가운데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피조된 존재입니다.
가장 풍부하고 최고의 위치가 인간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전 피조물의 머리입니다. 인간이 있으므로 모든 피조물에게는 영광입니다. 인간은 모든 피조 가운데 요약입니다. 인간은 신입니다(요 10:34). 인간은 소유주입니다. 인간만이 신과의 대화가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는 것은 궁극적으로 인간 통치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제일 마지막에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을 창조하실 때 먼저 흙으로 아담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의 갈빗대를 취하여 하와를 창조하셨습니다. 따라서 아담과 하와는 인간창조에 있어서 창조의 가치와 목적으로 볼 때 병행선상에서 이해되어야 합니다. 그 능력으로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그 인간을 통치하심에 있어서도 주권적입니다.

Ⅰ. 하나님은 그 정권으로 인간을 통치 하십니다.

시편 23편 1-6절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저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17장 28절에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성도를 포함한 이 땅의 모든 인류 가운데 그 누구라도 비켜갈 수 없이 적용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잠언 16장 1절에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고 했습니다.
잠언 16장 9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고 했습니다.
잠언 19장 21절에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고 했습니다.
잠언 21장 1절에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보의 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잠언 21장 30절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잠언 23장 7절에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너더러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 마음은 너와 함께하지 아니함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리석은 부자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2장 16-20절에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정권으로 인간을 통치하신다는 사실을 성경에 기록하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이사야 14장 27절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한번 계획한 것은 그것이 곧 결과입니다.
욥기 23장 13절에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킬까 그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라고 했습니다.
시편 33편 11절에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기뻐하시는 것을 거침없이 홀로 이루어 가십니다.
이사야 46장 9-11절에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고 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먼 장래나 인간은 철저히 하나님에 의하여 다스림을 받고 있습니다. 니므롯과 그의 자손들이 시날 평지에서 바벨탑을 계획했으나 그들의 계획이 이루어지기 전에 하나님은 저들의 계획을 엎어버렸습니다(창 11:9).
하나님께서 기업을 주시고자 계획한 자는 에서가 아니라 야곱이었습니다. 이삭이 에서에게 축복하려 했으나 이삭의 뜻은 허사였습니다(창 27장).
요셉의 이복 형제들이 요셉을 영원히 없애려고 계획했으나 하나님은 오히려 요셉으로 하여금 자기 아비의 집과 형제들을 환란날에 생명을 보전하도록 애굽의 총리가 되게 했습니다(창 45, 47).

애굽의 바로는 출애굽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나가지 못하도록 집요하게 방해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추적케 했습니다. 출애굽기 14장 4절에 『내가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라고 했습니다.
출애굽기 14장 8절에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바로의 계획은 홍해 앞에서 수장되고 말았습니다(출 14:26-31). 발락이 발람을 시켜서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했으나 하나님은 도리어 그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축복하도록 하셨습니다(민 22:2-40).
하만이 하나님의 사람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높이가 오십 규빗이 되는 나무를 세웠으나 하나님은 도리어 하만 자신이 그 나무에 달려 죽게 했습니다(에 7:1-10).
요나는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자신의 뜻대로 다시스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뜻대로 요나를 큰 물고기 뱃속을 이용하여 니느웨에 가도록 했습니다(욘 2:10).
하나님의 계획을 거역하는 요나 때문에 요나와 함께 배를 탔던 사람들은 죽을 고생을 하고 자신들의 재산을 바다에 던져버리는 안타까운 일들만 일어나고 만 것입니다. 이렇게도 하나님을 거역하는 한 사람 때문에 그 공동체는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의 도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신적 권위가 약화되거나 조금도 불안을 느끼지 아니합니다. 시편 2편 1-절에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라고 했습니다.
인간들의 온갖 도전과 묘략에도 하나님은 도무지 영향을 받지 않으십니다.
시편 2편 4절에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 밖의 일을 인간들이 경영할 때 비웃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보실 때 인간들의 무지함이 한심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거룩하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인간들의 계획과 전혀 다른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시편 94편 11절에 『여호와께서 사람의 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과 다릅니다.
시편 50편 21절에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라고 했습니다.
이사야 55장 8-9절에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고 했습니다.
시편 92편 5절에 『…주의 생각이 심히 깊으시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시139편 17절에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라고 했습니다.

이사야 14장 24절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고 했습니다.
이사야 42장 8절에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3장 19절에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시편 143편 10절에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 …』라고 했습니다.

Ⅱ. 하나님은 그 정권으로 천사를 통치 하십니다.

역대상 21장 1절에 『사단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고 했습니다.
사단이 일어나서 늙어가는 다윗을 격동시켰습니다. 다윗은 요압과 백성의 두목을 시켜 이스라엘의 병적 조사를 하게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군대를 의지하는 다윗의 패악스러운 인본주의 발상이었습니다. 요압 자신도 이 일을 달갑지 않게 여겼습니다. 그는 다윗의 재촉에 못이겨 이 일을 시행은 했으나 요압이 왕의 명령을 밉게 여겨 레위와 베냐민 사람은 계수하지 아니했습니다. 이들을 제하고 계수해 본 결과 이스라엘 중에 칼을 뺄만한 자가 일백 십만이었고 유다 중에 칼을 뺄만한 자가 사십 칠만이었습니다(대상 21:1-5).

다윗은 만족했을지 모르나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생각과는 달리 이 일을 괘씸히 여기시고 이스라엘을 치기로 하셨습니다(대상 21:7). 그리고 하나님은 선지가 갓에게 명하여 다윗으로 하여금 세 가지 징벌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했습니다.
역대상 21장 12절에 『혹 삼년 기근일지, 혹 네가 석달을 대적에게 패하여 대적의 칼에 쫓길 일일지, 혹 여호와의 칼 곧 온역이 사흘 동안 이 땅에 유행하며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온 지경을 멸할 일일지 하셨나니 내가 무슨 말로 나를 보내신 이에게 대답할 것을 결정하소서』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삼년 기근이나 적에게 석달 동안 쫓기는 것 보다는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빠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 나머지 온역을 택했습니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온역으로 칠만이나 죽었습니다(대상 21:14).
다윗은 하나님 앞에 재앙을 멈추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역대상 21장 17절에 『하나님께 아뢰되 명하여 백성을 계수하게 한 자가 내가 아니니이까 범죄하고 악을 행한 자는 곧 내니이다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컨대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비의 집을 치시고 주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지 마옵소서』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천사에게 명하여 재앙을 멈추게 하시고 다윗의 회개를 받아 주셨습니다. 이때 여호와의 사자가 갓에게 명하여 다윗에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단을 쌓으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그 곳에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릴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응답하셨습니다. 그리고 역대상 21장 27절에 『사자를 명하시매 저가 칼을 집에 꽂았더라』고 했습니다.
사사기 9장 23절에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신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였으니』라고 했습니다.
사무엘상 16장 14절에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라고 했습니다.

열왕기상 22장 23절에 『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게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욥기 1장 12절에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12장 11절에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나서 가로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3장 41절에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4장 31절에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라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6절에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라고 했습니다.

선한 천사나 악한 천사나 모두다 하나님의 통치아래 있다는 분명한 사실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탄도 하나님의 통치아래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자기를 시험하는 사탄에게 물러가라고 하니 사탄은 즉시 물러갔습니다(마 4:11).
하나님은 천사 미가엘을 보내사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하게 했습니다(유 1:9). 그러나 끝 날에 사탄과 그의 사자들을 위하여 준비해 놓은 불바다로 반드시 던짐을 받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인간이 짓는 죄에 대해서는 허용적입니다.
요한복음 13장 2절에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26장 24절에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셨습니다.
사무엘상 15장 11절에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고 했습니다.
사무엘상 15장 35절에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로 이스라엘왕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후회하실 수 없으신 분이십니다.
민수기 23장 19절에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11장 29절에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고 했습닌다.
고린도후서 7장 10절에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무생물에서부터 천체에 이르기까지 비이성적인 피조세계에서부터 자기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들을 그 정권으로 통치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영계도 하나님의 절대 통치아래 있습니다. 즉 선한 천사와 악한 천사의 활동이 하나님의 절대 정권아래 통치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하신 모든 피조 세계는 하나님 자신의 기쁘신 뜻에 따라 그 기능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계에 있는 그 무엇도 하나님께서 영원 전에 목적하신 그 놀라우신 계획과 다르게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의 뜻하신 바대로 되지 아니하고 인간의 힘으로 무엇을 해보려고 할 때 그것은 하나님 앞에 항명이요 도전입니다. 그 일에는 반드시 물리적 제재가 따르게 되고 그 범죄자와 함께하는 여러 사람이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신다는 것을 믿는 그곳이 바로 우리 믿음의 요람입니다. 여기에 우리 마음의 평화가 있고 여기에 인간들의 삶의 질서가 있고 여기에 인간들의 진정한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 통치를 인정하는 곳에 하나님이 피로 값 주고 사신 주님의 몸된 교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 통치를 인정하고 살아가는 삶이 거룩한 삶입니다. 그 삶 속에 하나님의 축복이 머무는 것입니다.
(강구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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