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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목표를 향하여 (빌 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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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향하여 (빌 3:12-16) 

개그 콘서트에 ‘키 컸으면’ 이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160센티가 되는 두 남자가 나와서 춤을 추면서 노래를 합니다.
“키-키키키, 커-커커커, 키 컸으면, 새 신을 신고 뛰어봐야 160”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봐야 160

마이클 잭슨의 Moon Working 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 노래에는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율동이 나오죠.
그런데 아무리 걸어도 언제나 제자리입니다.

헬스클럽에 가면 걷기를 하는 운동 기구가 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rjewy.
그런데 아무리, 아무리 열심을 다해 걸어도 언제나 제자리일 뿐입니다.

육체의 건강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정신적으로는 그다지 도움이 못 돼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제 자리이니까요.

여러분의 신앙은 어떠하십니까?
혹시 제자리걸음은 아니신지요?
성숙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믿음이 성숙하기 위해서는 첫째) 옛날 일을 잊어 버려야 합니다.
12절도 보세요.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실패하였던 과거의 일들이 많죠.
억눌려 살아온 지난 세월들,
억울함으로 가득 차 있는 내 마음,
그럴 수가, 그럴 수가... 가슴을 콩콩 쳐야 할 일들!
‘나 아니면 그 누가, 그 누가...’

이런 것들을 다 잊어야 합니다.
과거 때문에 나의 미래를 어둡게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과거는 그 무엇으로도 지워지지 않는 분명히 존재하였던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과거를 점검하고,
허황되고, 잘못되었던 자아를 내 버리고,
반성하는 과거가 있어야죠.

그러나 과거 때문에, 나의 미래를 넘어지게 할 수는 없다는 거예요.

오히려 지나온 과거를 감사 하십시오.
원망이나 비방은 마귀에게서 나온 것이므로 다 잊어버리고,
이 쓴 뿌리들을 다 버리고,

“하나님은 나를!! 더욱 더 잘 되게 하신다.
더 잘되게 하시려고 이러시는 거다.
내 인생의 미래는 하나님이 계획하고 계신다” 아멘!

다 된 줄로 여기고, 교만하지 마세요.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내가 변화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만난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되어 지고,
야곱이 이스라엘로 바뀌는 거예요.

우린 앞으로 얼마든지 자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13절에서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린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옛것을 잊지 못하게 합니다.
열등감,
불안감,
실패에 대한 두려움, 이게 마귀의 소행입니다.

바울을 보세요.
1차 전도 여행을 하고 너무나도 지쳐 있었습니다.
루스드라에서는 돌에 맞아 다 죽을 뻔했구요.
시비를 거는 유대인 때문에 힘들었고,
이방인을 교회에 입교 시키는, 일 때문에 논쟁을 해야 했습니다.

자기를 그렇게 힘들게 했는데도 바울은, 자기의 할 일을 굳건하게 밀고 나갔습니다.
이렇게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과거의 모든 잘못과 실수를 다 잊었기 때문입니다.

나의 잘못된 과거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지금 살아 있으니 과거 때문에 주저거리지 말아야 합니다.
인생의 목표가 흔들거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의 목표를 뚜렷하게 세워야 합니다.
13절을 보세요. 하반절입니다.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하였습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반대 요소를 추구합니다.
이게 바로 ‘싫증’ 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균형 잡힌 내 신앙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열심히 혼신의 힘을 다 쏟아 부우면서도,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살고서도, 그 다음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다면,
이것이 바로 균형 있는 성도로서의 모습일 것입니다.

인생에 뜨거운 열정을 가지세요.
예수를 믿고, 잘 사는 길은 열심을 다하는 겁니다.

뜨거운 열정도 없이,
‘공부가 다에요?’
‘돈이 다에요?’

빈정이나 거리고,
콧방귀를 뀐다면 이건 아닌 거예요.

열정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친다면
현재를 올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이게 우리들의 현재가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14절을 보십시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인간은 실수투성이죠.
잘못 판단을 하고서도 떳떳하게 어깨를 들고 사는 게 인간입니다.
거기에다가 또 말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한 번도 말을 함부로 하신 것이 없습니다.
말하신 대로 사셨고,
사신대로 말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우리에게 상을 준비해 놓으셨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상을 준비 하셨다”

그래서 바울은 히 4:16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아멘, 할렐루야!!
신앙인은 하나님의 상을 소망해야 합니다.

이 상을 계 21장에서는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필요 없고,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만국이 그 가운데로 다니고, 밤이 없다” 하였습니다.

또 계 22장에서는
“수정 같이 맑은 생명 강이라면서,
거기에는 다시는 저주가 없으며,
밤이 없으며,
만국이 소성되며,
종들이 섬기고,
열두 가지 실과가 열리는 곳”이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요한 계시록을 쓴 요한은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라고 외쳤던 것입니다.

우리도 이 나라를 소망해야 합니다.
다시는 눈물이 없고,
애통이 없고,
고통이 없고,
죽음이 없는,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 짧은 인생이 언제인지는 몰라도, 오늘 저녁에 나에게 주어져도 들어갈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바울은 고후 5:7에서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아니 한다” 하였습니다. We Live by Faith, not by Sight.

아무리 적은 것이라도 주님은 하나도 잊어버리지 아니하신다는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이 확신!! 이 확신으로
과거를 믿음으로 살고,
현재를 사랑으로 살면서,
미래에는 소망과 상을 받는다는 비전을 가슴에 품고 사는, 힘쎈 군사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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