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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의 공동체 (골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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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공동체 (골 4:2-4)

스테반이 순교를 당하고 초대교회에 심한 박해가 계속 될 때 베드로 사도도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초대교회의 가장 중요한 지도자였기에 박해자들은 곧바로 처형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내일 아침이면 사형을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옥중에 갇힌 베드로 사도를 위해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이 모여 기도합니다. 긴 밤을 쉬지 않고 성도들은 “ 하나님, 우리의 사도 베드로님을 구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부르짖으며 기도합니다. 모든 초대교회 공동체 성도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극적인 하나님의 응답이 임했습니다. 베드로를 묶고 있던 착고가 풀렸습니다. 옥문이 열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간수들의 눈을 보지 못하게 만드셨습니다. 베드로는 아무런 제약을 받음도 없이 옥중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옥중에 매여 있었던 베드로에게 응답하여 주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이 점점 더 늘어났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위해 귀한 진리의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아침부터 모여 말씀을 듣기 시작하던 무리들은 저녁이 될 때까지 흩어지지 않고 말씀을 듣고 있었습니다. 말씀을 전하시던 예수님도 시간이 벌써 이렇게 많이 지난간 줄 모르셨습니다. 그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말합니다. 저녘 시간입니다. 무리들이 배가 고플 것입니다. 저들을 어찌 다 먹이시려는 것입니까? 제자들의 말 속에는 은근한 불평이 석여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어리 소년이 가지고 온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덩어리를 손에 드시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 이 물고기 두 마리와 떡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나누어주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말씀에 순종하여 나누는 가운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5천명이 먹고도 열두광주리가 남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감사하며 기도하실 때 하나님의 응답하심이 함께하셨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을 건너 길갈에 진을 쳤습니다. 이제 곧 여리고 성을 함락시켜야 할  전쟁을 치러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하나님,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가나안의 발을 딛게 하신 하나님, 우리를 도우시옵소서. 저 앞에 견고한 요새 여리고가 있습니다. 그들을 우리의 손에 붙여주시옵소서.”

새벽에 일찍 일어나 여호수아는 무릎을 꿇고 이마를 땅에 대고 기도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야 너의 기도를 내가 들었다. 여리고 성을 내 손에 붙여 주마 너는 이렇게 하여야 한다.” 구체적인 방법을 들려주십니다.
“하루에 한 번씩 여리고 성을 돌아라. 그리고 일곱째 날에는 일곱 번 돌아라 그리고 함성을 질러라 너희가 여리고를 돌 때 절대 소리를 입밖으로 내어서는 안될 것이다. 침묵하며 행진하여라.”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말합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모두 여호수아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순종합니다. 여호수아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은 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위대한 승리의 기쁨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이 세 이야기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오늘 본문 골4:2에서도 “기도를 항상 힘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가 성도되기 위해서는 기도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의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시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는 말씀의 공동체이며 동시에 기도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들은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이어야 하며 기도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혹시 기도하지 않고도 신앙생활 할 수 있을까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신앙생활은 기쁨이 없습니다. 맛이 없습니다. 무미건조합니다. 영이 병들게 되고 죽은 신앙생활입니다. 영이 잘돼야 범사가 잘되고 형통한데 영이 죽으니 범사가 잘 될 일이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잊지 마십시오. 내 영이 죽는 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살아있을 때에는 향기가 나던 것들이 죽으면 악취를 풍깁니다. 마찬가지로 기도하지 않으면 영이 죽으므로 향기는 사라지고 악취만을 풍기게 되는 것입니다. 
살아있어 향기가 날 때에는 주위에 찾아오는 것들에 기쁨을 주었지만 죽어 악취를 풍기니 구더기들과 파리들이 득실거릴 뿐 사람들에게 기쁨보다는 혐오감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야 하는데 “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라.”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기 위해서 성도들은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바울 사도도 계속 기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힘쓰라.”고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하면 그때그때 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습니다. 기도할 맛이 납니다. 자꾸 기도하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제가 보니까 기도의 응답은 기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없었습니다. 평소에 기도하는 사람들이 어떤 위기와 필요의 순간에 하나님께 기도하면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원주에 있는 치악산 겨울 등산을 떠났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그만  길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들은 함께 눈 위에 둘러 앉아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뜨거운 통성 기도는 치악산 정상에서 메아리가 되어 퍼져나갔습니다. 기도를 마친 후 우리는 다시 길을 찾았습니다. 드디어 하나님께서 길을 인도해주셔서 무사히 산에서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생생해 기억속에 남아있는 사건입니다.  그때 저희 학생회는 참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방학 동안에는 모여서 함께 성경공부하고 기도하는 일에 열심이었습니다.
100여명씩 모여서 기도하면 서너시간은 족히 기도했습니다. 철야 기도를 할 때 한번은 100여명의 모든 학생들이 방언을 받았습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방언을 하며 기도할 때 모든 세계의 언어들로 방언하는 것을 저는 똑똑히 보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세계선교를 꿈꾸었습니다. 제가 그것을 아는 이유는 친구들이 방언하며 기도할 때 다니면서 한사람 한사람 기도하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해 보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저도 회개하고 방언으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성도는 기도해야 합니다. 평소에 기도생활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이어야 합니다. 기도공동체인 교회가 될 때 그 교회가 힘을 얻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위에서 이루어가는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왜 기도해야 하나요?

1.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연약한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비록 약하나 주의 권능은 강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권능을 힘입고 살아야 합니다.

2. 악한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잠자는 동안에 악한 사단 마귀가 가라지를 뿌리고 도망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깨어서 감사함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늘깨어서 기도하고 늘 기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기 위해서입니다.
내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시옵소서.라고 기도했던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기 위해서는 꼭 기도해야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제 뜻대로 제 경험과 고집대로 살다가 낭패를 당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1. 전심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온 맘 다해 기도해야 합니다.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네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네 개 보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깊은 기도를 해야 합니다. 골방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은밀히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너는 네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라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네 하나님께서 갚으시리라.”하셨습니다. 엘리야가 무릎사이로 고개를 깊이 묻고 깊은 기도를 했습니다. 

3. 일방적인 기도를 하지 말고 쌍방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생각을 듣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너희는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많이 기도하여야 들이리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멸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도록 기다려야 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하나님 참 기뻐하십니다. 그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반드시 응답하여 주십니다. 성도 여러분, 이렇게 기도하셔서 반드시 응답받고 복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무엇을 기도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기도한다는 것이 맞지 않은 것처럼 여겨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의 가장 많은 부분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한 기도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기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서 앞에 부분은 하나님을 위한 기도의 내용들로 되어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는 하나님을 위하여 내가 어떻게 할 것을 결단하는 기도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풀어서 설명될 수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
내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도록 해드리겠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해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주기도문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반드시 하늘의 보고를 여시고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구하지 않아도 필요를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사실 나보다  나의 필요를 더 잘 알고 계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2.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비난하고 비평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진실한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말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온 맘으로 기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정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경제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가르치는 교사들과 교육정책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이 땅에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오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지역사회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이 땅을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의 백성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 중심이 되는 나라가 되어 세계 선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나라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 특히 미래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교육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민족의 미래가 교육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입시와 경쟁에 내몰린 우리나라의 잘못된 교육 정책이 바로 세워지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60-70년대의 강단에서 하나님 앞에 올려졌던 기도의 대부분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그 기도가 사라졌습니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가 다시 시작되어야 합니다.

8.23 영남선교대회가 성황리에 마쳐졌습니다. 참 대단한 일을 이루었습니다. 부산 땅을 품고 감리교회가 기도했던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지는 날이 곧 오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 것은 대회는 있었는데 모인 사람들의 한 목소리의 뜨거운 기도는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8만에 가까운 성도들이 좀 더 많은 시간 찬양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들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 민족을 위해 진정으로 기도하는 그 뜨거운 기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면 더 놀라운 역사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3. 목회자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자녀들과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꼭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기도가 목회자를 위한 기도입니다. 왜냐하면 목회자는 하나님이 나를 복주시기 위해 세우신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목회자가 약하여 넘어지면 안 됩니다. 유혹에 이끌리고 세상의 정욕대로 살아서는 더욱 안 됩니다. 영적으로 충만하고 깨어있어 냉철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하여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를 위하여 반드시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나를 위하여 기도할 것은” 이라고 했습니다. 나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바울의 요청을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받아야 합니다.

목회자를 위한 기도는 공중 기도시간에 빼지 말고 기도해야 할 것 중에 하나입니다.
꼭 담임목사님을 위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주의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목회의 힘은 성도들의 기도입니다.

교회의 능력은 기도를 힘입은 목회자들의 강건에 있습니다. 목회자가 건강해야 교회가 건강합니다. 목회자가 충만해야 교회가 충만합니다. 목회의 기쁨이 넘쳐야 교회가 기쁨이 넘칩니다. 목회자들은 성도들의 사랑을 먹고 목회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먹는다는 것은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가장 지혜로운 교회와 성도들은 목회자를 세우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늘 충만할 수 있도록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는 교회가 복을 받습니다.

갈6:6에서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13:17에서는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 중보기도를 해야 합니다.

딤전2:1에서는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는 간구, 기도, 도고, 감사를 총칭하여 중보기도라고 부릅니다.
중보기도는 하나님께 올리는 기도 가운데 가장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입니다. 중보기도는 대단한 힘이 있습니다.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능력이 중보기도에 있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하는 모든 기도가 중보기도입니다. 특별히 나와 관계없음에도 불구하고 또 내가 모르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문제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바로 중보기도입니다.

감사한 것은 우리 교회에 중보기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2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중보기도 헌신자 교육을 받은 분들이 200명 정도 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중보기도 헌신자 교육을 통해 중보기도자로 세워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우리 교회 300명의 중보기도 헌신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자랑 가운데 하나가 중보기도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보기도실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저녁10시까지 릴레이 기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보기도 헌신자들이 성도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도 목요일 6시부터 기도시간이 되면 기도실로 올라가 기도제목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성도들의 모든 기도의 제목들을 살펴 볼 수 있고 또한 기억하며 기도해드리고 있습니다.

기도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머뭇거리지 마시고 언제든지 기도제목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모든 기도제목과 개인의 형편은 절대 비밀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위한 중보의 기도로 사랑하고 서로 위로하는 공동체가 우리 교회입니다.

교회는 기도의 공동체입니다. 성도들은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해야 합니다. 삼삼 오오 모일 때 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선교회 모임이나 소그룹모임이나 어떤 교회의 모임에서든지 항상 기도가 넘쳐야 합니다. 교회는 기도의 공동체로 서로를 위해 중보하는 아름다운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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