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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라! (신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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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신 22:1-4.
제목 :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라 !

      “ 1 네 형제의 우양의 길 잃은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끌어다가 네 형제에게 돌릴 것이요 2 네 형제가 네게서 멀거나 네가 혹 그를 알지 못하거든 그 짐승을 네 집으로 끌고 와서 네 형제가 찾기까지 네게 두었다가 그에게 돌릴지니 3 나귀라도 그리하고 의복이라도 그리하고 무릇 형제의 잃은 아무 것이든지 네가 얻거든 다 그리하고 못 본 체하지 말 것이며 4 네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진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형제를 도와서 그것을 일으킬지니라 ”

      우리 성도님들에게 종종 말씀드렸던 내용인데,
      제가 어려서 살던 동네에는 아이들이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어려서 여러분도 알다시피 이런저런 다툼이 아이들 사이에 있지를 않습니까 !
      그런데 그러한 다툼이 일어나면 최소한 1:3의 상황이 발생하여 참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많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장가를 가서 딸 하나와 아들 둘을 얻었는데,
      동네에서 주영이가 아이들과 놀다가 다툼이 일어나니까 성영이가 제 형을 어쩐다고 씩씩거리던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참으로 그래서 형제는 좋은가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형제 사이에 그 형제애가 언제까지인가가 문제인 것이니다.

      사람들 !
      인생들은 서로의 이익이 상충되면 형제고 뭐고 없어지는 상황이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현장이 아닌가 합니다.

      형제간에 우애있게 지내는 것 !
      물론 부인씨들에게는 고통이 될 수도 있겠으나,
      그것보다도 아름다운 것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 !
      우리는 이스라엘 회중 가운데서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 하나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행동지침을 주심을 봅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규례를 제정하여 주시는 것일까요 !
     
      어떻게 보면 귀찮기 짝이 없는 일인데,
      왜 그냥 가만이 있게 놔두시지 않고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 것입니까 !
     
      본론 :

      1. 네 형제의 우양의 길 잃은 것을 못본체 말라(v1-3) !

      “ 1 네 형제의 우양의 길 잃은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끌어다가 네 형제에게 돌릴 것이요 2 네 형제가 네게서 멀거나 네가 혹 그를 알지 못하거든 그 짐승을 네 집으로 끌고 와서 네 형제가 찾기까지 네게 두었다가 그에게 돌릴지니 3 나귀라도 그리하고 의복이라도 그리하고 무릇 형제의 잃은 아무 것이든지 네가 얻거든 다 그리하고 못 본 체하지 말 것이며 ”

      하나님께서는 “ 1 네 형제의 우양의 길 잃은 것을 보거든 ”이라고 말씀을 시작하시는데 “ 1 네 형제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네 형제라 !
      형제라는 범위는 어디서 어디이겠습니까 !

      바로 아브라함의 씨를 받은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 !
      야곱 때에 애굽으로 내려가 함께 고생하고 핍박받다가 하나님의 종 모세의 영도 아래 언약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직전의 12지파를 말씀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저들은 모세의 영도 아래 언약의 땅 목전인 요단뜰에 함께 서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함께 서 있는 것입니까 !

      바로 하나님께서 언약의 땅인 가나안 땅을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신다 언약하시고 또한 출애굽 때에 그 언약의 땅으로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기업을 함께 누릴 형제인 것입니다.

      겉으로는 아브라함의 혈통인 한 형제 같으나,
      실상은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순종하여 함께 온 믿음의 형제들인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업을 나눈 형제끼리 어떤 사이어야 하겠습니까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이러한 명령을 주셨습니다.

      “ 신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 레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

      “ 마 22:34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하나님께서 구약에 주신 명령과 주님의 말씀을 보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하시는 말씀을 보는데, 그 사랑이 무엇이길래 사랑하라 하시는 것일까요 !

      그 사랑이 무엇인지 비록 단편적이지만 우리는 오늘 본문에서 보게 됩니다.
      터키에서는 양들이 자살을 해서 농부가 실의에 차 있다는 인터넷 소식을 들었습니다.
      재산을 전부 날린 농부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

      落心 !
      정말 제정신을 차릴 수 없는 상황일 것이며,
      살아도 산 것이 아닌 삶일 것입니다.

      그래서 민사소송을 하다가 져서 재산을 날리면 화병에 죽는 경우를 종종 우리는 주위에서 보지를 않습니까 !

      유목민족이었던 이스라엘 !
      그들이 언약의 땅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농사를 짓겠지만,
      그들 조상 때부터 내려오던 유목생활은 그리 쉽게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한 유목민인 이스라엘에게 만일 양을 잃어버렸다면 어찌되겠습니까 !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고통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언약의 땅에서 형제의 우양이 길을 잃은 것을 보았을 때에 못본체 하지 말라 하십니다.

      반드시 끌어다가 형제에게 데려다 줄 것이며,
      누구의 것인지 소유주가 분명치 않을 경우는 집으로 끌고와서 주인인 형제를 찾기까지 두었다가 주인인 형제에게 돌려주라 하십니다.

      단순하게 우양만 그리하는 것이 아니라,
      나귀도, 의복도, 형제의 잃어버린 아무 것이든지 그렇게 하라 하십니다.

      우리는 이 명령에서 무엇을 발견합니까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적극적인 선을 행할 것을 요구하심을 보며
      그렇게 형제의 우양이나 나귀, 옷 등등도 잃어버리지 않게 주인을 찾아주라하심에서 발견하는 것은 하물며 에덴동산을 떠난 인생들을 하나님께서 잃어버리고 그만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사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우양과 나귀 그리고 옷 등등의 짐승이나 물건이 귀한들,
      하나님께 우리 인생보다 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형제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형제의 재산을 잃어버려 형제가 낙심에 빠지지 않게 형제에게 선을 행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의 긍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신 우리 인생은 그러한 것과 비교할 수 없이 귀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박음으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지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을 잃어버릴 수 없다고,
      독생자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로 선언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본문의 이스라엘이나,
      오늘날 우리 성도들이나,
      공통적으로 우리가 그러한 사랑을 하나님 아버지께 받았는데 나 혼자만 은혜받고 응답받고 복받고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네 형제도 그리하고,
      네 이웃도 그리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2. 그가 네 형제가 아니냐(v4) !

      “ 4 네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진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형제를 도와서 그것을 일으킬지니라 ”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우양에서 그치지 않으시고,
      형제의 나귀나 우양이 넘어진 것을 보면,
      그 우양을 못본체 말고,
      반드시 형제를 도와서 그것을 일으켜 주라 하십니다.

      왜 그래야 하는 것입니까 !
      그는 네 형제이기 때문이라 하십니다.

      아브라함의 피를 나눈 형제 !
      그리스도 예수의 피를 나눈 형제 !

      그 형제가 하여야 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

      하나님께서는 우리 시조에게 이러한 명령을 주셨습니다.

      “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

      “ 창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

      우리는 이 두 문단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에덴동산 밖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라 하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 명령이 이스라엘에게 출애굽시에 다시 주어졌습니다.

      “ 출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너희만 거룩한 백성이 되어 복받고 잘살아라 하시지 않으시고, 이스라엘이 복을 받되 제사장 나라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사장 나라가 되려면 어떻게 하여야 제사장 나라가 되겠습니까 !

      인류 역사를 보면 문명이 높은 나라에서 낮은 나라로 이동됨을 봅니다

      즉,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려면,
      이방인들에게 영적 문명의 우월성을 입증하여야 합니다.

      이방인들에게 나 잘났다 식으로 우월성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고,
      이방인들처럼 자신만을 위하여 열심히 살지 않고 이웃을 위하여 사는데도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어 저들의 심령에 왜 이스라엘은 저렇게 복을 받는 것일까를 생각하게 하고, 결국 이방인들이 이스라엘의 복받은 모습 속에서 우리 구주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 앞에 나와 구원을 얻을 수 있게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도덕적으로 이스라엘은 이방인들에게 있어서 우월적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이스라엘이 왜 그렇게 사는지 그 이유를 이방인들이 생각하고 찾게 하라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제사장 날의 첫걸음인 것입니다.

      따라서 그러한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이스라엘이 갖추어야 하는 도덕적 우월성을 평소의 삶에서 생활화하는 모습을 갖추어나감으로서 그러한 모습들이 이스라엘의 문화로 자리잡아 이방인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어서 이방인들이 그것이 하나님께 나오는 통로가 되게 하라 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는 모습을 갖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 성도님들을 또한 어떻겠습니까 !

      우리 구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분명 이방인들과 다른 모습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신령한 신앙생활로 하나님께 복을 풍성히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모습들이 우리를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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