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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 믿으면 좋은 세 가지 (사 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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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사 61 : 1 - 9
제 목 : 예수 믿으면 좋은 세 가지

오늘 이 시간은, 참 특별한 시간이지요.  우리 성천교회에 상반기 동안에 등록  하셨던 분들 중에, 새가족 양육을 받은 분들이, 오늘 수료식을 하는 귀한 시간  입니다.  아마 일생에 한번 밖에 없는...  모르지요.  또 이 분들이 나중에라도 다른 교회에 가면, 또 새가족 수료식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향후 10년 이내는 절대 그런 일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저는 해 봅니다. 

요즘 사람들이, 배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를 않습니다.  더군다나 이제 교회에 막 들어온 사람이, 갑자기 성경을 배우라고 할 때, 그것을 수용하기 쉽겠습니까?  결코 쉽지 않습니다.  또 오늘 수료하시는 분들 가운데는, 다른 교회에 다니시다가 이사를 오게 되어, 부득이하게, 우리 성천교회로 오신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사실 성경에 대해, 성경의 기본적인 진리 지식에 대해 이미 잘 알고 계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또 우리 교회에 오시면, 따라야 하는 룰이 있는지라, 누구라도 새롭게 등록을 하게 되면, 새가족 양육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또 양육을 받아야 하는데, 그게 또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어찌 보면, 자존심이 좀 상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 내가 초신자도  아니고, 그래도 집사로서 몇 년을 신앙생활을 했는데..”  그렇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마음 표시내지 아니하고, 순한 양과 같이 새가족 교사의 양육을 잘 받아 주셨습니다.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저런 과정을 다 거쳐서, 상반기에 등록하신 분들이 모두 36분이 계신데,  그 가운데 오늘 이렇게 29분이 수료식을 하고, 또 지난 해 하반기 때 수료하지 못하신 분들 가운데 여섯 분이 함께 수료식을 하게 되어, 오늘 총 35분이 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 시간 이렇게 인사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우리 기존의 성도님들은, 오늘  새가족 수료를 하는 성도님들에게, 이렇게 큰 소리로 인사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교회 등록하신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환영합니다. 
오늘 이 시간이, 당신에게 축복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오늘 이 새가족부 수료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립시다.

오늘 저는 담임목사님을 대신해서, 또 새가족부를 지도하는 목사로서, 오늘  수료식을 하게 되는 여러분에게 신앙생활에 대한 기쁨을, 다시 한번 강조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설교 제목이, 예수 믿으면 좋은 세 가지인데요, 정말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인생에 좋은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믿습니까? 

흔히 예수님을 가리켜 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까?  만복의 근원되시는 예수님이시다.  아멘!!  우리 인생에 필요한 모든 축복이, 다 누구에게로부터 온다?  예수님에게서부터 온다.  믿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때에, 누구의 이름으로 기도합니까?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이 축복의 통로가 된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요 16 : 24절에,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할렐루야!!!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무슨 말입니까?  이제까지는 예수를 몰라서 기도할 줄 몰랐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를 믿고,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되었는데,  이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는 겁니다. 

그리하면 어떻게 한다?  받으리니, 받으리니...  구하는 대로 받게 된다는 겁니다.  그냥 받게 되는 것이 아니지요?  그 다음에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누구의 기쁨입니까?  너희의 기쁨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기쁨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충만하게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어서 인생에 수지맞은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 가운데 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도 예수 믿고 수지맞은 이야기 하라면 아마 밤을 세고도 모자랄 듯 싶습니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그 얘기를 꼭 듣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오시면, 제가 상세하게 말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그리고 예수를 믿으면 좋은 것이 무엇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세 가지를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예수 믿으면 좋은 첫 번째가 무엇이냐?  우리의 마음이 평안을 얻게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 예수 믿는 사람들 보세요.  뭐 멀리 갈 필요 있겠습니까? 제 얼굴을 보세요.  제가 좀 시커매서 그렇지, 제 얼마나 얼굴이 평안해 보입니까? 저는 예수 믿고 얼굴이 달라진 사람입니다. 
10년 전 사진을 보면, 저게 내 얼굴인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돕니다. 
하여튼 눈이 찢어지고, 눈 꼬리가 쫙 올라간 게, 영판 범죄자 얼굴입니다. 
그러니 길을 가면 꼭 불심검문에 걸려요.  그런데 예수 믿고 나서 마음이 평안해 지니까, 세상에 얼굴이 달라지더라니까요?  할렐루야!!! 
제 집사람이 증인 아닙니까?  제 집사람은, 제가 중 3 때 만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런 마음의 평안이, 저에만 찾아오는 게 아니라,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서울에 어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보고 3년 만에, 그 며느리를 따라 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30년 동안 절에 다닌 시어머니였는데, 교회 다니는 며느리를 보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만해도, 놀랄만한 일이 아닙니까?
그런데 30년 절에 다닌 이 시어머니가, 3년 만에 며느리를 따라 교회에 나왔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것은 정말 기적과 같은 일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교회에 나오면서, 며느리에게 한 말이 있습니다.
“야야, 내가 절에 다녔을 때, 나도 절에 다니면서 마음에 평화를 얻는 비결을 알았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절에 다니는 사람들도요, 마음에 평안을 누릴 줄 압니다.  또, “내가 절에 다니면서 세상 염려 잊어버리는 비결을 나도 배웠다.” 맞습니다.  절에 다녀도 세상 염려 잊어버릴 줄 압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이 분이 아주 중요한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30년을 절에 다녔지만, 한번도 너 예배당 갔다 왔을 때만큼 기뻐해 본적이 없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얼마나 중요한 이야기입니까?
그렇지요?  절에 30년 다녀도 거기에 기쁨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며느리는  교회만 갔다 오면 얼마나 기뻐하는지, 시어머니가 그걸 볼 때마다, 도대체 저기에 무엇이 있길 래 저리도 기뻐하는가?  그래서 그 며느리를 따라 교회에 나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것은요,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은 죽었다  깨나도 모르는 평안이요, 기쁨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여러분, 얼마나 멋진 말입니까?  세상에 누가 감히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하실 수 있다는 겁니다.  그 분이 누구입니까? 
인생을 다스리고 주관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근심되고, 여러 가지 복잡한 일로 번민이 많고, 마음에 평안을 잃은 이 세상 사람들에게,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라는 겁니다.  믿습니까?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에게로 나아가면, 이런 평안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런 예수님의 요청을, 오늘 새가족 수료를 하게 되는 여러분, 거절하지 마시고, 받아드리시길 바랍니다. 
우리 예수님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속이는 분이 아니십니다. 예수님은 진실하신 분이십니다.  이는 제 목을 걸고 장담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 말씀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까?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인생에 있어 근심된 모든 일을, 해결해 주시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이십니다.  마음의 병만 치유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육신의 질병도 고쳐  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온갖 질병에 사로잡혀 사는 인생에게, 병을 친히  고쳐 주심으로, 삶에 평안을 누리게 해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인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복음인 것입니다.  복음은 “굳 뉴스” 좋은 소식입니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쳐주시고, 포로된 자, 갇힌 자에게 자유를 주시고,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하시되, 말로만 위로하시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그 입에서  감사의 노래가 나올 정도로, 그 마음과 삶을 변화시켜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인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를 믿고, 병 고침 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소경이 눈을 뜹니다.  벙어리가 말을 합니다.  저는 자가 바로 걷습니다. 
여러분, 저는 분명히 믿습니다.  제 동생이 5년 전에 위암으로 6개월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청천병력이지요.  온 집안이 슬픔으로 가득 찼습니다.
아직 시집도 안 간 나이에 병으로 죽는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않고 예수님께 기도했습니다.  제 동생을 위해    세 교회가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검진을 받았습니다. 

의사가 그럽디다. “복수가 찬 흔적이 없습니다. 암 세포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지금 수술하면 될 것 같습니다.”  수술을 받고 지금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은 치료의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오랜 세월 찾아 난 알았네, 네겐 주밖에 없네.  주 자비 강같이 흐르고, 주 손길 치료하네, 고통 받는 자녀  품으시니 주밖에 없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오랜 세월 찾아 난 알았네, 네겐 주밖에 없네.” 
이런 찬양의 고백이, 오늘 수료식을 하는 여러분의 입술에서도, 그리고 우리 모든 성도님들 입술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그리고 두 번째,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좋은 것이 무엇인가? 
마음의 평안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받게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읽은 성경 말씀을 다시 보십시오.  1절에 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까?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여러분,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이, 가장 듣기를 원하는 좋은 소식이 뭐겠습니까?  영혼이 구원받는 것입니까?  영혼이 천국에 가는 것입니까? 
솔직히 그 분들에게는 이런 것이 필요 없습니다.  이런 얘기 해 봐야 잘 먹혀 들어가지를 않습니다.  지금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사후에 있을 천국이 귀에 들어오겠습니까? 

그런데 왜 성경은 가난한 자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기록되어져 있는  것입니까?  가난한 자에게 좋은 소식이 무엇이겠습니까?  부자 되는 것 아닙니까?  잘 살게 해 주시겠다는 것 아닙니까?  몇 년 전에,  T.V 광고 중에  히트 친 광고가 하나 있었지요.  “여러분, 부자 되세요”
이게 복음이라는 겁니다.  이게 가난한 자들에게 들리지는 복음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이, 바로 이 말씀이라는 거지요.  이와 똑같은 말씀이, 신약성경 누가복음에도 나와 있는데요.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우리가 읽은 성경은, 구약성경입니다.  그러나 신약성경에 있는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입니다.
특별히 가난한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도우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루는 말씀을 종일토록 전하시다, 해가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밥을 먹고 오기도 뭐하고, 그냥 계속해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본 예수님이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한 아이기 가지고 있던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 떡 다섯 개로,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먹이셨습니다.  그러고도 열 두 광주리가 남았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기적을 “오병이어의 기적” 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적은, 지금도 예수 믿는 사람들 가운데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도무지 안 될 것 같은 일들이 되어지는 역사가, 예수 믿는 사람들  에게서는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는데, 어느 날 보니까 부자로 살아갑니다.  분명 사업이 실패한 것 같은데, 어느 날 보니까 남들보다  더 잘 되어져 있습니다. 

여러분, 모나미 볼펜 아시지요?  그 중에 우리가 제일 많이 쓰는 일반 볼펜에 보면, 153이라는 숫자가 써져 있는 것을 보게 될 겁니다. 
그 숫자의 의미를 아십니까?  여기에는 굉장한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 회사 회장이 송삼석씨라는 분인데, 사업이 잘 나가다가 갑자기 망했습니다.  빚쟁이들을 피해 기도원으로 숨었는데, 거기서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전에 교회에 다니기는 했지만 나이롱 신자였지, 예수를 마음에 안 믿은 겁니다. 그런데 기도원에서 설교 말씀을 들으며 기도를 하는데, 자꾸만 153이라는 숫자가 떠오르는 겁니다.  그래서 기도원 원장님한테 물었어요.

성경에 153이라는 숫자가 나옵니까?  예, 나옵니다.  베드로가 밤새도록 고생해서 고기를 잡았지만, 한 마리도 못 잡았을 때,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배 오른 편에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했을 때, 순종하고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았는데, 그 숫자가 153이었습니다. 

그 때 이 송삼석씨가 깨달은 겁니다.  “그래, 내가 예수를 바로 믿어보자.  그리고 시키는 대로 나도 한번 해 보자.” 이런 각오로 다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베드로가 한마로도 고기를 못 잡았지만, 예수님 말씀대로, 예수님을 믿고 그물을 던졌더니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던 것처럼 갑자기 사업이 잘 풀리면서, 오늘날과 같은 대형 문구회사로 성공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건을  기념해서, 처음 만든 볼펜에 153이라는 숫자를 새겨 넣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한번 따라 하실까요?
“부자가, 예수 믿기 힘들어도, 예수 믿는 사람이, 부자 되기는 쉽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가난하게 사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우리 아버지 되신 하나님이 자녀 된 우리가 가난하게 사는 것을 마음에 좋아 하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를 잘 믿는 사람에게는, 이런 놀라운 축복도 허락해 주신다는 겁니다.

오늘 읽은 말씀에도 보세요.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예로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외인은 서서 너희 양 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얻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열방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며”

우리 인생에 무너진 곳이 있으면, 다시 쌓게 해 주시고, 실패한 것이 있으면,  다시 회복시켜 주셔서, 잃었던 것을 얻게 해 주시고, 또한 그저 회복시켜 주시는 것이 아니라, 넘치게 회복시켜 주셔서,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소유를 관리하게 되는 엄청난 축복을 허락해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귀한 축복이, 특별히 오늘 새가족 수료식을 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무엇이 좋은가?
가장 중요한 축복이지요.  우리 영혼이 구원을 받는 다는 겁니다.
예수를 우리가 믿으면,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만 책임져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까지도 책임져 주신다는 겁니다.  일생을 예수 믿고 잘 살다가,  죽어서도 천국에 갈 수 있다는데,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습니까? 

여러분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 줄 아십니까?  돌아갑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은 어디로 돌아가는지 잘 모릅니다.  어디로 갑니까?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다 하나님 앞에 서게 되어 있습니다. 
그 앞에는 생명책이 놓여져 있는데, 살아서 예수를 믿은 사람은 그 생명책에  이름이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살아서 예수를 믿지 않았던 사람들은 그 이름이 없습니다.  그 결과 어찌 됩니까?  그 때 천국과 지옥으로 나뉜다는 겁니다.  천국은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러나 지옥도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곳입니다. 

“안 가보고 어찌 아노?”  그래서 하나님이 성경에 미리 데모 버젼으로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한 부자가 예수를 믿지 않고 죽었습니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까 지옥에 와 있는 겁니다. 불 지옥입니다. 그 뜨거운 고통이 얼마나 극심한지, 정말 미치고 환장하는 겁니다. 
이런 고통을 매일같이 영원히 받는다고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그래서 지옥 간 영혼들은,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성경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 부자가 너무 뜨거우니까 목이 마른 겁니다.

그런데 위를 처다 보니까 나사로라고, 살아있을 때 자기가 업신여겼던 사람인데, 그 양반이 천국에 가 있는 겁니다.  그 때는 또 얼마나 반가운지, 손짓 발짓 눈짓, 눈짓이 뭡니까?  윙큽니다.  “나사로야, 나사로야, 나에게 물 한 방울만 내 혀  끝에 발라 주라. 내가 목이 말라 미칠 것만 같다.” 
그 때 나사로가 뭐라고 말을 합니까?  “천국과 지옥은 담이 있어서, 내려  갈 수도 없고, 올라 올수도 없어. 내가 물을 주고는 싶은데 물 한 방울도  줄 수가 없어. 아엠 쏘리”  여러분, 이런 곳이 지옥입니다. 
그런데 예수만 믿으면 이런 지옥가지 않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느냐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도, 안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에이 그런 천국을 예수 믿는다고 그냥 갈 수 있나?  살아있는 동안 좋은 일을 많이 해야 가지.”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면서 좋은 일 얼마나 할 것 같습니까?  그렇게 따지만 천국은 텅텅 비어 있을 겁니다.  아마 미분양 사태로  난리가 날 겁니다.  천국은 좋은 일 많이 해서 가는 곳이 아니고, 예수를  믿어야 가는 곳인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지 않았습니까?
왜 그 분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까?  무슨 죄가 있어서 입니까? 
그렇지 않다는 것은, 저나 여러분이나 잘 아실 줄로 압니다.  그러면 죄도 없는 그 분이 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까?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천국가게 하시기 위한 방편으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입니다.  믿습니까? 그래서 바울 사도는,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말을 한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이 여러분에게 어떤 선물을 주시기를 원하십니까? 마음의 평안을 선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를 더하시고  치유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왜입니까?  여러분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또 여러분의 질병을 치유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왜입니까?  여러분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인생에 물질적으로 부요한 축복을  선물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왜입니까?  여러분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해 천국으로 인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왜입니까?  여러분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모든 증거가 십자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십자가의 종교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할렐루야!!!

오늘 수료식을 하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으십시오.  진정 바르게 예수를 믿으십시오. 
예수를 여러분이 신뢰하고, 전적으로 그 분을 믿고 따를 때에, 여러분의 인생에 참된 복이 임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얻게 되고,  세상이 줄 수 없는 부요함도 얻게 되고, 세상 어떤 종교도 주지 못하는 영생을, 천국을 얻을 수 있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 예수님 오늘 이 수료 예배를 통해, 여러분을 찾아 오셨습니다.  제가 소개한 이렇게 좋은 예수님 손 붙잡으시고, 이제 여러분의 남은 평생은,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축복을 풍성히 누리시며,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축복의 통로가 되어지는 귀한 인생, 여러분 모두가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전승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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