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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상을 바꾸는 능력 (몬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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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능력 (몬 1:4-7)

시내 나가면 장난감 가게가 있습니다. 요즈음에는 왠 장난감이 그리 많은지 장난감 전문 가게가 생겼어요. 우연히 장난감 가게에 들린 적이 있는데 저희들 때는 보지도 듣지도 못한 장난감이 산더미 처럼 쌓였어요. 우리아이들 어릴때 장난감이 있는데 그 때는 말 타고 다니는 것이라든지 자동차 같은 것이 있었지요 그런데 잘 부서져요.

장난감이 부서지면 부서진 장난감을 가지고 쫓아 오지요. 제가 몇 번 고쳐 주었더니 이 녀석이 그것이 재미 있었는지 일부러 부숴가지고 오기도 합니다. 아이가 볼 때는 아빠가 만능 기술자지요, 제가 그것을 고치면서 생각합니다. 그래 아빠는 만능 기술자다.

우리하나님 아버지는 만능 수리공 이십니다. 못 고치는 것이 없어요. 그 앞에 나가기만 하면 그 앞에 고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고치시고 고쳐서 사용하시고 고쳐서 온전하게 하시고 고쳐서 건강하게하시고 고쳐서 지혜롭게 하시기도하시고 고쳐서 새롭게도 하시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나 해주시는 분이시다.

용광로에 들어간 쇠가 새롭게 단련이 되어 나오듯 우리 하나님은 그렇게 새롭게도 하십니다. 대장간에 들어간 농기구들이 새 옷을 입고 나오듯 하나님 은 우리를 그렇게 새롭게 하십니다. 고장 난 자동차가 정비소에 들어가서 온전히 고침을 받듯 잘 못 되어진 우리들을 하나님은 온전하게 만들어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너를 가장 많이 알고 계시며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너를 가장 깊이 이해하신단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를 절대 포기 하지 않으며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를 쉬지 않고 지켜보신단다.

그의 생각 셀수 없고 그의 자비 무궁하며
그의 선택 날마다 새롭고 그의 사랑 끝이 없단다.

오늘 성경의 이야기는 빌레몬과 오네시모의 이야기입니다. 오네시모라는 사람은 빌레몬의 집에 종이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그 집에서 도망을 쳤습니다. 학자들은 물질의문제가 생겼다고 이야기들 합니다. 도둑이라는 것이지요. 그런 그가 우연히도 감옥에서 사도바울을 만납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들어 간 것이고 오네시모는 도둑질을 하다가 감옥에 들어 간 것입니다. 감옥에서 사도바을 을 만난 것이 오네시모에게 축복입니다.

사람을 잘 만나는 것이 이렇게 큰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를 잘 만나는 것, 스승을 잘 만나는 것, 친구를 잘 만나는 것, 배우자를 잘 만나는 것, 주변 사람을 잘 만나는 것, 다 축복입니다. 교회를 잘 만나는 것, 목사를 잘 만나는 것, 지인을 잘 만나는 것, 큰 축복입니다. 오네시모는 사도 바울을 만난 것이 큰 축복입니다. 그러나 우리 생애 최대의 가장 큰 축복은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할렐루야

오네시모는 감옥에 있으면서 바울에게 전도를 받습니다. 복음을 받은 저가 변하기 시작 합니다. 세상에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예수님이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사실에 그가 바꾸어지기 시작 합니다.

나 같은 것을 사랑하는 분이 있다니 완전히 복음입니다. 기쁜 소식입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영생을 얻었네. 입니다. 복음이 사람을 바꿉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바꿉니다.

그의 마음속에 믿음이 생겨납니다. 그래 나도 예수 믿어야지, 다시는 죄에 빠져 살지 말고 새롭게 살아야지. 그는 감옥에서 회계합니다. 그의 믿음이 그를 바꾸기 시작 합니다. 점점 새로워 졌습니다. 얼마나 많이 바뀌었느냐 하면 사도 바울이 인정 할 만큼 새롭게 되었습니다. 그의 마음을 성령이 붙들어 주었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면 성령께서 나를 붙들어 주심을 믿습니다.

새롭게 되어 진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보냅니다. 이제는 악한 종이 아니라 착한 종입니다. 이제는 도독이 아니라 충성된 일꾼입니다. 이제는 게으른 종이 아니라 부지런한 종입니다.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편지를 써서 보냅니다. 오네시모를 받아들여라. 종으로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로 받아 들여라. 신분이 바뀌어 지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새롭게 되었더니 신분이 바뀌어 졌습니다. 무엇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까? 복음입니다. 믿음입니다, 사랑입니다.

복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계지도를 펼쳐 놓고 보세요. 무엇이 세상을 바꾸었는가를, 사람이 바뀌고 나라가 바뀌고 문화가 바뀌고 복음입니다. 복음이 들어가면 바꾸어집니다. 복음은 무익한자를 유익한자로 죄인을 의인으로 원수를 친구로 분쟁을 평화로 변화 시키는 위대한 능력입니다.

저는 가끔 교회를 대장깐으로 생각하는 때가 많습니다. 교회에 와서 복음의 망치로 두들겨 맞으면 고쳐집니다. 새롭게 됩니다. 올 때는 못쓰게 된 물건 들이 나갈 때는 쓸수 있는 귀한 물건으로 나가듯이 교회에 와서 복음의 망치로 두들겨 맞으면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귀한 사람으로 바꾸어 나갑니다.

제가 어는 신학교 목회자 세미나에 가서 그런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저를 보고 희망을 가지라. 세상에서 가장 보잘 것 없는 내가 예수 믿고 지금 이런 축복을 받고 살지 않느냐? 여러분은 다 나보다 훌륭한데 하나님이 얼마나 귀하게, 귀하게 쓰시겠는가? 요즈음 나도는 말 가운데 노무현이도 대통령을 하는데 나는 못하겠느냐 해서 대통령으로 나온 사람이 스물 몇 명이라는데 바로 나를 보면 희망이 생긴다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랑할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을 버리고 사도가 되어서 주님에게 귀하게, 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저는 자랑할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학문으로도 자랑 할 것이 없습니다. 가문으로도 내 놓을 것이 없습니다. 그 흔하다고 하는 빽 하나도 없습니다. 남들이 자랑하는 재산도 한푼도 없습니다. 나는 남들이 흔히 말하는 양반인지 쌍놈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제게는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어느 날은 너무너무 인간적으로 외로워 밤새도록 예수님만 부르다가 잠이 들은 적도 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넘어오는 시커먼 가래덩어리를 토해내고 토해내다가 지쳐서 힘들면 하늘을 바라보며 아버지를 찾았습니다. 그런 저를 하나님은 버리지 않고 병을 고치시고 외로움을 달래시고 용기를 부으시고 가르치시고 인도 해 주셨습니다. 가지고 있는 재산이라고는 믿음밖에 없었습니다. 의지 할데가 없으니 하나님만 의지 하고 살았습니다. 바라 볼 곳이 없어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그것이 내게는 축복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 오직 에수님 바라보고 믿은 것이 축복이었습니다. 그 믿음 때문에 인정하셔서 이제 총회장의 자리까지 인도 하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앞으로도 나를 인도 하실 것을 믿습니다. 어떻게 인도 하실런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실 것을 생각하면 기대가 됩니다. 가슴이 설렙니다. 하나님은 어떤 것을 계획하고 계실까? 하나님은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 분입니다. 좋은 것을 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저를 보고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나보다 더욱 귀한 분입니다.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너를 가장 많이 알고 계시며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너를 가장 깊이 이해하신단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를 절대 포기 하지 않으며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를 쉬지 않고 지켜보신단다.
그의 생각 셀 수 없고 그의 자비 무궁하며
그의 솜씨 날마다 새롭고 그의 사랑 끝이 없단다.

바울은 오네시모를 같힌 중에서 낳은 아들이라고 합니다. 오네시모는 바울에게 유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바울에게뿐 아니라 빌레몬에게도 유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손해만 끼치고 사람들의 비난이 되었던 사람이 유익한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복음은 사람을 변화 시킵니다. 믿음은 사람을 바꾸어 놓습니다. 사랑은 사람을 새롭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바울의 사랑이 오네시모를 새롭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사실은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바뀐 사람이 사도바울입니다. 살인자요 핍박자요. 교회를 파괴하던 바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를 만나고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사랑의 사도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바뀌었습니다. 바울 뿐입니까? 12제자들도 다 바뀐 사람들입니다. 성프랜시스도 성어거스틴도 다 예수를 만나고 바뀐 사람들입니다. 복음은 세상을 바꾸는 능력입니다. 말씀을 듣는 여러분에게도, 가정에도 변화의역사 생명의역사 바뀌어지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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