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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과 내가 연합되면 (사 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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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내가 연합되면 (사 56:1~8)

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가 쉬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은즉
2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
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여호와께서 나를 그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말하지 말며 고자도 나는 마른 나무라 말하지 말라
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를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5 내가 내 집에서, 내 성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 영영한 이름을 주어 끊치지 않게 할 것이며
6 또 나 여호와에게 연합하여 섬기며 나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나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7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8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은 본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2006년도 한해 동안 우리나라 국민을 가장 기쁘게 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언론사에서 조사를 해보았답니다. 가장 짜증나게 한사람도 있는데 그것은 누구인지 다 아실테니 말하지 않겠습니다. 기쁘게 한사람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랍니다. 그는 UN(국제연합)이라는 세계기구의 총장으로 국가간의 평화를 유지하며 세계가 하나 되도록 힘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기독교의 특징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되는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이 인간과 연합하여 하나 된다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은 영이신 하나님이 인간과 연합하여 하나 되는 이것은 기독교가 갖고 있는 특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것은 연합입니다. 시편 133:1에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했습니다.

가정에서 부부가 연합하여 하나여야 합니다. 그런데 실상은 그러지 못합니다. 왜 부부가 날마다 부부싸움을 할까요? 남편과 아내의 의견이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둘이 하나 되어야 하는데 하나가 되질 못해서 그렇습니다. 왜요? 둘 다 다 잘나서 그렇습니다. 둘 중에 하나는 따라가야 하고 자신을 접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는 것입니다. 아멘을 안해도 소용 없습니다. 하나 되지 못하는것은 사단이 역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수님도 우리와 연합하길 소원하십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고 요한복음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은 구약 성경에서도 수없이 나타납니다.
왕하 18:5~6을 보시면
“5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 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했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왕이었는데 그는 하나님과 연합되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연합이라는 말은 실을 꽜다, 둘을 하나로 합쳤다, 찰싹 붙었다는 뜻으로 둘이 하나된 것을 의미합니다.

히스기아가 그렇게 하나님과 연합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과 뜻이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도 육신을 가진 사람인지라 하나님의 뜻이 항상 그의 마음에 맞을 리는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항상 하나님의 뜻이 옳고 자신의 뜻은 잘못 될 수 있는 것을 믿고 항상 하나님의 뜻에 자기를 맞추려고 애썼을 것입니다. 그래서 연합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연합은 힘이 듭니다.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면 사탄은 하나 되는 것을 싫어합니다. 사탄은 에덴동산부터 우리 인간이 하나님과 연합되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그러기에 사탄이 개입하면 하나 되기가 매우 힘들고 어렵지만 만약 연합되어 하나가 되기만 하면 행복합니다. 정말 복된 삶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하나님과 우리가 연합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하나님과 연합된 자일까요?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과 연합 된 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과 연합된 자로서의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려면 이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연합된 자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나요?

1. 주일을 주일답게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백성이 하나님을 올바로 섬긴다는 표시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안식일을 온전히 지키는 것입니다.
왜 안식일을 온전히 지켜야 할까요? 인식일은 그냥 안식하는 날이 아닙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날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표지가 안식일이고 그날을 구별되게 지키는 것입니다.
 
왜 안식일을 지키는 것으로 표지를 삼으셨을까요?
그 날은 하나님이 구별하신 날입니다. 그러기에 그날을 구별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하나님 것을 하나님 것으로 구별할 수 있다는 표시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은 안식일에 주인이신 예수님이 율법을 완성하신고로 우리는 주님이 부활하신 첫날, 주일을 안식하는 날로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하나님 대접하는 그 개념은 똑같습니다.

2절과 6절에
“안식일을 더럽히지 아니하며” 라고 했습니다. 안식일을 더럽힌다는 것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일까요? 날을 더럽힌다는 말은 그날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되게 그날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안식일에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 모르고 내 맘대로 그날을 사용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안식을 제정하셨을까요? 하나님이 피곤하셔서 세운 날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날을 구별하셨습니다. 인간에게 그냥 쉬는 날로 구별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라고 구별하셨을까요?
그날을 통해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섬기고 그날을 통해 하나님과 아름다운 교제를 하며 살라고 구별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그날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날이 아니고 자기 자신을 위한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주일이 누구를 위해 존재합니까?
주일을 ‘주님의 날’로 만들지 못하고 내가 내 멋대로, 내 편리함대로 사용하는 ‘나의 일’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것을 더럽히는 것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과 연합된 자라면 적어도 이날은 주님을 위한 날로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약의 안식일을 매우 귀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십계명 중에 하나가 그것입니다. 출애굽기 20:8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하셨고
더불어 출애굽기 20:10~11에는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하셨습니다. 

심지어는 출애굽기 31:13~14절에는 이날을 표징으로 삼고 이날을 더럽히면 죽이라고 까지 하셨습니다.
“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14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찌며 무릇 그 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

그리고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책임지신다고 하셨습니다.
이사야58:13~14절을 보시면
“13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14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하셨습니다.

이만큼 이날은 중요한 날입니다. 사사로운 날이 아닙니다. 거룩하게 구별된 성일입니다.
여러분이 주일을 잘 지키면 하나님을 공경합니다. 그렇게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을 잘지키는 사람은 하나님 공경하는 사람이고 반대로 하나님 공경을 잘하는 사람은 주일도 잘 지키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실례를 들어 보면 여러분이 저를 공경하면 저를 호칭하는 호칭이 다릅니다.
“우리 목사님”, “존경하는 최목사님”이라고 호칭합니다. 그러나 제가 시원찮아 보이고 가볍게 보이면 “최목사가”하면서 님자를 빼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이젠 목사로 보이지 않으면 제 이름을 함부로 대하게 됩니다.  “개가” “지가” “일환이가”그럽니다. 
우리교회는 그런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섬기려면 그날을 구별하셔야 합니다. 이날을 존귀히 여겨야 하고 이 날에 하나님 안에서 즐거움을 얻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주일을 온전히 지켜야 하며 그날에 준비된 복을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켜나가기를 축원합니다. 


2. 악행을 버리고 하나님 기뻐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은 망할 것이고 그들은 포로로 잡혀갈 것이라고 경고를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원인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 백성들이 하나님을 멀리하고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그 타락 중에 가장 무서운 타락이 우상숭배입니다.

그래서 이사야2:8~9절에서는
“그 땅에는 우상도 가득하므로 그들이 자기 손으로 짓고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을 공경하여 천한 자도 절하며 귀한 자도 굴복하오니 그들을 용서하지 마옵소서”했습니다.
이스라엘 땅 전체가 우상이 가득하고 자기 손으로 지은 것을 공경하고 천한 자나 귀한 자나 가릴 것 없이 다 그 우상 앞에 절하는 모습을 보고 경고하고 계십니다.  그 악행을 버려야 하나님과 연합된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 하나님이 기뻐하는 봉사, 선교, 영혼구원에 힘을 쓰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그분께 충성해야 합니다. 
적당히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과 연합된 자의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나라를 보세요. 세계 여러 나라가 한국을 기독교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선교사를 많이 파송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사회 지도층의 기독교인 퍼센트는 일반인 보다 훨씬 높습니다.
지난번 지방자치제 선교 때 출마한 후보자중 자신의 종교를 개신교라고 표방한 사람은 전체의 45%나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흔히 부자 동네라고 하고 잘사는 지역이라 불리는 곳은 기독교인의 구성비가 35%입니다. 어디지요? 천당 밑이라고 불리는 분당이 그렇구요, 강남, 과천 지역은 30%가 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독교 국가가 아닙니다. 온 나라가 불교우상 천지입니다. 우리나라를 선교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불교국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신경 쓰지 않고 있어서 그렇지 산마다, 명산마다 절이고 사찰입니다. 이제는 산속에 머물고 있지 않고 도심으로 내려와 곳곳이 절입니다.
곳곳이 우상천지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 가운데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구원의 은총을 먼저 주셨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우리가 예수를 믿을 수 있는 가능성은 20%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창세전부터 택하시고 구별하셨습니다. 왜요? 하나님이 우리와 연합하길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분이 우리 죄 값을 치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셔서 연합되게 하셨습니다. 그 사랑을 잊으면 안 됩니다. 그 사랑을 알게 되면 악행을 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라 하셨습니다.
출애굽기34:14에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왜 하나님이 질투하십니까? 질투라는 것은 그냥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면 질투가 생기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시면서 까지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그런 사랑을 받은 우리가 우상에게 절하며 머리를 숙이는 악을 행한다면 그냥 두시는 것이 이상한 것 아닙니까? 그러기에 신자가 우상에게 머리를 숙이거나 우상을 섬기면 그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오는 짓이며 대대로 심판을 받을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미 하나님과 연합된 자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선택을 받아 우리 안에 하나님이 하나님 안에 내가 함께하는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앞에서 우상을 가까이하거나 그를 경배하는 어리석음을 일평생 범하지 않기를 결심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언약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4절 하반절에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6절 하반절“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이방인들”을 언급하십니다.
환경이 어떤 환경이든지, 출신지가 유대인이든지 이방인이든지, 상관없이 누구든지 언약을 붙잡는 사람은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됩니다.

특별히 6절 하반절~7절을 보세요.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7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언약을 굳게 붙잡으면 하나님이 그를 성산으로 인도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응답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겠다고 하십니다.
누구에게요? 6절을 다시 보세요.
“또 나 여호와에게 연합하여 섬기며 나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나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할렐루야!

하나님 이름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종이 되고 안식일 제대로 지키고 언약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그런 사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문제는, 그렇다면 언약을 굳게 잡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의 언약을 굳게 잡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약속으로 믿고 받아  들이는 것이며 그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 질것을 굳게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우상을 섬기고 교만하고 영적으로 죄에 대해 무감각하여 타락하게 되자 수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시면서 경고를 하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비롯하여 예레미야 선지자 등 많은 선지자를 보냈으나 그러나 그들은 들은 척도 안하고 무시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그들을 여지없이 무너트리고 바벨론으로 붙잡혀 가게 하셨습니다.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면 살리겠다는 것입니다.
그 언약을 굳게 붙잡으면 하나님은 어떤 죄도 용서하시고 돌이키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에게 약하십니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오면 무조건 용서하십니다. 탕자의 비유를 통해 보여주는 하나님은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용서하시되 그냥 용서가 아닙니다. 원상회복입니다. 재산을 탕진했음에도 다시 상속권을 부여하십니다. 가락지를 끼워 주었다는 것은 상속권의 회복을 말합니다. 신을 신겨 주셨다는 것은 더 이상 종이 아니고 자녀라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과거를 묻지 않습니다. “그 돈 어디다 탕진했냐?” “뭐하다 돌아 왔냐?” “이 등신 같은 놈아 나가 뒤져라” 하지 않습니다.
형은 난리 치지만 아버지는 그냥 끌어않고 입 맞추고 용서합니다. 이것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십니다. 그 은혜가 연합된 저와 여러분에게 있음을 믿습니다. 

그 결과가 무엇일까요?
하나님과 연합되어 안식일을 제대로 지키고 악행을 행하지 않고 언약을 굳게 붙잡으면 우리 하나님은 어떤 복을 주신다고 하십니까? 

1)하나님 집에서 영영히 이름이 끊어지지 않게 하시겠다 합니다. 
이방인이든 장애인이든 차별치 않으시고 누구나에게 그런 은혜를 주시겠다고 선포하십니다. 

2) 하나님 집에서 기쁘게 해 줄 것이라 약속합니다.
하나님이 기쁘게 해주신다는 말은 하나님이 우리 삶을 행복하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집에서 기쁘게 한다는 말은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 받게 하시겠다고 약속을 하시는 것입니다.

3)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받으시며 영원히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게 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예배를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연합된 자로서의 삶을 살고 계십니까?
하나님과 내가 완전히 연합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복입니다. 그것이 최고입니다. 그 연합됨이 깨어지지 않도록 힘쓰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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