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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목적 (요일 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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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목적 (요일 3:4-10)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일3:8)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말씀하시면서 예수님의 이 땅의 오신 목적을 두 가지로 말씀했습니다. 
  첫째는 죄를 없애기 위함입니다.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5절)
  둘째는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8절)

  우리는 예수님의 오심을 전함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죄에서 구원받게 하고 마귀의 지배에서 놓임 받고, 마귀와 싸워 승리할 수 있게 합니다. 이것이 복음전파자의 가치이고 위대함입니다.
  사람들은 이 두 가지 문제, 즉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마귀에서 자유하고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데서,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경은 죄와 마귀와의 관계에서 우리 인간을 정의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인간이 죄 아래 있는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마귀에게 속한 마귀의 소유물로, 끔직한 표현입니다만, 마귀의 자식이라고 까지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또 그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롬5:12/ 새 번역))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해 주셨음을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이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실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되었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얻으리라는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일 때에도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화해한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는 것은 더욱더 확실한 일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우리는 지금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를 하게 된 것입니다.”(롬5:8-11/새 번역)
  그러므로 예수님을 증거 하는 말씀은 모든 사람이 반드시 들어야 할 복음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고 하는 이 말씀은 믿음직하고, 모든 사람이 받아들일 만한 말씀입니다.”(딤전1:15)

  또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요8:44)
  바울은 복음전도자로 부르시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하여 이렇게 증언했습니다. 
  “내가 네게 나타난 목적은, 너를 일꾼으로 삼아서, 네가 나를 본 것과 내가 장차 네게 보여 줄 일의 증인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나는 ....너를 ..... 이방 사람들에게로 보낸다. 이것은 그들의 눈을 열어 주어서, 그들이 어둠에서 빛으로 돌아서고, 사탄의 세력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며, 또 그들이 죄 사함을 받아서 나에 대한 믿음으로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 들게 하려는 것이다”(행26:16-18)

  우리가 초월적인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면, 어떤 면으로는 마귀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 논리적입니다. 세상의 악 뒤에는 악마인 마귀가 존재합니다. 마귀는 세상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실제적이고 인격적인 악한 힘입니다. 
  마귀는 하나님께 끊임없이 반항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우리를 죄 가운데 가두고 멸망의 길을 걸어가도록 우리의 인생을 조종하며 지배하려고 합니다. 마귀는 우리 인간에게 하나님을 향하여 의심을 심고, 믿음의 눈을 흐리게 하며, 망가진 인생을 살아가게 악에 빠지도록 유혹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비난하고 조롱하며 파괴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에서 용서받고 마귀의 지배에서 자유를 얻습니다. 

  그럼에도 마귀는 믿는 자를 넘어뜨리려고 끊임없이 공격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엡6:11)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 악마가,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닙니다. 믿음에 굳게 서서, 악마를 맞서 싸우십시오. 여러분도 아는 대로, 세상에 있는 여러분의 형제자매들도 다 같은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벧전5:8)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약4:7)
  바울은 우리가 “마귀의 간계에 맞서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피와 살을 가진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와 권세자들과…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엡 6:11-12)라고 했습니다.

  마귀와 그를 따르는 악한 영들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①간교하며(‘악마의 간계’11절), ②권력(강력함)이 있고(‘통치자’,‘권세자’,‘지배자들’12절), ③악합니다.(‘악한 영들’12절).
  성경은 마귀는 창조된 존재(겔28:16, 사14:12)로서 타락한 천사의 우두머리(사14:12-17, 눅10:17-20, 계12:7-10,13 )이며, 자신의 지배하는 많은 악령들의 지도자 역할을 하고 있는 인격적 영의 존재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계12:4) 
  “하나님이 범죄 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벧후2:4)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유1:6)

  마귀는 무소 부재한 존재가 아닙니다. 따라서 결코 모든 곳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한 번에 한 장소에만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세상가운데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자기추종자로 자기와 함께 타락한 천사들인 영의 존재들, 곧 귀신들을 지휘하며 부립니다. 귀신들은 사단의 권세 아래 움직이기에 사단의 역사로 보아 마귀(사단)로 함께 칭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꾸짖을 때에 마귀에게 꾸짖는 것입니다.
  이 귀신들은 사단의 군대로 사람을 파괴하고 무너뜨리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귀신들은 인간에게 수시로 드나들고 있습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마태12:43-45)

  ‘잇사갈 스쿨’ 학장인 ‘로버트 하이들러’(Robert Heidler)는 사단의 세력들인 귀신들이 우리에게 역사하는 방법을 세 가지 형태로 설명했습니다. 

  󰒑 공격/ 거친 광야를 여행할 때에 공격할 기회를 엿보다가 공격하는 광야와 전갈 같은 것입니다. 성경은 이런 공격을 ‘불화살’이라고 했습니다. 

  󰒒 들러붙음/ 겨우살이 하는 거머리처럼 들러붙어서 고통을 계속적으로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종류의 억압에 신음하는 자들과 자주 마주쳤습니다. 성경은 이것을 귀신들렸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18년 동안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려져 허리를 조금도 펴지 못하는 여인을 만나셨습니다. 그 여인은 정신적으로 정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귀신이 등에 들러붙어 허리를 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귀신을 쫓아냄으로 그 여인을 고쳐주셨습니다.(눅13:10-13) 

  󰒓 기생/ 이것은 기생충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속 깊은 곳에 기숙하는 영적기생충입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 때에 마귀가 그의 마음에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다를 조정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요13:20)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요13:27)

  그리스도인은 귀신에게서 자유함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귀신에게 사로잡히지는 않지만, 그들에게 공격의 빌미를 줄 때에, 공격을 받거나 그들이 만들어 내는 고통을 받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마귀와 그의 세력들인 귀신과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위대함을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여러분도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그 때에 여러분은 허물과 죄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작용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우리도 모두 전에는, 그들 가운데에서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했으며, 나머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부터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가 넘치는 분이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범죄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살리시고, 하늘에 함께 앉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로 베풀어주신 그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장차 올 모든 세대에게 드러내 보이시기 위함입니다.”(엡2:1-7)

  6절에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살리셔서 주님과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과 같이 하늘에 앉은 자와 같은 권세 있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러므로 귀신들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치며 싸워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로버트 하이들러’는 귀신을 좇아내는 단계 네 단계를 말했습니다. 

  󰓍 밀쳐내라
  밀쳐낸다는 것은 우리 삶을 귀신이 싫어하는 것으로 꽉 채우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가득 채우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주님을 구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를 기뻐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주되심에 순복하고 말씀을 읽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기도와 찬양과 예배에 자신을 드리며,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마음을 쫓아 나가는 것입니다. 귀신들은 예수님의 것으로 가득한 인생 속에 살기를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 굶기라
  귀신을 굶겨 쫓으라는 것입니다. 귀신은 육체의 것을 먹고 삽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5:16-21)
  우리가 범죄 하는 것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우리가 누구를 용서하지 않거나 마음에 쓴 뿌리를 갖고 있거나 미워 할 때에 귀신들은 배를 불립니다. 우리가 공의로 살지 못할 때에 환호성을 지릅니다. 하지만 사랑과 정결함으로 살아갈 때에 그들은 굶주려 다른 집을 찾게 될 것입니다. 

  󰓏떠나라고 명하라
  삶을 예수님으로 채우고 육체의 일을 끊어버릴 때에 우리의 삶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귀신들은 점차 힘을 잃게 됩니다. 이런 지점에 이를 때에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취하여 귀신들에게 떠나라고 명합니다. 주님은 귀신을 쫓아낼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고 또 그렇게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만일 우리 삶이 예수님으로 가득 차 있고 육체의 일을 끊었다면 그들은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굳게 서라
  만일 귀신이 저항 한다면 성령의 검을 취하고 말씀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성경은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약4:7)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굳게 서서 하나님께 우리를 자유롭게 하신 것에 대해 믿음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귀신을 좇아내며 사단의 역사를 깨드리신 것처럼, 오늘날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능력을 사용하여 마귀의 세력을 굴복시키며 승리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마귀의 세력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풀어주는 일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복음전파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일, 곧, 죄에서 구원받게 하는 일과, 마귀의 일을 멸하신 주님의 일을 성취하기위해, 복음을 전하기를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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