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깨어 기도하라 (마 26:40~43)

  • 잡초 잡초
  • 329
  • 0

첨부 1


깨어 기도하라 (마태복음 26:40~43)
 
  마틴 루터 킹은 "기도 없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숨쉬지 않고 살아가는 것 만큼이나 불가능한 일이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보통사람은 숨쉬는 것을 참을 수 있는 시간이 고작 2~3분이고 4~5분 정도 숨을 쉬지 않으면 뇌에 손상을 입게 되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기네스북에는 18분까지 숨을 쉬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만 아뭍은 사람이 숨을 쉬지 않고 견딜 수 있는 것은 아주 짧은 순간뿐입니다. 숨을 쉬고 있는 동안만 사람은 사람인 것입니다. 성도가 성도다운 성도가 되는 것, 교회가 교회답게 되는 것 기독교가 기독교답게 되는 것은 기도에 달려 있습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그리고 교회에 있어서는 어떤 프로그램이나 테크닉보다 더 절실한 것이 기도의 부흥입니다. 기도의 부흥에 달려있습니다. 우리의 영적이지 못한 삶의 근본 원인은 지속적이고도 확실한 기도의 비밀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하기 싫을 때가 우리에게 가장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기도하기 싫을 때, 교회가기 싫을 때, 그 때가 가장 기도해야 할 때이며, 주의 성전을 찾을 때입니다.

  현대사상을 잘 드러내 주는 것이 바로 행위예술가들이 만든 작품입니다. 강통이니 T.V이니 뭐니 이런 것 저런 것, 별것다 갖져다 붙여놓고 뭐가 뭔지 잘 모르게 만들었놓은 작품에 이름만 그럴싸하게 붙여놓습니다. 여러분!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현대인들의 신앙이 이렇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이것 저것 별것다 가져다 붙여놓은 것이 신앙생활이 아니라 진정 필요한 것한 가지 그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은 기도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도구는 사람입니다. 교회는 더 나은 방법을 추구하는 데 전력을 투구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더 나은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오늘날 교회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시설이나 더 나은 구조가 아닙니다. 새로운 조직이나 혹은 더 뛰어나고 고상한 새로운 방법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령께서 쓰실 수 있는 기도의 사람들입니다.즉, 기도의 능력을 체험한 기도의 용사들인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어떤 시설이나 방법이 아닌 사람에게 임하시며 어떤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기도의 사람들에게 기름을 부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기도의 사람입니까?
  믿음의 사람에게 있어서 제일 무서운 실패는 기도의 실패입니다.  믿음의 사람에게 있어서 제일 무서운 타락도 기도의 타락입니다.  믿는 자에게 있어서 제일 어설픈 신앙은 기도 생활이 없는 신앙입니다.  기억하십시오.  기도는 우리의 삶에 기적을 가져올 것입니다. 기도만이 우리의 영력을 더하며 열정적인 영성의 사람이 되게 할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주님은 무슨 일이든지 하시려고 하면 반드시 먼저 기도하셨습니다.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도 40일간 먼저 금식하며 기도하셨습니다. 제자들을 선택하실 때에도 산에 올라가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도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서셔 기도하셨습니다.

  1. 규칙적으로 기도하라

  만일 우리가 피아노, 야구, 농구, 골프, 헬스, 그림, 글씨 등의 분야에서 진보를 원한다면 규칙적으로 연습해야 합니다.
기도생활도 규칙적으로 행하지 않으면 절대 습관이 될 수 없기 때문에 규칙적인 기도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안에 살기 원한다면 매일 빠짐없이 하루 한 번 이상은 세상에 대해 닫고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기도생활이 없는 사람의 기도는 피상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주님께 유용한 기도의 사람(a man of prayer)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무시로 기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시간을 정하여 깊이있게 기도해야 합니다.

  다니엘에게는 규칙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거룩한 습관이 있었습니다.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하고 생명을 다하는 거룩한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성서는 그가 생명을 걸었다는 것을 이렇게 말합니다.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10절)  이것은 생명을 건 습관입니다. 그는 자신의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생명을 걸고 있습니다. 그 행동을 하면 자신이 사자굴에 던져질 것을 알면서도 그는 자신이 지금까지 하나님과 함께해온 거룩한 습관을 버릴 수 없었던 것입니다.
  눅 22:39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도 "습관을 따라" 겟세마네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기도 생활이 다니엘처럼 그리고 예수님처럼 거룩한 습관이 되어 지속적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싶다면, 중요한 것은, 다니엘처럼 주님과의 만남을 위한 특별한 장소와 특별한 시간을 정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위한 골방을 만드십시오. 기도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십시오.주님과의 교제를 사모하여 기도할때 주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들어오실 겁니다. 주님은 우리보다 더 간절히 우리와 동행하기 원하십니다. 기도만이 비밀의 열쇠입니다.

  2. 규칙적인 기도를 위하여 먼저 성전과 이른 아침(새벽)을 권합니다. 

  주님께서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셨던 성전에서 기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땅에 많은 건물이 있고 기관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오직 교회만을 하나님의 집, 거룩한 성전이라하셨습니다. 교회는 천국열쇠를 받은 이 땅의 유일한 영적 기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천국열쇠를 주셨습니다. 주님은 교회에서 매년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미 성전은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기도로 닦아놓은 거룩한 곳입니다. 그러므로 그 어떤 곳에서 기도하는 것보다 주님이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신 주님의 성전에서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들이 있겠으나 하나님은 우리를 아침에 도우시며 아침에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십니다. 우리 함께 시편 143:8을 보십시다.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라.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받듦이니이다"했습니다. 그러므로 새 아침을 먼저 주님께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나무를 자를때 도끼를 갈아 날을 세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뛰어난 연주자들은 절대로 먼저 연주회를 시작하지 않습니다. 악기의 음을 조율한 이후에 연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실수를 줄일 수 있으며 한 날을 승리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주님과 한 날을 조율하는 시간을 먼저 가지는 것이 지혜로운 일입니다. 기도 없는 하루는 축복없는 날이고 기도 없는 일생은 능력 없는 삶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묵상하며 그분 앞에 조용히 나아갑시다. 주님과 늘 함께 할때 우리의 하모니는 우리의 연주회는 더욱 빛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3. 가장 강력한 것 

  기도는 습관이나 유전, 타고난 기질보다 강력합니다. 기도는 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행성들을 제 위치에 잡아두는 힘보다 더 강합니다.
어린아이 같이 약하고 심약한 하나님의 자녀의 마음에서 나온 기도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에 맞기만 하면, 여호수아의 기도가 해를 멈추게 한 것처럼, 우주의 법칙도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 영혼의 원수가 기도보다 더욱 미워하고 두려워하는 능력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가장 나약한 성도라도 그가 무릎 꿇는 것을 볼 때 사단은 전율합니다. 악한 마귀 사단은 성도의 기도를 가장 무서워합니다. 영국의 처질 수상은 "기도하는 한 사람이 100만명의 군사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현대선교의 문을 연 윌리엄 캐리는 세계가 선교에 대해 아직 눈 뜨지 않았을 때, 인도 선교사로 자원해서 갑니다. 42년 동안 활동하면서 수많은 고초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죽음의 유혹도 받았습니다. 부인은 거의 정신병자가 될 정도로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재정난에 허덕이면서 곧 주저앉을 것 같은 일도 여러 번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러 사람과 함께 숙원사업이던 인도 45개 방언으로 말씀을 번역해 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잠자던 세계의 수많은 젊은이들 가슴을 선교사역의 불로 뜨겁게 한 사람입니다. 사역을 마무리할 즈음에 한 사람이 찾아가 "당신은 지치고 힘든 고난 가운데에서도 어떻게 이 일을 해낼 수 있었습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그 때, "저는요, 하나님 뜻 그 이하도 이상도 없었습니다. 나는 내 삶 속에서 하나님 뜻만 바라보았습니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 나를 이곳에 보낸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도록 내 육체와 환경이 주는 소리와 싸워 이기고 하나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나님 뜻만 바라보았습니다." 순간마다 육체가 주는 소리를 끊어버리고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한 윌리엄 캐리, 그는 고난이 많은 인생이였지만 마침내 하나님 무대에 아름다운 사람으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고난 앞에 육체의 소리를 듣고 절망하지 말고 나를 살리신 하나님 뜻이 무엇인지 알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뜻을 알려 주실 것이고 그 뜻을 감담 할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윌리엄 캐리의 전기를 쓴 작가는 어떻게 윌리엄 캐리가 열정을 가지고 이 사역을 계속할 수 있었을까를 조사하면서 놀라운 사실을 한가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윌리엄 캐리에겐 몸 약한 누나가 있었습니다. 누나는 인도를 떠날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윌리엄, 나는 네게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구나. 나는 병상에 누워 있을 수밖에 없는 나약한 몸이라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곤 기도밖에 없구나." 전기작가는 윌리엄 캐리의 위대한 사역 배후에 있는 '기도밖에 할 수 없는 한 여인, 기도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 여인, 기도 외에는 자기존재를 발견할 수 없는 여인'에게로 초점을 맞췄습니다. 누나의 기도 속에 윌리엄 캐리가 사역을 이루는 놀라운 능력이 있었음을 전기작가는 놓치지 않았습니다. 윌리엄 캐리의 누나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몰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뜻 앞에서 자기가 왜 나약한 모습으로 일평생 누워 지내야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기도는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반드시 이루고 성취하기 전에는 헛되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모든 위대한 일과 위대한 사람 뒤에는 보이지 않는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도로 씨를 뿌리면 반드시 거둘날이 있습니다. 기도하면 자신이 변화를 받습니다. 환경이 바뀝니다. 능력을 부여받습니다. 문제해결능력을 부여받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는 감사와 찬송을 가져다 줍니다. 우리 기도하십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