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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열방을 치유하는 교회 (출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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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치유하는 교회 (출 19:1-7) 

금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 작곡가인 루빈 스타인에게 이런 질문을 누가 던졌다고 한다. “당신의 성공의 원리가 무엇인가”? 당신이 이런 놀라운 황홀한 곡들을 작곡하게 만든 뛰어난 능력들이 어디에서 나왔느냐는 것이다. 궁금하지 않는가? 의외로 그의 대답은 이런 대답이었다. “무관심이지요” 무슨 뜻이냐고 반문하자, 난 음악 외에 다른 일에는 무관심합니다”라는 대답이다. 그야 말로 오직 음악에만 열중한 것이다. 음악만이 그의 관심사요 사랑이요, 삶의 의미였다. 자신의 전 존재를 집중할 수 있는 능력, 그것이 그로 하여금 세계적인 곡들을 작곡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오늘날 어느 분야에서든지 그가 가진 비전에 집중하는 자들이 그 성공을 이루고야 만다.

루빈스타인이 가장 사랑하며 좋아했던 작곡 외에는 그가 무관심했다는 것이다. 작곡이 그의 가장 큰 관심이요, 흥미였다. 다른 것은 그저 액세서리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오늘 우리의 최고의 관심과 사랑은 어디에 있는가? 내가 집중하며 헌신하는 내 인생의 열정은 과연 무엇인가?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 바 된 나, 새로운 피조물이 된 나에게 주님은 내 인생의 어떤 가치로 존재하고 있는가? 진솔한 질문이 아니겠는가?

또한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관심은 무엇일까?
하나님께서 가장 독특하게 하나님을 반영한 하나님 형상으로 만든 나에 대한 관심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을 고치며 열방을 치유하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기를 희망한다.  십자가를 아는 주의 종들로서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내 인생이 가치 있는 인생으로 헌신 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실패하며 힘을 잃어버리는 그런 인생 살아가는 것을 원하실까? 절대로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잘 되기를 바란다. 능력 있는 인생,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그런 삶을 살기를 희망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능력의 종들로서 열방을 치유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에 우리의 전 존재를 쏟아 부어 그것에 집중한다. 관심은 곧 사랑이요, 열정적 집중력을 발산하게 만드는 원 동력이다. 음악 외에는 아무 것에도 관심 갖지 않았던 금세기 최고의 작곡가 루빈 스타인이다. 주님은 십자가의 놀라운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 주의 자녀들만이 주의 관심의 대상이다. 독생자 아들까지도 십자가에 처형시키며 우리를 사랑했던 하나님은 우리가 진정한 이 땅을 치유하며 변화 시키는 능력의 자녀들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가져야 하는 위대한 삶의 능력을 우리는 회복하고 누려야 한다. 이 놀라운 능력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것들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얼마나 안타까운 인생을 지금 살고 있는가? 지금도 늦지 않았다. 오늘 회복의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

제자들이여 열방을 치유하고 고치는 희망의 교회가 되자. 나는 오늘 본문에서 보여주는 모세의 열정, 그것을 우리가 먼저 꼭 가져야 할 이 시대의 도전이요, 영성의 기초라고 확신한다. 열방을 치유하는 능력있는 자는 하나님을 찾는 열망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1. 열방을 고치려면 하나님을 찾는다. 모세를 불러 말씀하시는 하나님(19:3)

출19: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하나님을 찾아 올라가는 모세이다. 시내 산 앞에 장막을 치고 난 후 모세는 시내 산을 향해 하나님을 찾아 나선다. 하나님은 우리가 간절히 찾기를 원한다. 나를 만드시고 이 땅에 보내신 나의 주인께서는 주인을 찾아 주인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를 원하신다. 나는 우리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을 찾는데 열심 내는 주의 자녀들이 되기를 바란다. 주님을 찾고 주의 말씀 듣기를 원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은 쏟아지기 때문이다.

나에게 십자가의 용서와 사랑을 알게 하신 내 인생 최고의 주인 되시는 주님을 나는 얼마나 귀한 마음으로 찾고 있는가? 구원 받은 주의 자녀로서 나는 은혜를 사모하는 은총의 사람인가?
하나님은 자신을 창조주로 높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감격하며 겸손히 경배하는 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찾고 계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모세가 찾았던 간절한 만남을 어느 정도 보여 주고 있는가?
나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교회가 회복해야 할 것이 있다면 열정적으로 나를 구원하신 은혜의 주님을 찾는 일이라고 확신한다. 세상에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도전하지만 하나님에 대해서는 무 감각한 세상 가운데 우리의 삶이 진행되고 있다. 

오늘날 교회가 하나님을 찾는 열정을 잃어버렸다. 애타게 찾는 간절한 마음을 상실했다. 우리는 생사를 건 하나님과의 만남을 찾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모세는 모세의 힘으로는 도무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리더 할 능력이 없음을 알았다.
민족의 치유와 희망은 하나님만이 희망이요, 소망임을 기대한다. 조그마한 틈이 생기면 불평 불만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잘 아는 모세는 하나님을 만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시내 산 앞에 장막을 치고 난 후에 가장 먼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기 위해 하나님을 만나려 산을 찾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에 대한 관심과 만남을 집중하는 한 믿음의 사람을 하나님께서 놓치지 않고 계시는 것이다.
겸손한 모세이다. 인간의 한계를 가진 모세이다. 그가 비록 애굽의 왕궁에서 학문과 무예를 닦았으나 그런 인간적인 최고의 것을 배웠다 할 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가장 위대한 능력의 길이요, 인생 문제의 해결점이라는 것을 안 것이다. 한 국가를 치유하고 살리는 길은 하나님을 찾는 길밖에 없음을 모세가 보여 준다.

우리는 착각하며 인생을 살 때가 얼마나 많은가? 인간이 모세처럼 아무리 뛰어난 훈련과 재능을 가졌다 하여도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전능자라는 이것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나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 앞에 있는 자인가? 아니면 아직도 나를 의지하는 인간적 방법에 몰두하는 인간적인 사람인가?
전적인 믿음과 절박한 마음으로 하나님만이 이스라엘의 진정한 리더임을 고백하며 찾는 모세를 하나님께서 만나신다.

그렇다면 모세는 왜 하나님을 만나야만 했을까이다. 다른 그 어떤 것 보다도 하나님을 찾는 모세의 목적은 무엇일까?
아주 중요한 간과하지 말아야 할 모세가 하나님을 찾아 나선 이유를 우리는 알 수 있어야 한다.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은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음성을 사모하며 만남을 기대한 것이다. 완전하신 하나님, 부족함이 전혀 없으신 하나님, 나를 만드신 하나님, 나를 이스라엘의 리더로 세우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이다.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기 위해 하나님을 찾은 것이다. 내 것을 주장하고 내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이 없고 먹을 양식이 떨어지면 여지 없이 불평하며 금방이라도 죽일 것처럼 공격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그 민족을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의 방법을 듣기 위해 하나님을 찾은 것이다.

모세의 관심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었다. 얼마나 놀라운 관심인가? 민족을 치유하고 살리는 길을 하나님으로부터 듣기 위해 모세는 하나님을 찾은 것이다.
내 것을 버리고 주님의 방법을 받아들이기 위해 하나님을 찾은 것이다. 이 은혜가 있어야 한다. 내 것 내려 놓고 주님이 원하는 주의 마음에 합당한 자로 드리기 위해 날마다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주의 말씀 앞에 나를 내려 놓는 것이다.
여러분 문제 있는가? 전능하신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찾기를 바란다. 인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하나님의 음성을 사모하는 자들이 되라.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분명히 만나 주실 것이다.
마음과 몸이 상하였는가? 나를 만드신 창조 주 앞에 겸손히 나아가 문제를 내려 놓고 도우심을 간구하라.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신다.
이미 내가 겪은 모든 아픔과 상처를 경험하신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주님 앞에 엎드리며 도움을 간구하라. 주의 은총이 넘치게 쏟아질 것이다.

히4:15-16 “우리에게 있는 대 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 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느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긍휼에 풍성하시고 내 모든 인생에 필요한 은총을 얻기 위해 주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것이다. 항상 나를 돕기를 원하시는 주님이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이시다. 나는 이 놀라운 은혜의 삶을 우리가 살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자녀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니겠는가? 하나님의 관심은 이스라엘 백성들도 모세와 같은 들을 귀를 가진 이스라엘 백성들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이 말을 모세에게 하고 있지만 이 말을 잘 전하라고 말한다.
잘 듣고 그대로 순종하라고 말한다. 

과연 어떻게 우리가 열방을 치유하고 민족을 고치며 축복을 주는 통로가 될 수 있을까? 하나님은 세 가지 면에서 열방의 주인공들로 살아갈 우리들의 위대한 능력을 말씀하신다.

1.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열방을 치유한다(5).”

출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5절에서 하나님은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다고 말한다. 세계는 내 것이라는 것이다. 이 세계를 만드신 분이 이 세계의 주인이라는 것이다. 온 세상이 주의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놀라운 능력이요 기적의 삶을 우리가 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모두는 나를 위해 피 흘려 돌아가신 주님의 십자가의 비밀을 아는 자들이다. 그 놀라운 승리를 나의 것으로 받고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주의 자녀들이다.  이것을 믿는 자들이 바로 우리들이다. 이미 구원의 비밀을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자로 모신 자들이 여러분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주의 소유된 확실한 주의 자녀들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준다는 것보다 훨씬 더 놀랍고 복된 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영원히 하나님의 소유로 남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인 것이다. 우리는 주의 영원한 소유가 되었다. 
천국의 상속자가 되는 것이다. 보장된 축복을 누리는 선택된 백성이라는 것이다. 열방 중에서 내 소유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선언이시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원 받은 자들이라면 우리는 주의 소유가 된 것이다. 이 복이 우리에게 이미 십자가의 능력으로 온 것이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가 주의 소유가 되어 주의 다스림 가운데서 누리는 자유와 평안과 능력의 삶을 사는 것이다. 주님께서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주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두려움 없이 사는 능력의 인생을 말하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자이다.

출19: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에게는 전능자의 보호가 있다. 독수리는 그 새끼를 그 날개 위에서 절대로 떨어뜨리지 않는다. 과거의 보여 주셨던 절대적 보호를 이스라엘은 체험했다. 그리고 모세는 가장 가까이서 하나님과 대면하며 하나님의 일을 실행했던 자이다.

사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너는 나의 완전한 소유라고 말씀한다.

43:2 “내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할 것이니”

43: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너는 내게 가장 보배롭고 존귀한 자라는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내가 너를 완전하게 지키고 보호해 주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소유된 자녀들이 이 땅에서 이런 존귀와 보배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소망인 것이다. 이런 완전한 보호 아래 있는 우리가 능력의 사람들인 것이다. 우리는 열방을 고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우리의 백 그라운드는 이 세상의 왕이신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열방을 치유할 주님의 대사이다.
우리는 오늘도 힘 없이 능력 없이 살아갈 그런 하찮은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절대적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이 놀라운 능력의 자녀들로서 이 땅을 고치는 것이다. 열방을 주의 나라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우리의 배후에는 이 세상의 왕이 함께 하고 있는 것이다. 


2.열방을 치유하는 제사장들이 되게 하는 것(6)

출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라”
주의 소유된 백성들이 곧 제사장이 된다. 하나님 나라의 제사장이 된다는 것이다.
축복의 통로로 위대한 복의 제사장들이 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관심이다.
제사장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그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 섬기는 일만을 최선을 다하여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는 자들이다. 우리가 이 세상 가운데 살지만 우리의 삶의 목적은 주님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다. 제사장으로 사는 것이다.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된 예배자가 되어 하나님께 경솔히 행하지 않고 가장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받들어 섬기는 것이다. 이것이 제사장이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제사로서 속하며 이 관계를 회복시키는 일을 제사장이 한다. 이 세계를 치유하는 능력의 종들이라는 것이다. 이 세계가 우리의 섬김과 헌신으로 고쳐진다는 것이다. 바로 주님이 화평의 왕으로, 평화의 왕으로 우리에게 온 것이다. 우리는 복음의 신을 신고 이 땅에 버려진 죽은 영혼들을 복음으로 살리는 제사장이 되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제사장들이다. 이 땅에 버림 받고 상처 받은 자들을 주의 십자가로 죄 사함을 선포하며 제사 드리는 제사장이라는 것이다. 제사장이며 열방을 치유하는 위대한 부름 받은 사명의 사람들임을 깨우치는 주의 비밀을 맡은 능력의 종들인 것이다. 이 놀라운 사명을 이 땅에서 실현시켜 나갈 위대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들이다. 죄가 있는 곳에 더 이상 죄가 자라지 못하게 하며 하나님과 화목케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들이 된다는 것이다.

창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요20:23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것은 우리가 선포하고 섬기는 데로 된다는 것이다. 내가 바로 열방을 치유하는 하나님의 제사장이라는 것이다. 내가 이 세상을 얼마나 사랑하고 내가 만나는 자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고 있냐는 것을 보여 주는 내용이다. 내가 축복하면 그 축복이 임하는 것이다. 내가 선포하고 명령하는 데로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저주의 사람들이 되면 안 된다. 우리의 저주가 사람을 저주할 수 있다. 참 조심해야 할 이 땅에서의 인간 관계이다.

구약에서 제사장의 권위는 대단한 권위요 구별된 자들만이 제사장이 될 수 있었다. 레위 지파만이 이 일에 구별되어 쓰임 받았다.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의 역사는 우리 모두가 제사장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선포하고 복을 내리는 데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벧전2:9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축복의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 죄를 끊고 다시 주의 놀라운 사역자들로 태어난 귀한 복의 선포자들이 되어야 한다.


3.거룩한 백성들이 열방을 치유한다(6)

출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라”
요즘 신정아 사건으로 나라 안팎이 시끄럽다. 거짓 학위와 학연과 일가 친척들 그리고 자기 사람 봐주기의 한국은 도덕 상실의 나라와 같다.

신정아씨, 알고보니 기독교 신자…일주일 3~4번 교회기도9/13/07조선 닷 컴

그동안 불교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던 신정아(35)씨가 사실은 수년간 교회를 열심히 다녔던 기독교 신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연합뉴스가 13일 보도했다.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B교회에 따르면 신씨는 주일에 3~4번 교회에 나가 한달에 60여만원이 넘는 헌금을 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평일 아침 8~9시께 자신의 BMW 차량을 타고 이 교회에 들러 혼자서 기도를 했고 그 때마다  3만~5만원씩  헌금을 했다.신씨는 올해 초 종로구 내수동 오피스텔로 이사하기 전까지 이 교회가 있는 봉원동 인근 대신동에서 살았다.이 교회 담임목사는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신씨가 평일에는 일주일에 3~4번씩 출근 시간대에 혼자  나와 조용히 기도를 드리고 나갔고, 일요일에는 공식예배가 시작하기 전에 나와  잠깐씩 머물다 갔다”며 “교회를 처음 찾은 것은 3~4년 전쯤이고 이사한 뒤에도 교회에 나왔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소유가 되면 그는 의로운 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거룩한 신부가 되는 것이다. 결혼 식장에서 결혼을 앞둔 신부의 모습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일생에 단 한번인 신부로 단장되어 그날의 주인공이 된 신부의 모습은 황홀하기까지 하다.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된다는 것은 이런 놀라운 신부로 단장 되는 것이다.
이 땅에 많은 믿지 않는 자들을 주의 신부로 단장하게 하는 복음의 일꾼들이 되는 것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이다.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다. 하나님의 속성 중에 가장 돋 보이는 속성이 있다면 그것은 거룩일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끊임 없이 관심 가지고 있는 부분이 바로 거룩한 주의 자녀들로 드려지는 것이다. 구별된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후에 물론 죄의 영향을 우리가 이 땅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지만 우리는 거룩한 자녀가 되는데 힘 써야 한다.

이 땅이 죄로 물들고 악이 지배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이 승리하는 것이다. 구별된 주의 종들이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사기와 거짓이 나무한 이 땅에 희망은 거룩한 주의 백성들 밖에 없는 것이다.
거짓과 속임의 아비인 마귀에게 붙들려 있는 죄의 종들이 죄악을 벗어 던져버리고 의의 자녀들이 되게 하는 것이 열방을 치유하여 회복시키는 일이다. 이 일이 우리의 사명인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며 고치는 능력의 자녀들이 우리인 것이다. 나의 힘으로 되지 않고 십자가의 능력을 가진 자들에게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는 것이다. 이 능력을 가지고 이 세상을 정복해  세계 비전의 교회가 되자. 
하나님이 우리교회를 향하여 원하시는 능력의 회복은 거룩이요, 이 놀라운 거룩성을 가지고 세상을 고쳐 나가는 것이다. 

이런 존귀한 열방의 축복의 교회가 되는데는 두 가지의 조건을 하나님은 제시한다. 우리가 세상을 치유하는 능력의 교회가 되는데는 그에 대한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이다.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5)
모세는 하나님만이 유일한 전능자임을 알고 하나님을 찾았다. 또한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어서 산으로 향했다. 이미 마음이 준비된 모세였다. 어떠한 말씀에도 순종할 각오가 된 전능자 앞에 선 겸손한 마음으로 올라간 것이다.

이 모세에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부분적으로 내가 듣고 싶은 것만 골라서 듣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모두 잘 듣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 준다. 내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성취하며 승리하는 길은 잘 듣는 것이다. 들을 귀를 가지고 완전한 순종까지 가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귀가 다 있다고 다 잘 듣는 것이 아니다. 

지난 주에는 우리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믿음 생활하다가 결혼한 가정을 만났다. 아이를 낳아 돌을 맞아 돌 잔치에서 온 가족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자매의 아버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다.
나이가 들어 신앙 생활을 하다 보니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다 듣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에게 맞는 것만 골라서 들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도 그렇다. 나에게 맞고 이해가 되고 수긍이 가는 말은 잘 듣는데 나에게 부담이 되거나 힘들다 생각되면 그 말은 걸러서 듣는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가 실패하며 사는 실패의 삶의 지름길이다. 신앙에도 성공의 지름길이 있다. 그 반면에 실패의 지름길도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제사장 나라가 되고 하나님의 소유며 거룩한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을 잘 듣는 자들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 입맛에 맞는 말만 골라서 듣는다면 하나님의 평화를 부분적으로만 맛보는 인생을 사는 것이다. 나는 우리교회 성도들이 다 성공적인 주의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 행복한 인생, 신나는 인생,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마음껏 누리며 살기를 희망한다.
누리며 살 뿐만이 아니라 민족과 세상을 변화시키어 그들도 우리처럼 사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교회가 되는 것이다. 이 위대한 능력의 말씀에 대한 전적인 순종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이미 우리에게 보여준 이 땅을 고치며 치유하는 화목자들로 이미 우리는 부름 받은 것이다. 이 땅의 축복을 선포하며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자녀들로 선택된 것이다.

우리가 그렇지 않았다면 어떻게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겠는가?
우리는 십자가의 은혜로 신앙의 공동체가 되었다. 이것을 믿는 우리가 되자.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하나님을 찾았던 모세처럼 하나님을 만나려는 불 타오르는 열망이 여기 모인 자들에게 있는 줄 믿는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그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줄 믿는다.

이 음성을 잘 듣는 것이다. 그들이 축복의 종들이요, 이 세상의 희망인 것이다. 열방을 치유하는 우리교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한 번뿐인 이 땅에서의 인생, 하나님께서 관심가지고 원하시는 하나님의 소유로 드려지기를 바란다.
제사장이 되어 이 땅의 죄악을 치유하며 고치는 능력의 화목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이 되어 구별된 신부들로 주님 오실 그 날 두 손들고 주님과 재회하는 축복의 신부들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도 우리에게 들려 주시는 주의 말씀을 내 인생을 걸고 순종하며 온전히 드리는 우리의 삶이 될 때 열방은 주에게로 회복될 것이다. 민족을 주께로, 열방을 주께로 헌신하는데 힘 있게 드려지는 우리교회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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