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잠언 9:7~12] 더하는 축복

  • 잡초 잡초
  • 527
  • 0

첨부 1


제목; 더하는 축복
성경; 잠언 9:7-12
  마태복은 25장에 예수님께서 들려주셨던 달란트의 비유를 통해 가르쳐 주신 교훈이 있습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마 25:29)”고 하셨습니다. 모든 일에서 빼앗기지 아니하고 더하는 축복을 누리시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세상을 사는 수단으로서의 재물을 모으는 일이나, 성숙한 인격이나 인품도 모두 이 원리에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파서 자꾸 먹게 됩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부자는 언제나 배가 부릅니다. 그러니 산술적으로도 부자는 남는 것 아닙니까? 뿐만 아니라 사람의 인품이나 인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들은 언제나 피해의식이 있어서 분별없이 화를 내곤합니다. 조금이라도 정상적이지 못하면 상황에 대한 이해와 상대편에 대한 배려는 하려 하지 않고 민망할 정도도 화를 내곤합니다. 조금이라도 손해 본다고 생각되어지면 그것을 참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인격에 큰 손상을 입는 것이 됩니다. 그러나 인격자는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충고를 기쁘게 받아 자신을 반성하며 고쳐서 더욱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이 우리들에게 이것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9)”라고 하였습니다. 깨달아 더하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첫째, 더하는 축복은 다른 사람의 훈계나 책망을 기쁘게 받습니다.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이 잡히느니라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7,8)”라고 하였습니다. 책망이나 충고를 받을 수 있는 준비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경우는 정말 하지 않은 것 만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도리어 비수가 되어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사가 설교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을 객관적으로 들으면서 은혜를 받으면 좋겠는데, 어떤 사람은 구지 그것을 자신에게 맞추어서 생각합니다. 그것도 은혜를 받으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겠지만, 그런 경우 대부분 오해를 합니다. 그래서 은혜보다는 마음이 상해서 아파하는 불행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는 전혀 무관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저것은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 다른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것이지 라고 무관심합니다. 그러면 설교하는 목사는 ‘너보고 하는 거야’라고 속으로 외치지만 안타까울 뿐입니다.
  은혜를 받는 경우는 대부분 아멘으로 긍정합니다. 그러면서 신앙이 더욱 성숙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말씀에는 언제나 아멘으로 화답하십시다. 그래서 신앙이 성숙하고, 더하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고후 1:20에서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더하는 축복을 누리게 되는 자는 책망이나 충고하는 사람을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8)”라고 하였습니다. 결코 앙갚음하려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는 나에게 모든 것을 더하여 주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잠언 6:23에서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고 하셨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딤전6:14)”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책망과 훈계를 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은 더하여 복을 받을 사람입니다.
  셋째, 더하여 축복을 받을 사람은 모든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임을 아는 사람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10)”라고 하였습니다. 시편 128:1에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잉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더하여 받는 축복은 “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 날이 많아질 것이요 네 생명의 해가 네게 더하리라 네가 만일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할 것이나 네가 만일 거만하면 너 홀로 해를 당하리라(11-12)”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