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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을 경험하라 (행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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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험하라 (행 2:1-4)

요 4:24에서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눈으로 볼 수 없고, 손으로 만질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분을 경험할 수는 있습니다. 사람은 영육 간에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볼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할 수는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식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신가?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말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렘 23:9) 『선지자들에 대한 말씀이라 내 중심이 상하며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 같으며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으니 이는 여호와와 그 거룩한 말씀을 인함이라』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렘 23: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시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요 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 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그러므로 영이 들어오면 영의 생각을 넣어줍니다.
(롬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롬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하나님을 만난 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볼 수는 없으나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타날 때 나타나는 현상을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육체가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의 지혜를 경험하십시오.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의 즐거움을 경험하십시오.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십시오.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십시오.

1. 솔로몬은 하나님의 지혜를 경험한 사람입니다.

시편은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찬양합니다.
(시 119:97-100)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하니이다』
(시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솔로몬은 기도를 통해 바로 이 하나님의 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지혜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더욱 온전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왕상 3:4-5)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왕상 3:28) 『온 이스라엘이 왕의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저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2. 바울은 하나님의 즐거움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빌 4:4-9)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살전 5:16) 『항상 기뻐하라』

바울은 하나님의 기쁨을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항상 기뻐하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혔을 때도 그 기쁨을 잃어버리지 않았고 옥중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행 16:25-바울과 실라). 하나님의 기쁨을 소유한 자들은 환경 때문에 울거나 낙망하지 않습니다. 시련 가운데서도 기뻐하며, 환란 중에도 즐거워합니다.
(롬 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행 5: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시 4:7-8)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시 16:11)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롬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3.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복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복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복을 소유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세 가지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세 가지 명령에 믿음으로 결단하고 온전히 순종함으로, 복의 근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창 12:2).

▶떠나라 -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창 12:1)
▶쫓아라 - “아브라함이 그 아들을 위하여 그 일이 깊이 근심이 되었더니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을 위하여 근심치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창 21:11-12)
▶드리라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 22:2)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복을 받았고, 그 복을 이방에게까지 전파하는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창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갈 3: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4.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과 기도 응답을 경험하는 사람이 됩시다.

▶회당장 야이로는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죽은 딸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체험했으며, 바로 그 순간 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심을 경험한 것입니다.
(막 5:35-36)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가로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소경거지 바디매오도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막 10:46-52)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소경이 겉옷을 내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

복음서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경험했고, 그로써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은 보지 못하나 하나님의 능력은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은 오늘도 성령님을 통해 그대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예화 : 사형수의 하나님 경험>

지난 2004년 한 사형수가 600여명의 재소자들을 전도하는 기적이 일어나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당시 전주교도소 등에서 12년째 수감중인 김진태(38)씨로 김씨는 1992년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전도한 재소자는 10여년 동안 자그만치 600여명으로, 사형수 신분인 그는 2개월마다 방을 옮겨야했고, 그 때마다 그는 수많은 재소자에게 전도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그는 자신의 영치금을 쪼개 재소자들의 생필품을 지원하였습니다.

그가 이렇게 열정적인 전도자가 된 것은 특이한 그의 경험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그는 세상에 있을 동안에는 한 번도 교회를 가본 적도 없었고, 전도를 받아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사형 선고를 받고 2년 후인 1994년에 한 목사님의 전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놀랍게도 그는 신비로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사형장에서 자신이 매달려야 할 밧줄에 예수님이 매달리시더니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었습니다. 놀란 그는 독방에서 며칠 간을 ‘엉엉’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아무 의미없는 울음이었는데 나중에는 자기도 모르게 기도가 흘러나왔습니다. “예수님, 용서해 주세요. 저는 아버지를 살해한 죄인입니다. 나같은 하찮은 죄인 때문에 아무 흠도 없으신 예수님이 돌아가시다니.” 그런데 이런 고백을 하는 순간 마음의 평안이 몰려왔습니다. 난생 처음 안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기하게도 그 후로는 예수님께 무슨 말을 하면 정말로 기도가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인생관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자신보다는 남을 생각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변화가 얼마나 눈에 띄는 것인지 주위 교도관 뿐만 아니라 다른 재소자들도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의 체험을 귀담아 들었습니다. 그를 통해 많은 동료가 변화됐고 교회에 나가는 재소자들도 부쩍 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가 모범수로 변하더니 이제는 그가 가는 곳마다 모범 교도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2002년 12월 31일 주변 사람들의 탄원에 힘입어 무기수로 감형되었고 지금은 교도소를 전도하는 ‘담안의 선교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결 론>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고 경험되지 않는 신보다 눈에 보이지 않으나 경험되는 하나님이 참 지존자입니다.

바알 선지자 400인은 그 신을 부르나 결국 아무것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하늘로부터 불이 나리는 것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기 원하시며, 능력을 행하시길 원하시며, 축복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참되신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과 축복과 죄사함의 권세를 우리에게 알게 하시는 분입니다. 이 하나님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능력과 은사와 축복을 소유하십시오.

오늘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기쁨과 축복을 경험함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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