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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작은 자가 천을 이루는 교회 (사 60:15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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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사 60 : 15 - 22
제 목 : 작은 자가 천을 이루는 교회

오늘 본문의 말씀을 읽을 때, 여러분은 어떤 감정이 느껴지십니까? 
저는 이 말씀을 읽을 때에, 참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감정이, 안 생기십니까?  오늘 말씀이, 어떤 내용입니까?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내용 아닙니까?  그냥 회복이 아니지요?
축복의 회복입니다.  그것도 그냥 축복입니까?  엄청난 축복의 회복의 역사가 오늘 본문에 나타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말씀을 읽는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야 이런 축복을, 우리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감정이 절로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표정을 보니까, 저만 흥분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놀랍지 않습니까?  이런 축복, 여러분도 소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랜 포로 생활에서 해방되어 본국으로 돌아올 것을, 예언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미래의  사건을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래의 사건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 언약의 말씀은, 하나라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없었기 때문에, 이 예언의 말씀은, 현실의 축복과 다름없는 말씀이었다고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예언의 말씀을 들었을 때에, 기뻐하면서 장래에 대한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소망이 이제 그들에게 있었기에, 아직 바벨론의 포로 생활이 끝나지 않았지만, 그들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꿈꿀 수 있었고, 또 미래에 자신들이 할 일들에 대한 계획을, 미리 짤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이런 준비를 통해, 이스라엘의 온전한 회복을, 이룰 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성경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역사는, 오늘 우리 모든 성도들의 인생 여정과도, 같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믿습니까? 

오늘 본문에 나타난 이스라엘 백성들이 누구입니까?  바로 우리 성도들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은 하나님이 택하신 선민들이 아닙니까?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속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 된 선민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 성도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축복을 마음껏 누리며, 능력 있게, 또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바램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왜 오늘날 성도들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이, 이런 하나님의 바램과는 달리, 나약하고 힘이 없는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까? 
무슨 이유 때문입니까?  그것은 오늘날 성도들이, 하나님의 약속하심을 믿지 않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습니까?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우상숭배를 하게 되었고,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세상을 의지하게 된 것입니다. 스스로가 하나님을 배척하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 다른 길로 나아갔기 때문에, 그 결과로, 바벨론에 의해 점령을 당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성도들의 인생이, 꼭 이와 같을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붙들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따라가면, 이런 예비 되어진 은혜와 축복이, 세상을 능가하는 하늘의 능력이, 내 인생에 나타나게 되는데,  우리는 당장에 이익과 유익을 추구하기 위해 하나님을 저버립니다. 
그리고 세상을 더 의지하지요. 
그 결과로, 오늘 우리의 성도들의 인생이, 어떻게 되어졌습니까? 
너무나도 나약하고, 힘이 없는 모습의 인생을, 살아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포로가 되기 전에, 누구를 의지 했습니까?  바로 바벨론이었습니다.
그들은 바벨론의 신들을 우상으로 섬겼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오히려 바벨론의 포로가 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보세요.  오늘날 우리 성도들의 형편이 그렇잖습니까? 
하나님을 떠나 세상을 의지하며 살아갔을 때, 세상에서 무슨 도움을 받았습니까?  세상의 우상을 섬겼을 때, 무슨 유익이 있었습니까?  도움이나 유익은커녕, 오히려 있는 것마저 빼앗기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결국 자신들이 의지하며 섬겼던, 바벨론에 의해 망하게  되어지고,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졌듯이, 오늘 우리 성도들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똑같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성경을 통해 바라보면서,  우리 인생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왜 이 성경이 있습니까?  왜 우리에게 이 성경을 보고, 듣게 만드셨습니까? 
이 성경을 통해 인생을 통찰하라고 주신 줄 믿습니다.  우리 인생의 현재를  살피고, 또 미래를 바라보라고 주신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성경을 어떻게 대합니까?  하나의 교훈을 주는, 책으로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예요.  다시 말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를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신앙의 문제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신앙과 생활이, 그래서 따로 입니다.  교회에서는 신자인데, 세상에서는 불신자입니다.  신앙과 생활이 일치하지를 않습니다.  신앙과 생활을 구분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어디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시겠습니까?  교회입니까?  아니면 세상입니까? 
마 5 : 14 - 16절 말씀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했습니다. 

“말 아래” 가 어디입니까?  교회 안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우리가 교회 안에서만 신앙생활 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는 겁니다.
교회 안에서만 신앙을 나타내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등경 위인 세상인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등경 위에”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등경 위가 어딥니까? 
등경 위는 높은 위치, 가장 좋은 위치를 말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세상 사람들이 가장 잘 보이는 높은 자리에서,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며 칭송을 받게 될 때, 비로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이, 이 땅에서 가장 존귀한 자리에 이르기를 소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사업을 해도, 어느 위치에 이르기를 원하시겠습니까?  그저 조그만 하청업자에 머물면서, 큰 기업의 눈치만 살피는, 그런 사업을 운영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업 처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그런 사업체를 운영하기를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이것이 등경 위에 놓인 등불인 것입니다. 

직장생활도 마찬가집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실력을 발휘해서, 상사에게  인정받고, 높임을 받기를 원하시지, 늘 말단으로 머물러 있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말단에서 과장으로, 과장에서 차장으로, 차장에서 부장으로, 이렇게 계속해서  승진하며 높아지는 것을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높아진 자리에서 신앙의 영향력을 발휘하며 살아가는 인생, 이것이 등경 위에 등불과 같은 인생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세요.  얼마나 소망 적이고, 축복된 말씀입니까? 
15절 말씀을 보세요. “전에는 네가 버림을 입으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네게로 지나는 자가 없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로 영영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라고 했습니다. 

전에는 세상 의지하며 살아가다가, 하나님께 버림받은 인생이 되고, 세상에서도 포로 된 채 미움을 당하며 살아갔지만, 이제는 어떻게 하신다고 했습니까?
“내가 너로 영영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할렐루야!! 

그 축복의 내용이, 오늘 본문 16절에서부터 나타나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16절 말씀을 보세요. “네가 열방의 젖을 빨며, 열 왕의 유방을 빨고,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 네 구속자,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무슨 뜻입니까?  이제는 열방 앞에 무릎 꿇고, 빼앗기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열방이 내게 무릎 꿇고, 열방이 내게 소산물을 바치는, 역전된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17절 말씀을 보세요. “내가 금을 가져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져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 화평을 세워 관원을  삼으며 의를 세워 감독을 삼으리니”  옛날에는 놋도 귀해서 겨우 얻었는데, 이제는 놋은 하찮은 것이 되고, 금이 흔하게 되어지는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부요한 인생이 되게 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철이 놋보다 얼마나 흔합니까?  그러나 이제는 은이 그렇게 흔하게 되어지는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또 18절 말씀을 보세요.  저는 이 말씀이 어떤 말씀보다도 더 위로가 되어지고 힘이 되어지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같이 한번 읽어 보실까요?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경내에 다시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칭할 것이라.”

다시는 세상에 포로 되어 고통을 받게 되는 일이, 내 인생에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내 인생에 다시는 황폐와 파멸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 얼마나 소망적인 말씀입니까? 
이보다 더 큰 인생의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또한 19절에 보면, 낮의 해가 나를 비취지 아니하며, 밤의 달이 나를 비취지  아니하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니 어찌 인생이 해와 달의 빛을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단 말인가?”  세상의 빛을 의지하면서, 살아가지 않게 해 주시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대신에 어떤 빛을 받게 해 주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영원토록 변함없이 비취는, 하나님의 은혜의 빚,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비취게 해 주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이런 놀라운 축복, 우리 성천 교회 성도들이 다 누리며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런 놀라운 축복을 기대하고 소망하지만,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포로생활에서 구원해 주시고, 장래에 이런 놀라운 축복이 예비 되어져 있다고 말씀하고 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는, 가장 핵심 되는 말씀은, 그 다음에 이어지는, 21절과 22절 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절의 말씀을, 결론적으로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앞에서 그렇게 많은 축복의 내용들을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의 회복과 축복의 전제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어디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우리가 앞서 살펴 본, 15절에서 20절까지 나타난 축복을 선언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물론 여기에 나타나 있는 축복의 말씀에 우리가 소망을 가져야겠지만, 오늘 핵심 되는 이 21절, 22절 말씀을, 축복의 전제 조건이 되는 이 두 절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서,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에 기도의 제목으로 삼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로서 이 땅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무엇을 마음에 새겨야 하겠습니까?  이러한 축복된 인생의 회복을 위해서는, 먼저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의의 백성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21절 말씀을 보세요.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영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나의 심은 가지요, 나의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다시금 땅을 차지하고, 이 땅에서 축복된 인생을 살아가려면, 먼저 하나님의 의의 백성이 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다른 것 아니지요.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며, 날마다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인생을, 의미하는 줄로 믿습니다.  순종하면 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불순종하기 때문에, 세상에서 죄를 짓게 되고, 불의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랜 포로 생활 중에서 절실하게 깨달은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께 속해 있을 때가 가장 좋은 때였다는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지금 자신들이 바벨론에 포로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불순종 때문 아닙니까? 

하나님의 징계를 통해, 불순종의 대가가 너무나도 크다는 것을, 그들은 바벨론에 의해 포로생활을 하면서 절실하게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랜 세월을 포로생활을 하던 그들의 마음에는, 무슨 소원이 있었겠습니까? 
지금은 우리가 불순종으로 이런 험한 세월을 보내지만, 다시 한번 하나님이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은혜를 주신다면, 그때는 절대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지 않으리라.  그때는 절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으리라. 
이런 다짐과 각오가 있지 않았겠습니까? 

그 마음을 하나님은 헤아리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마음을 돌이키시고, 그들의 징계를 거두어 주시기로 작정하시며,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그들에게 회복을 약속하고, 나아가 새로운 축복,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놀라운 축복을 약속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인 것입니다.

요 15 : 4-5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지요?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주 안에 있지 아니하고, 다시 말해 주님 말씀 밖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결국  나무에서 떨어져 나간 가지와 같이 아무런 열매도 없이, 말라 죽고 말 것임을 나타내고 있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사과를 생각해 보세요.  사과가 껍질에 싸여져 있으면, 그대로 신선하게 사람들에게 보여 집니다.  그러나 껍질이 벗겨져 있으면 어떻게 됩니까? 
이내 시들어버리고, 사람들이 보기에도 추하게 되어진다는 겁니다. 우리가 말씀 안에 거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할 이유가 여기 있다는 겁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늘 말씀 안에 거하시길 바랍니다.  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시길 바랍니다.
세상 의지하지 마시고, 세상 따라가지 마시고, 하나님 말씀에 하라하는 것은 하고, 하지 말라 하는 것은 하지 않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성도들의 인생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믿습니까? 
하나님 당신의 약속하신 말씀을 책임지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축복해 주시고, 존귀하게 만들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로 우리는 무엇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까?  인생의 회복과 축복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의 헌신을 심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2절 말씀을 다시 보세요.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영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나의 심은 가지요, 나의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하나님 마음에  흡족할 만큼, 잘 심겨진 나무와 같은 신앙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튼튼하게 오랜 세월 잘 자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이 서 있는 곳에 뿌리를 깊이 내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뿌리 깊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고, 모진 풍파에도 끄떡없이 서 있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에 헌신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시기 위해 한 일이 무엇입니까?
십자가의 희생이었습니다.  그 십자가의 희생, 헌신이 우리를 살리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케 되어진 것입니다.  믿습니까? 

오늘 본문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놀라운 축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축복을 어떻게 사용하기를 원하셨겠습니까?
자기의 자랑과 만족을 위해 사용하기를 원하셨겠습니까?  아니지요?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며 사용하기를 원하셨는 줄로 믿습니다. 
이런 헌신된 백성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더 큰 축복으로 역사해 주시겠다는 겁니다.  믿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바램은, 회복 이후에 헌신하기 보다는, 회복되어지기 전에 헌신하기를 더 원하셨는 줄로 믿습니다. 

항상 하나님은 성도들을 축복해 주실 때, 그에 합당한 헌신을 먼저 요구하십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 그러한 사실을 여러 번 확인하지 않습니까? 
아브라함이 왜 축복의 근원이 되어졌습니까?  아들 이삭을 드리고자 하는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펌프에 물이 나오려면, 먼저 물을 조금 부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포로 생활 중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예배와 제사가 있었지 않았겠습니까?  물론 해방되었을 때와 같이 드러내 놓고 하지는 못했을지라도, 자기들끼리만 아는 방법대로 하나님께 예배했던 것은 틀림없는 사실 입니다.  그런데 이런 회복과 축복의 예언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현재 포로 생활 중에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제사할 때 자신의 것을 아꼈겠습니까? 
분명 이전의 마음과는 달랐을 줄 압니다.  비록 가진 것이 적고, 미천한 것들  뿐이었지만, 그래도 자신들이 가진 것 중에 가장 귀한 것으로 하나님께 드렸을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이런 모습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케 했다는 겁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바로 이런 헌신된 성도들을 지금도 찾으시고, 그 분들을 하나님은 회복시켜 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성도들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서 세워지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교회도 마찬가집니다.  한 교회가 얼마나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느냐는, 그 교회에 헌신하는 성도들이 얼마나 되는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화광 교회 윤호균 목사) 
우리 성천 교회는 이런 헌신된 성도들이 많음으로, 이후에 더욱 크게 발전하고 부흥하는 교회로 성장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있을 때, 하나님은 어떤 역사를 일으켜 주십니까?
22절 말씀을 보세요.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할렐루야!!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우리가 이런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헌신하며  신앙생활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가 소망하는 이런 강한 교회를, 반드시 이루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루어 주시되, 속히 이루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은 실로 작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마가 다락방에서 이런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기도할 때, 성령을 받음으로 그들은 큰 자가 되어졌습니다.  세상을 이기는 강한 자가 되어졌습니다.  강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세상을 향해 나갔을 때에, 예루살렘이 정복당하고, 나중에는 그 거대한 로마 제국이, 그들 앞에 정복당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  났습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왜 우리가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까? 
왜 우리가 교회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까?  그 이유가 이제는 너무나도 분명하지 않습니까?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강한 교회로 세워가기 위함인  것입니다.  또한 그 강력한 교회의 힘으로, 이 땅에 떨어진 하나님의 영광의  회복을 위해서인 줄 믿습니다.

이런 목적을 가지고, 이제 우리는 신앙 가운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회복해야 하고, 이런 귀한 신앙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축복을 받아 강한 자가 되어서, 이 땅에 하나님의 영광의 회복을 위해, 교회에서 헌신하고, 또 이 땅에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가 더욱 더 크게 건설되고, 확장 되어 질 수 있도록, 특별히  주님의 명령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아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요청했던 것처럼,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우리도 하나님께 이런 요청의 기도를 드려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독산동 지역을 내게 주소서”

그래서 독산동 일대 뿐만 아니라, 금천구, 구로구 전 지역을 복음으로 정복하고, 사단 마귀의 포로가 되어 흑암 중에 고통당하는 많은 영혼들을, 우리 성천 교회로 인도하여 올 때에,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크게 부흥시켜 주시고, 우리 모든 성도들을 크게 축복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교회를 소망하십니까? 
저와 여러분을 포함한,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이, 오늘 말씀에 기록되어진  놀라운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소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우리 교회가 강한 교회가 되기를 먼저 소망하십시오.  우리 성천교회가 강한 교회가 되어질 때에, 비로소 모든 성도들은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 때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세상이 알 수 없는 평안을 맛보고,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만족을 누리고,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으로, 매일 같이 기뻐하며 살아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앞에 다시금 뜨겁게 헌신하시고, 세상에서도 오직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의 명령을 따라 복음을 증거 하면서,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을 받아, 일당 천의 역사를 일으키며,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고, 흑암의 세력에  짓눌려 종노릇하고 있는 세상의 불신자들을, 하나님께로 이끌어 올 수 있는 성도들이 되어서, 오늘 본문에 나타난 놀라운 축복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전승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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