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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 (요 4: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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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
본문: 요한복음 4:32-34

      “32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한대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양식이란 우리가 먹고 살 수 있는 생명을 유지하는 근본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하루 세 번, 식사를 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영혼의 양식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가 다 잘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요즈음은 먹을 것이 풍부한 시대입니다. 그래서 웰빙식품이라는 우리 몸에 유익한 것만, 영양분만 줄 수 있는 평범한 식품이 아닌 고급식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명의 발달에 따라 음식이라고 또 먹을 수 있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인체에 가장 필요한 것, 즉 병은 예방하고 노화는 방지하고 그래서 장수할 수 있는 식품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전 세계에 수 많은 교회들과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그 많은 교회들은 마치 세상에 먹을 것이 풍부한 것과 같이 영혼의 양식들을 내어 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기독교인들이 먹고 영생할 수 있는 양식을 공급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볼 때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신 주기도문 중에 마태복음 6:11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하시므로 오늘날 우리가 구해야 할 일용할 양식은 육체를 위한 양식이 아니요 영혼을 위한 양식이라는 것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출애굽기 16:4에 보시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하심과 같이 모세의 인도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광야에서 하늘로부터 내리는 양식을 먹게 됩니다. 그런데 그 하늘에서 내린 양식을 먹고도 광야에서 죽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백성들이 매일 거두는 만나는 남겨두면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나서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출애굽기 16:33 말씀에 “또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하시므로 대대로 간수하는 만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에서 내린, 하나님이 주신 양식이 두 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요한복음 6:49부터 말씀을 보시면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하시므로 먹고도 죽을 수 밖에 없는 만나가 있는가 하면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50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하심과 같이 예수님이 바로 우리의 생명의 떡이요 영생을 할 수 있는 떡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6:55에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하시므로 예수님은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에 떡과 포도주를 나누며 기념하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10:1에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하셨으니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기 때문에 성만찬식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참된 양식과 참된 음료로 마시는 참형상의 그림자입니다.

  그렇다면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어떻게 먹고 마실 수 있는가?
요한복음 1:14 말씀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하시므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있으니 말씀을 먹고 마시는 것이 바로 예수를 먹고 마시는 것임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본문 말씀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음식을 권하였더니 요한복음 4:32부터 말씀에 “32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한대”하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양식이 문자 그대로의 육신을 위한 양식인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하셨으니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 예수님의 양식이요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제자들도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양식은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는 것이라 하셨는데 보내신 이 즉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그 대답은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그러나 정답은 하나이고 성경 속에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마태복음 7:21 말씀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하심과 같이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 간다고 하셨습니다. 교회에서‘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라고 외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지키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닙니까?

  요한복음 6:40에 보시면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하시므로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을 믿습니다.

  그렇다면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과연 교회에서 나오는 만나를 먹고 영생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답변은 ‘그렇습니다’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치 불같은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방언을 하듯이.

  영생의 양식을 먹어야 영생할 수 있는 것이 성경의 원칙입니다. 그러면 영생의 양식을 먹었다는 증거는 바로 영생의 양식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영생의 양식을 먹었다는 증거임을 믿습니다. 요한복음 6:27 말씀에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하시므로 예수님이 주시는 참된 양식과 참된 음료를 먹고 마셔야만이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할 수 있고 또 영생에 이르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계시록 2:17에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하셨으니 이 감추었던 만나가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이요 광야에서 금항아리에 담아 가나안 땅에 가져갔던 대대로 간수하는 만나인 것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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