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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신 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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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본  문: 신명기 8:11~20절 (신 P.275)

오늘 하나님의 계시의 음성을 듣는 시간에 여러분의 귀가 복된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복된 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오늘 신명기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나오게 됩니다. 자유의 몸이 되고, 가나안복지로 가기 전까지 광야 40년의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광야는 사람이 살 수 없는 장소이지만 하나님의 기적적인 은헤로 그 광야길을 통과하게 됩니다. 이제 40년의 광야 생활이 끝나고 눈앞에 젖과 꿀이 흐르는 장소인 가데스 바네아서 모세는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회고하면서 가나안땅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를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서 말씀을 전하는 것이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복을 많이 말하지만 막상 그 복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복을 받기를 원하지만 더 중요한 것을 받은 복을 지키고 누리는 것입니다. 복을 잘 누려서 하나님께 받은 복으로 영광을 돌리고 사명을 감당하고 더 존귀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그래서 복을 받는 것만 소원하지 말고 이 받은 복을 잘 누리고 가꾸고 아름답게 풍성한 열매를 맺는 그런 삶을 우리는 갈망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이 바로 그런 삶에 대해서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말라. 내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고 네 번씩이나 반복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하나님을 잊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그 주신 은혜를,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 버리지 말라는 뜻입니다.

우리 사람은 은혜를 쉽게 받습니다만 또한 받은 은혜를 쉽게 잊어버리는 것이 우리 인간의 속성입니다. 부모님으로부터 그 많은 사랑과 은혜를 받고서도 그 은혜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는 사람이 될 때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서도 그 받은 복을 풍성하게 누릴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면 그 때부터 사람은 잘못된 길로 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끝내는 불행하게 되고 마는 것이 인간의 길입니다. 고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말라.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라고 당부하신 것입니다.

오늘 11절에서 18절을 보면, 첫째는 11-14절에 우리 인생은 풍성해질 때 사업이 잘되고 또 모든 하는 일들이 잘되어지고 좋아질 때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쉽다라고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14-16절에는 과거의 어려웠던 시절을 잊어버릴 때 하나님의 은혜를 쉽게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그렇게 고생해서 오늘 여기까지 왔는데 옛날의 고생했던 그 지난날을 잊어버립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은혜를 모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아멘

그래서 어떤 기업하는 분은 큰 사장이 되었는데 자기 사장사무실에다가 가장 어려울 때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유리안에 넣어서 걸어두고는 자기 마음이 조금이라도 잘못되어지면 그것을 쳐다보며 내가 지난날에 어떻게 살았는가?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하며 자기 마음의 중심을 잡았다고 합니다.

17-18절에는 내 힘과 내 능력을 재물을 엊었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 역시 위험합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쉬운 존재들입니다. 오늘 우리가 조금만 살기가 편해지고 좀 나아지고 잘되어지면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이렇게 된 줄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지난날 그 어려운 시절을 다 잊어버립니다.
그 어려운 고비고비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로 그 광야와같은 인생길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통과해서 오늘 이 자리에 이르게 되었지만 과거 하나님의 도우심을 다 잊어버리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면 어떻게 되느냐? 첫째는 사람이 교만해집니다. 둘째는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셋째는 감사가 그 입에서 사라집니다. 넷째는 마귀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게 되면 우리 너무 연약해집니다. 갈대와 같습니다. 쉽게 넘어지게 됩니다. 결국은 잘못된 인생길로 나가게 됩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린 사람은 결국은 잘못된 길로 가고 맙니다. 멸망의 길로 가고 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런 전철을 밟기를 원치 않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고 그 복을 누리며 더욱 풍요롭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정말 하나님의 사람다운 그 영광스런 모습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이렇게 복된 인생을 잘 살아가려면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미의 은혜를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존재하며 오늘을 살아간다는 사실을 잊어버리지 말고 그 은혜를 생각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좋은 믿음의 삶이란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날마다 깨닫고 살아가는 것이 좋은 믿음의 삶이요, 건강한 믿음의 삶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면서 “오 하나님이시요! 연약하고 부족한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오늘 하루를 잘 살게 된 것을 감사드리옵나이다.” 밥을 먹을 때도 감사, 화장실에서도 감사, 배출하면서 감사...돈 들여서 배출하는 사람, 얼마나 고통스럽습니까! 변을 한번 보는데 죽을 고생합니다.
먹으면서 감사, 일하면서 감사, 배설하면서 감사, 이런 감사가 있을 때 승리한는 자가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으면서 넘치는 감사가운데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가려면 두 가지를 잘 해야 합니다.

첫째는 더 좋은 믿음, 더 큰 믿음을 얻기 위해서 힘을 써야 합니다. 왜냐? 우리 인생은 믿음만큼 하나님의 은혜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합시다. “믿음만큼 하나님의 은혜를 보게 됩니다.” 이게 세상 말로 철든만큼 은혜를 안다는 겁니다.

자식이 부모의 은혜를 언제 압니까? 철이 들면 압니다. 믿음도 철이 들어야, 성숙해져야, 믿음이 좋아져야, 만가지가 은혜로 깨달아질 줄 믿습니다. 믿음의 렌주가 좋을 때 모든 역사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질병을 얻었습니다만 믿음의 눈으로보면 그 질병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줄 믿습니다. 실패의 자리에서도 믿음의 눈으로보면 여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구원의 감격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부족한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보이지 않고 좋지 않은 것만 내 눈에 자꾸 보여서 앉으나 서나 불평하고 원망하며 인생을 살아갑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의 특징은 뭐냐? 그렇게 힘든 상황속에서도 감사하고 기뻐하느냐? 은혜가 보이기 때문에...

믿음으로 보면 전부다 은혜입니다. 그런데 믿음이 낮아지면 왜 나는 이렇게 왜 나는 이렇게...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으려면 내 믿음이 좋아져야 합니다. 믿음의 크기만큼 하나님의 은혜를 더 많이 깨닫고, 더 많이 깨달은 만큼 더 많이 감사하고, 더 많이 감사하는만큼 더 많은 축복을 받을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게 신앙생활입니다.

믿음이 부족할수록 비교해서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런 여자하고 살면 불행합니다. 그런 남자하고 살면 불행합니다. 목사도 감사하고, 성도도 감사하는 주의 종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거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줄 믿습니다.
받은 은혜는 많은데 감사는 적어요. 받은 은혜가 적어서가 아니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감사가 적은 거에요. 믿음이 커지면 그 은혜가 보입니다. 그래서 저 성도님은 저 어려운 환난가운데서도 어떻게 감사할 수 있을까? 당신은 모르지 내 눈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보여. 그래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대학에 떨어져도 감사하는 겁니다. 할렐루야! 여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믿음 달라고 기도하세요. 더 많이 성경을 읽고 더 많이 좋은 믿음 달라고 기도하세요. 믿음이 좋아지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갔을 때 그 믿음이 커진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자굴에 들어갔을 때 사자의 입도 막아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 줄 믿습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커지니까 감사가 커지는 겁니다. 깨달아집니다. 더 좋은 믿음, 더 큰 믿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또 한가지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깨달으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어떻게 기도하느냐? 하나님 나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시고 그 은혜에 감사하게 하소서! 이 기도를 구체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아내가 감사해보세요.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남편이 감사해보세요. 아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자식이 부모에게 감사해보세요. 감사하지 않으면 섭섭한 마음이 죽을 때까지 남아있습니다. 시집 장가한 성도들이여, 오늘 부모에게 전화해서 감사하다고 해보세요. 더 이상 기쁨이 없어요.

한 가지 여러분들이 기억하실 것은 우리가 은혜를 받고도 정녕 하나님의 자녀들이 감사하지 않을 때 하나님이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왜냐? 그렇게 나가면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해요. 멸망의 길로 나가요. 타락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타락하느냐? 감사가 없는 사람.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감사가 없는 사람에게는 마귀가 틈을 타는 겁니다. 이걸 기억해야 합니다.

불평하는 순간 마귀가 들어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가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불평할 때 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주신 것을 빼앗아 갑니다. 건강을 빼앗아 갑니다. 재물을 빼앗아 갑니다. 빼앗기고 난 뒤에야 그 때가졌던 것의 소중함을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교통사고로 팔을 잃었습니다. 팔이 있을 때는 팔의 소중함을 몰랐어요. 잃고나니가 이게 얼마나 소중한지...여러분 일상속에서 금 낳은 은혜를 누리면서도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되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대로 거두어가십니다. 그래서라도 하나님은 내 손에 쥐어진 것이 작은 것이라도 이게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해야 할 것인지를 깨우쳐 주실 줄 믿습니다. 지금 감사하세요.
따라하세요. “지금 감사하자. 이 자리에서 감사하자.” 이게 믿음입니다.

1981년 5월 5일 기독교 방송 새롭게 하소서라는 프로에 소개가 된 간증입니다. 대구에서 산부인과를 경영하는 장병희박사의 간증입니다. 그 부인은 교회에서 잔자오르간을 반주하는 분입니다. 그런데 그 가정에 연신초등학교 4학년인 장수중이라는 딸이있었는데 갑자기 눈이 0.4로 떨어졌습니다. 시력이 죽어버렸습니다. 야단이 났습니다. 진단을 하니 축농증으로 시신경이 약해졌다는 겁니다. 그런데 온 가족이 기도하는 가운데 축농증이 말라버리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시신경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인과 어머니가 산기도를 갔습니다. 그래서 간절히 기도하는 가운데 환상중에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주님 말씀하시기를 “ 네 눈병을 고쳐주겠다. 내일 진찰을 받으면 1.2로 회복되게 해주겠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지금 나의 말을 네 남편에게 전해라. 일 핑계로 주일성수하지 않고 제직회도 참석하지 않고, 십일조도 하지 않은 것을 회개하라.” 그래서 그 내용을 남편에게 전했을 때 고꾸라 졌습니다. 30여년동안 형식적으로 신앙생활했던 것 회개했습니다. 딸의 시력이 떨어지자 깨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나날 형식적으로 신앙생활했던 것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딸의 시력이 회복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적은 것을 받고서도 너무나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왜그렇습니까? 은혜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지난 주에 CTS를 트니까 서울 광림교회 찬양단이 찬양을 하는데 송명희씨의 “나”를 찬양하더라구요. “나 가진 재물없으나...” 송명희씨는 뇌성마귀로 장애를 가진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니까 내 몸이 이렇게 망가졌어도, 많은 사람들이 불쌍하게 볼지 모르지만 “나 가진 재물 없지만,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지만,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앗네...”

내가 가진 것은 없지만 믿음으로 보니까 내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과 은혜를 보게 된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거기서 누구도 찬송할 수 없는 천사의 찬송이 송명희를 통해서 온 대한민국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깨닫지 못해서 교만해지고, 섬기지 못하고, 충성하지 못하는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렇게 되지 말라는 겁니다. 복중에 복은 뭐냐? 은혜를 받은 만큼 은혜를 깨닫는 겁니다. 자녀가 부모의 은혜를 깨들을 때 효도 하잖아요.

믿음의 생활 잘 하세요. 신앙생활 제대로 하세요.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진심으로 깨닫게 될 때 어떤 사람으로 변화되느냐? 첫째로 겸손한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 사람이 겸손하면 누구든지 사랑합니다. 남편도 사랑하고 자식도 사랑합니다. 남편에게 사랑받으면 겸손해집니다.

은혜를 깨달으면 겸손한 사람이 됩니다. 성숙한 사람이 됩니다. 내 겸손함을 받는 복이 뭐냐? 따라합시다. “겸손해지면 귀가 열립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리고, 남이 나에게 하는 충고가 열려질 줄 믿습니다. 그러나 교만한 사람은 귀를 닫아 버립니다. 물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흐르는 법이 없습니다. 항상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자기 조절 잘 하세요. 없다가 뭐 좀 가지면 정신 못 차립니다. 지난 날 다 잊어버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인 줄도 잊어 버립니다. 그것가지고 사는 것 아니잖아요. 영광의 자리, 그 좋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어도 더 겸손해지세요.
둘째 은혜를 진심으로 깨달으면 감사의 사람이 됩니다. 겸손해지면 감사합니다. 감사는 뭐냐? 기쁨의 원천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의 특징이 뭐냐? 말과 행동이 달라집니다. 이걸 아셔야 합니다.

그 마음에 감사가 있는 분은 말이 달라요. 행동이 달라요. 여러분 감사가 없으면 말을 해도 다릅니다. 감사가 그 마음에 있으면 아름다운 말로 만들어져서 우리 입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게 믿음의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은혜를 깨달아야 합니다. 내 마음에 감사가 넘칠 때 모든 것을 감사라는 옷을 입고 나타나게 됩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어떻게 헌신하겠습니까?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복을 받게 되는 겁니다.

셋째 은혜를 깨달은 사람은 받은 은혜를 보답하고 싶어합니다. 받은 은혜를 보답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기어코 행동으로 옮깁니다. 이것이 은혜를 깨달은 사람의 축복된 모습입니다.
자식들이 고맙다고 부모님께 마음을 담아서 뭘 올려보세요. 그것을 받을 때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감사함으로 드려질 때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지요. 더 주지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든지 마찬가지입니다. 은혜를 깨달은 사람이 왜 복을 받느냐? 그 마음에 뭐가 끌어올라요. 보답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빚진 자의 마음의 되어서 견딜 수가 없어요. 그래서 기어코 행동으로 옮깁니다.
보답하는 마음과 행동은 뭐냐? 따라합시다. “축복받을 그릇입니다.” 여러분 복을 그냥 받으려고 하지 마세요. 복받는데는 조건이 있습니다.

한가지 이야기 더하고 마치겠습니다. 권길중박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이분은 한국에서 조형 미술을 전공해서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얼마나 노력하고 열심히 했는지 세계 조형미술 100인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세계 백위라는 것은 대단해요. 조형미술로 100위까지 올라가서 많은 재물을 벌고 명성이 하늘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식도암이라는 겁니다. 까맣게 모르고 살았습니다. 식도암중에서도 중증입니다. 치료를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의사도 포기를 했습니다 .목에다 호수를 꼳아서 미음을 먹습니다. 가족들은 장례 준비를 합니다. 이제는 끝났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상황속에서 이분에게 그 고난 중에서 딱 떠오르는 생각이 하나 있었습니다. 어떤 생각이 드느냐? 내가 한 생을 살면서 하나님을 위해서 산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 것은 무엇인가? 이제까지 산 것은 나의 영광만을 위해서 산것이요, 신앙생활이라고 한 것은 주일예배 참석한 것밖에는 없구나! 내가 하나님 앞에 설때 뭐라고 할 것인가? 그 때 눈물이 나면서 회개가 나옵니다.

“주여, 내가 잘못살았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러고 있을 때 친척 한 사람이 연변과학대학의 김진경 총장의 미국연설 테이프를 하나 가지고 와서는 들어보라고 합니다. 김징경 총장은 북한을 가장 많이 드나들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테이프에 “여러분,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복음을 모르는 사람에게 음으로 양으로 직접 간접으로 전하는 것을 구심점에 두고 인생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그렇게 살고 있습니까? 만약 여러분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복음을 위해 살고 싶다면 연변과학대학으로 오십시오. 중국의 젊은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장래를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여러분은 한 알의 밀알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초청의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연설을 듣는 가운데 그 권박사 마음에 아픔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회개하는데 “하나님, 내가 진작 이런 사실을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런데 지금은 할 수도 없는 병든 몸이 되었습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그 테이프를 들으면 울면서 몸부림치며 회개했습니다. 그렇게 막 쏟고 있는데 갑자기 손이 따뜻해지면서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이 나더래요. 그래서 호수도 뽑아버리고 자기 입으로 차려놓은 미음을 퍼 먹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지나서 병원가보니까 식도암이 거의 나을 정도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의사 말하길 “이건 기적이요, 연구대상입니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며칠 후 실천했습니다. 짐을 꾸려서 연변과학대학으로 가서 지금도 섬기고 있습니다.

은혜를 깨닫고 보답할 때 하나님의 기적이 우리의 삶의 현장에 지금도 일어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은혜를 보답하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이번에 전도하는 것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쁨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서 온 몸과 마음과 정성을 모아서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하세요. 그럴 때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고 우리 삶의 현장에 기적을 베풀어 주실줄 믿습니다.
은혜에 보답하면 하나님은 더 큰 축복으로 보답하실 줄 믿습니다. 수증기가 올라가면 큰 비가 되어 다시 내려오듯이 우리가 감사함으로 보답할 때 하나님은 놀라운 축복으로 다시 찾아오시는 겁니다.

다음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받음 축복을 다시 세어보면서 내가 하나님의 은혜에 무엇으로 보답할꼬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서 기쁨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시간으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성도들이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에 감격하여서, 사도바울처럼 나의 나됨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으면서 감사함으로 여호와의 궁전에 들어가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꼭 그렇게 하세요. 믿음으로 은혜를 깨닫고 중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은혜에 보답하려고 할 때 하나님은 그 사람을 기쁘게 받으시고 하늘 문을 여시고 기적같은 축복을 내려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는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감사의 축제가 되고, 우리 성도들이 넘치는 은혜와 기쁨과 축복을 풍성하게 받는 그런 귀한 축제가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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