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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만사가 잘 되는 길 (삼상 17: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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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만사가 잘 되는 길 
본문말씀 : 사무엘상 17장 45-49절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로 마주 그 항오를 향하여 빨리 달리며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사무엘상 17장 45-49절)

여러분앞에 인생이 술술 잘 풀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자꾸만 꼬이고 있습니까? 모든 사람은 지금보다 더 나아지기를 소망합니다. 학생은 실력을 더 갖추어 원하는 학교에 들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젊은이들은 좋은 직장에 들어가 인정받으며 일하고 싶어합니다. 또 직장에서 능력을 발휘하여 높은 지위에 오르고 가정에서는 사랑받으며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인격적으로도 더 성숙하여져서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멋있게 살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무언가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아무리 몸부림쳐도 별로 나아지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좌절합니다. 어릴때는 많은 꿈을 꾸며 큰 기대를 하다가도 점차 인생을 살아갈수록 기대치는 낮아지며 더 이상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제자리걸음을 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시시하게 지으시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신 더 고귀하게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위대한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수준 높은 삶, 가치있고 위대한 일을 감당하도록 대단한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여러분은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보다 더 수준높은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절대 평범한 삶에 만족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시한 인생으로 마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성장하며, 더 행복해지고, 더 위대해 질 수 있을까요?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이 예배에 여러분이 잘 참석하셨습니다. 오늘 이 설교를 귀기울여 잘 듣고 실천하면 여러분의 인생에 아주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에 여러분이 잘 되는 길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잘못된 길에 들어서서 고생하는 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잘 되는 길로 인도하십니다.  시시한 삶에 만족하시는 분들에게 더 나은 삶, 위대한 삶을 사는 길로 인도합니다.

  1. 모든 부정적인 자세를 거부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시시하게 지으시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게 지으셨습니다. 너무나 정교하게 지으셨습니다. 우주 만물중에 가장 위대한 걸작으로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을 통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도록 맡겨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들을 누리며 가장 행복하게 살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세상이 날로 오염되어 가고 점점 어두워져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나로 악해져가고 있으며 서로를 해치며 불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고 인간을 시기하는 사단이 방해공작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대표적인 방법이 부정적인 태도를 심는 것입니다.

  다윗이 적장 골리앗과 싸우려고 전장에 나갔습니다. 골리앗은 다윗을 보고 업신여겼습니다. (42절) 그리고 비웃으며 저주했습니다. 더 나아가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밥이 되게 만들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골리앗의 시도는 한 마디로 말해 다윗의 시도는 절대 성공할 수 없으며 비참하게 패배할 것이라고 부정적인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단은 골리앗에 앞서 그의 형 엘리압을 통해서도 부정적인 말로 기를 꺽으려고 했습니다. "너는 전쟁과 전쟁놀이를 구분하지 못하냐? 너는 절대 이길 수 없어. 그런 능력이 너에게는 없으니 어서 가서 양떼나 돌보지 못해."(28절) 하고 화를 냈습니다.

  사울왕앞에 섰을 때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왕은 다윗을 향해 "너는 소년이고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이기 때문에 너는 싸워 이길 수 없어." (33)

  다윗은 중요한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형과 사울왕의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그대로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발휘해 볼 것인가?'  그런데 다윗은 사람들의 부정적인 평가를 거부했습니다. 형의 부정적인 말을 거부했습니다. 사울왕의 부정적인 말도 거부했습니다. 골리앗의 부정적인 말도 거부했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너를 쳐서 죽이겠다'고 긍정적인 말을 하며 긍정적인 자세로 맞섰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골리앗을 거꾸러드리고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의외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말을 들을 때가 많습니다. 가족이나 친척에게 '너는 이번에도 실패할거야!'라는 말을 듣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너는 무능해"  "너는 절대 잘할 수 없어."  "너같은게 무슨 그렇게 큰 일을 하겠어?" 하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때로는 자기 자신을 향해서 스스로 부정적인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반복해서 부정적인 말을 들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세뇌가 됩니다.  그래서 도전해보기도 전에 포기합니다. 항복합니다. 싸워보지도 못하고 패배자가 됩니다. 그래서 평생 불행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영적으로 인격적으로 성장하지 못한채 언제나 어린아이로 머물러 있습니다.

  우리가 잘 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단호하게 모든 부정적인 자세를 거부해야 합니다. 이런 부정적인 말에 대해서 "아니오. 나는 소중하게 지음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반드시 잘 될 겁니다."라고 맞서야 합니다.  부정적인 말을 들을 때 "아니오. 하나님은 절대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십니다."라고 거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말을 반복해서 들려주는 사람을 멀리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미워해서는 안되지만 자주 어울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은 너무 짧습니다. 그런데 부정적인 환경속에 갇혀버리면 언제 꿈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저는 어려서부터 부정적인 말을 참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실패를 많이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오래도록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을 가까이 하며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잘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계속해서 말씀을 통해 저의 부정적인 생각을 지우셨습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심으셨습니다.  저를 얼마나 존귀하게 지으셨는지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행복에 얼마나 관심이 많으신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저를 통해 얼마나 크고 위대한 일을 이루실 것인지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정적인 태도를 버리고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나아가자 내가 생각한 것보다도 훨신 더 아름답고 행복하게 제 인생을 만드셨습니다. 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구원받게 하고 변화시키셨습니다. 

  사단은 오늘 우리에게 살그머니 다가와 속삭입니다.  '너는 또 실패할거야.'  '너는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해.'  '너는 무엇을해도 안될 팔자야.'  '너는 환경도 좋지 않고, 성격도 좋지 않고,  못나고, 머리도 나쁘고,....'  아무리 그럴듯한 논리로 설득을 해도 굴복하면 안됩니다.  모든 부정적인 말을 거부하시기 바랍니다. 부정적인 생각도 거부하기 바랍니다. 부정적인 태도도 거부하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잘되기를 소원한다면  먼저 모든 부정적인 태도를 철저히 거부해야만 합니다.

  2. 하나님이 주신 잠재력을 발휘하라.

  저는 독일의 고속도로 아우토반에서 자동차를 타고 시속 220키로까지 달려보았습니다. 그런데 우리차를 추월해서 쌔앵 하고 달리는 차들이 있었습니다. 아마 240킬로 내지는 260킬로로 달리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고속도로에서도 시속 200킬로까지 달려보았습니다. 물론 운전자는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무슨일로 집사님이 제차를 운전을 해서 대진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엑셀을 마구 밟아대는 것입니다. 속도계를 보니까 보통 180킬로로 달리는 것입니다. 하얗게 질려서 이제는 속도를 줄이겠지 하였는데 200킬로까지 마구 올라가는 것입니다. 저는 10년동안 그 차를 타고 다녔지만 120내지 130킬로 밖에 달리지 못했지만 그 집사님은 200킬로의 속도를 쉽게 내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지 아십니까?  그 차는 자동차 공장에서 200킬로 이상을 달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도로 환경이 허락지 못해서 못달리는 것입니다. 또는 우리의 운전 능력이 못미쳐 자동차의 잠재력이 다 발휘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본래 우리를 지으실 때는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르고 있기 때문에 잠재력은 잠자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평생 한번도 써 보지도 사장되는 잠재력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해 보셨습니까?  우리가 과감하게 믿음으로 도전하며 하나님이 주신 잠재력을 사용하기만 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완벽하게 달라질 것입니다.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지금보다 훨신 더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 지금보다 훨신 더 위대한 일을 감당하며 살 것입니다.

  다윗은 시편 139편에서 노래하기를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13)' 우리는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찬양합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14)'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충 만드신 것이 아니라 심히 기묘하게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기가 막히게 잘 만드신 걸작이라는 말슴입니다.

  다윗은 처음으로 전쟁터에 나아온 소년입니다. 경험도 없고 나이도 어리며 강력한 무기도 갖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상대는 백전 백승의 무시무시한 장수 골리앗입니다. 키도 크고 사기가 충천한 군사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무서운 무기를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어떻게 무모해 보이는 모습으로 싸움에 나아가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것이 무엇인지를 확신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엄청난 능력을 활용하기만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힘입어 싸우면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알았습니다.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싸우지 않고 하나님의 명예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전쟁하면 하나님이 함께 싸워주실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나아가 다윗은 자신에게는 물맷돌을 정확하게 던질 수 있는 재능을 하나님이 주셨음을 알았습니다. 그의 손에 칼도 창도 단창도 없으나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싸우면 승리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없는 것에 주목하지 않고 있는 것에 주목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정말 골리앗을 단번에 쓰러 뜨렸습니다.

여러분은 재능이 풍부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세상을 바꾸는 역사의 주역들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씨앗이 심겨졌고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난 수요일에 돌아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반갑게 맞았는데 그중에서도 유난히 반갑게 맞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목사님,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기다렸습니다. 이번 주일에 십일조를 천만원 드리게 되었습니다."  2년 전에 그분이 직장에 사표를 내고 사업을 시작하였을때 사업가적인 수완을 보이지 않아 조금 우려도 되었습니다. 사업이 착하거나 순하기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나 다른 사람의 흉내내지 않고 자신의 장점인 진실을 무기로 삼아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며 바쁜중에도 수요예배까지 꼬박꼬박 잘 드리며 믿음으로 살려고 부단히 애쓰더니 우리 교회에서 최초로 천만원의 십일조를 드리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처럼 잘되는 역사가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저는 지금보다 설교를 열배, 백배 더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제게 있다고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큰 능력을 주셨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능력을 제 속에서 끄집어 내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얼마 안 있으면 제 설교를 들으려고 수 만명이 귀를 기울이는 날이 오리라고 믿습니다. 어쩌면 많은 목회자들에게 설교의 노하우를 강의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제가 교만하게 보입니까?  아니오. 하나님이 주신 것을 우리 대부분은 믿지 못하고 그래서 충분히 활용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너무나 초라한 삶을 살다가 끝나고 있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여러분도 여러분에게 있는 잠재력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잠재력을 활용하면 더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더 사업을 잘 할 수 있습니다. 더 살림을 잘 할 수 있습니다. 더 전도를 잘 할 수 있습니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휠할 수 있습니다. 더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잇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무한한 잠재력을 주셨음을 확신하고 계속 그것을 꺼내어 사용하기만 하면 여러분 모두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변화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건축물을 수없이 설계하여 유명한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씨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근사한 건물을 많이 설계하셨는데 어느 것이 제일 마음에 드세요?" 라이트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그야 다음 번 건축물이죠."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잠재력 근처에도 못가고  시시하게 끝나는 인생이 얼마나 많은 모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온갖 능력을 아낌없이 주셨는데 초라한 수준에 만족하며 초라한 인생으로 끝나는 것은 억울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어제보다 오늘 더 풍성한 은혜를 주십니다. 오늘보다 내일을 더 큰 복을 부어 주십니다. 오늘까지도 우리를 통해 위대한 일을 이루셨으나 내일 더 크고 더 위대한 일을 이루시려고 하십니다. 더 큰 행복을 준비하고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여러분이 모든 부정적인 자세를 거부하기만 한다면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잠재력을 발휘하며 살고자 결심한다면 소년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보다 더 큰 일이 여러분의 삶을 통해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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