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시험하는 마귀 (마 4:1-11)

  • 잡초 잡초
  • 880
  • 0

첨부 1


시험하는 마귀(마4:1-11)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적을 잘 알아야 한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이 신앙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원수 마귀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한다. 본문은 마귀를 ‘시험하는 자’(1, 3)라고 했다. 예수님도 마귀에게 시험 당하셨다. 마귀의 유혹에서 제외된 사람은, 죽은 자 외에는 한 사람도 없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마6:13)라고 친히 기도를 가르쳐주셨다. 에덴 동산에서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가 마귀의 시험에 빠져 타락한 이후, 지금까지 모든 인류가 당한 문제는, 마귀의 시험이었다.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에 빠지지 않고, 마귀의 세력을 꺾고 승리하셨다. 오늘날에도 마귀는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던 똑같은 방법으로 우리에게 접근하기에, 우리가 어떻게 해야 시험을 이길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1. 시험은 언제 오는가(1-2).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마귀는 그 때를 안다. 마귀가 시험하는 때는 언제인가?

(1) 좋을 때 시험이 온다.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셨을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리고, 하늘로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소리를 들었다.

  호사다마라고 했다. 이처럼 하늘로서 큰 감격이 있고 나면, 반드시 고난과 시험이 온다. 승리 뒤에 시련이 있고, 은혜 받고 난 다음에 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고전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하였다.

  왕상18장을 보면, 엘리야 선지자는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850명의 선지자들과 대결했다. 이때 엘리야는 하늘에서 불을 내려 제물을 태우고,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던 하늘에서, 기도하자 큰  비가 내렸다.

  그런데 19장에서, 악한 왕비 이세벨이 “내가 엘리야의 생명을 취하겠다”고 하자, 위대한 엘리야는 도망가서 로뎀나무 아래서 “하나님! 절 죽여달라!”고 기도한다. 이와 같이 높은 영적인 경험을 하면, 현실적으로는 어떤 시험이 찾아온다. 잘될수록 더욱 하나님께 나와, 주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2) 욕구가 있을 때 시험이 온다.

40일 동안 금식했으니 얼마나 주리고 목말랐을까? 이때 시험하는 자가 찾아와 예수님을 시험했다. 이스라엘 백성이 마실 것이 없고(출15:25), 먹을 것이 없었을 때, 그 욕구를 이용하여 시험이 왔다.

  (출16:4)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욕구를 욕망으로 바꾸면 시험에 빠진다.

  (창2:16-17) “…하나님께서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하와가 아름다운 선악과를 보고 있을 때, 저것도 먹었으면 하는 욕구가 있었을 것이다. 그때 마귀가 찾아와 시험했다.


2. 마귀는 어떤 방법으로 시험하는가?

(1) 의심하게 만든다(3).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던진 말을 보면,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했다.

  마귀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부인하지 않는다. 단지 간단히 의심하게 만든다.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고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임했고,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했다. 그런데 “네가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냐?”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굶주릴 이유가 없지 않은가? 하나님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주시고, 메추라로 먹여 주셨으니, 너도 이 돌들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고 유혹했다. (창3:1)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실과를 먹지 말라고 하시더냐?”라고 의심하도록 질문했다.

(2) 하나님을 시험한다(6).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뛰어내려야 할 명분이 없는데도 뛰어내리면, 주님의 말씀을 고의로 불신하는 행동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시험하다가, 하나님께서 무섭게 진노하셨다. 불뱀에 물려 죽게 하셨다. (시78:41) “저희가 돌이켜 하나님을 재삼 시험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격동하였도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여 시험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싫어하시는지 모른다. 마귀가 그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시험하라고 충동질한다. 마귀의 시험에 자주 넘어지는 사람은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은 ‘성경대로 해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3) 말씀을 오용하거나 가감한다.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시91:11-12을 인용해서, 예수님을 시험했다. 시91편을 인용했지만, 이 말씀은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려는 사람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보호 아래 거하기를 원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말씀이다. (시91: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고 높이는 자들에게 건져주신다는 약속이다(시91:14-15).

  네 모든 길에서 지켜 주신다고 했는데(11), 마귀는 이 말씀을 빼고, 벼랑 꼭대기에서 지켜주신다는 말씀으로 가감하고 오용했다. 차에 받히면 죽나 안 죽나 하나님을 시험하면 죽는다. 따라서 주님의 말씀을 열심히 배우시기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리면, 마귀의 시험을 이길 수 있다.

(4) 감언이설로 하나님을 배반하게 만든다(8-9).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헬라어 성경은 이 모든 것을 다 주겠다가 먼저 나온다. 만일 네가 나에게 엎드려 절하면은 나중에 나온다. 눈으로 보고 욕심을 품으면, 여지없이 마귀의 속임에 넘어가게 된다. 마귀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속일 때도 마찬가지다.

  (창3:4-5)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고 하였다.


3. 이단 신천지는 말씀을 가감하여 오용한다.

이단은 마귀의 앞잡이다. 요즈음 활개를 치고 있는 신천지는, 마귀의 전형적인 방법으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그들은 이런 방법으로 다가온다. “목사님이나 교회 리더 말이라고 다 믿으면 안 돼!”

  그래서 목사나 교회 리더들에 대해서 불신을 싹트게 만든다. 그리고 카톨릭이 부패한 것처럼 요즘 교회도 썩었어, 우리 교회도 문제가 많아 그렇지 않아? 어제 내 꿈에 당신이 힘들어하는 꿈을 꿨어. 요즈음 뭐 어려운 일 있어? 그를 위하는 것처럼, 신비적 감성을 이용해 접근한다.

  성경에 대하여 궁금하지 않아? 나랑 일주일에 한 번 공부하면 어때하면서, 이단 사상의 접촉점을 만들기 위하여, 자신들과 성경공부를 하고자 유도한다. 요한계시록에 대해 궁금하지 않아? 세상의 종말이 어떻게 될 것 같아? 하며 계시록을 정확하게 해석한다며 접근한다.

  내가 성경을 잘 아는 사람을 소개시켜 줄 테니까, 성경을 공부해 보지 않을래? 하며 교회 밖에서 성경공부를 하자며 미혹한다. 그리고 말씀을 엉터리로 가르친다. 그러나 보통 사람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이렇게 성경을 가르친다.

  마태복음 13장에는, 7개의 비유가 나온다. 그런데 그 비유들을 이쪽 저쪽 섞어서, 엉뚱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비유를 말씀하신 이유는, 저희와 너희로 구분해서, 저희는 사단의 자녀이기에 들어서는 안 되기에 비밀로 이야기를 했다고, 성경을 들어 설명한다.

  (마13:11)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여기서 너희와 저희가 있는데, 너희는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희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왜 그런가?

  아군과 적군이 전쟁을 하고 있는데, 아군의 비밀을 적군에게 알려주면, 결국 전쟁에서 패할 수밖에 없다. 아군의 비밀을 적군에게는 절대 알려 주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군대에서는 암호를 사용한다며, 삼손의 힘의 비밀을 알려 주었기에, 삼손은 망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성경은 비밀로 되어 있기에, 예수님이 비유의 비밀을 말씀하심과 같이, 해석해 주어야만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는, 예수님을 거부하며 죽이려고 하기에 예수님은 씨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셨다. 여기서의 씨는 똑같다. 가라지는 다른 비유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은, 예수님을 영접하는데 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일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전2:7-8)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나님의 비밀한 지혜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이다. 그런데 사신 예수님을 부인하고, 이만희로 대체하고 있으니 얼마나 잘못 되었는가?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믿음으로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성경의 비밀을 깨달아야 되지 않는다. 성경의 비밀은 예수님이다.

  또 그들은 모든 생명체는, 씨로 말미암아 태어난다. 씨를 소유하게 되면, 그 씨로 번성하게 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영혼을 살리는 씨로 비유하였다고 하면서, (눅8: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씀했다고 한다.

  그리고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우리가 거듭난 것이, 썩지 아니할 씨로 거듭난 것인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다고 설명한다.

  성경에는 2가지의 씨가 있다고 하며, 하나님의 씨 곧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사단의 씨 곧 사단의 말이 있다고 한다. (렘31:2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하면서,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로 구분한다.

  (마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한 곳에 2가지 씨가 뿌려지고 있다고 하며, 좋은 씨는 무엇이고 좋은 씨를 뿌린 사람은 누구인지 알아보자고 하면서, 마13:37절을 인용한다. (마13:37)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인자는 예수님이니 예레미야 31장의 표현으로 말하면, 사람의 씨라고 한다. (마13:39)에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하면서, 계시록에 나타나는 모든 짐승은 마귀로, (계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마귀를 용이요, 옛 뱀(짐승)이라 하셨으니, 사단 마귀는 자기 목자를 통해 씨를 뿌리니, 곧 사단의 씨는 사단의 말이 되어, 마13:38절 말씀과 같이, 사단의 자녀가 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예레미야 31:27의 말씀은 그런 내용이 아니다.

  공동번역은 쉽고 정확하게 번역해 놓았다. “이스라엘 가문과 유다 가문을 사람이나, 짐승 할 것 없이 씨를 뿌려 농사짓듯이 불어나게 하리라” 현대어성경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때가 오면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에서, 다시 사람과 짐승들이 살도록 하겠다.”고 번역하였다.

  따라서 전란과 포로생활로 인하여, 감소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번성하겠다는 의미다. 이것을 통해 얼마나 엉터리인가 볼 수 있다. 사람과 짐승을 하나님께서 다시 번성케 하신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마귀를 번성케 하신다는 말인가?

  (창1: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짐승(마귀)을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면, 하나님은 정신이 나간 분이신가? 엉터리 해석이다.

  (창7: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마귀)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취하며” 그러면 정결한 사단도 있는가? (창8:20)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마귀)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마귀)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그들은 짐승과 새를 마귀라고 해석하는데, 정결한 짐승, 새는 말이 되지 않는다. (창47:16) “요셉이 가로되 너희의 짐승(마귀)을 내라, 돈이 진하였은즉 내가 너희의 짐승(마귀)과 바꾸어 주리라” 요셉은 짐승(마귀)을 모으는 사람이었는가?

  이와 같이 하나의 단어를 이 쪽 저 쪽으로 연결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씀을 푸는 것이 아니라, 엉터리 조작에 불과하다. 이렇게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해석이 아니다. 마귀가 자기 멋대로 해석하는 방법이다.

  원숭이 똥구멍은 빨게,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 길으면 기차 기차는 빨러, 빠르면 비행기 비행기는 높아, 높으면 백두산, 이렇게 연결했다고 해서, 다른 내용의 말씀을 연결만 하면 되는가? 얼마나 어리석은 이야기인가?

  이는 논리학적으로 결합의 오류다.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원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모든 물질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이런 방식이 바로 결합의 오류이다.

  이런 식으로 하면 (민20:11) “그 손을 들어 그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매, 물이 많이(이만희) 솟아 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출7:3) “내가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고, 나의 표징과 나의 이적을 애굽 땅에 많이 행하리라마는”

  (이)만희가 솟아나 짐승(마귀)가 마시니라, 애굽 땅(저주의 땅)에서 많이 행하리라. (왕하21:6) “또 그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점치며, 사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그 진노를 격발하였으며”

  여호와 보시기에 많이(만이) 악을 행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격발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이런 해석이 엉터리 해석이 아닌가? 그러나 짜깁기를 해서 붙이면 말이 된다.


  결론이다.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예수님은 마귀의 유혹에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하면서 단호하게 거절하셨다. 예수님은 우물쭈물하지도, 타협하지도 않으셨다. 나를 넘어뜨리려는 마귀의 유혹에 대하여, 단호히 대적하시기 바란다.

  예수님은 기록된 말씀으로 물리치셨다. 마귀를 이기려면 정확하게 말씀을 알아야 한다. 포기하지 않고 마귀는 계속 공격한다. 과거나 지금이나 이단은 성도들을 미혹하고, 신앙을 무너뜨리며, 가정 생활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다. 교회 내부에까지 잠입하여 성도들을 미혹하며,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독버섯일수록 보기에 아름답게 보인다.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보석과 다이아몬드와 같이 귀한 물건일수록, 모조품이 많이 나오기 마련이다. 유일한 길과 진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흉내내는 사단의 자녀들이 양산되고 있다. 깨어 조심하자.

  예수님께서 승리하셨기에, 우리도 승리할 수 있다. 우리 힘으로는 안 된다. 우리 힘으로 하면 백전 백패한다. 그러나 예수님을 의지하면, 절대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