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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자유를 주셨으니 (갈 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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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주셨으니 (갈 5:1~12) 

종으로 살던 하갈이 낳은 이스마엘은 종이었습니다. 그러나 주인이요 자유인인 사라가 낳은 이삭은 자유인이요 주인이었습니다. 율법은 하갈이요 이스마엘이라고 바울은 증언하였습니다. 복음은 사라요 이삭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비유라고 하였습니다. 하갈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사라에게서는 약속을 따라 났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아래 있는 자는 여전히 종이요 복음아래 있는 자는 자유인이라는 것입니다.(4:21~31)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있는 여자의 자녀라(4:31)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계속해서 자유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시려고 자유를 주셨다는 것입니다.(5:1~6)

그러므로 이 자유 위에 굳건히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유를 만들어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을 복음이라고 합니다. 예수께서 만드신 자유는 죄에서 자유, 죄의 형벌에서 자유입니다.

죄에서 자유케 하시려고 죄 용서받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 길은 자신이 죄용서의 제물이 되셨고 죄용서를 중재하는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그 방법이 십자가에서의 참혹한 죽음이셨습니다. 또한 죄 지을 욕망에서 자유함을 주시기 위해서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서 죄된 욕망을 정결케 하사 의로운 삶을 살고 싶은 욕망을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죄의 형벌에서 자유함을 주시기 위해 음부에까지 내려가셔서 그 댓가를 지불하셨습니다. 이렇게 자유의 길을 만드시고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느니라”(요14:6)라고 하셨습니다.

그 길을 가는 것은 우리의 결단입니다. 죄 용서의 길을 가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죄용서의 제물이 되시고 중재자이신 대제사장이 되셨다는 역사적 사실을 아-멘하고 받으십시오.

죄된 욕망에서 자유하시려면 내 속에 들어오셔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도록 감화감동을 주시고 계속해서 죄된 욕망에서 깨끗케 하시며 선하고 의로운 욕망을 주시는 성령님께 복종하십시오.

성령의 감동에 아-멘하고 순종하십시오. 죄에서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죄의 형벌에서 자유하시려면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믿으십시오. 오직 그 길만이 자유를 얻고 자유를 누리는 길입니다.

6절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할례를 받음으로 구원의 길이 열린다고 주장하는 율법주의자들의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준비해서 주신 자유의 길 외에 그 어떤 것도 효력이 없습니다. 문선명도, 정명석도, 이만희도, 박태선도 구원의 길이 되지 못합니다.
 

둘째,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을 스스로 베어 버리라고 하였습니다.(5:7~12)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너희가 달음질을 잘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그들의 가르침은 누룩과 같은 것이어서 곧바로 온 덩이에 퍼져 썩게 하는 것처럼 너희를 진리에서 떠나게 할 것이다.

만일 할례를 받아야 구원이 있다면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인하여 박해를 받을 이유가 무엇이었겠습니까? 십자가의 도를 전하는데 있어서 할례문제가 큰 걸림돌이었는데 내가 십자가의 복음과 함께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면 유대인들에게 그 심한 박해를 받지 아니하였을 것입니다.

할례나 무할례나 구원과 관계가 있지 않습니다. 자유와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할례나 무할례는 죄에서 자유함에 효력을 발생할 수 없습니다.(5:6)

갈라디아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신앙을 어지럽게 하여 혼돈에 빠지게 하고 갈등에 빠지게 하는 사람들을 칼로 무 자르듯이 베어 내어 버리십시오. 그래야만 구원의 길, 진리의 복음, 자유하는 복음에서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이 갈라디아 성도들을 향해 권면한 말씀에 오늘 우리들도 귀 기울여 들어야 합니다.

세상 교훈에도 흔들리고 세상 쾌락과 재물의 유혹에도 흔들리고 사이비 이단의 교훈에도 흔들리고 복음을 혼잡하게 하여 세상과 복음을 적당하게 섞어서 사는 사람들의 교훈에도 흔들리는 것이 연약한 성도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벗어난 참된 자유의 복음 안에 거하시려면 이들을 베어 내 버려야 합니다. 다시는 교제하거나 듣거나 배우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요한은 요한이서 9~10절에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우리들의 신앙의 태도가 어떠해야 할 것인가를 깨우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안디옥교회 4대 이상적인 교회상 중 세 번째가 배도자에 대한 철저한 배격과 성경진리 보수를 위하여 전투적인 자세가 갖추어진 교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준비해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 복음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그 위에 굳건히 신앙의 집을 지으십시오. 절대로 흔들리거나 갈등에 빠지지 말고 그리스도께서 주신 이 자유를 마음껏 누려서 최고 최상의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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