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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름다운 교회 (시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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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교회 (시 8:4-9)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어가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등이 가려워지고,
.손에 힘이 빠지고,
.입에 힘이 들어가고,
.날씨가 좋지 않으면 뼈마디가 아파 옵니다.
.특히 이 눈이 근시에서 원시로 바뀌게 됩니다.
.아마 먼 곳을 바라보고 살라고 원시가 되나 봅니다.,
.사사로운 일은 다 묻어두고,
.자기 보다는 이웃을 돌아보고,
.현실 보다는 내세를 바라보면서 살라고 그러나 봅니다.

나이가 들면 또 귀가 멀어집니다.
아마도 그건 좋은 소리만 듣고,
불필요한 소리는 듣지 말라는 교훈인 듯합니다.

그러므로 시편119;37절은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도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 하였습니다.

나이가 한 살, 두 살 들어가면서 멀리 보는 두 눈을 가져야 합니다.

아름다운 교회가 되려면 우리가 새로워져야 합니다.

우리의 겉 사람은 세월 속에 늙어 가지마는, 속사람은 언제나 청춘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날로, 날로 새로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사나 죽으나 주의 것 이라” 하면서
.고전15;31에서는 “내가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는다” 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내가 날마다 새로워진다” 고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 소망의 백성들!
날마다 새로워지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사람들은 자부심으로 넘쳐 납니다.

우리를 보세요.
우린 이미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잖아요?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로, 나의 모든 죄가 다 용서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힘차게 살고 있잖아요.
때를 따라 도우심을 받으면서 말이죠.

오늘 4절에서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저를 천사 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여러분!
생긴 대로 사세요!
어떤 모습 입니까?

천사 보다는 조금 못하지만 존귀와 영화의 면류관으로 관을 씌우셨다는 거 에요.

나 아닌 나를 보여주며 살려니까 힘이 든 거 에요. 그래서 고전3;18절에서는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하였습니다.

자신을 너무 초라하게 여기지 마세요.
그건 겸손을 가장한 마귀의 술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영화와 존귀의 관을 쓴 아버지의 백성입니다. 할렐루야!
믿습니까!!

나는 행복해요 죄 사함 받았으니 아버지 품 안에서 떠나 살기 싫어요
나는 행복해요 사랑이 샘솟으니 이 세상 무엇이든 채우고도 남아요.

두 번째로는) 아름다운 교회는 만물을 아름답게 보는 교회 입니다.
이 말은 사람을 대할 때 단점 보다는 장점을 보라는 의미입니다.

장점을 보는 사람은 좋은 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귀냐면?

첫 째는) 듣지 않아야 할 말이라면 않 듣는 귀고요
둘째는) 듣기는 들어도 담아 두지 않는 귀고요,
세 째는) 듣고 돼 새겨야 할 말은 귀에 담이 두고,
네 번째는) 듣고 순종해야 할 말이 들리는 귀입니다.

.하와는 듣지 말아야 할 말을 들었기에 에덴에서 쫒겨 났습니다.

.사울왕은 마음에 담아 두지 말아야 하는데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는“ 말을 듣고, 마음에 두었기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을 듣고는, 마음에 새겨두었기에 열국의 아버지요, 믿음의 아버지가 되었던 것입니다.

.심지어 나아만 장군은 선지자 엘리야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순종해서 문둥병에서 나음을 입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는 것은, 더 이상 성장하기를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지식은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도 될 많 큼 깊지도 않고요, 넓지도 않습니다.

인간의 판단은 하나님의 경고나, 동료의 충고를 듣지 않아도 될 만큼 정확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로 듣고, 마음에 새기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그 때부터 모든 것이 좋아 보이기를 시작 합니다.
이게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지난 주간에 조카 부부가 인사를 드린다고 찾아 왔습니다.
가만 보니까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요.
보이는 게 다- 좋은가 봐요.

제 조카와 조카사위는 너무나 다릅디다.
.제 조카는 아침잠이 많고요, 조카사위는 아침잠이 없어요.
그런데도 안 일어난다고, 소리를 지르는 게 아니고 오히려 깬다고요 우리 보고 조용히 하래요.
시끄럽게도 않했는데 말이죠.

.제 조카는요 칼질을 못해요.
칼질을 하면 손이 벨 것 같아요.
근데 조카사위는 칼질도 잘 합디다.
오히려 벤다고요, 아예 가까이도 못하게 해요.

.제 조카는 짐을 잘 못 싸요.
그런데 사위는요 짐도 잘 싸요.
그러면서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정말 만나도 잘 만났어요.
그런걸 보고 뮈라고 해요?
‘잘 났어 정말’

주님을 사랑한다는 말, 주님의 사람은, 주님의 일이라면 그저 모든 것이 그냥 좋고요, 그저 다 아름답게만 보입니다.

.부담스러운 일도,
.힘이 드는 일도,
.어려움도,
.괴로움도,
.눈물도,

다 좋아요.

오늘 9절은 이렇게 교훈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아멘!

그러므로 우리도,
눈이 아름답고,
귀가 아름다운,
아름다운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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