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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갈 5: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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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갈 5:13~15)

오늘은 죄와 사망의 종이 되어 살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유함을 주어 하나님의 자녀로서 유업을 이을 자요 자유인을 만들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 이땅에 내려오신 성탄절을 사모하며 그 의미를 생각하고 기다리며 바르게 살기위해 더 노력하자는 의미로 만들어 놓은 대강절 첫 번째 주일입니다. 오늘부터 네 번의 주일을 보내고 나면 성탄절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 6시에는 성탄등 점등식을 갖고 저녁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차량시간이 저녁에 1시간 앞당겨짐을 알고 각 목자들은 연락하시고 차량을 탑승하시는 분들은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읽은 성경은 짧은 세 절이지만 대강절 첫 주일에 큰 교훈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겠습니다.

  첫째, 우리들은 자유을 위하여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입니다.(13절)

롬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부르셔서 죄에서 자유케 하시고 우리를 의롭다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하신 최고의 이유는 자유를 주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죄와 죄값을 예수님이 대신 갚으셨습니다. 그 방법은 십자가의 죽으심과 음부에 내려가심입니다. 죄된 욕망에서 자유케 하셨습니다. 그 방법은 성령충만을 주시고 십자가 사랑에 감격하는 믿음을 주신 것입니다. 이 사건은 지상 최대의 사랑사건입니다. 지상 최고의 기쁜 소식입니다. 그래서 이 사건을 복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복음으로 감격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있음은 최고의 은총 입은 사람 최고의 복 있는 사람입니다. 바로 우리들이 그런 사람입니다. 이 일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셔서 주신 것입니다. 감사합시다. 찬송합시다. 전파합시다. 헌신합시다. 특별히 12월 성탄사랑잔치 여덟 번의 행사에 미신자 부부, 독거노인, 불신자 가족, 어린이, 중고등학생, 대학청년들, 장년들을 초대합시다.
 

둘째,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라고 하셨습니다.(13절)

예수님께서 죄를 대신 갚으셨고 죽음(지옥)에서 건져 주셨다는 이 자유함이 육체의 기회 즉 죄된 욕망을 따라 범죄하는 기회를 삼지 말라는 것입니다. 죄를 범해도 용서받는 길이 열렸고 죄를 범해도 지옥에서 건짐을 받았으니 죄를 범해도 이 자유를 빼앗지 못한다는 궤변을 늘어 놓지 말라는 것입니다. 구원받고 자유함을 누리는 성도 속에도 언제나 죄된 욕망이 있습니다. 롬 7:22~23에보면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죄된 욕망에서까지 자유하려면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충만을 받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롬 8:13~14에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하신 것처럼 자유를 범죄의 기회로 삼지 말고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일 때 자유는 계속 유지되는 것입니다.

죄된 생각을 털어 버려야 하며 죄된 유혹을 죽여야 하며 성령의 인도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이 기막힌 자유함의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자유함을 잃어버리고 다시 죄의 종이 되어 버리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고 하셨습니다.(13~15)

자유자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 때문에 사랑에 이끌리어 종이 되어 섬기는 행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죄에서 자유는 미움에서 자유, 분노와 증오에서 자유, 시기와 질투에서 자유, 좌절과 절망에서의 자유, 두려움에서의 자유를 얻습니다. 이런 것들이 내게서 떠나가고 마음이 새털처럼 가벼워집니다.

사랑이 생기고 평안이 생기고 기쁨으로 감사가 생겨납니다. 그래서 종노릇하는 것이 행복입니다. 자유가 없는 종이 아닙니다. 자유함에서 나오는 종이기에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유함이 있는 사랑, 자유함이 있는 종이 되어 사는 사람은 율법을 다 이룬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런 분이십니다. 죄가 없으십니다. 사망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자유자제이십니다. 그런데 오직 사랑으로 죄의 종, 사망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기겼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유을 얻은 것입니다. 자유인은 이제 사람을 예수님으로 알고(마25:40)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이웃을 내 몸처럼 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물며 부부가 사랑으로 섬기지 못하면 부부가 사랑으로 종이 되지 못하면 어찌 내가 자유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갈5:1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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