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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송구영신] 결단의 3대 신앙 (요 4: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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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의 3대 신앙 (요 4:23-24) 

새해입니다.
새해가 되면 덕담을 서로 주고받는 것이 우리의 사회죠. 우리도 서로 덕담을 나누도록 합시다.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 제일 좋아하시는 것이 무엇인 것 같습니까?

23을 읽어 보겠습니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니라” 아멘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제일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어떻게 드리는 예배일까요?
바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이 말은 한 마디로 거짓말 하지 아니하는 예배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은선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의 일입니다.

몰래 뒤를 따라 간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으로 학교를 보내니까 염려되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런데요, 차도 잘 피하고,
찻길을 안 건너도 되는데 일부로도 건너고요,
그것을 보니까 안심이 되더군요.
대견스러워도 보였습니다.

딸아이의 뒤를 따라 가면서 저는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야! 지금 이 시간에도 하나님께서 나를 보고  계시겠구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이렇겠구나.
.내가 위험하면 언제라도 나를 붙잡으시겠구나.

“시험을 당할 때에 피할 길도 주시는, 그래서 우리로 능히 감당케 하시는 아버지 시로구나” (고전10:13)

이런 확신이 드니까 참 평안 하더군요.

초등학교 시절 운동회를 떠올려 보세요.
그 누가 바라보지 않아도,
그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엄마, 아빠가 나를 보고 계시다. 라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왜 그리도 힘이 났던지.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안 가져도,
.아무도 나에게 눈길을 안주어도,
.나를 응원하고 계실 하나님을 생각하면, 누가 뭐라고 그러지 않아도, 그저 미소가 져 집니다.
.그리고 다시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래, 다시 해 봐야지.

언제나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시니까.

이 순간에도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를 지키시고, 나를 대견스럽게 보고 계시는 그 분,

내가 알 수 없는 거지, 나의 앉고, 일어나는 것을 언제나 바라보고 계시는 아버지.

그 아버지께서 말씀 하십니다.
수1:5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것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믿습니까?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심을 믿습니까?
아버지께서 나를 지켜보고 계심이 믿어지십니까?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어디서나 나를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서, 언제나 너에게 기우리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쳐 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 만 바라볼찌라.

2008년도에는 예배를 사랑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 2008년도에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여러 가지 정의가 있지마는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께 서원을 하게 됩니다.
이걸 일반적으로 ‘언약’ 이라고 합니다.

시편 기자는 시57:7에서 “내 마음이 확정 되었고, 확정 되었사오니”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이 ‘기도’ 라는 말 앞에 겁을 먹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왜 ‘기도 합시다’ 하면 몸이 움추려 드는 걸까요?

기도에는 책임이 따르고, 책임에는 뭔가 모르게 속박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면 내 자유를 다 빼앗기는 것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스의 웅변가 데모스테네스는 입에 자갈을 물고, 바다 앞에 서서 소리를 지르는 훈련을 하였기에 웅변가가 될 수 있었고,

.할렐루야를 작곡한 헨델은 음악에 정진을 하렸고,

.오코너는 강도 높은 개인훈련으로 질병을 이겨내고, 드디어는 세계에서 위대한 소설가가 되었던 것입니다.

기도는 이와 같습니다.
누가, 나를 구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내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기도는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는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의무대로 기도하면 그것이 제2의 습관이 되어 지고요,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을 보세요.
그들이 습관에 따라 성전에 올라가다가 앉은뱅이를 만나게 되었을 때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이 기적도 다 습관대로 성전을 찾았을 때 일어 난 것입니다.

규칙적으로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도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십시다.

시5:3에서는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하였습니다.

2008년도는 기도하시다가 기적이 일어나시기를 축원합니다.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
이 세상 근심 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 소원 주 앞에 낱낱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당해 슬플 때 나 위로 받게 하시네

세 번째로) 우리는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사람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데 한 사람은 과거를 바탕으로, 결단하는데 이건 변화가 생기지를 않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성경을 바탕으로 내일을 준비 합니다.

이건 하나님의 약속을 바탕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건데 소망스런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면, 행복합니다.

소를 팔아도요, 기뻐요. 왜요?
장차 성공 할 자녀들을 바라보면, 희생이 아깝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약속을 소망하며, 아버지께서 채워주신 다는 소망을 가지면 저절로 기쁨이 솟구칩니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다” 고후5:7의 말씀입니다.

.다시는 죽음이 없고,
.질병이 없고,
.아픔이 없는,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면서 승리 하시는 2008년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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