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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방주의 비전을 품은 교회 (히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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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의 비전을 품은 교회 (히 11:7)

시작된 2008년이 여러 성도님들에게는 어떤 의미였습니까
시작된 2008년에는 성도님들에게는 참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8년 우리안산빛나교회는 지금까지 그러했던 것처럼 빛들로 나타나는 교회 생명의 말씀을 밝혀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는 교회로의 마음을 안고 힘차게 달려갈 것입니다. 먼저는 새성전건축계획입니다. 4월경에 기공예배를 드렸음하는 목표를 가지고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후반기에 있어질 임직식입니다. 장로님 안수집사 권사를 임직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이 모든 일들위에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며 이 모든 일들 위에 우리 마음이 모두어지길 바래봅니다. 이 모든 계획들을 가슴에 품고 2008년 표어를 방주의 비전을 품은 교회로 정하였습니다. 그래서 방주를 지으라 방주를 이루라 방주를 품으라 입니다.

방주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입니다

노아가 살던 당시 세상은 망가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보이는 부분이 아닙니다. 영적인 문제입니다. 경건했던 셋의 후손들 곧 하나님의 아들들마져 사람의 딸들인 가인의 후예들과 합하여 죄악에 빠져 버린 것입니다. 구별되어야 했던 저들이 도무지 구별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들의 삶속에는 더 이상 하나님이 없었습니다. 살아야 할 이유도 방법도 하나님의 사람들이 사람들의 딸들같아져 버린 것입니다.

눅17:27절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입니다. 시집가고 장가간 것이 잘못이 아니라 이런 것들이 삶의 목적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은 모진 결심을 합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 기대하셨던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세상을 포기하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홍수심판은 오히려 하나님의 새로운 시작의 서막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방주는 하나님의 기대 하나님의 비전입니다.

세상모두가 무너지고 망가져 가는 가운데 산위에 지어지고 있는 방주야말로 하나님의 기대였습니다. 그 방주에 하나님의 새로운 시작이 있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대와 함께 방주가 완성되기까지 120년을 기다리실 수 있었습니다. 방주가 완성된 후에도 방주는 여전히 하나님의 기대였고 비젼이었습니다. 방주안에만 생명이 있었습니다. 방주밖에는 사망이요 심판이었습니다. 이 엄청난 계획을 하나님은 당대의 의인 노아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노아가 들은 것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방주의 역사는 120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나와 함께 방주를 짓자 호소하는 노아에게 하나님이 세상을 물로 심판하신단다 증거하는 노아에게 사람들은 “노아, 이 미친놈아! 너 그 말하고 다닌 지가 수십 년이 지났다” 그럼에도 노아는 방주를 짓습니다. 세상에 뭐라해도 방주만이 하나님의 기대였고 그 안에만 생명이 있었습니다.

방주는 하나님의 기다림입니다. 하나는 120년의 기다림입니다. 한사람이라도 멸망받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 하나님은 누구에게라도 순종의 구원의 기회를 주시기 위해 120년을 기다리셨습니다. 아버지가 집을 나간 탕자를 기다려 주시듯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돌아오시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방주의 완성을 기다리셨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심판하시기를 바랬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참아 잠잠히 기다리셨습니다. 심판이 당겨지면 방주가 완성되지 못하는 가운데 노아마져도 죽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주는 하나님의 기다림이셨습니다. 탕자를 기다리듯 나하나 기다려주시는 은혜를 아십니까 방주는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방주안에만 그리스도안에만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방주는 교회입니다 교회야말로 하나님의 구원계획이어야합니다. 오직입니다. 교회야말로 인간의 꿈을 이루는 곳이서는 안됩니다. 교회야말로 하나님의 기대여야합니다. 하나님의 비젼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소원이어야 합니다. 교회야말로 하나님의 기다림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조급하지 않으십니다. 부족한 목사에게 직임을 맡기시고 기다려주십니다. 부족한 우리들에게 교회를 맡기시고 참아 기다려주십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교회는 제2의 성육신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아픔은 주님의 아픔입니다. 주님을 머리로 한 교회는 그 교회가 크던지 작던지 소중한 교회입니다.

우리는 한 해 동안 이 방주의 비젼을 품어야 합니다.

단1:8절에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하지 아니하니라 결단했습니다. 이 결단이 자신의 이름을 지키게 했습니다. 거룩을 지키게 했습니다. 사자굴이라도 들어가게 했습니다. 기도를 놓아버리지 않게 했습니다. 한해를 시작하는 여러분의 마음에는 무엇이 정한 바 되어 있습니까 한해를 시작하는 여러분은 무엇을 결단하셨습니까 방주의 비젼을 품어라 하십니다. 암닭이 병아리를 품듯이 암닭이 알을 품듯이 교회와 성도는 한해동안 방주의 비전을 품은 바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계획 하나님의 기대입니다.

방주를 지으라 그리고 방주의 비젼을 실행하라

이것은 올해 건축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에게 맡긴 사명입니다. 노아는 120년동안 방주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앞에 120년동안 방주를 짓는 노아에게 무엇이 있어야 했습니까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방주를 지어라 심판이 있을 것이다를 믿음으로 듣는 정도가 아니라 받았다는 것입니다. 마음에 사명으로 품은 것입니다.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입니다. 이것은 이해도 계산도 아닙니다. 오직 방주를 지으라는 믿음입니다. 학자들은 노아홍수때까지 그 땅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음성이 있고 하늘에서 물이 쏟아지고 땅에서 창수가 터져 세상이 물에 잠기니라했습니다. 믿어지십니까 그래서 믿음이란 세상에서 참으로 어리석어 보이는 것입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방주가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방주를 지으라에는 순종이 있습니다. 산위에 그것도 150M에 높이 15M입니다. 그때 당시 축구장 2개 크기의 배를 만든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힘든 것입니다. 그것도 산 위에다 말입니다. 그러나 창7:5절에 성경은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셨더라입니다. 현대적 공법없이 지어진 것입니다. 기적아닙니까 그것도 120년동안 인내와 외로움과 고독의 시간이었으며 사투였습니다. 다른사람은 세상일에 바뺘 다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은데 자신만은 어리석어 보이는 일을 120년동안 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히10:36절에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하셨습니다. 방주를 지으라는 깊은 헌신이 있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방주를 지으라고 말씀하신 후 재료를 주신 것이 아닙니다. 노아 스스로가 일하면서 가족을 챙기고 방주의 사역을 이루어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구원의 계획에 헌신자를 찾으시고 하나님은 헌신을 받으십니다. 이것은 특권입니다. 다른사람도 아니고 노아가 지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노아가 수고하였다하지 않고 창6:8절에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서 은혜를 입었더라 합니다. 그렇습니다. 은혜를 입은 자의 특권입니다. 아무에게나가 아닙니다.

방주의 비전을 이루라
지으라는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면 이루라는 보이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신입니다.

완성된 방주의 사명입니다. 우리교회가 방주의 사명이 있다면 처음 방주와 달라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처음 방주는 노아가족만이 참예했을 뿐입니다. 이젠 더 많은 사람들이 빛나방주울타리에서 구원에 참예해야합니다. 이것이 성전을 건축해야 하는 최고의 목적입니다. 방주안에는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했습니다. 그리고 방주는 오직 하나님만이 운전자이셨습니다. 방주는 동력도 없고 돛도 없고 노도 없고 방향키도 없습니다. 그러나 절대적으로 완전한 배이었습니다. 하나님만이 운행하셨습니다. 방주는 오늘날 교회여야 합니다. 방주는 죄악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태우고 천국까지 가는 구원선입니다. 세상이 무어라해도 하나님은 방주를 통해 그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유재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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