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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보다 귀한 것은 없네 (히 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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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보다 귀한 것은 없네 (히 11:1-12)

저는 금년 1년 우리 온 교회가 믿음이 충만하여지고, 우리의 믿음이 더해지며 강건한 믿음위에 서서, 오늘과 내일 그리고 금년을 승리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해서 믿음의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믿음은 참 귀합니다. 언제나 귀합니다. 영원토록 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언제나 믿음위에 집을 짓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찾으십니다. 믿음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하나님을 참으로 기쁘시게 하기를 원하시면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항상 이 한 가지입니다. 믿음인 것입니다. 제가 미국에 입국을 하려고 하면 미국에서 제게 요구하는 것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하나님이 요구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믿음인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믿음 있는 사람은 존귀한 자가 됩니다. 쓰임을 받습니다. 능력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높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이들 첫 돌을 맞이하면 어린아이에게 선물을 줍니다. 그리고는 아이가 무엇을 먼저 집는지 어른들이 보지요. 여러분! 그 때 어린아이가 돈을 집으면 ‘야! 얘 돈 많이 벌겠다.’ 그러기도 하고 노트나 연필을 집으면 ‘아! 얘가 공부를 잘하겠구나.’ 그러지요. 그러나 두고 봐야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어떤 사람, 어떤 가정, 어떤 국가, 여러분의 자녀, 어떤 자녀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오직 우리는 믿음의 자녀, 하나님을 잘 믿는 자녀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어떤 나라이지요? 미국이라는 나라는 믿음을 귀히 여기는 사람이 모인 나라입니다. 믿음 때문에, 잘 믿으려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못살아도 좋다, 아무리 어려워도 좋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나라를 건설하자.’ 그래서 시작한 나라가 미국이라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믿음으로 정치를 하고 믿음으로 기업과 믿음으로 교육을 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모든 공립학교에서 십계명을 가르치고 십계명을 가져다 붙이고 주기도문을 가르치고 신앙고백을 가르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믿음이 귀하다는 것입니다. 돈에다가도 어떤 돈이든지 ‘우리는 믿음으로 산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 되었다. 이렇게 믿음을 돈에다가도 다 새겼습니다. 모든 화폐에 다 그 말이 들어있습니다. 어디든지 있습니다. 국회도 그 믿음이 있습니다. 딱 위에다가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하고 붙여놓고 회의를 합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대통령도 취임할 때 예배를 드립니다. 부흥회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먼저 예배드리는 겁니다. 기도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해 주신다., 하나님은 계신다.’라는 겁니다. 오늘 개인이나 국가나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나라가 제일 지성인이요, 제일 문화인이요, 세계와 인류 앞에 크게 공헌하며 가장 강하고 힘 있고 능력 있는 나라입니다. 개인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위대한 민족이 되고 잘 사는 길을 하나님에게서 찾아야 합니다. 위에서 찾아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민족이 어떻게 해야 위대한 민족이 될 수 있을 까요? 여러분, 어떻게 하면 될 것 같습니까? 돈만 많이 벌고 경제만 성장하면 될 것 같습니까? 우리가 경험해 보면 그건 아닌 것입니다. 돈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귀한 것은 우리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보시고 우리를 귀히 여기고 사랑하시고 축복하십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1호, 하나님의 눈에 들어오는 사람,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인 것입니다. 벤치마킹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잘되려면 잘 되는 사람, 잘 되는 기업, 잘 되는 대학을 따라가야 합니다. 벤치마킹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이 세상에 있으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벤치마킹 하면서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섬기면서 나의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하고 그를 기뻐하고 그와 함께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과 은총을 힘입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하는 인생, 그는 결코 실패하거나 좌절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를 따라가느냐, 누구와 사귀고 만나느냐가 참 중요합니다. 술 먹는 사람을 만나면 술꾼이 됩니다. 도박하는 사람을 만나면 도박꾼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소매치기를 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매치기꾼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조폭을 만나면 조폭인생이 되어버립니다. 윤락가로 헤매면 윤락녀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뉴질랜드 섬에 30마리의 고래가 와서 자살을 했습니다. 오늘날까지 이것을 연구를 많이 했습니다. ‘왜 고래가 자살을 하느냐?’ 왜 이렇게 큰, 수 십 톤 되는 고래가 자살을 하느냐? 그런데 밝혀진 연구 중  하나는요, 고래의 리더가 살기 싫어서, 정신이 옳지 않아서 육지로 올라와서 죽으면 다 따라서 그렇게 한다는 겁니다. 여러분, 한 사람이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우상숭배 하는 사람이 있으면 다 나쁜 길로 가는 것입니다. 사람이 누구와 벤치마킹하느냐가 참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항상 그와 같이 하기 때문에 그의 도움을 받아 승리하는 것입니다. 약한 인생도 능력 많으신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면, 부족한 우리 인간도 모든 능력이 부요하신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면, 어떤 위기에서도 우리는 살아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국 영화에 보면 항상 똑같은 것이 있습니다. 전쟁하려고 적진으로 뛰어 들었다가 포위를 당합니다. 도망을 칩니다. 뒤에서 막 따라옵니다. 총을 쏘고 막 따라옵니다. 30초 내에 죽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20초 남았을 때, 산 넘어 헬리콥터가 타다다다 하고 넘어옵니다. 언제나 그렇습니다. 여러분, 막 불이 터집니다. 몇 초 내에 폭발을 하는데 1초 내에 완전히 그 곳을 빠져 나오면 ‘펑’ 합니다. 언제나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위기에서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위기라는 말을 할 때에, 믿음의 사람은 모든 위기가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우시는 기회, 성경은 모든 위기에서 하나님이 개입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의 위기, 야곱의 위기, 아브라함의 위기, 노아의 위기, 다니엘의 사자 굴의 위기,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풀무불의 위기, 모든 위기가운데서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베풀어 주셔서 그의 백성을 건져주시고 살려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널 때, 위기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적같이 딱 빠져나오니까 물이 하나로 되어버렸습니다. 뒤따라오던 사람들은 다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믿음의 사람, 믿음의 자녀, 믿음의 백성을 하나님은 한 사람도 버리지 않고 건져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눈동자같이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믿음 하나를 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언제나 그 믿음만큼 행동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여러분의 믿음대로 움직이시는 것입니다. 영국의 격언에 ‘하나님을 믿은 이 믿음은 모든 것을 가진 것과 같다’ 그랬습니다. 믿음은 하나이지만 하나님과 연결고리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내가 믿는 것은 내 믿음 하나이지만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믿음, 하나님과 연결된 믿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창조주가 원하시는 믿음이기 때문에 이 믿음의 가치는 무궁 무한한 것입니다. 믿음은 아무거나 믿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특별히 사람을 믿는 걸 성경은 믿음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만 믿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믿음이고, 약속 있는 믿음이며, 효과 있는 믿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오히려 사람을 믿지 말라고 합니다. 사람을 믿으면 손해 본다.라는 겁니다. 믿음대로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은 믿음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안 믿는 것이 손해이고 사람은 믿는 것이 손해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이 세상을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믿음의 책입니다. 우리는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해 주는 그 내용을 내 안에 믿음으로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걸 믿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갖고 있는 믿음이 우리에게 항상 순간 순간 믿음으로 행동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내 안에 아무것도 없이 믿을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 토플시험이 있다고 해서 영어를 하나도 공부 안 한 사람이 시험에 합격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기회가 주어져도 나와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내게 하나님을 믿는 열 가지의 조건이 충분히 채워져 있을 때, 이 열 가지가 늘 그 때에 맞는 믿음으로 행동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제가 열 가지를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것은 여러분 안에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하는, 그래서 이런 사람을 믿음의 사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엄청나게 많지만 제가 묶어서 열 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창조주 하나님으로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1장 3절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다”라고 말씀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둘째,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는 무소불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창세기 18장 14절 “여호와께는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하시는 무한한 능력과 권세를 가지신 분이신 것입니다. 오늘 성가대에서도 찬양을 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믿음이 안에 있는 사람은  찬송할 때 놀라운 힘이 되고 기쁨이 되지만 평소에 안에 그런 믿음이 없는 사람은 가사는 음악적으로 잘 했을지 몰라도 자기 믿음과는 만나지를 않는 것입니다. 오늘 이 찬송을 듣고 눈물이 펑펑 나고 감격스러운 분은 여러분이 그 안에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찬송이 그냥 들리지 않습니다. 여러분에게 들려지면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어디든지 계시고 모르시는 것이 없는,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은 다 모르는 것이 몇 천 만 배 더 많습니다. 어떻게 다 알겠습니까? 하지만 하나님은 모르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 아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어디든지 계십니다. 요나는 바다고기 속에 들어갔는데 거기도 계셨습니다. 바울은 감옥에 갔는데 거기도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어떤 곳에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이유가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같이 하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아무리 캄캄한, 위험한 일을 당해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 하나님이 그곳에 나와 같이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저도 가끔 그런 말씀을 여러분에게 전했었습니다. 저는 산골에 살아서 태백산맥의 자락에 있는 높은 산을 몇 시간에 걸쳐서 밤중에 넘어간 일이 있습니다. 그런 산을 많이 넘어 다녔습니다. 너무나 무섭습니다. 인적은 하나도 없습니다. 짐승소리가 들립니다. 막 흙을 갖다가 뿌리기도 합니다. 요즈음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 동물이 살쾡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저는 두렵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저와 함께하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어디든지 계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 믿음이 있는 사람은 산을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사람은 못 가는 것입니다. 두려워서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세상 어디를 갈지라도 하나님이 늘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게 되는 것은 바로 성경말씀에 있는 이 하나님을 우리가 믿기 때문인 것입니다.

  넷째,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있습니다. 시편 90편 2절에 영원까지.. 하나님은 시간이 없으신 분이에요. 우리 인간이 유한한 것이지 하나님을 유한하게 생각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의 십자가의 보혈로 죄와 사망과 저주와 멸망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구원받으려고 몸부림을 쳐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 보내어 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으면 죄와 멸망과 사망에서 구원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할 일은 하나에서부터 만 가지가 다 오직 하나만 요구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믿음만 요구하는 것입니다. 너 이거 믿으면 하나님은 그 다음에 내 믿음대로 죄가 있는 사람은 죄를 사해주시고 사망이 있는 사람은 사망에서 건져주시고 저주아래 있는 사람은 저주에서 건져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죄인들의 너 할 일은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요한복음 6장에 묻지 않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주의 일을 하오리이까? 너희들이 무슨 일을 하느냐?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믿으면 믿음만큼 일을 한다는 거예요.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을 위해 일을 하는 것입니다.

  여섯째,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영이십니다. 하나님은 영광중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계시고, 하나니은 이 세상에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이 구별된, 높은 곳에 계신,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기도문 찬양을 할 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믿음으로 이 찬양을 드리는 것입니다. 감격스러워지는 것입니다. 믿음이 내 안에 있기 때문에 그 찬양은 부르면서 내가 힘을 얻고 능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일곱째, 하나님은 모든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역사를 지배하십니다. 다스리시는 통치자이시며 재판장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통치자위에 계십니다. 모든 나라위에 계십니다. 우리나라 정치를 우리가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온 세계를 하나님의 손 안에 갖고 있는 것을 우리가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도 자기 마음대로 안 됩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역사는 하나님이 이끌고 가신다는 것입니다.

  여덟째, 그 하나님은 우리를 항상 도와주시고 사랑하시고 지켜주시고 품어주시고 용서해주시고 이해해주시고 가까이하시고 우리의 도움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전능하신 하나님은 너무나 좋으신 하나님, 인자와 자비와 긍휼이 많으셔서 우리를 너무나 좋아하시고 사랑하신다는 겁니다.

  아홉째,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들으시고 예배를 받으시며 기도를 들으시는, 영원히 내편이시며 내 필요한 것을 다 아시고 채워주시는 분이시다는 것입니다. 시편 65편에 보면 내 조그만 기도에도 다 귀를 기울이시고 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내 모든 필요한 것, 내 모든 형편을 아시고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시다는 겁니다. 구하는 것도 들어주시지만 구하지 않은 것도 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이걸 믿어야 된다는 겁니다. 믿으면 하나님은 일하신다는 겁니다.

  열째, 하나님은 우리가 영원히 이 세상을 떠나서 살 수 있는 나라, 천국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는 겁니다. 우리는 죽지 않는다는 겁니다. 우리는 이 땅을 떠나면 하늘나라에 갑니다. 이 믿음을 우리는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죽음이 무섭지 않습니다. 불안하지 않습니다. 왜? 천국에 가기 때문입니다. 우리 윤보선 대통령께서도 돌아가실 때 ‘교회에서 예배를 드려라, 국장으로 하지 마라, 하나님께 예배드려라, 나는 천국 간다.’고 했습니다. 이런 믿음을 갖고 있어야 우리가 임종 때에도 그런 말을 하는데, 어떤 분은 죽을 때 막 발악을 하고 욕을 하고 머리채를 잡고 침을 뱉고 이런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천국이 없을 때 얼마나 속상하겠습니까?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은 있는 사람은 죽게 될 때에 축복기도 해 주고 떠납니다. 왜? 천국 가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건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있을 때만이 가능한 줄로 믿습니다. 우리에게 귀한 것이 무엇이라고요? 믿음인 것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은 그래서 오직 믿음, 솔라 피데(sola fide)라고 했습니다. 너무 믿음이 중요해서 개혁자들은 믿음을 발견한 다음에 우리의 모든 문제는 믿음이 해결해 준다는 것을 가지고 개혁에 성공하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도 여러분에게 믿음이 더해지기를 바라고 믿음으로 살기를 원하며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장 17절에는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시나니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늘로부터 기쁜 소식이 전해진 겁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시대가 온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우리 인간을 평가하는 하나님의 기준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라고요? 믿음입니다. 이 세상은 의로움이 나라마다 다르고 인간의 능력이 시대마다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공부도 해 보면 몇 년 전에는 무슨 과가 좋고 그 몇 년 전에는 무슨 과가 좋고 앞으로는 또 무슨 과가 좋은 것인지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히 믿음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가까이 하시고 축복하시고 사랑하시고 귀히 여겨주시는 것입니다.

인간의 의가 어디 있습니까? 이 세상에서는 내가 무슨 일을 했다 해서 의로운데, 그 의로움의 기준이 나라마다 다르고 지경마다 다른 것입니다. 아프리카 사람은 사자를 죽인 사람이 제일 의로운 사람입니다. 나라마다 다 다릅니다. 추장마다 다 다릅니다. 지역마다 다 다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선동하고 남을 비판하고 그런 사람을 제일 훌륭한 사람으로, 의로운 사람으로 보는 것입니다. 나라가 위기에 있을 때는 애국자를 위대한 사람으로 보는 것입니다. 전에는 6. 25사변 때 우리나라를 위해서 피 흘린 사람들을 제일 귀히 여겼습니다. 그러나 요 몇 년 사이에 그런 사람들은 존재도 없이 짓밟히고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는 겁니다. 너무너무 혼란스러운 겁니다. 여러분, 참으로 의로운 하나님이 정해준 기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의롭다고 하신 것은 여러분의 의가 아닌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의로워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시는 의는 하나님이 보내 주신 그 아들을 믿는 자에게 주시는 의인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정해주시는 의인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가 참으로 의로운 자요,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가 하나님의 도움과 사랑을 받고 이 세상에서 승리하고 저 하늘나라까지 영원한 천국까지 들어 갈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주신 의여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도 아벨이라고 하는 사람은 믿음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믿음으로 제사를 지냈습니다. 제물이 어떤 제물이냐? 무슨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드리느냐?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에녹은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해서 그의 평생을 하나님이 지켜주셨습니다. 노아는 믿음으로 방주를 예비해서 홍수의 재난이 온 세계 인류를 다 망하게 했지만 그의 믿음으로 온 가정이 구원함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온 세상이 어떤 위기가 올지라도 믿음의 사람은 살고 믿음의 가정은 산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살려주는 것입니다. 믿음이 우리를 환난과 재난에서 건져주신다는 것입니다. 위기, 위기는 기회입니다. 성경은 위기가 다 기회라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도움을 받습니다.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아 고향을 떠나라’ 말씀하셨을 때, 믿음으로 떠났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꼭 기억하셔야 할 것은 말씀하지도 않는데 ‘믿습니다’ 그러면 안 되는 겁니다. 믿을 일도 없는데 믿음을 가져봐야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건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할 때 그걸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 믿은 사람, 믿음으로 받아들인 사람, 베드로를 보고 ‘너 그물을 던져라’ 그럴 때에 그물을 던져서 은혜를 받은 것이지 아무리 혼자서 던져도 기적이 안 나타났습니다. 주님 말씀할 때 순종하는 것이 바로 믿음인 것입니다. ‘이삭을 바쳐라’ 그럴 때 바쳐야 하는 것이지 날마다 이삭 드려봐야 하나님 앞에 영광이 안 되고 그건 믿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떠나라 할 때 떠나야 믿음이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시는 그, 모두가 뱀에 물려서 죽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구리 뱀을 달아서 ‘너 이것 보아라’ 그럴 때 본 사람은 나았습니다. 믿음은 그렇기 때문에 자기 혼자 움직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하나님 앞에, 내 말을 듣고 순종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믿음으로 인정하시고 축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교회에 왜 나옵니까? 바로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믿음이 생기고 전하는 말을 믿어야 그게 믿음입니다. 전하지도 않은 말을 따른다고 그게 믿음이 아닙니다. 로마서에 보면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말씀합니다. 교회에 와서 여러분이 믿음이 하나 없는 분도 여기 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믿음대로 되는 것을 경험하면서 ‘아! 하나님은 계시구나, 나를 사랑하시는구나, 그는 지혜로우시고 전능하시고 능력이 무한하신 하나님이시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전해 주는 말씀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주의 종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아!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받아들일 때 예배시간마다 여러분의 삶이 끊임없이 기적이 나타나고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제가 몇 가지로 나누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에도 믿음으로 읽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를 들을 때도 믿음으로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9장 20절에 보면 열 두 해를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져서 나음을 얻었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혈루증 있는 사람은 그 말씀을 믿고 주의 종이 말씀을 전할 때 아멘으로 받아들이면 예배드리는 그 시간에 바로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믿음은 놀라운 힘인 것입니다. 능력인 것입니다.

금년 1년에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오늘 국제정세를 보면 너무나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올 수가 있습니다. 미국에도 지금 엄청난 경제적인 위기가 왔다고 합니다. 아마 몇 달 지나면 우리나라에도 상륙할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위기가 오고 어려움이 오고 환난이 올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그 모든 어려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목회를 하면 저 같은 부족한 사람도 1년을 지나는 것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너무 많은 큰 어려운 일들이 옵니다. 교회 안에서도 옵니다. 제가 맡아서 봉사하는 곳에서 수많은 일들이 옵니다. 그러나 저는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필요한 것을 채워주실 줄로 믿고, 도와주실 줄로 믿을 때 주님은 저와 함께 하셔서 건져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의 모든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비천한 사람을 존귀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저주아래 있는 어떤 사람일지라도 주님이 저주를 짊어지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사람은 저주대신 축복이 오는 것입니다. 금년을 시작하면서 모두 불안해서 사주팔자를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8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아라비아 숫자 1, 2, 3, 4, 5, 6, 7, 8, 9, 10 가운데 8이라는 숫자는 고치지 못하기 때문에 팔자소관이라고 한답니다. 1부터 다른 것은 다 고칠 수 있습니다. 1을 7로도 고칠 수 있고 2는 3으로도 고칠 수 있고 잘하면 5로도 고칠 수가 있습니다. 3도 8로 고칠 수가 있고 9로도 고칠 수 있고 다 가능하다는 거예요. 9도 8로 고칠 수 있고 다 되는 겁니다. 그러나 8은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 되고 방법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팔자소관, 안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 예수 믿으면 안 된다는 팔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사주팔자에 유명한 어느 점쟁이가  자기 옆에 있는 사람을 보니까 완전히 망해가지고 죽을 사람이 너무 잘 있고 좋은 옷 입고 그렇게 서 있는 겁니다. 그래서 기가 막혀가지고 ‘참! 내가 평생 배워 본 바에 의하면 이런 사람은 벌써 비참한 모습으로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 그래가지고 그 사람 가는대로 가방 들고 가는대로 뒤 따라 가보니까 큰 좋은 집, 으리으리한 문으로 들어가는데 문 입구에 ‘대한 예수교 장로회 명성교회’ 딱 붙었더래요. 정말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모를 못 만나도 낙심을 안 합니다. 어떤 불행한 조건을 가져도 그것 때문에 불행 할 수는 절대로 없는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면, 주님을 믿으면 불행은 없습니다. 저주는 없습니다. 왜?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환경에 따라서 언제나 믿음이 다르게 역사합니다. 내가 산에 올라갔다, 그럴 때는 창조주 하나님을 보고 감사하고 찬송이 나옵니다. 늘 찬송이 나옵니다. 내가 절망에 있을 때는 나의 앞날을 인도하실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낙심하지 않습니다. 몸이 아플 때, 저도 몸이 많이 아팠습니다. 제가 전에 몇 번 말씀드렸잖아요? 내가 서른한 살에 우리 노회 목사님들하고 내장산에 갔을 때에 다 산에 올라갔는데 나 혼자만 폐병이 걸려가지고 백 미터를 걷지 못하고 거기 앉아 있었습니다. 여관에서 물건만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찬송 465장 ♬내 몸의 약함을 아시는 주 못 고칠 질병이 아주 없네 괴로운 날이나 기쁜 때나 언제나 주 만 바라봅니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기약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 만 바라봅니다♬ 나는 피를 토하고 내 생명이 일 년이 뭡니까 오늘 죽느냐 내일 죽느냐만 남아 있는 그런 위기 속에서도 저는 그 찬송을 부르면서 어마어마한 기쁨이 찾아 왔습니다. 일어나서 막 노래를 부르면서 4시간을 춤을 추면서 그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내가 아플 때에 믿는 믿음이 따로 있고 산에 갈 때 보는 믿음이 따로 있는 것입니다. 혼자 있을 때 있는 믿음이 따로 있고 일 할 때 있는 믿음이 따로 있는 것입니다. 내가 비행기를 탈 때에 믿음과 내가 말씀을 전할 때 믿음이 또 따로 있는 거예요. 그 열 가지 조금 전에 그 믿음이 내게 때에 따라 이 믿음이 역사하고 저 믿음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누가 나를 괴롭히고 신경질 나는 말을 할 때도 내 안에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이 믿음이 내 안에 자리 잡고 나를 주장하면 절대로 그런 말에 대한 좌절이 안 옵니다. 네가 그런 말 하면 네가 당할 걸, 이런 생각이 나고 나는 저주를 안 받는데, 주님이 나와 함께하시는데 이런 믿음이 생겨서 절대적으로 우리가 이 싸움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분쟁을 다 막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믿음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가진 것이 다 내 것이 아니지만 믿음만은 영원히 내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것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그 아름다운 얼굴, 몇 십 년 지나보세요. 정말 두 눈으로 못 보는 귀신도 탄복할 만한 그런 얼굴로 변해버리는 것입니다. 내 얼굴이 아닙니다. 내 얼굴이라고 여러분이 생각합니까? 언제 어떻게 변할지 여러분은 비참한 상태로 변해버릴 날이 오는 것입니다. 내 지식이 내 것입니까? 다 지나갑니다. 하나도 모르고, 내가 수많은 대학총장, 세계적인 지성인을 만나보면 너무 그냥 먹는 것 밝히고 한심한 단순한 것만 생각하지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떠나갑니다. 친구도 떠나가고 자녀도 떠나가고 다 떠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직장도 다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영원히 여러분의 것입니다. 이 세상 떠나면 저 천국까지 여러분의 길을 믿음이 인도하고 믿음이 축복하여 형통하게 하여 주는 것입니다. 나이가 늙어 많을지라도 독수리 같은 새 힘은 준다, 무엇이? 믿음이. 내게 있는 믿음이. 야훼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여러분, 일생을 끝까지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믿음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믿음보다는 의심이 더 많이 생기고 믿음보다는 불평, 불만이 훨씬 더 많이 생깁니다. 확신이 오는 것보다는 이 세상이 항상 불만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방황하는 것입니다. 내가 어제 신문을 읽어보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요사이는 디지털 황당족이 그렇게, 황당한 인생들이 그렇게 많다는 거예요. 허무맹랑한 것을 따라가는 거예요. ‘일단 믿는다’ 허무맹랑한 거예요.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무 허무하니까 믿는다는 거예요. ‘따라 해 본다 이유를 묻지 않고’ ‘놀며 즐긴다’ '다 함께 열광한다’ 누가 하자고 하는 대로 모두 하는 겁니다. 여기에 그런 내용도 나왔어요. 한 아줌마가 무당이 방송에 나와 가지고 자기가 신이 들려서 하는 말을 요사이 모두가 따라한다는 겁니다.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까라까라마라마라쇼르쇼르샤라샤라빵빵똥똥똥똥땅땅따따라라라라라 전부 요사이 이걸 따라 한 답니다. 왜? 이 세상 황당한 세상, 삶의 의미가 없는 겁니다. 해 보니까 별 게 없는 세상인 것입니다. 그래서 엉뚱한 짓, 어른 애 할 것 없이 따라가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이 있는 사람은 황당한 짓을 안 합니다. 황당한 것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성경에 보면 의로운 길로 걸어가고 진리를 따라가며 인생을 거룩하게, 왜? 거룩한 분을 믿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서 인생을 인생답게 가치 있게 영광스럽게 살아가는 길이 뭐냐?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교회에 나오셔서 언제나 믿음의 공급을 받으셔서 또 한 주간을 잘 살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이 세상으로 나가기를 바랍니다. 믿음이 있으면 골리앗을 이깁니다. 믿음이 있으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잘 살 수 있습니다. 성공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우리가 항상 무한히 매일 매일 사용하는 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뭐 이 세상 그냥 살면 되지 뭐 믿을 게 있냐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은 너무 연약한 존재입니다. 믿어야 할 이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이 세상을 믿는 사람은 실패합니다. 세상에 있는 어떤 것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대신 할 수는 절대로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이천의 화재사고를 보십시오. 그 소방서를 믿었지만 불 다 나서 모두 죽었지 않습니까? 얼마나 소방서가 한 주일마다 와서 점검하고 늘 그러는 대도 그런 일이 생기지 않습니까? 믿을 것이 어디 있습니까? 사고가 늘 나고 나면 항상 인간의 실수가 있고 미스가 있고 미련함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에 일어난 모든 사건들, 다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까? 이렇게 과학이 발달하고 감독이 그렇게 감독 층이 많은데도 이런 형편없는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이 세상에는 어떤 것도 믿을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도움이 되십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급하고 어려운 일, 위험한 일, 태산 같은 문제를 만날지라도 믿음 위에만 굳게 서면 여러분은 구원받습니다. 구출됩니다. 천국 갑니다. 영생을 얻습니다. 여러분의 자녀, 기업, 하나님이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천국이 왜 없습니까?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약할지라도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면 금년 1년 잘 살 수 있습니다.

빅토리아여왕은 18세에 여왕이 되었습니다. 산업사회가 바뀌고 영국은 엄청난 새로운 갈등과 위기 속에 왔을 때 빅토리아여왕이 나라를 이끌어 갔습니다. 이 분은 여왕만 64년을 했습니다. 1901년까지 살았던 분입니다. 여러분, 이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자기가 약하니까.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를 약하게 볼수록 강하게 역사하는 거예요.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느낄수록 더 큰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 많이 하고 의지할 때 대영제국, 오늘 온 세계에 해가 지지 않는 최고의 나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조그만 어린 소녀도 이런 큰일을 할 수 있는데 여러분, ♫오직 믿음 오직 믿음 능치 못함 없겠네 오직 믿음♫ 능치 못하심이 없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도와주십니다. 지켜주십니다. 보호하십니다. 천국 가게 하십니다. 하늘나라가 있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어느 목사님이 시골에 부흥회를 갔는데 교회를 못 찾아서 옆에 지나가시는 아저씨한테 물었어요. 아저씨 이런 교회가 어디 있습니까? 하니까 이리 들어가면 저 안에 있습니다. 아이고, 아저씨 감사합니다. 내가 이 교회에 오늘 부흥회를 하러 왔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부흥회를 하는데 아저씨도 예수 믿고 천국 가세요. 그러니까 아, 목사님만 잘 믿으세요. 나 안 가렵니다. 왜 그렇습니까? 교회도 못 찾는 분이 천국을 어떻게 인도합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천국에 들어갈 줄로 믿습니다. 모든 일에 잘 되고 잘 살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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