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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각하며 살아라 (벧후 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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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며 살아라 (벧후 1:15-21)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긴다. 라는 말이 있지요. 그냥 살면 안 된다 아무렇게나 살면 안 된다 하는 말인 줄로 생각합니다. 정말 우리는 아무렇게나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에게는 종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부정 할 수 없는 것이 종말입니다. 종말은 어느 누구에게나 반드시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내가 자신 있게 예언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은 다 죽습니다. 이것은 99% 맞는 말이 아니고 100% 맞는 말입니다. 언제 죽습니까? 그것은 모릅니다. 그러나 어린아이라도 100년 안에 다 죽습니다. 그 시간은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사람의 일생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봄은 어린이들이요, 여름은 청년이요, 가을은 장년이요, 겨울은 노년이라, 이때가 되면 인생도 끝난다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보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나 살다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목사가 목회를 하면서 가슴 아픈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나보다 젊은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는 것입니다. 젊은 가장이 어린자녀와 아내를 남겨 놓고 갑자기 병으로 또는 사고로 세상을 떠날 때 가슴이 아픕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깊숙한 겨울에 들어선 사람만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만물이 소생하고 새싹이 돋는 봄에도 우박이 떨어지면 파릇파릇한 새싹이 떨어지듯이 갓 태어난 새싹 같은 어린이도 질병을 맞거나 사고나 환난을 맞으면 떨어지고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여름에도 태풍이 불면 나뭇가지가 부러지고 우수수 잎이 떨어지듯이 인생의 여름, 한창 일할 나이의 청년기에도 사고와 환난을 당하거나 병을 얻어맞으면 낙엽처럼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루도 아무렇게나 살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언제 어디서나 부끄럽지 않게 그 이름이 아름다운이름으로 기억 되도록 나아가 주님 앞에 서도 괜찮을 거룩하고 귀한 삶을 살도록 근신하며 깨어서 낯의 사람처럼 살아야 합니다. 이 다음에 주님 앞에 나가면 나를 보고 무어라 하실까?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살지 못하면 인생의 겨울이 올 때 후회하지요. 그리고 죽음이 두려워지는 거지요. 세상 사람들 대부분이 다 그래요, 아무렇게나 살았기 때문입니다. 믿는 사람들 가운데도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마찬가지지요.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다섯 처녀처럼 슬피 울며 탄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년이 편안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부끄럽지 않게 살아온 사람들은 노년이 되어도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주님만 따라가리.” 이렇게 되지요그러나 그러하지 못하면 인생의 겨울이 오고, 연세가 들면 세상을 떠나가야 되니 허무하고, 공허하고, 쓸쓸하고, 죽음이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이웃의 노인 한 분 한 분이 세상을 떠날 때마다 '다음은 내 차례인가?'하게 되지요.

오늘 본문에 베드로의 고백이 나옵니다. “나의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 한 줄을 앎이라” 그는 저만치서 자기 앞에 다가오는 죽음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두려움이 하나도 없어요, 한숨도 없어요, 허무하다거나 쓸쓸 한 것이 없어요. 오히려 소망에 넘쳐있습니다. “바울처럼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내가 선한 사움을 싸우고 달려 갈 길을 마치고 미음을 지켰으니 이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면류관이 예비 되었다.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다.” 는 당당함이 있습니다. 그의 믿음이 그의 당부입니다.

나는 예수의 능력을 믿고 살았다. 나는 예수님이 재림하실 것을 믿는다. 누구를 생각 하고 사느냐?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생각하고 주님을 따라가고 주님을 본 받아 삽니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 당부가 이것들을 생각하며 살아라 는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주님을 생각하며 살아라 하는 말씀이지요. 주님을 생각하며 살 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예수님의 능력이요. 하나는 예수님의 재림입니다. 성도는 이것을 늘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능력이 나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재림 하신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됩니다. 그분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십니다. 우리가 살아 온대로 의의면류관을 예비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렇게나 살수 없고 잘 살아야 합니다. 그 잘사는 비결이 날마다 주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옛날에 한 훌륭한 임금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한 젊은 청년이 임금님을 찾아와서 어떻게 하여야 성공할 수 있는지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 때 임금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컵에다 포도주를 가득히 담아서 청년에게 주면서 마을을 한바퀴 돌고 오너라 했습니다. 그리고 무장한 군인 하나를 불러서 이 놈이 저 마을을 한 바퀴 도는 동안 너는 뒤를 따라가다가 포도주 한 방울이라도 훌리거나 업지르면 그 자리에서 목을 치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청년이 성공의 비결을 들으러 왔다가 칼에 맞어 죽게 되었습니다. 청년은 정신을 차리고 조심, 조심, 마을을 돕니다, 칼을 찬 군인이 칼을 빼들고 뒤를 따라 오고 있습니다. 청년을 땀을 뻘뻘 흘리면서 포도주 잔 만 바라보며 포도주잔이 흔들리지 않도록 온갓 주의를 다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마을을 다 돌아 임금 앞에 다시 왔습니다. 청년의 이마에는 땀이 주르르 흐르고 있습니다. 그때 임금이 빙그레 웃으시면서 청년에게 하시는 말씀이 수고했다.

그런데 너는 마을을 도는 동안에 무엇을 생각했으며 또 무엇을 보았느냐? 장터에 사람들을 보았느냐 길거리에 누워있는 거지들을 보았느냐 ? 고 물었습니다. 그때 청년을 대답하기를 임금님! 저는 마을을 도는 동안 포주주잔 외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으며, 또 포도주 잔을 넘치지 않게 하겠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해 본 것이 없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 때 임금님은 청년의 어깨를 두드리며 이것이 바로 성공의 비결이다 네가 되고자 하는 포도주 잔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뛰어가라. 고 교훈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가 우리에게 남기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날마다 주님만을 바라 보라는 것입니다. 날마다 주님만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생각하는 것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성도의 성공의 비결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순종하며 살때 그 주님이, 그 말씀이 나를 붙들어 주는 것입니다.

저는 교제하는 시간에 여러분을 바라보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한주일 동안 떨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성도들이 너무너무 반가와 합니다. 참 좋다 생각하는데 하나님도 이 시간을 기뻐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성도끼리 만나는 것도 이렇게 좋은데 이 다음에 주님이 오시면 그 나라에 가서 주님과 날마다 더불어 사는 것은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 나라에 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여행을 해 보면 아름다운 곳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아름 답고 아무리 맞 있는 먹 거리가 있고 아무리 좋은 잠자리가 있어도 한 달만 여행을 해보세요, 집 생각이 간절합니다. 이유는 편하니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 이 있으니까? 지요. 생각해 봅니다. 세상이 아무리 좋아도 아무리 잘 먹고 잘 살아도 영원한 우리고향 하나님나라만은 못합니다.

천국에는 지구촌에 있는 것중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보세요. 어느 도시를 가도 반드시 경찰서, 병원, 무덤, 감옥소, 화장터, 쓰레기장, 화장실 같은 것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에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병원이 없습니다. 왜입니까? 병이 없기 때문입니다. 죄가 없기 때문에 경찰서나 감옥이 없습니다. 죽지 않기 때문에 화장터나 무덤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 나라에 가서 영원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기서 주님과 가까이, 눈과 눈, 얼굴과 얼굴을 대하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 늘 같이 살고 있습니다. 주님이 재림함으로 오는 축복들입니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맞는 축복입니다. 그런 축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는 이것을 믿지 않습니다. 재림을 믿지 않기에 심판에 대한 두려움도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이 악하고 말이 악하고 행동이 악하고 사람들을 악한 일에 유혹을 합니다. 이런 교인들을 베드로는 경고 합니다. 그들을 거짖 교사 들이라고 경고하면서 우리는 친히 보았다고 확신을 주고 있습니다. 망할 자는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혹 받아 망하는 것은 불행한 것입니다. 주께서 반드시 오십니다. 그리고 종말이 반드시 있고 심판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로 살지 말고 축복의 사람으로 살다가 주님이 오시는날 천국 백성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주님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승천 하시어서 나의주가 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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