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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 안에 거하라 (요 1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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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거하라 (요 15:1~10)

인간이 땅에서 살아가는데 여러 가지 중요한 것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과 관계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를 만나느냐 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어떤 부모님을 만나느냐? 어떤 스승을 만나느냐? 어떤 친구를 만나느냐? 부부간에도 어떤 남편과 아내를 만나느냐? 이게 중요합니다.
잘 만났다고 하더라도 그 만남의 좋은 관계를 이루어가지 못하면 결코 좋은 인생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잘 만나야되고 그 만남을 통해서 좋은 관계를 이루어가야 합니다.

오늘 알아야 할 것은 우리 인생이 살아가는 동안에 가장 중요한 만남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분이 있다면 이 시간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우리 인간에게는 최고의 축복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만남으로 끝나지 마십시오. 만남은 시작입니다. 예수님을 만남과 함께 좋은 관계를 맺어가야 합니다. 우리 교인들 중에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만 예수님과 좋은 관계를 맺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예수님과 너무나 좋은 관계를 가지고 살아가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 분의 삶은 너무나 아름답고 너무나 좋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0에 보면 예수님 자신은 선한목자요, 우리는 양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가를 너무나 잘 묘사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목자고 우리는 예수님이 기르시는 양이다.

양을 얼마나 잘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양은 아무리 머리가 좋고 아무리 뛰어나도 목자가 없으면 양은 생존이 불가능합니다. 양은 철저하게 목자의 돌봄을 통해서 목자의 인도함을 통해서 생명을 유지하고 풍성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는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살 수없다는 것을 말씀해줍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목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그의 양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포도나무와 그 가지라는 관계를 통해서 우리에게 교훈해주고 있습니다.
놀라운 영적 진리를 이렇게 쉬운 비유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고 우리는 그의 가지다. 얼마나 잘 머리에 그려지지 않습니까?

이 비유를 통해서 두가지를 먼저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첫째, 예수님과 우리는 생명적인 관계입니다. 가지는 보기에 좋고 아름다워도 원나무에서 떨어져버리면 그 가지는 가치가 없습니다. 그냥 말라비틀어져서 군불 떼는데 던져집니다. 가지는 언제까지나 나무에 붙어있어야 그 나무로부터 생명을 공급받아서 이렇게 귀한 모습으로 존재할 수가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예수님을 떠나면 우리는 아무런 가치없는 죽은 존재가 되고 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는 생명적인 관계입니다.

둘째,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포도나무된 예수님의 가지라고 합니다. 가지된 우리가 할 일이 뭐냐?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나무가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닙니다. 나무에붙어 있는 가지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지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요, 사명입니다.
좋은 나무의 가지는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좋지 않는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는 좋지 않는 열매를 맺게 됩니다. 고로 예수님은 예수를 믿는 우리가 좋은 가지가 되어서 좋은 열매를 많이 맺이르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두가지로 말씀합니다.

첫째는 깨끗해야 된다고 합니다.(2,3) 깨끗한 가지에서 좋은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오늘 말씀에 보니까 농부가 잘못된 가지는 쳐서 불에 태워버린다고 합니다. 가지치기 해주잖아요. 실한 가지에서 열매를 맺기 위해서 시들은 가지들, 잘못된 것들을 다 잘라서 가지치기를 해서 제거해 버립니다.

오늘 우리가 포도나무되신 예수님의 가지로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려면 깨끗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마음과 생각이 깨끗하고 삶과 행동이 깨끗해야 그곳에서 좋은 열매를 맺을 수가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을 하나님이 부르신 것은 이곳에서 한 주간 동안 살면서 더러워진 마음과 생각, 잘못된 모든 것을 새롭게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바르게 해주시기 위해서 불러주신 줄 믿습니다.

그렇지 못하면 내가 깨끗하지 못하면 무슨 일을 해도 더러운 것밖에 만들어 낼 수 밖에 없습니다. 나중에 돌아보면 깨끗하게 번 돈은 복이 되지만 그렇지 못하게 번 것은 부끄러운 인생이 되고 맙니다.
또 한가지는 좋은 열매를 가지가 많이 맺으려면 ‘내 안에 거해야 합니다’.(4)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거듭해서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늘은 이 예수님의 신비로운 말씀을 되새겨보고자 합니다.
내 안에 거하라는 말씀은 추상적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막연하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지식적으로 깨달아져야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 가슴으로 깨우쳐져야 합니다. 내안에 거라하는 말씀은 삶속에서 경험되어져야 합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내안에 거하라는 말씀이 여러분의 삶속에서 경험되어 질 수 잇기를 바랍니다. 내가 주안에 있구나. 내가 예수를 믿음으로 주안에 있구나. 내가 이렇게 복있는 사람이구나. 이것을 순간순간 경험해야 합니다. 그래야 감사가 나아고 믿음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내 안에 거하라는 말씀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예수를 믿으라는 말입니다.
예수를 붙어있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왜 그렇게 내 안에 있으라고 했느냐? 예수를 믿음으로 예수의 생명을 소유해야 된다는 겁니다. 우리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생명입니다. 세상의 좋은 것 다 얻어도 생명을 잃으면 다 끝나버립니다. 성경은 우리 인간이 범죄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죄의 결과의 엄청난 상실은 생명을 잃은 것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 인생은 지금 살아있어도 죽은 자와 같습니다. 암에 걸려서 한달 후에 당신은 죽을 것입니다. 이 사람만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내 안에 거하라는 말씀이 뭐냐? 생명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의 생명을 소유하라는 것임을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한면 내가 너희 안에 거하리라. 너희가 나를 믿으면 내 생명이 너희에게 주어지리라. 할렐루야! 너희가 믿으면 나의 생명을 너희에게 주겠다는 겁니다.

여러분, 예수 믿는 사람이 가장 크게 느껴야 될 것이 뭐냐? 예수를 믿음으로 예수의 생명을 소유했다는 겁니다. 따라합시다. “예수를 믿음으로 예수의 생명을 가졌습니다.” 이 확신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 확신이 있는 사람은 내일 모레면 죽을 사람인데도 그리스도의 생명이 내게 있다고 믿는 사람은 그 모습이 다릅니다.
지금은 예수님 믿기 얼마나 좋습니까? 과거에는 예수님을 믿는다고하면 죽인다고 했습니다. 총을 들이대고 칼을 들이대고 사자가 입을 벌리고 있는데 ‘너 예수 믿겠다하면 사자 밥을 만들겠다’고 하는데도 우리 신앙의 선배들은 예수 믿겠다고 했습니다.

십자가에 매달려 화형을 당하면서도 ‘나는 예수 믿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왜냐? 예수를 믿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는 것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생명을 소유하라는 겁니다.
요한일서 5:12에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소유한 사람에게는 생명이 있지만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다고 햇습니다. 살아있으나 죽은 생명이라는 겁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를 믿음으로 내가 주는 생명, 그리스도의 생명을 소유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생명을 소유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둘째, 예수님과 끊임없이 사랑의 교제를 나누라는 겁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내가 예수님 안에 들어가고 주님이 내 안에 들어오신다는 것은 주님과 영적교제를 가지며 살아간다는 겁니다. 부부간에 가장 중요한 사랑의 고백은 어떤 고백이냐? “당신이 내 안에 있고, 나는 당신 안에 있다"는 겁니다. 집에 가서 눈을 지긋이 감고 해보세요.

미국의 출장간 남편이 이틀만에 이 메일이 왔습니다. 몇 달을 두고 출장을 갔는데 메일을 열어보니까 “내가 이역만리 미국에 왔지만 지금도 당신은 내안에 있습니다. 나도 당신 안에 있기를 원합니다.”
미국가니까 코큰 여자들 있고, 날씬한 여자들 있으니까 한국의 마누라를 잊어버리고 정신없이 돌아다니면 그 사람은 엉터리지요. 내가 어디를 가서 누구를 만나도 항상 당신이 내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향해서 그렇게 말해야 합니다. 이게 참사랑입니다. 사도바울은 사랑하는 골로새 교회를 향해서 당신들이 내 안에 있다고 했습니다. 목사의 마음에는 언제나 교우들이 있습니다.
부부가 자식을 많이 낳았지만 자식이 죽을 때 무덤을 만들어 놓고 웁니다. 하지만 이 자식이 지금 죽어 무덤에 있지만 그 아들은 지금 내 안에 있습니다. 내 안에 있는 아들을 죽지 않았습니다라고 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내 꿈 꿔’라고 합니다. 참 좋은 말입니다. 꿈속에서라도 내가 당신안에 있고, 당신에 내 안에 있기를 바란다는 겁니다. 여러분 안에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요. 온전히 그리스도로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삶이 풍성해 집니다.

때로 우리가 사업을 하다보면 예수님을 사라져 버리고 내 마음속에 엉뚱한 것이 가득 채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살지 말라는 겁니다.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면 그 때부터 모든 것이 열려지고 잘되는 겁니다. 예배를 통하여, 말씀을 통하여, 기도를 통해서 날마다 주님과 풍성한 교제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주님 안에 있는 이런 아름다운 교통을 통해서 우리는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겁니다.

셋째,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겁니다.
10절에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안에 거하리라’
어떻게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이 내 안에 거하느냐? 내가 주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 내가 주안에 거하게 되고,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는 겁니다. 순종하는 자를 주님은 지켜주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울 왕이 어떻게 잘못되었습니까?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 선지자를 통하여 사울왕에게 분노의 음성을 발하셨습니다. “너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나도 너를 버리노라” 내가 너를 떠나노라고 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므로 자기 마음속에 하나님을 내버렸습니다. 하나님도 사울을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떠나버린 사울은 너무나 불행하고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왕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늘 주 안에 거했습니다. 어떤 시련을 겪어도 도망을 다니고 너무나 괴로운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서도 늘 주님 안에 거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두렵지 않습니다. 외롭지 않습니다.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고 내가 주님 안에 거하기 때문에 주님이 지켜주실 줄 믿습니다’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순종하므로 순종하는 것이 주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주의 말씀에 순종하라. 그러면 내가 너 안에 들어가서 너의 인생을 책임지고 인도해 줄 것이다는 겁니다.

넷째, 열매를 맺으라는 겁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열매를 맺으라. 우리의 사명을 일깨워주는 말씀입니다. 내 안에 거하는 자가 열매를 맺는다. 오늘 5절에도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우리가 겸손할 필요가 여기 있습니다. 내안에 거하라는 주님의 말씀은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깨우쳐 주는 겁니다. 내 안에 거하므로 열매를 많이 맺는 그런 삶을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사명을 깨우쳐 주는 말씀입니다. 우리 성도가 할 일은 뭡니까?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므로 말미암아 내 자신이, 내 스스로는 열매를 맺을 수 없지만도, 나는 부족한 인생이지만 예수 안에 거하므로 예수를 믿음으로 주님이 주시는 은혜로,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는 삶을 살아가라는 주님의 뜻입니다.

여러분, 공부 많이 못했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배운 것이 부족하고 가진 것이 부족해도 예수 안에 거하는 자는 주님이 능력 주실 때 너무나 귀한 열매를 많이 맺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변에, 이 지구촌에 예수 잘 믿는 사람이 다 그렇게 살아갑니다. 송명희 시인 잘 알지요? 뇌성마비입니다. 몸이 다 비틀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의 사고력을, 예술적 감성을, 시인의 감성을 주셔서 많은 시들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시인의 감성을 주셔서 그가 썼던 곡이 얼마나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지 모릅니다. 그가 주님 안에 거하지 않았다면 자기삶을 비관하고, 남을 원망하고 비판하는 인생을 살았을 것인데, 주 안에 거함으로 말미암아 그 인생이 달라졌던 것입니다.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여러분, 오늘 내가 처한 힘들고 어려운 현실을 바라보지 마시고, 주 안에 거하시기를 바랍니다. 주 안에 거할 때 주님의 능력과 지혜를 받아 귀한 열매를 많이 맺어서 고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열매맺는 사명자가 되자는 말씀입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인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어제 잠시 TV를 보는데 영국의 철학자 한사람이 나와서 말하기를, 21세기 인류사회가 왜 이렇게 파멸되어 가느냐면 자기만을 위하는 이기적인 사상 때문이라 그랬습니다. 개인이 행복하고 나라와 민족과 인류사회가 행복해지려면 남을 행복하게 만드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그랬습니다. 성경적인 말이지요. 열매를 바라보면서 사명을 감당하며 사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거하고, 내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사명을 발견하고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마지막으로 내 안에 거하라는 말씀은 누리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모든 좋은 것이 다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돈이 이 땅을 살아가는데 필요하지만, 그것이 우리 인생의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돈을 찾아가는 인생은 돈 때문에 눈물흘리고 결국 실패하고 맙니다. 돈에 목숨걸어서는 안됩니다. 11절 같이 읽읍시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서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내 안에 거하라는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축복을 다 누리면서 최상의 행복자로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내 안에 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리스도 안에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고, 구원이 있고, 축복이 있고, 피난처가 있습니다. 환난 날에 어디로 가겠습니까, 힘들고 괴로울때 어디로 가겠습니까?

제비를 통해 배우십시오. 인간을 멀리하는 짐승은 인간의 공격의 대상이 되지만, 인간을 가까이하는 짐승은 인간의 보호를 받습니다. 희한한 일입니다. 제비는 인간 가까이 둥지를 틀고 삽니다. 40년전에 서울에 잠시 살았는데, 하인 아이가 하품하느라 입을 벌리는데 하필 제비똥이 그 입에 떨어졌습니다. 그러더라도 내집에 사는 제비는 온 식구들이 다 보호해줍니다. 귀하게 여깁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자, 주님안에 거하기 원하는자, 주님께서는 반드시 보호해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원수가 틈타지 못하도록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십니다. 누가 여러분을 지켜주십니까, 대통령도 그 아들을 지켜주지 못합니다. 권력이 우리를 보호해주지 못합니다. 돈이 피난처가 될 수 없습니다. 주님 안에 거할 때 그 안에서 다 누리며 보호를 받게 됩니다.

주님안에 거할 때 두려움, 걱정, 근심 사라지고 마음에 평안과 기쁨과 여유가 넘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찬송455장 다들 좋아하시는데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근심 있으랴” 아무도 내 두려움, 근심을 해소시킬 수 없습니다. 만병과 싸우는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수 안에 들어가면 죽음의 그림자가 사라지고 그렇게 평안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안에 평안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는 말씀은, 예수님 안에 있는 온갖 보화를 누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 모든 것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분들은 예수를 믿으면서도 일생동안 그 좋은것 누리지 못하고 맛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와 축복속에서 날마다 가장 복되고 아름답고 평안하게 살아가는 믿음의 승리자들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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