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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구원의 축복 (엡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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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축복 (에베소서 1:7~12)

오늘의 주제는 구속, 즉 죄 사함입니다.
에베소서는 찬송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그리스도 안에 숨겨진,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인하여 찬송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선택받았다는 것입니다. 언제 선택받았는가? 창세전에 받았습니다. 어디서 선택을 받았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받았습니다. 왜 선택을 해주셨는가? 사랑하고 그 안에서 거룩하고 흠 없이 만드시려고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그 선택의 결과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아들에게는 아들의 특권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영적인 특권이 있습니다. 이 특권을 활용하십시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이미 선택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천국백성입니다. 의심하지 마십시오. 괴롭고 힘들어도 여러분이 선택받은 사람임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찬양을 올린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우리

두 번째 축복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오늘의 주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창세 전에 이미 주신 축복과 더불어 두 번째 주신 축복은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즉 죄사함을 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음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이런 사람입니다. 선택받았고 구속받았습니다. 시편 32편을 보면 허물에 사함을 받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건강한 사람, 돈 많은 사람이 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유명하고 권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허물을 사함 받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에베소서 2장 1절부터 3절까지를 보십시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인간의 모습을 잘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인간이란 본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존재요, 진노의 자녀요, 세상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라 다니고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는 쉽게 말해 죄의 노예입니다. 사탄의 노예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본질이고 현주소입니다. 예수 믿으면서 아직도 그 영향력을 받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세상에 속해있고 마귀를 쫓아다니고 정욕대로 살면 불행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사실 고통당하는 것은 이 세 가지 때문입니다. 아직도 이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죄의 삯은 무엇입니까? 사망입니다. 죽음이라고 불리는 저주와 절망, 심판이 항상 내 주위를 맴도는 것입니다.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고 허물과 죄로 이미 사형선고 받은 사람입니다.

에베소서 2장 13절을 보십시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과거는 그랬지만 지금은 달라졌다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 되어 변했습니다. 인간 최대의 문제는‘죄’입니다. 이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인간은 살아갈 수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에게 특별히 선택받았다는 말은 내 죄의 문제를 해결했다는 뜻입니다. 당신은 저주에서, 죽음에서 해방되어 구속 받았다는 것입니다.

죄가 끊어진 축복

죄는 바이러스 같은 것입니다. 건강했던 사람이 사스나 조류독감에 걸렸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바이러스입니다. 그 바이러스에 침투되고 오염되면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죽음에 이릅니다. 암도 그렇습니다.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작다고,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무시하지 마십시오, 죄는 바이러스와 같습니다. 우리가 죄에 오염되면 희망이 없습니다. 누군가 이방에 독가스를 살포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착하고 정직한 것과 상관없이 그 방안에 있기 때문에 독가스를 마셔야 합니다. 성수대교가 무너졌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무너지는 성수대교에서 떨어지지 않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그 죄는 끊어 졌습니다. 이것이 복입니다. 돈, 권력은 복의 부스러기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부스러기를 잡고 좋아합니다. 복의 본질은 당신의 죄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죄에 오염이 되었었는데 그 오염물질이 여러분의 몸에서 다 빠져나간 것입니다. 여러분 안에 있는 죄 바이러스가 다 죽은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 나는 여러분들 안에 있는 모든 질병이 다 사라지길 축원합니다. 여러분 안에 죄의 영향력 또한 사라졌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옛날에는 하던 일을 어느 날부터 하지 않습니다. 도박을 했었는데 하지 않고 술을 먹었는데 안 먹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나쁜 짓을 하려고 할 때 어려워지기를 바랍니다.

이 죄 사함은 왜 받았습니까? 내가 잘나고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그의 풍성한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은혜는 메마르는 법이 없습니다. 은혜는 언제나 차고 넘칩니다. 내 죄를 이기는것이 하나님 은혜의 풍성함입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더불어 풍성한 삶을 살길 원하노라. 내 잔이 넘치노라, 넉넉히 이기리라.” 할렐루야.

우리는 죄를 간신히 이긴 것이 아니라 넉넉히 이기는 줄로 믿습니다. 죄가 나를 절망하게 할 수 없고 나는 날마다 힘이 생깁니다. 할렐루야. 예전에는 죄에게 자꾸 졌는데 이제는 백전백승합니다. 우리에게 이상한 힘이 있는 것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열등감이 참 많았습니다. 지금은 다 사라졌습니다. 제가 예수 믿고 받은 축복 중에 하나는 상처를 잘 안 받는 것입니다. 상처주면 받지 마십시오. 그런데 우리는 상처를 주면 너무 잘 받습니다. 예수 믿으면 상처받지 않습니다. 상처받지 않길 축원합니다. 받은 상처도 다 치유되길 축원합니다. 죄의 영향력이 여러분에게서 사라지기를 축원합니다. 살기가 너무 좋고 편해진 것입니다.

죄 사함의 결과 - 지혜와 명철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구약에는 짐승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히브리서 9장12절에 있는 피 흘림 없이는 죄 사함이 없다는 말씀을 여러분은 잘 아실 것입니다. 1년에 예루살렘에서 14만 마리의 양이 죽어야 했다고 합니다. 한사람에 한 마리의 양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를 흘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예수님이 흘려주신 그 피를 믿기만 하면, 그 피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내 죄가 다 사해집니다. 사람들이 예수 믿기가 어려운 이유는 너무 쉽고 엄청나며 간답하기 때문입니다.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사실에 사람들이 갈등합니다.

죄 사함의 결과는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첫째는 지혜고 두 번째는 명철입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제거하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지혜로워집니다. 나는 여러분들안에 성령의 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복잡하게 살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불필요한 대가를 치루지 않고 지혜로운 사람은 방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죄 사함의 결과는 e가지입니다. 첫째는 지혜이고 두 번째는 명철입니다. 나는 우리교회 교인들이 모두 총명하고 지혜로우며 바보 같은 행동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이 두 가지 축복을 받았으므로 여러분 모두가 지혜로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하용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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