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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도할 문을 열어 주소서 (골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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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할 문을 열어 주소서 (골 4:1-6)

오늘은 "전도할 문을 열어주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문 2절, 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

  '전도'라는 말은 구원받은 사람이 예수를 믿지 않는 다른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누구든지 전도해야 합니다.  전도하면 교회가 부흥합니다.  내 신앙도 성장합니다.  내 영혼이 잘 되기 때문에 건강도 주시고 형통의 은혜도 주십니다. 

  전도의 방법은 첫째, 기도입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정리하면 기도와 전도입니다.  예수님은 새벽 미명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때 제자들이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를 찾았습니다.  그때 주님의 대답이 마가복음 1장 38절에 있습니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병자를 고치신 일도 있습니다.  귀신을 쫓아내신 일도 있습니다.  오병이어의 역사를 일으킨 일도 있습니다.  그 모든 일은 전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본문 3절에도 "전도할 문을 열어주시도록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로마감옥에 구속당해 있는 바울 사도가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에게 부탁하신 말씀입니다.

  먼저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달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바울과 함께 구속되어 있는 전도자입니다.  전도자를 위하여 기도해 달라는 것입니다.

  다음 기도의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담대히 말하도록 기도해 달라는 것입니다.
  어떤 집이든지 가옥에는 문이 있습니다.  출입문입니다.  출입문을 열지 않고는 그 집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 집에 들어가려면 방문자가 노크를 해야 합니다.  그때 주인이 노크하는 자가 누구인가를 확인하고 문을 열어줍니다.  그래야 그 집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사람에게도 마음의 문이 있습니다.  마음의 문이 열려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친밀한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서로 서로가 마음의 문을 열어야 사랑이 이루어집니다.  마음을 닫아놓고 하는 대화는 공식적인 것밖에 안됩니다.  진실한 대화는 마음이 합하여질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는 것도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이 사실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예수님은 오셔서 우리들이 마음 문 열기를 기다리십니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면 오셔서 같이 식사하십니다.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전도할 문을 열어주시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로마를 지배하는 정권자들이 마음의 문을 열도록 기도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류의 구세주 예수를 믿도록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예수 믿은 것도, 구원받은 것도 성령께서 여러분의 마음 속에 오셔서 일해주신 것입니다.  바울도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역사해 주시도록 기도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도 여러분!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마음의 문을 열도록 기도하는 것이 전도에 있어서 제일 첫째의 문입니다.  소를 끌고 물 가에 갈 수는 있어도 그 소에 물을 먹이는 것은 소가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른 다섯이 힘을 모아도 소에게 물을 먹일 수가 없습니다.  소가 먹고 싶어야 물을 먹는 것입니다. 

  제가 목회하면서 만들어 낸 말 가운데 기도심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보기도를 말합니다.  교구 목사님들은 교구의 구역장들을 위하여 새벽마다 기도해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도를 부탁한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유고가 있는 분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심방입니다.

  낮시간에는 목사님들이나 전도사님들이 매일 유고자를 찾아서 집집이 심방하게 됩니다.  그렇게 심방하기 전에 새벽기도 때에 기도해 드리는 것 기도심방입니다.  그리고 낮시간에 심방하는 것입니다.  기도심방하고 심방할 때 열매가 있습니다. 
  교회학교를 맡은 전도사님들은 교회학교 담당 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기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심방입니다. 

  구역장 여러분들은 구역원들을 구역예배 때마다 반드시 기도해 드려야 합니다.  새벽기도때도 기도해드려야 합니다.  그것이 기도심방입니다.  그래서 장로님, 집사님, 권사님들이 반드시 구역장을 해주셔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구역에 있는 식구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 교회지도자들이 반드시 해야 할 사명입니다.

  성가대를 맡은 부장님들은 성가대원들을 위하여 새벽마다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기도심방입니다.  저는 장로님, 교회 교역자들, 교회 직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교회 행사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특별히 기도 청원하신 분들을 목회수첩에 적어놓고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기도심방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은 들으십니다.  응답하십니다.  본문 2절에도 "기도를 항상 힘쓰라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고 우리에게 교훈주십니다.  기도 후에는 전도입니다. 

  첫째, 전도 가운데 제일 중요한 것은 개인전도입니다.  성경에 개인전도가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파송할 때 둘씩 둘씩 전도하도록 파송하면서 어느 집에 가든지 그 집에 평안하도록 복을 빌라고 했습니다.  그 집이 그것을 받으면 그 복이 그 집 것이나 받지 않으면 너희 것이라고 했습니다.  개인 전도입니다. 

  예수님도 개인전도를 힘쓰셨습니다.  사마리아 성을 지나 가게 되었을 때 물 길러 온 여인에게 전도한 것도 개인전도입니다.  그 여자 하나를 전도했더니 그 열매가 동리 전체로 맺어졌습니다.  그 동리 전체가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개인 전도의 열매는 이렇게 큰 소득을 얻습니다. 
  한 문둥병자를 고쳐주었더니 사방에서 그에게 나와 복음을 믿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기적을 베푼 목적은 모두 천국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베드로는 고넬료에게 전도했더니 그와 그 가족과 친족, 친구까지 전부 구원하는 길이 열렸습니다.  개인전도는 이렇게 귀합니다.
  베드로를 전도하여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한 사람은 안드레입니다.  안드레가 먼저 예수 믿고 시몬 베드로를 전도하였습니다.  그 베드로가 예수님의 12제자 중 수제자가 되어 위대한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빌립은 나다나엘을 전도하여 그 업적을 남기도록 했습니다.  빌립의 전도를 받은 에디오피아의 재무장관 내시는 예수를 믿고 에디오피아로 돌아가서 그 나라를 완전히 복음화 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옥사장을 전도하여 그 가족과 친족이 전부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킴볼집사는 구두수선공 무디를 전도했더니 그가 성령충만 받아 위대한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기독교 역사상 제일 많은 전도의 열매인 200만명이라는 전도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도하는 것은 이처럼 놀라운 열매를 맺게 합니다.  100명도 한명에서 출발함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한 사람씩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금번 총동원주일에는 한 사람이 한 사람씩은 어떤 일이 있어도 구원의 방주인 과천교회로 인도하는 역사가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개인 전도는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누구를 만나든 예수 말만 하면 됩니다.  왜 예수 말만 하면 됩니까?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나의 죄를, 우리의 죄를 씻어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찬송가 184장 1절과 2절입니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나를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사죄하는 증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이 예수님을 바르게 가르치는 교회를 자랑하면 됩니다.  어느 교회입니까?  과천교회입니다.  개인전도는 우리 모두가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받았다면 내 입에서 예수를 자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누구를 만나든지 교회를 자랑해야 합니다.  내가 교적을 가지고 있는 교회를 자랑하는 것은 너무 귀합니다.  교회는 모두 같지 않습니다.  인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가르치는 교회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과천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가르치는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과천교회를 자랑하는 것은 개인전도의 방법입니다.

  우리교회 일선전도대는 개인전도하는 일에 모범적인 전도단입니다.  일선전도대는 누구든지 참석하여 전도할 수 있습니다.  천국에 있는 수백 교회가 우리 교회 일선전도대에 와서 개인전도 훈련을 받아가지고 가서 본 교회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 누구든지 일선전도대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월화수목 4일 동안 오전 10시에 모여서 뜨겁게 찬송하고 뜨겁게 기도하고 전도하러 나갑니다.  시간이 되는 분은 4일 중에 하루라도 나오셔서 개인전도하는 일에 참석하여 전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아가서 생활 중에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어떤 형편에서든지 예수를 증거해야 합니다.  그것이 개인전도입니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 가족전도가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5장 8절에 "누구든지 자기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 남편, 아내, 아들, 딸, 형제가 예수를 안믿어도 그대로 놓아두고 보고 있는 사람은 불신자보다 더 악한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족전도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가족에게 빛되고 소금되지 못하면 '예수 믿으면서도 그 모양이냐고'하면 전도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먼저 믿은 우리가 가족 간에 빛이 되게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불신 부모님을 전도하려면 학생들이나 청년들은 생활이 빛 되게 살아야 합니다.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부모님께 착하다는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아들, 딸이 믿는 예수를 믿을 것입니다. 
  불신 남편이나 가족이나 시부모님을 전도하려는 아내와 며느리는 가정생활에 성실해야 합니다.  가족들에게 양보하고 이해하고 사랑하고 겸손해야 전도가 됩니다.  가족에게 교만하면 안됩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교만하면 아내가 믿는 예수는 믿지 않습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교만하면 남편이 믿는 예수는 믿지 않습니다.  며느리가 시부모님께 교만하면 며느리가 믿는 예수는 믿지 않습니다. 

  나아가서 자녀들과 며느리를 전도하려는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공평하게 사랑해야 합니다.  편애하면 안됩니다.  아직까지 우리 나라는 아들을 사랑하고 딸은 적게 사랑하는 습관이 남아 있습니다.  매우 잘못된 습관입니다.  며느리도 딸과 같이 아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가정이 화합합니다.  시부모 믿는 예수를 며느리도 믿게 됩니다.

  가정이 복음화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복음화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녀들에게 예수를 전해주어야 합니다.  저는 장로 아들이나 목사 아들이 유아세례받고 장성하여 신학공부하여 목사된 사람을 귀하게 생각합니다.  그들은 기도를 먹고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가정이 복음화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일이 있어도 복음화 되어야 합니다.  왜? 예수는 천당이고 불신은 지옥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복음화가 되겠습니까? 

  바울 사도는 본래 교회를 핍박하는 자였지만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나서 평생을 바쳐서 복음을 증거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소원은 전 세계를 복음화 하는 것이었습니다.  세계를 복음화 하려면 당시 세계의 수도 로마를 복음화해야 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로마서 1장 15절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는대로'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소망을 들으셨습니다.  비록 죄수의 몸이었지만 그는 로마에 가서 복음을 증거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골로새서도 옥중서신입니다.  로마옥에 갇혀서 쓴 서신입니다. 

  성도 여러분!  가족 복음화의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가정복음화의 소망을 가질 때 하나님은 들으십니다.  "할 수 있는대로"입니다.  힘을 다해서입니다.  최선을 다해서입니다.  정성을 다해서입니다.  가정복음화를 위하여 금번 총동원주일 때 까지 최선을 다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주실 것입니다. 

  어느 가정에 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는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닷새째나 학교도 안가고 밥도 먹지 않았습니다.  부모들이 이유를 물어도 이 아이는 중대한 일이라며 쉽사리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애가 탄 부모님은 어떤 요구를 해도 들어줄테니까 말하라고 했습니다.  드디어 아이는 말을 했습니다. 

  "나는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었지만 부모님은 예수를 믿지 않으므로 지옥에 떨어지게 되었으니 내가 학교에 가면 무엇하며 밥을 먹으면 무엇합니까?"  그 말을 들은 그 아이의 부모들은 예수를 믿기로 작정하고 그때부터 교회에 나가 장로가 되고 권사가 되었으며 그 아이는 성장하여 목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린 마음이라도 부모님께 전도하겠다는 마음이 간절할 때 주님께서 역사해주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전도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것이든 복음만 증거하면 됩니다.  씨 뿌린 것만큼 거두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눈물로 씨뿌린 씨는 기쁨으로 거두게 됩니다.  그리고 전도할 문을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열매를 주실 것입니다.  오늘 이 은혜가 있으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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