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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 4: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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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 4:14-20)

사도 바울은 자존심이 강한 사람입니다. 그는 유대인 중에 유대인이요 학문적으로도 가말리엘의 문하생이었습니다. 형통으로나 지식으로나 또한 믿음으로도 누구보다 훌륭하고 뛰어난 사람입니다. 더욱이 그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믿음을 가진 후에는 사나 죽으나 나는 예수그리스도의 것이라고 고백하면서 어떤 형편에서든지 감사하고 기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11절-12절을 보십시오.
“내가 궁핍함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바울은 어떠한 형편이든지 자족하기를 배웠노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도 믿음안에서 어떤 형편이든지 자족하기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우리 삶에 충분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늘 부족하고 모자라지요. 더 풍요롭게 채울 수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늘 부족하다고 모자라다고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불행한 삶을 사는 것입니까?

어떤 사람은 반 컵 담긴 물을 보면서 이제 반밖에 남지 않았네 하면서 안절부절 하고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아직 반이나 남았네 하면서 감사하고 여유롭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똑 같은 상황임에도 어떤 사람은 불행하고 어떤 사람은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내게 없는 것으로 인해 원망하는 사람 되지 말고 내게 있는 것으로 인해 감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의 자신 만만함을 보십시오.
13절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다같이 외쳐봅시다)

그의 자신감은 믿음으로 인해 얻어진 자신감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능력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지요.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그 믿음이 바울에게 자신감을 가지게 했고 주어진 삶에 자족하며 감사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이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나오는 자신감이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에서 나오는 감사와 자신감으로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4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예하였으니 잘하였도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를 잘하였다고 칭찬하고 있습니다. 빌립보교회의 무엇을 칭찬하고 있는 것입니까? 저는 우리 교회도 빌립보 교회와 같이 사도들과 주님 앞에 칭찬받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여러분들은 칭찬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2차 선교여행시 마게도냐에 이르러 처음으로 복음을 전했던 곳입니다. 그곳에서 바울은 자주장사 루디아를 만났고 감옥에 갇히는 고난을 받은 곳이며 간수장이 회개하여 예수님을 영접했던 곳입니다. 그 이후 빌립보에는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교회를 이루었습니다. 이렇게 세워진 빌립보 교회는 바울의 선교사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력하며 도왔던 교회였습니다.

“내 괴로움에 함께 참예하였다”는 말은 바울의 선교에 동참하였다는 말입니다.
바울의 선교의 일정은 괴로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옥에 갇히고 매를 맞고 수많은 죽음의 위협이 그를 괴롭혔습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내 괴로움’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교는 괴로움이다. 여러분 이게 말이나 됩니까? 그런데 바울은 선교는 괴로움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선교는 괴로움입니다. 그리고 그 말은 옳습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가 선교하는 선교사님들의 이야기를 드리는 것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필리핀에 홍성욱선교사님은 필리핀 선교사가 된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은 그곳 원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홀로 살았습니다. 풍토병인 댕기열로 인해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가기를 여러 차례 하였고, 5년이 지났을 때에는 치아가 모두 손상되어 의치를 해야 했습니다. 그곳 물에 석회질이 많이 섞여 있는데 그냥 정수없이 마셨기 때문입니다.

남아공에 이승환선교사님은 선교사역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였는데 선교지에서 그만 아내를 잃고 말았습니다. 낙심하고 본국으로 돌아왔으나 성령께서 계속 그 마음에 감동을 주시므로 결국 다시 남아공으로 들어가 선교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선교사역이라는 것이 가족들을 떠나 멀리 이방나라에서 살아간다는 것만으로도 괴로움입니다. 때로는 자녀들의 교육에 심각한 어려움을 격기도 합니다. 구타와 죽음의 위협까지도 받아야 합니다. 얼마 전 들었던 이야기인데 인도선교사역을 하시는 조동욱선교사님은 사역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많은 탄압이 들어오고 있는데 마을의 청년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필리핀의 이용돌선교사님은 테러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누군가 선교사님을 살해하려고 총을 쏘았는데 마침 길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기 위해 허리를 숙이는 바람에 총알이 머리 위를 스쳐 지나갔다고 합니다.

저는 선교사님들이 선교사로 나가 있는 것만으로도 훌륭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폼나는 일이니까? 혹은 외국에서 살고 싶으니까? 선교사가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명이 없다면 결코 감당할 수 없는 일이 선교사역입니다. 선교는 괴로움입니다. 선교사님들의 괴로움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가 온 땅 구석구석에서 아름다은 열매들을 맺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더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의 선교에 참여한 교회였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 괴로움에 참예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한번 두 번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에바브라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내가 받으므로 풍족하니”

빌립보 교회는 여러 차례 바울에게 선교헌금을 보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가 보내준 헌금을 받고는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며 용기를 얻었습니다.

우리가 사도행전을 통해서 알고 있는 것처럼, 바울의 선교하는 삶은 보통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을 만큼 힘겨운 것이었습니다. 그가 가진 지위와 권세와 지식으로 얼마든지 평안하고 넉넉한 삶을 살 수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여기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평생은 핍박과 고난과 궁핍과 비천의 삶을 살았습니다.

아무리 바울이라고 하더라도 죽음의 위기가 닥쳐올 때, 고난이 임할 때, 아플 때, 감옥에 갇혔을 때, 얼마나 힘겹고 어려웠겠습니까? 그 얼마나 외로웠겠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힘겹고 두려울 때는 자신이 혼자라는 느낌을 받을 때입니다. 인간은 누군가 의지하고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이 누구로부터 인정과 지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만큼 큰 위로와 격려는 없는 것입니다. 그런 바울에게 빌립보 교회의 선물은 자신이 혼자 버려진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기에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물질의 힘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이나, 해외에서 선교하는 이들에게 헌금을 보내는 일은 단순한 돈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고백을 전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작은 것을 보내지만 그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능력이 되고, 위로와 격려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 차례 빌립보 교회는 바울을 위해 선교헌금을 보내며 함께 그 일에 동참하기를 힘썼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에게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고 감격을 안겨다 주는 교회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 감격 속에서 빌립보 교회를 축복하고 있습니다.

첫째, 바울은 열매가 풍성하기를 축복했습니다.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과실이 번성하기를 구함이라.”

바울은 선교에 동참해준 빌립보 교회에 과실이 번성함으로 교회와 성도들이 유익하기를 구했던 것입니다. 저도 이 시간 우리 교회와 성도 여러분들을 축복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사람에 열매가 풍성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교회가 열매가 풍성한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 열매로 인하여 교회가 유익을 얻고 모든 성도의 삶에 유익한 일들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많은 열매를 맺되 그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바울은 하나님이 받으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칭찬하였습니다.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빌립보 교회가 보냈던 선교 헌금이 하나님이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의 제사법에는 제물이 필요했습니다. 레위기를 보면 번제, 속죄제, 화목제, 속건제, 소제 등등의 제사법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제사에 드려질 제물은 흠 없는 것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것이 번제단에서 연기가 되어 오를 때 하나님이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있는 제사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이 바울에게 보낸 선교헌금이 흠없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어 하나님께서 받으시며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고 칭찬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물질로 봉사하여 헌금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이 얼마나 귀하고 복된 일이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것을 위해 성도들의 향기로운 제물로써 선교헌금이 하나님께 올려지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헌신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많은 선교사님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하나님의 선교의 열매를 위해 아름답게 드려지는 예물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지금껏 성도님들이 드린 선교헌금이 이렇게 향기로운 제물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되었음을 알고 기뻐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바울은 그 풍성한대로 모든 쓸 것을 채우시라 축복했습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립보 교회에 궁핍이 없도록 그 풍성한대로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복을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이같은 복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모든 쓸 것을 채워주시는데 풍성하도록 채워주시는 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와 삶의 자리마다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명확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은 어떻게 모든 쓸 것을 풍성한대로 채워주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이라는 말씀입니다.

원리를 알고 복을 받는 것과 원리도 모른 채 복을 받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물고기를 얻는 것과 물고기 잡는 방법을 배우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결과를 기대하기 전에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원리를 알고 나면 응용도 할 수 있게 새로운 계획이 가능합니다. 복을 받는 것과 복 받는 원리를 아는 것과는 다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복 받는 원리를 깨달아 아시기를 바랍니다. 일회용 값싼 복을 구하지 말고 영원히 받을 복을 위해 그 원리를 분명히 깨닫고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충만한 복 받음의 원리는 선교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향기로운 제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과실의 번성함은 물론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그 풍성한대로 모든 쓸 것을 채워주시는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40여 곳의 선교지를 섬기고 함께 선교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100곳의 선교지를 품고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것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는 작은 물질을 보내는 것으로 선교지들을 섬기고 있지만 그 물질이 향기로운 제물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선교사님들과 작은 교회를 섬기는 목사님들을 위로하고 새 힘을 얻게 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리라 믿습니다.

2008년에 우리가 펼칠 헌신운동의 하나는 선교지를 품는 운동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선교하는 교회와 선교지는 물론이고 익산은 물론이고 나아가 지경을 넓혀 품을 수 있는 모든 선교지를 품고 헌신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선교지 품기 운동은 속회별로 실천하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 모든 속회들이 한 곳 이상의 선교지를 품고 기도하며 헌신하며 봉사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선교지 속에는 여러분이 사는 마을의 경로당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이나 병원등도 가능합니다.

모든 속회들이 한 곳의 선교지를 품는 것입니다.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전도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회 공공기관을 품고 기도하며 헌신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곳들이 속회들이 품게 될 귀한 선교지가 될 것입니다.

지난 1월 부흥사경회를 하면서 김광덕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제 가슴 깊은 곳에 남겨졌습니다. 그것은 우리 교회의 속회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경로당을 품고 헌신하자는 말씀이었습니다. 한 달에 한번 방문하여 칼국수를 끓어 드리고 청소도 해주면서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십시오. 지역의 경로당들마다 교회 속회들이 섬기면서 봉사를 꾸준히 지속하게 되면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까요?
지금도 우리 교회가 좋은 소문을 내고 있지만 더욱 좋은 소문을 내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칭찬받는 교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전도자 무디는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는 말씀을 자신의 은행구절이라고 했습니다. 나의 은행장님은 바로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지점장은 예수님이십니다.

그 은행의 자산은 얼마나 될까요? 영광 가운데 풍성한 대로입니다.
얼마만큼 대출이 가능합니까? 너희 모든 쓸 것만큼 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모든 열매를 유익하게 하시며, 모든 쓸 것을 넉넉하게 채우시는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비아에서 18년간을 사역한 이재환 선교사가 쓴 '검은색이 아름답다'는 책에서, 자신이 감비아 선교를 잘 했다는 칭찬을 들을 때마다 진실로 하나님 앞에서 칭찬과 상을 받을 사람들은 따로 있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뉴욕에 살던 [김분열 권사]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선교비는 일정한 금액이 아니었습니다. 20불, 40불, 때로는 70불, 100불을 보내오셨는데 그 이유는 빈깡통을 주워서 만든 선교헌금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분은 그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선교비를 보내기 위해 매일 빈깡통을 줍기 위해 거리를 누비고 다니셨습니다.

그분은 선교 헌금과 함께 장문의 편지가 전달되었는데, 한번은 80이 넘으신 그 권사님이 감비아를 위해 40일 금식 기도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왔습니다. 금식을 하면서 깡통 줍는 권사님을 생각하면서 그 편지를 가방에 넣고 다니며 자신을 경건하게 만드는 채찍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이재환 선교사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김분열 권사님은 감비아의 영웅이시다. 나를 겸손하게 만드셨고, 오늘의 내가 있도록 한 나의 스승이시다"

선교는 귀한 일입니다. 더욱 한 선교지를 품고 기도하며 헌신하는 것은 귀하고 귀한 일입니다.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풍성한 과실을 얻는 축복은 물론이고 풍성한대로 모든 쓸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할 것입니다. 그 향기로운 제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선교지에 보내는 사랑이 담긴 헌금입니다.
성도 여러분, 속회들마다 한 선교지를 품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시며 마음을 담아 사랑을 나누어 보십시오. 여러분의 사랑의 섬김으로 더욱 풍성한 열매들이 선교지들 마다 맺어지게 될 것입니다.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사랑하는 성도들과 우리 교회가 이와 같은 축복을 받는 복된 교회와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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