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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승리의기도(시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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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위한 기도 (시편 20:1-9)

패배를 굴복시킨 처칠의 오만한 비전『인생, 전쟁처럼』. 
이 책은 수많은 위기와 실패를 극복한 승리의 대명사, 윈스턴 처칠의 성공을 이끈 원동력에 주목한 책입니다. 처칠이 승리하기 위해 반드시 지켰던 원칙과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스물다섯 가지 방법론으로 정리해놓았습니다. 실패와 좌절, 그리고 역전을 반복했던 처칠의 삶은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유용한 인생의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앨런 액슬로드의 책 소개입니다.

결코 포기를 선택하지 않았던 남자, 처칠의 25가지 성공전략
1 위험으로 단련하라  2 현실을 잊지 마라  3 운명은 스스로 결정하라  4 실패를 통해 배워라  5 과업은 무조건 해내라   6 직접 확인하라   7 옳은 길을 가라  8 명확한 선을 그어라
9 결코 다른 사람의 모자를 쓰지 마라  10 권력 앞에서도 진실을 말하라  11 자신만의 나침반으로 항해하라  12 타협을 거부하라  
13 불확실한 상황을 받아들여라   14 가치 있는 희생을 선택하라   15 가끔은 벼랑 끝에 서라   16 위협을 있는 그대로 평가하라   17 가장 밑바닥에 최고의 가치를 두어라   18 양심을 실천하라   
19 그들에게 당당히 맞서라   20 고난을 기회로 받아들여라   21 우선순위를 정하라   22 절대로 굴복하지 마라   23 뜻을 같이할 사람들을 모아라   24 때와 장소를 읽고 분위기를 맞춰라   25 승리를 선언하라
 
오늘 세계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위대한 인물 윈스턴 처칠은 그의 성공전략 25가지 중 몇 가지를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들 즉 영적 군사들인 여러분에게 세상을 이길 진정한 성공전략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합니다. 나를 지키고, 가족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고 그리고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끝없는 전쟁의 역사를 기록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세상의 전쟁의 근본에는 사악한 세력이 숨어있습니다. 그들은 싸울 빌미를 만들어 꼬드깁니다. 악한 꾀로 싸움을 하게 조장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서로를 원수로 만들어 이 땅에 평화를 용납하지 않는 죽음의 세력들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세상의 전쟁은 의로운 편과 악한 편과의 전쟁으로 갈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는 하나님의 사람과 사탄과의 전쟁이 되는 것이며 모든 싸움의 원인이 여기서의 시작이라 하겠습니다.

먼저 결과부터 발표하고 시작합니다. 승리는 기쁨입니다. 패배는 영원한 고통입니다. 
모든 것에 승리는 처칠의 원칙처럼 우리의 생각에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우선순위의 바른 선택이라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 20편과 21편은 하나의 사건을 전후로 쓰여 진 시들입니다. 그중 20편의 말씀은 왕이 전쟁에 임하기전 하나님께 도움을 요정하는 기도를 찬양한 것입니다. 그 결과는 물어보나 마나 승리였습니다. 
왜? 그것이 오늘 우리가 배우고 자 하는 내용입니다. 

첫 번째, 승리하는 사람은 우선순위를 바로 아는 사람입니다. 

삼상 17: 45-50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45)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줄 알게 하겠고(46)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47)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로 마주 그 항오를 향하여 빨리 달리며(48)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49)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 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50)” 
  
다윗이 쓰러져가는 이스라엘을 구하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에서 쓰러진 적군의 장수에 이름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 아람 군대와 전장에 나아가야할 다윗과 그의 군대는 그들의 대 군과 싸우기 위해서 어떠한 인간의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윈스턴 처질의 승리의 전략과 같이 먼저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것이 전쟁에서의 승패를 좌우함을 잘 아는 지혜로운 백성들이었습니다.  인간은 자기에게 주어진 어떠한 일이 생기면 먼저 주위를 둘러보는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찾아갑니다. 만나봅니다. 해결됩니다. 그런데 정작 해결해야할 중대한 상황에 접하게 되면 사면초가의 상태에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도와줄 사람은커녕 그동안 간이라도 빼줄 것 같았던 사람도 외면하는 것이 현실의 세계입니다. 작고 쉬운 일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정 필요한 사항에는 그들은 만날 수 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그들을 나무랄 수도 없습니다. 그들의 역량에도 한계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선순위에 바른 선택을 처칠은 강조한 것이라 봅니다. 아마 그도 신자였기에 성경의 가르침에 그의 선택의 결정을 맡겼을 것이라 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1)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2)” 시편 121편 1,2절 말씀입니다.

오늘 다윗과 그의 백성들은 본문7절에서의 기록처럼 병거와 말을 의지하여 이스라엘을 패망시키러온 적들 앞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당당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당시의 이스라엘에게는 병거와 말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형편은 산지가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말을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곳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명하사 말의 사용을 금하였음을 신17:16절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하나님의 백성이 다른 것을 염려해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직 이스라엘의 승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것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참 승리를 얻고자 한다면 그것은 세상인 애굽에서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를 의지하는 기도로부터 해결의 열쇠를 얻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의 모습에는 본받아야 할 두 가지의 모습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먼저 이 전쟁을 이 끌어갈 다윗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는 1-5절까지의 내용입니다. 이들의 첫 번째의 행동은 다른 것이 아닌 성전에서의 예배와 간구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왕에게 임하여 줄 것을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성전은 예수그리스도가 머리되시는 거룩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그분의 이름으로 지혜를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13절은 선포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의 전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으로 함께 해 쥔다고 합니다.

두 번째,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과 연합하라는 것입니다. 

처칠은 말합니다. 뜻을 같이하는 사람을 모아라, 절대 굴복하지마라! 
마태복음 18:20절에 예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본문1절,5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네게 응답하겠고, 야곱의 하나님이 너를 높이 드시며 / 우리가, 너희 - 이는 한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끼리의 바램입니다. 3,4절 역시 동일하게 그들은 왕의 기도에 함께 하여 같은 마음으로 제사를 지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예수그리스도가 머리이신 교회의 지체들입니다. 몸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각기 독립적으로 움직인다면 그 몸은 결코 오래지 않아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이 땅의 복음화를 위해서 한목소리로 찬양하고, 성도들의 고민과 아픔을 위하여 그리고 기쁨을 함께할 때 진정 코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안겨준 산상수훈의 복을 받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가 복을 위하여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결코 바른 신앙은 아닙니다. 그러나 또한 하나님의 사랑은 어미가 자녀를 생각하듯이 복주시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다만 공의의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뜻을 바르게 순종할 때 더하시는 은혜를 누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지라도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이기를 힘쓸 때 여러분의 삶은 주님과 멍에를 함께하고 있음을 믿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11:28-30절 말씀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함께하는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라하십니다. 그리고 마음을 열어 쉬게 하십니다. 
성전을 위해서,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한 영혼의 귀중함을 위해서 승리의 목소리로 힘차게 주님의 성호를 외쳐 보시기 바랍니다. 본문 5절의 말씀은 여러분의 확신의 찬미로 불려지게 될 것입니다. 함께 힘차게 합독합니다.

세 번째, 우리의 고난을 기쁘게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난이 결코 아름답고 기쁠 수 있다는 것은 세상말로는 어불성설입니다. 그러나 고난이란 장막 뒤에 있는 환희를 볼 줄 안다면 그 사람은 고난 때문에 울거나 슬퍼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극복할 방법을 찾을 것이며 고난 뒤의 소중함을 얻으려고 온갖 노력을 게흘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온 백성이 전쟁의 직전에서 담대할 수 있는 원동력은 다윗의 경건함, 즉 하나님을 향한 그의 신실함에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한마디의 기도, 여러분의 한 걸음의 십자가를 향한 행진,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합당한 자세입니다. 이러한 자세를 통한 믿음의 모습에서 세상에 많은 사람들과 여러분을 바라보는 자들은 하나님을 찾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여러분의 수고를 위하여 능력의 손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리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하셨습니다. 

오늘 이스라엘 민족은 왕과 백성이 하나가 되어 목전의 환란을 주님께 아룁니다. 한목소리로 두려움을 이길 찬송을 드립니다. 하나님을 믿기에 담대합니다. 하나님께 의뢰했기에 승리의 주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을 더욱 복 있게 하는 방법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에 그 기쁨을 누릴 자격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도의 응답으로 인하여 주시는 승리의 확신으로 기대에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러한 확신은 많은 병력이나 강력한 무기에 대한 기대로 인해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한 참된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들을 이끌어 가고 있는 중심인물, 다윗은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의 오른손에 달려 있다고 백성들에게 말하는 장면이 6절의 내용입니다. 백성들은 병거와 말을 앞세운 대적들이 무섭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들은 의지합니다.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라” 

예일을 섬기는 성도여러분 하나가 되어 부르짖읍시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에 그분이 최우선이 되기를 기뻐하십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성도가 하나로 인내하고 극복하여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하십니다.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라” 어떠한 어려움과 고난과 혹 슬픔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승리의 이름 예수그리스도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삼상17장45-47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는 모든 자들 곧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에 성령의 능력을 드러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승리자이십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모든 일은 이루어집니다.
주님께 찬송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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