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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이여 강림하사 (행 2: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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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여 강림하사 (행 2:37-47)


교회는 사람이 모여서 사람에 의해서 운영되는 것 같지만 그것은 밖에 보는 분들의 생각입니다. 교회는 성령이 계셔서 성령이 운영하고 계시고, 성령이 우리와 함께 계셔서 이 교회 모든 성도들을 돌보고 계신 것입니다. 이 교회 목회자는 성령이시고, 오늘도 설교하시는 분도 성령이신 것입니다. 저는 우편배달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성령이 여러분에게 전해야할 말씀을 저는 중간에서 전달할 뿐인 것입니다. 하나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모든 배후에는 성령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오늘까지 2천년 동안 교회는 세상 같은 조직도 없고, 힘도 없지만 세상에 수많은 힘 있는 자를 무너뜨리고 어떠한 능력 있는 자가 교회를 넘어뜨리려 할지라도 넘어지지 않는 것은 교회배후에 성령이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나온 것도 성령의 인도하심이고, 예배를 드리는 것도 성령의 인도하심인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발걸음은 소중한 것입니다. 그냥 걸어오셨다면 하나의 발걸음이 지나지 않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았기 때문에 여러분의 발걸음은 초청에 의한 발걸음이고, 배경이 있는 발걸음인 것입니다. 성령은 교회의 주인이시오, 성령이 오심으로 교회가 시작되고, 성령이 끊임없이 역사함으로 부흥하고 발전하게 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성령은 교회를 지키실 뿐만 아니라 하나임의 자녀 한 사람, 한 사람을 늘 지켜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은혜로운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을 위로하시고 도와주시고 힘주시고 지혜주시고 건강주시고 깨닫게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이시라는 것입니다. 

설교하다가 시험드는 교인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도 시험이 드는데 큰 교회는 그런 일이 적습니다. 제가 작은 교회를 목회해보니까 작은 교회 애로사항이 바로 그것입니다. 약점이 바로 그것입니다. 작은 교회 좋은 일이 참 많습니다. 장점이 참 많습니다. 교인들이 설교를 들을 때 목사님이 자기 말씀하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여기도 내말한다고 듣고 거기도 내말한다고 듣는데 거기는 어떻게 오해를 하느냐 하면 ‘어제 이 소리를 김 집사가 들었는데 아마 김 집사가 전했나 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거 목사님이 알 리가 없는데 그저께 장로님이 지나가다 봤는데 아마 장로님 전했나보다. 목사님이 안 그러면 우리 가정 일을 어떻게 저렇게 아냐, 나를 어떻게 아냐’ 이래서 오해를 하고 그다음 주부터 안 나오는 것입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말씀합니다. 성령께서 내게 꼭 알아야 할 말씀, 깨달아야 할 말씀을 책망도 하시고 권고도 해 주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성령은 우리의 스승과 같습니다. 성령의 역할이 네 가지인데 선생님 역할하는 것입니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런 거는 하지 말고 이런 거는 하라,저런 길은 가면 안 된다, 저기에는 불행이 있고 멸망이 있다. 이런 길로 가고 이런 음식을 먹고 이런 사람을 사랑하고 이렇게 생활하라는 것을 끊임없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이시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마음에 감동을 주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끊임없이 책망하고 가르쳐주고 권고해 주는 일을 성령이 하시는 것입니다. 

두 번째 어머니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세상에서 시달린 우리 몸과 마음을 위로해 주고 용기를 주고 사랑해 주고 격려해 주고 품에 안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면 성령이 오셔서 내 형편을 아시고 늘 우리를 도와주셔서 위로해 주는 것입니다. 은혜를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성령은 우리 아버지 같은 역할도 하십니다. 

성령은 그러기 때문에 때에 따라 우리를 보호해주십니다. 위기에서, 환란에서 지켜 주고 보호해 주는 아버지 역할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악한 일도, 위기도 많이 있기 때문에 성령님이 우리를 도우시고 지키심으로 우리는 머리털하나 상함이 없도록 육신의 아버지는 미스도 있고, 능력이 한계가 있지만 성령의 능력은 무한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의 모든 위기와 환란의 아버지로서 역할을 감당해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인도해주는 가이드입니다. 사람은 아무리 지식이 많고, 능력이 많아도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어떤 과학자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지혜의 영이요, 창조의 영이기 때문에 나의 30년, 50년, 100년 이후의 내 일의 너무 잘 알고 계신 것입니다. 역사의 미래를, 인류의 미래를, 여러분 한 사람 한사람의 미래를 아시는 분은 이 세상에는 없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만이 아시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길을 잃지 않고 망하지 않은 것은 본인이 능력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성령이 우리를 인도해 주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위기와 환난이 많은 이 세상을 걸어갈 때 성령은 기적같이 우리의 보호해주는 것입니다.

파키스탄에 가면 지뢰가 크메루즈 때 지뢰를 많이 매설을 해서 거기서 농사를 짓고 거기에서 일을 하다보니까 밭에도 지뢰가 많고 논에도 지뢰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이 부상을 당하는 것입니다. 수십만이 부상자가 전쟁이 끝났는데 아직도 늘 지뢰가 터지는 것입니다. 가보면 실질적으로 손 없고 다리 없는 사람을 금방 수 없이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지뢰 때문이라고 그들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 지뢰가 제거되지 않습니다. 

사람은 알지 못하고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보호받은 것입니다. 불행의 지뢰, 멸망의 지뢰, 사고의 지뢰, 재난의 지뢰, 우리를 온 가정을 파멸하는 지뢰에서 건져주시려는 바로 성령이신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와 우리가정을, 우리와 우리생명을, 기업을 나의 갈 길 다가도록 항상 지켜 주시는 지혜의 영인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성령이 우리를 이렇게 인도해 주시기 때문에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 것입니다. 우울증에 걸려서 인생이 뭔지, 왜 사는지, 이렇게 방황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은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은 내가 지식이 있고, 지성인이고, 내가 얼마나 똑똑한데 무슨 성령을 받느냐. 나는 이성으로 잘살고 내 지성으로 잘살 수 있다, 나는 양심도 깨끗하고 나는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이성과 지성과 지식으로 모르는 악한 영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악한 영은 그 위에서 우리를 늘 지배하고 우리를 넘어뜨리려하기 때문에 성령의 도우심을 받지 않으면 악한 영의 함정을 우리가 다 피할 수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저께 저하고 아주 친하게 지내던 군수님이 구속되어서 구치소에 있어서 면회를 갔습니다. 저는 여주의 우리기독교교도소를 짓기 때문에 군수님의 도움을 많이 받고, 원래는 그 군수님이 교도소 짓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군수를 시켜주면 우리지역에오는 기독교교도소를 안 짓도록 내가 생명 걸고 막아내겠습니다. 그래서 이분이 군수가 됐습니다. 허가 다 받아놓은 것을 군수님 이렇게 생명 걸고 기독교교도소 짓는 것을 반대하시는 분이 들어섰으니 제가 얼마나 어려웠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기도하고 이분을 설득해서 이분이 반대였던 분인데 바뀌어져서 적극적으로 우리를 도와주시게 된 것입니다. 세상에 참 하나님이 도와주시니 정말 기도하면서 이렇게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구속이 된 것입니다. 여주에는 교도소도 많은데 자기가 교도소 갈 줄은 어떻게 알았겠습니다.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가니까 엉엉 우시고 내가 안고 기도해 주고 이분이 변화를 받았습니다. 교회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마음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내게 고백하는 것이 딱 한마디입니다. 목사님 “내가 씌었습니다. 씌었습니다.” 그래서 국회의원이 공천을 안 해 주니까 공천해달라고 그분이 돈을 갖다드렸습니다. 이 국회의원이 경찰하고 신문사 기자를 다 고속도로 놓고는 군수보고 이돈 가져가라고 그래서 돈 가지고 갔더니 와가지고 사진 찍고 경찰한테 현장에서 체포되어서 바로 구속돼버렸습니다. 본인이 말하는데 “목사님, 저는 평생 공무원으로 지냈고 제가 세상에 나가 부족함이 없이 똑똑하게 살아왔는데 제가 왜 이렇게 바보스럽게 됐는지 모르겠다. 

내가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뭐에 씌였습니다. 안 씌였으면 내가 이럴 일이 없습니다”고, 씌었다고. 그런데 이분만 씌인 게 아니라는 겁니다. 국회의원도 면회를 와가지고 자기도 씌었다. 나하고 군수하고 오랜 동지고 친하게 지냈고 내가 공천해가지고 군수도 되고 두 사람이 그렇게 찰떡같이 지냈는데 내가 왜 그렇게 했는지 나도 씌었다고 그러는 겁니다. 나도 너무 후회한다고 그럽니다. 좋은 군수를 그렇게 했다고 해서 계란을 국회의원한테 던지고 그러니 국회의원도 겉잡지를 못한 겁니다. 

이런 일이 역사에 일어난 일이 없습니다. 어떤 기관에서 이렇게 철저하게 감독하고 하는 것은 괜찮은데, 그런 일은 많이 있었지만 본인이 군수 구속하라고 딱 내놓은 일은 처음입니다. 그러니까 야단이 난 겁니다. 씌었다라고 합니다. 자기는 왜 이렇게 된지 둘 다 모르겠다는 겁니다. 이걸 잘 알아야 됩니다. 사람이 지식이 있으니까 나는 내 지식으로 산다? 아닙니다. 천하에 없는 지식을 가져도 이 세상에는 모든 인간은 세상에는 영의 지배를 받게 되어 있다 라는 겁니다. 사람이 정신이 있고 인격이 있어도 그 인격 위에 이 세상에는 악한 영이 있다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영을 사탄의 영이라고 말합니다. 사탄이 우리를 넘어뜨린다는 겁니다. 나는 깨끗하게 사니까, 정직하게 사니까, 아닙니다. 그래도 술 먹게 해가지고 술에 덮어 씌어가지고 이성 잃고 정신 잃게 하는 그것도 씌인 겁니다. 술 먹는 것도 씌인 겁니다. 알코올 중독자가 돼가지고 폐인이 되는 거, 자기는 정직하지만 결국 인생을 망치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사탄은 인간을 망하게 하는 거라는 것입니다. 악한 영이라는 것입니다. 

도박판에 가는 사람이 자기는 바른 정신을 가지고 가는 것 같지만 지내놓고 보면 백억 이상 잃은 사람이 수백명이라고 하는데 왜 거기다가,그렇게 돈을 쏟아 붓는 겁니까? 그때는 모르는 겁니다. 다 모르는 겁니다. 지나서야 씌인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감옥에 가서 씌인 것을 안다는 겁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그 당시에 알면 돈 20억을 잃고만 나와도 얼마나 좋겠습니까? 80억만 가지고 나와도 사는데 싹 다 잃어버리고 처갓집 돈까지 다 잃어버릴 때까지 모르고 다 거지된 다음에 깨닫는 겁니다. “내가 씌었구나.” 깨닫는 겁니다. 

사람은 도박에 씌이기도 하고 동성연애에 씌이는 겁니다. 동성연애에. 나중에는 다 후회하는 것입니다. 요새에 젊은 남자들이 성전환하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남자가 여성으로 성전환하고, 여성이 그렇게 좋아서 여성을 해보니까 여성이 남성보다 살아가는 게 얼마나 힘든데, 그때는 모르는 겁니다. 한 5, 6년 지나니까 그때는 깨닫는 겁니다. 내가 왜 그런지 모르겠다. 우선 여성이 살아가는 게 얼마나 불변합니까? 옷을 입어도 남자보다 몇 배는 복잡하게 입고 남자는 단순합니다. 얼마나 쉬워요. 집에 나올 때도 바로 나오는데 여성들은 수없이 발라야 됩니다. 

그 얼마나 불편합니까? 밥 해먹고 얼마나 어렵습니까? 화장실에 가도 남자들은 얼마나 쉽습니까? 여성들에 비해 얼마나 편하냐 말입니다. 그런데 여자들은 너무 불편해서 그다음에 5, 10년이 지나니까 너무 후회 돼가지고 다시 남성을 전환수술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옛날 물건 같은 거 어디 쉽게 찾아내느냐 말입니다. 그게 어디 붙인다고 어디 갖다가 그게 다는 게 쉽게 달아지는 게 아닌 걸 이걸 몰랐던 것입니다. 구하려고 하니까 그게 마음대로 안 됩니다. 그때는 모른다는 겁니다. 그게 안타까운 일입니다.

부부간에 싸우는 것도 모릅니다. 제 친척도 40년을 부부로 싸우는데도 모르는 것입니다. 죽고 나니까 그때서야 깨닫는 것입니다. ‘내가 너무했구나’ 그때 알면 얼마나 좋습니까? 오늘 수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유혹받아 탈선하고 온갖 불행한 길을 걸어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나쁜 악의 영, 미혹의 영에 끌려가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살인죄를 저지른 사람이 자기 아내 죽이고 남편 죽이고 모른다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도 어느 집사님 부인이 너무 착한부인이 외국 갔다 와서 바람이 들어가지고 가이드하고 바람 나서 집을 다가지고 가는데 내가 봐도 정신이 씌인 겁니다. 

남편도 필요 없고, 자식도 다 컸는데도 대학가는 애들 두고 40대중반에 서서 20대 초반 가이드하고 맞아 들어가는 게 그게 확 씌었는데 본인은 씌었다는 생각을 전혀 안 하는 것입니다. 한 5, 6년 되니까 많은 재산 다가지고 가서 다 잃고 나서야 그다음에 깨달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오늘 수많은 범죄가 일어나지만 모른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죄에서 수많은 도박에 빠진 사람이 모르고 수많은 죄악에 빠진 사람이 모른다는 것입니다. 씌었다는 것입니다. 자기 잘난 것만 생각하고, 나같이 똑똑한 사람 없다고 생각하는데 똑똑한 것도 이 세상 마귀는 영을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지성인도 지배하고 권력자도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절대로 안 당한다. 불안한 마음이라도 넣어가지고 잠을 못 자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영의 지배를 받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 영이 무슨 영이냐? 악한 영 사탄이라는 것입니다. 

사탄은 원래는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을 수종하는 천사였습니다. 그걸 알아야 합니다. 천사가 교만하기 때문에 쫓겨서 이 세상에 내려와서 세상의 영이 됐다라는 겁니다. 사람을 괴롭히는 영이 된 것입니다. 집개가 나가가지고 들개 되어서 집개를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원래는 하나님의 선한 영이었는데 하나님께 버림받아 쫓겨 나와서 악한 영이 되어서, 더러운 영이 되어서 사람에게 고통을 주고, 멸망하게 하는 도적과 같다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과자입니다. 도적질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죽이고 멸망시키는 강도 일만 하는 것이 사탄입니다. 

사탄에게는 처음부터 백가지가 어떻게 하면 우리인간을 다 망치느냐? 그것만 끊임없이 영적으로 연구하는, 그래서 사람은 지식이 있어도 영은 아니기 때문에 그 영의 지배에 놀아난다는 것입니다. 사탄의 지배에 인간은 놀아나고 있다라는 겁니다. 그 전략에 다 넘어가고 있다라는 겁니다. 이 악한 세상에 악한 영에 시달리는 우리의 인간이 거기에서 해방되는 길이 무엇이냐? 인간의 능력으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올무에 매어있기 때문에 못 빠져나온다는 것입니다. 시편에도 141편에 보면 “나를 잡으려고 높은 올무와 행악자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140편 5절에도 “교만한 자가 나를 해하려고 올무와 줄을 놓으며 길 곁에 그물을 치며 함정을 두었나이다.” 

시편 35편 7절에 “저희가 무고히 나를 잡으려고 그 그물을 웅덩이에 숨기니 무고인의 생명을 해하려고 함정을 팠사오니.” 시편 64편 5절에 “저희는 악한 목적으로 서로 장려하며 비밀이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보리요 함이요.” 시편 18편 5절에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수없이 나옵니다. 본인은 모릅니다. 사탄이 놓는 것입니다. 질병의 함정, 사고의 함정, 미움의 올무, 거짓의 올무, 죄악의 올무, 음난한 올무에 인간은 걸린다는 것입니다. 술 취하고 방탕한 이 모든 올무를 마귀는 사람의 길목마다 놓고 사람이 좋아하는 곳에 놓아서 우리 인간을 다 불구자로 만들고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벗어날 수 있는 길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영, 성령이 오십니다. 성령은 위에 있는 영입니다. 땅에 있는 영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하늘의 영입니다. 성령입니다. 구주의 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마귀하는 일을 모르지만 마귀하는 일 사람이 하는 일은 위에 있는 성령은 다 압니다. 그래서 우리를 다 악에서 건져내는 것입니다. 훤하게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이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성령의, 지혜의 영, 성령은 지혜의 영입니다. 타락하지 않는 하나님이 쓰시는 하나님의 영입니다. 성삼위의 영입니다. 너무나 놀라운 창조의 능력의 영이 우리를 도와주셔서 우리를 건져주신다라는 겁니다. 

우리교회도 CCTV가 다 있습니다. 건축현장에도 다 두고 여기에도 다 뒀습니다. 지금 우리교회 16곳에 비디오가 방영되고 있는데 여기에 다 나옵니다. 누가 설교 안 듣고 왔다 갔다 하는지도 다 아는 것입니다. 우리 공사현장에도 장로님이 와서 다니는 거, 공사현장의 인부들이 움직이는 거, 기계 움직임 다 보게 되어있습니다. 여러분, 사탄이 아무리 악하게 우리인간을 넘어뜨리려 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를 넘어뜨리는 함정, 올무가 어디 있는지 사람은 모르는데 하나님은 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인은 세상 사람같은 지혜는 없어도 끝까지 승리하는 것은 왜 그러냐? 성령이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예수 잘 믿는 사람은 굉장히 어리숙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지혜의 영, 성령의 영, 능력의 영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 끝날 까지 승리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도우십니다. 교회를 도우십니다.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예수 믿고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100% 기적같이 은혜를 받고, 이 세상에 있는 사람은 제아무리 능력이 많아도 어느 올무에도 100% 다 걸리게 되어있습니다. “나는 아니야 나는 얼마나 머리가 좋은데. 재물이 얼마나 많은데. 권력이 얼마나 높은데” 아닙니다. 어떤 권력이든, 어떤 능력이든 함정에 걸리게 됩니다. 오늘 이 모든 올무에서 벗어나는 길은 예수 그리스를 믿고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살기를 바랍니다. 

오 우리 영혼이 벗어났도다 사냥꾼의 올무에서 새같이 
오 우리 영혼이 벗어났도다 사냥꾼의 올무에서 새같이 
오 올무가 끊어졌네 해방되었네 우리 도움은 주의 이름
오 올무가 끊어졌네 해방되었네 우리 도움은 주의 이름
오 우리 가정이 해방되었네 사냥꾼이 올무에서 새같이 

여러분, 성령은 우리에게 오셔서 내 삶의 수많은 마귀사탄과 연결되어 있는 올무를, 줄을, 로프를, 선을 끊어버립니다. 세상의 온갖 불의와 죄악과 질병, 그래서 교회 나오면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질병도 올무입니다. 질병의 올무에서도 벗어나고 죄의 올무에서도 벗어나고 멸망 불행의 올무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끊어버립니다. 끊어버릴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연결시켜 줍니다. 하나님께 헌신하게 하시고, 하나님도 올무는 올무입니다. 이 올무에 걸리면 행복에 걸리는 겁니다. 축복의 올무입니다. 구원의 올무입니다. 이 올무에 걸리면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저도 올무에 걸렸습니다. 목회자라는 올무에 걸려서 ‘나는 내가 왜 이런 데 걸렸나’ 이렇게 생각했지만 지금은 생각하면 너무 잘 걸린 것입니다. 

나는 지금 감사하는 것이 이 올무에 일찍 걸렸던 것입니다. 여러분 늦게 걸리지 말고 일찍 걸리기를 바랍니다. 봉사에 걸리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걸린 사람은 다 잘되게 합니다. 미국의 부시대통령도 원래는 마귀의 올무에 걸려서 마약도 복용하고 술취하고 나쁜 길로 갔지만 40의 생일에 예수 믿고 예수의 올무에 다시 잡히면서 그 폐인같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비천한 사람을 명문가의 가정으로, 저주의 삶을 축복의 삶으로, 온갖 더러운 삶을 거룩한 삶으로 변화시켜 줄 줄로 믿습니다. 100% 한 사람도 예외없이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를 그렇게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이제 기계로 말하면 오디오와 같습니다. 인물이 아무리 잘생기고 좋은 것을 갖추어도 하나의 오디오입니다. 오디오도 좋은 것 많습니다. 매킨토시도 있고 JVL도 있고 아우디도 있고 파나소닉도 있고 소니도 있고 삼성도 있고 많습니다. 그러나 기계보다 중요한 것은 어느 CD을 어느 것을 넣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CD를 넣는 대로, 테이프 넣는 대로 화면이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인물이 좋습니다. 그러나 음란한 DVD을 넣어놓으면 그냥 완전히 인격이 음란한 생애로 살아갑니다. 아무리 지식이 있어도 음란한 화상만 계속 나타 납니다. 폭력으로만 계속 나타나는 것입니다. 

거짓으로만 계속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벤허를 방영을 해보십시오. 멋지게 하나님을 살아계심을 영광을 드러내는 화면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의 기계입니다. 여기에 성령이 역사하면 거룩해지고 능력있는 삶이 되고, 마귀가 역사하면 악해지고 더럽고 추하고 멸망 받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사탄은 그렇게 인간을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대한 인간을 만드는 길은 쉽게 말하면 교회 나오면 되는 것이고, 전문적인 용어를 쓰면 하나님의 영이 같이 해야 된다라는 것입니다. 성령이 함께, 그것의 의학적인 용어가 따로 있듯이 신학적인 용어를 붙이면 “홀리 스프릿” 영어로 히브리어로 말하면 “르하”가 같이 해야 된다. 하나님의 영이 같이 해야 그 안에서 놀라운 변화와 기적과 능력이 나타나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은 성령으로 말미이암아 인격도 건강해집니다. 평안해집니다. 성령의 역사가 그렇습니다. 나타나는 것을 보십시오. 성령은 바람과 같기 때문에 보이지는 않아도 나타나는 것을 보아서 동남풍, 서북풍인지 알 수 있는 것처럼 내안에 성령의 역사가 바람처럼 늘 일어나기 때문에 성령의 역사와 마귀의 역사를 교인들은 분간하게 되는 것입니다. 불안하고 미워하고 시기하고, 공연히 아침에도 트집을 잡으면 이것은 사탄이 우리가정에, 내마음에 침투하는 증거인 것입니다. 내 마음에 사랑과 감사가 일어나고 기도하고 싶은 마음, 예배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그것은 성령이 역사하는 줄로 믿습니다. 

바람과 같이 늘 역사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그러기 때문에 우리 마음에 참 평안을 주시고 기쁨을 주시고 감사를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가 있지 않습니까?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절제 같은 이러한 열매가 내안의 인격 속에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인격입니다. 위로부터 성령이 주시는 인격입니다. 여러분에게 이 마음 있기를 바랍니다. 이 마음이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평안하게 하는 것입니다. 건강하게 하는 줄로 믿습니다. 

어제 저희친구 목사님이 오셔서 같이 식사를 하는데 자기아버님은 연세가 많으시답니다. 96살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건강하시답니다. 자기가 자기 아버님이 너무 건강하셔서 아버님을 연구했는데 비결이 그렇답니다. 늘 감사한 이야기를 한답니다. 지난날의 좋은 이야기를 한답니다. 자기가 볼 때는 자기아버지가 성공한 목회자는 아닌데 그런 실패한 이야기는 안 한답니다. 성공만할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좋은 이야기만 한답니다. 자기 아버지를 괴롭혔던 집사님들도 많은데 그 이야기를 일체 하지 않는답니다. 왜? 그런 말하면 이미 그 호르몬이 만들어지는데 노인이 건강하겠습니까? 그런 말하는 사람이 음식을 먹은들 소화가 잘되겠습니까? 그러니까 96살인데도 그렇게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TV을 한번 봤는데 장수한사람만 인터뷰하는 것을 봤습니다. 102세, 106세, 횡성 강원도 여러 곳의 인터뷰를 하는데 102살 낸 노인에게 PD가 묻습니다. “할아버지, 할아버지를 미워하고 괴롭힌 사람은 없으십니까?” “많았어. 그런데 다 죽었어.” 많았다는 것입니다. 남의 약점만 자꾸 들춰내고 말하면 다 죽어, 빨리 다 죽어. 이 세상에 살겠습니까? 이렇게 감사한 일이 많은데 좋은 이야기를 해야죠. 지내오면서 행복했던 이야기를 말해야지 부부간에도 나빴던 것만 말해봐요. 그것 되겠습니까? 

좋은 이야기를 하자는 것입니다. 감사의 이야기를 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그런 사람이 그렇게 말하고 비난하고 헐뜯을 때 할아버지는 어떠십니까?” “나는 그런 거 신경 안 써.” 이러더라는 겁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라. 오늘 현대인들은 너무 예민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따라 좋은 일에 신경쓰시고 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좋은 일 많이 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하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은 기도하고 성령충만 하고 은혜 받으면 이 세상은 어떻게 사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잘못 생각하는 것입니다. CS루이스라는 분은 말하기를 “천국을 지향하면 세상을 덤으로 얻고 세상을 지향하면 둘 다 잃는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을 잘 아셔야 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위에도 승리하고 영적인 것, 하늘의 것도 얻고, 땅의 것도 다 얻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정결히 살고 깨끗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세상에 불행할 일이 있습니까? 좀 바보스럽게 보입니다. 막 혈기 휘두르고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정력대로 살아가는 사람에 비하면 뒤떨어지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성령의 인도대로 살기 때문에 끝까지 잘 가는 줄로 믿습니다. 

영혼이 잘되면 육도 잘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땅에서도 복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을 잘 믿는 나라들 보십시오. 영혼이 잘되고 땅에도 잘되고 본인도 잘되고 자손도 잘되지 않습니까? 북한 보세요. 영적인 것을 무시하고 성령을 무시하고 악한 영에 이끌려서 악한 생각으로 자꾸 악한 일만 하니 하늘의 복도 못 받고 땅도 안 됩니다, 사실. 지상의 낙원이라고 그러면서 땅에도 복을 못 받고 하늘에도 복을 못 받는 것입니다. 

북한의 소원이 뭡니까? 온 국민에게 쌀밥 한 번 먹이는 게 소원이라고 하는데 김일성 부자가 쌀밥소원인데 쌀밥 한 번 못주었다라고 말합니다. 쇠고기국 한번 주는 게 소원인데 우리나라는 쌀도 안 먹고 보리밥 먹습니다, 너무 많아서. 쇠고기국이 뭡니까? 우리는 갈비를 그대로 뜯지 무슨 쇠고기국 먹는다고 그럽니까? 온 나라가 소고기 천지로 우리 것도 많은데 수입해가지고 먹습니다. 수입도 어느 나라 것이냐 골라서 수입고기 먹습니다.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영혼이 잘되면 육도 잘되는 것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와 성령 충만하면 바보스럽게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일 뿐이지 가장 지혜로운 사람, 성령 충만한 사람이 하늘과 땅을 얻는다라는 겁니다. 

잘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을 사모하기를 바랍니다. 은혜를 사모하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 있는 우리인간을 지배하고 불행하게 하는 것은 세상은 거기에 대한 깊은 진리가 없고 지식이 없기 때문에 사람이 그냥 자살 했다고 그러는데 그냥 한 게 아니라 마귀가 이끌려 했다라는 겁니다. 병원에 가면 의사들를 전문용어를 쓰듯이 영적으로 그 배후를 그 범인을 알아내야 된다라는 것입니까? 동성연애, 아니라는 것입니다. 후회한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좋아 천국 같지만 그것은 사탄이, 악한 영이 꼬여가지고 몰라서 그렇다라는 것입니다. 성령에 이끌려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은 크게 세 가지로 나타나지 않습니까? 첫 번째는 바람과 같다. 거룩한 바람, 은혜의 바람입니다. 축복의 바람입니다. 우리나라가 잘되려면 좋은 바람이 불어야 됩니다. 가정이 잘되려면 사랑의 바람, 성령이 주시는 사랑의 바람 불기를 바랍니다. 좋은 바람. 나쁜 것도 바람입니다. 다 바람 타는 것입니다. 죄악의 바람, 음란한 바람, 불의한 바람, 우리는 어렸을 때 잘못된 사람을 저 집 바람 났다. 그거는 나쁜 바람입니다. 성령의 바람 불기를 바랍니다. 이 바람은 거룩한 바람, 교회로 나오는 바람, 기도하는 바람, 세상 바람은 우리는 썩게 하고 잘못되게 합니다. 언제나 이 잘못된 문화의 바람들이 포장해서 사회를 망치고 병들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제성장하면 그 나라가 다 썩고 병들고 부패하는 것은 하나님 없는 세상의 바람입니다. 썩는 바람입니다. 인격과 정신이 썩고, 가정이 썩는 것입니다. 

저희가 시골에 있었는데 시골에서 여름에 감자를 캐면 감자는 어떻게 저장하는가 하면 수수대 같은 것을 엮어서 만들어서 감자를 10가마니, 8가마니를 한 곳에 넣습니다. 그래도 이 감자가 썩지 않습니다. 감자가 참 잘 썩는데 아주 엉키게 엮어가지고 바를 만들어 가지고 넣으면 안 썩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바람이 잘 통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면 감자를 캐서 박스에 넣으면 일주일도 안 넘어서 벌써 썩기 시작합니다. 그것을 잘 알아야 됩니다. 

집에 감자를 사오면 그냥 밖에 내놓아야 됩니다. 그러면 안 썩습니다. 또 감자의 특징은 하나가 썩으면 옆이 다 썩습니다. 오늘 이 사회가 감자 썩듯이 이기주의, 자기 정욕의 문을 닫아놓고, 성령의 바람을 거절하고, 위의 바람을 거절하고, 오늘 살아가는 이 사회는 다 모두 썩어가고 있습니다. 대학도 썩고, 드라마 썩고, 모든 사회가 병들어있습니다. 성령의 바람이 불어야 이 사회를 모든 부패에서 막아주는 일은 성령님이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성령의 바람이 여러분에게 불어서 여러분 남은 생애를 거룩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사람답게 살기를 바랍니다. 가치 있게 살기를 바랍니다. 썩으면 안 됩니다. 냄새납니다. 못 씁니다. 썩은 곳에 온갖 병마와 시험이 달려드는 것입니다. 성령은 불길같이 일어납니다. 뜨겁게 일어납니다. 성령은 불과 같습니다. 여기에 오늘도 꽃꽂이의 불, 성령의 불입니다. 활활 타오릅니다. 오늘 성령이 없는 삶은 냉랭해 집니다. 세상의 영은 우리마음에 와서 그렇게 마음을 차갑게 만듭니다. 부모도, 형제도, 자식도,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없습니다. 냉랭하게 만듭니다. 친구도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에 있는 사탄이 주는 바람입니다. 이것은 아주 극히 이기적인 바람만 불게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바람이 불면 뜨거운 사랑으로 가슴이 뜨거워지고, 가정이 뜨거워지고 교회가 뜨거워지는 줄로 믿습니다. 가슴이 열리는 겁니다.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감사의 말씀이 마음에 불일듯이 일어나는 겁니다. 성령의 바람이 불기를 시기바랍니다. 성령의 생수와 같은 시원한 갈급함이 성령이 주는 생수만이 우리의 갈급함을 없이하는 것입니다. 이 사탄이 주는 이 세상의 것은 집을 가지면 가질수록 더 목마르고 높이 올라갈수록 자동자 좋은 것 탈수록, 좋은 옷을 입을수록 더 목마른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이 세상의 삶은 목마름으로 가득차있는 것입니다. 갈급한 것입니다. 성령이 함께 하는 사람은 생수의 강이 내안에서 흘러넘쳐서 풍성한 은혜의 삶을 살 줄로 믿습니다. 

우리교회 2천년 동안 역사하시던 주의 성령이 오늘도 우리교회 안에, 앞으로도 우리교회 안에, 한국교회를 살리고 이 민족을 살리는 길이 성령의 바람이 불어야 합니다. 저 북한동포를 살리는 길도 우리의 성령의 바람이 불어서 북한을 살려야 할 줄로 믿습니다. 성령의 놀라우신 은혜와 인도하심이 늘 여러분을 이끌어 가셔서 승리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거룩한 주의 날 주의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우리마음이 더러워지고 불의하고 악하고 사탄의 영에 의해서 온갖 유혹을 받는 심령이 있으면 이 시간 다 회개하여 주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거룩한 영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진리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가정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과 희락이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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