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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의 축복 (시 1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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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의 축복 (시 128:1-6)


한 교회의 집사님 부부가 갑자기 지방에 다녀올 일이 생겼습니다. 
그 부부는 다섯 살짜리 아들을 누구한테 맡길까 고민하다가 목사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목사님 부부는 다섯 살짜리 아이와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오셨으니, 기도를 부탁해 볼까? 
얘야, 네가 식사기도를 하면 어떻겠니?" 
목사님이 아이에게 묻자, 아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모님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야, 평소에 엄마가 하시던 대로 하면 돼. 간단하게." 
그랬더니 이 아이가 갑자기 소리를 쳤답니다. 
"야, 이 돼지 같은 놈아! 좀 가만히 앉아서 먹지 못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들에게 돼지라고 하면 그 엄마는 도대체 뭐가 되는 겁니까? 돼지 엄마... 
엄마는 아들에게 돼지라고 하고 아들은 엄마에게 돼지 엄마라고 하면 그 가정은 도대체 뭐가 되는 것입니까? 돼지 우리가 되는 것 아닙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정을 돼지 우리로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가정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 만드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가정에서 이런 행복과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 우리 때문입니다. 

오늘 시편 128편 말씀을 보십시오. 
시편 기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의 축복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복이라는 단어가 몇 번 나오는지 아십니까? 1절에 복이 있도다. 2절에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4절에 복을 얻으리로다. 5절에 복을 주실지어다. 
짧은 구절속에 4번이나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이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믿는 우리 가정을 얼마나 축복하며 복 주시길 원하시는지 분명히 알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가지신 생각은 재앙이 아닙니다. 저주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가지고 계신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아닙니다. 저주가 아니라 축복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세상의 어느 부모가 자기 자녀가 잘 못되기를 안되기를 바라겠습니까? 자기 속으로 낳은 사랑하는 아들 딸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부모의 당연한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인간인 부모도 그럴진대 하물며 사랑이신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들인 우리가 잘못되기를 안 되기를 바라시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원하심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 축복과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통로를 우리가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많은 축복을 우리를 향하여 내려 부어주어도 우리가 그 통로를 막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운데 그 축복과 은혜가 나타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 목사님 통로를 막기는요? 내가 얼마나 간절히 축복을 사모하고 있는데요?
네 우리는 축복을 사모하긴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을 놓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실 때 아무에게나 막 축복하는 방식으로 축복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준비가 된 자들을 축복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 1절을 다함께 봉독하겠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복이 있도다. 또 4절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하나님께서는 두 번이나 우리 가정이 행복한 가정, 축복의 가정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그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든 가정 식구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이 될 때 우리 가정은 돼지우리가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동체요, 축복된 공동체 작은 천국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이 다 이런 아름다운 가정이요 축복의 공동체가 될 수 있길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질문이 생기게 되죠? 아니 목사님 그렇다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아야 그런 축복을 받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여러분,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 경외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는 '야레'라고 하는데 그 뜻은 공경하고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포심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경외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공포의 대상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 가장 귀하고 소중한 그리고 가장 가치있는 분으로 인정하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자리에 누워 있다가 어른이 들어오면 어떻게 합니까?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습니까? 왜 일어나는 것입니까? 그 분이 어른이심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어른은 높은 자리 좋은 자리에 앉도록 자리를 배치합니다. 이유는 무엇입니까? 어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그 분이 가장 높으신 어른임을 인정해드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가정의 주인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인정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회사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진품명품이라는 tv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나요? 거기에 보면 어떤때는 정말 가짜같은 것이 수 억을 호가하는 가치있는 명품으로 판명되기도 하고 반대로 정말 가치있어 보이는 어떤 것이 단돈 몇 백원밖에 안하는 형편없는 물건으로 판명되기도 합니다. 그것은 겉으로 보이는 가치가 아니라 그 물건의 실제가치를 통해 판명되는 것이며 이것은 그 물건의 전문가들만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 물건은 그 물건을 만들었거나 오래 연구한 사람이 가장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 우리를 가장 오래 알고 계시며 가장 오래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전문가이심을 믿으십니까? 그 분의 평가가 그 분의 판단이 가장 가치있는 것임을 믿으십니까?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 네 생각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생각이 무엇인지, 내 의견 네 의견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의견이 무엇인지 묻고 그 분의 뜻을 따라 무엇이든 결정하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모시고 섬기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결국 God, FIRST입니다. 하나님을 첫째로, 하나님을 최고로 모시며 섬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놀랍게도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을 최고의 자리에 모실 때 하나님도 우리를 최고의 자리에 서게 하십니다. 
한번 따라해볼까요? GOD first , you first

이것은 제 말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신28:1절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최고의 자리에 모시고 그 분의 말씀대로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최고로 높여주시는 것입니다. 

오래 전 중국 남방에 가난하지만 신실한 성도가 한 사람 있었습니다. 그의 성은 ‘송’이었는데요, 그가 하도 전도를 많이 하니까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전도’라고 불러 그 이름이 ‘송전도’가 되었습니다. 송전도가 소천한 후에도 그의 부인은 남편의 뜻을 이어 열심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또 전도하였습니다. 
남편이 없어서 끼니를 잇는 것도 힘들었지만 십일조 등 헌금 생활을 잘 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4남매를 신앙으로 길렀습니다. 
후에 그 자식들이 복을 받게 되었는데 4남매 중 아들은 남경 정부가 들어설 때 재정 총장을 지낸 송자문(宋子文)이었고, 장녀 송경령(宋庆龄)은 중국의 국부로 불리는 손문 선생의 부인이 되었고, 차녀 송미령(宋美齡)은 장개석 총통의 아내가 되었으며, 셋째딸 송애령(宋藹齡)은 수석 국무위원인 공상희의 부인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여러분의 가정의 여러분의 사업장에 여러분의 인생에 최고로 모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 그리고 여러분의 인생을 최고의 인생으로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축복된 가정을 만들어주실까요? 오늘 본문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2절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의 첫 번째 축복은 남편이 받게 될 축복입니다. 
남편이 받게 될 복은 손이 수고한대로 먹게 되는 축복입니다. 언뜻 생각해보면 이것이 무슨 축복인가 싶겠지만 깊이 생각해보면 이것처럼 큰 축복이 없습니다. 

여러분, 자기 손이 수고한대로 먹게 되는 축복은 먼저 건강의 축복이 약속되는 축복입니다. 여러분, 건강하지 않으면 어떻게 일할 수 있겠습니까? 또 이 축복은 재능과 능력이 약속되어 있는 축복입니다. 여러분, 일을 하려면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재능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 축복은 만남의 축복입니다. 여러분 자기 손이 수고한대로 먹으려면 자기만 잘 해서는 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열심히 일했는데 거래처가 안 되도 이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나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함께 복을 받는 축복이 바로 이 축복입니다. 

이 놀라운 축복 건강의 축복, 재능과 능력의 축복, 만남의 축복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남편이요 아버지에게 임하는 축복입니다. 오늘 이 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나온 모든 사랑하는 남성들 이 축복의 주인공들이 될 수 있길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영국이 차알스 1세의 악정으로 고통에 처해 있을 때 새벽별처럼 나타나 영국을 구한 크롬웰에 관한 일화입니다. 
 크롬웰은 어려서부터 청교도의 가정에서 신앙 훈련을 받고 자란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항상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너는 하나님의 편에서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편에서 일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일과 성경 읽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크롬웰은 국왕을 반대하는 청교도들로 구성된 강한 군대를 지휘하는 대장이 되었습니다. 국왕의 군대와 크롬웰의 군대가 맞서서 전쟁을 하였습니다. 크롬웰은 전쟁터에서도 시간이 생기면 기도하였고 쉬는 시간에는 성경을 읽었습니다. 

싸움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었고 크롬웰은 언제나 선두에서 싸웠습니다. 그런데 전쟁터에서 갑자기 크롬웰이 말에서 떨어졌습니다. 적의 총알에 맞은 것입니다. 말에서 떨어진 크롬웰은 땅에 떨어지면서 “이제 마지막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별로 아픈 곳이 없었고 총을 맞은 가슴도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참 이상한 일이군!” 살펴보니... 총알은 호주머니 속에 넣어 둔 성경에 박혀 있었습니다. 총알이 박힌 곳은 놀랍게도 전도서 12장 1절이말씀이었습니다. 
“네가 젊었을 때 네 조물주를 기억하라!” 

사랑하는 남성 여러분, 여러분이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가정에서 이 사회에서 하나님을 기억할 때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을 기억하여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힘들고 어렵지만 여러분의 직장과 사업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때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을 크롬웰을 지켜주신 것처럼 지켜주실 것입니다. 

두 번째 축복은 아내가 받게 되는 축복입니다. 3절입니다.  
아내에 대한 축복은 결실한 포도나무 같을 것이라는 축복입니다. 
여러분 결실한 포도나무가 어떻게 축복이 될 수 있나요? 
생각을 해보세요. 
탐스럽게 익은 포도송이를 보면서 아이 짜증나 재수없어 이렇게 말할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모두가 그것을 바라보면서 참 아름답다, 예쁘다 생각하며 기뻐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내들을 보는 사람들의 입술에서 그런 고백들이 넘쳐나게 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야 참 너무 소중한 사람이야, 저 사람을 보면 참 행복해. 하는 감사의 고백, 칭찬의 고백들이 나오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보는 것 뿐만 아닙니다. 결실한 포도나무는 얼마나 달콤하고 또 영양가가 있는 지 모릅니다. 우리의 아내들을 경험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슬픔이 변하여 기쁨으로 지쳐 있는 사람이 힘을 얻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게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아내는 우리나라말로 안에 있는 해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우리 아내들 여러분들이 집안의 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내는 또 다른 뜻이 있습니다. 안해 못해할때의 그 안해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아내가 되길 원하시나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집안의 해와 같이 비취는 여러분 주위의 사람들가운데 결실한 포도나무와 같이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는 여성들이 될 수 있길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자녀들을 향한 축복입니다. 3절입니다. 
어린 감람나무 같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감람나무는 감람유를 만들어내는 나무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에서 감람유는 상당히 값비싼 향유를 만드는 재료가 되는 소중한 물건이었습니다. 
감람나무가 되시게 하겠다는 것은 우리의 자녀들을 소중한 사람들 , 인생의 vip로 만들어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다 커버린 감람나무가 아니라 어린 감람나무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어리다는 것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졌다는 의미입니다. 
얼마만큼 크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졌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녀들을 그러한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소중한 사람들로 키워가시겠다는 축복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지금 당장 별 것 없어보여도 낙심하거나 또 낙심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죽거나 기죽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면 얼마큼 자라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의 가능성은 하나님의 가능성임을 기억하십시오. 문제는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을 얼마나 신앙으로 자라게 할 수 있느냐? 얼마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들로 양육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8남매를 둔 부모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 이 부모는 매일 새벽 자녀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돌아온 후 자녀들을 깨워서 가정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추운 겨울날 새벽기도를 드리기 위해 집을 나섰던 부모는 물에 흠뻑 젖어 되돌아왔다. 빙판길에 미끄러져 강물에 빠진 것이었습니다. 옷에 고드름이 맺힐 정도로 추운 날씨였지만 이들은 몸도 녹이지 않은 채 옷만 갈아입고 다시 교회로 갔습니다.

자녀들의 가슴에 이런 부모의 모습이 깊이 각인됐다. 자녀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확고한 신앙적 가치관을 갖고 성장해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됐으며 부모의 기도제목대로 모두 장로와 권사가 됐다. 특히 이중 한 명은 법무부 장관이 됐고 또 한 명은 제14, 15대 국회의원이 됐다. 또 한 명은 미션스쿨의 교장선생님이 됐고 또 두 명은 탄탄한 기업의 회장이 됐다. 

이 가족이야기는 전 법무부 장관인 김승규 장로와 14, 15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을 역임한 김명규 장로의 가족이야기입니다. 
이들 8남매는 가족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신앙교육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자녀들이 얼마큼 자라며 얼마큼 귀하게 쓰임 바되는 가 하는 것은 우리가 얼마나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로 양육하느냐에 달려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7막7장의 주인공 현재 홍정욱씨는 유명 배우 남궁원씨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는 하버드 대학 수석 입학 졸업의 영예를 안고 현재 우리나라 서울의 모구 국회의원입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다른 과외는 받지 않은 적은 있지만 성경과외만큼은 빠지지 않고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성경을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그를 하나님께서 높여주지 않으실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자녀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은 성경이라는 것을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들을 하나님께서는 분명 가장 중요한 사람들로 키워주실 것입니다. 오늘 이 밤 여러분의 자녀들이 이런 어린 감람나무같은 자녀들이 될 수 있길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이와 같은 놀라운 축복 남편이 복을 받고 아내가 복을 자녀들이 복을 받는 이 축복은 누가 얻을 수 있는 것입니까? 4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이와 같은 놀라운 축복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축복임을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맺으면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학교 다닐때 국어시간에 두괄식, 미괄식 양괄식을 배우셨죠?오늘 본문은 양괄식입니다. 두 번이나 반복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오늘 이 밤 다른 것 다 잊어버려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이 되어야겠다는 것, 여호와를 경외하는 남편이 되어야겠다는 것 여호와를 경외하는 아내가 되고 자녀들이 되어야겠다는 것만은 잊지 않고 기도하는 이 밤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최고로 행복한 가정, 최로로 축복된 가정으로 최고의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녀들로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의 물꼬가 트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오늘 이 밤 여러분 모두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여러분의 가정 모든 식구들이 이 놀라운 축복의 주인공들로 설 수 있게 되길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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