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주일성수 축복의 비밀 (사 56:1-8)

  • 잡초 잡초
  • 1362
  • 0

첨부 1


주일성수 축복의 비밀 사 56: 1-8절   

사람들은 너나없이 돈을 좋아한다. 그래서 돈을 벌기 위해 애를 쓴다. 그런데 때로는 돈 버는 일이 아주 간단한데 아쉽게도 그런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몇 년 전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넓은 강을 건너는 다리를 건설하고 난 후 다리 통행료를 1불씩 받기로 했다. 시청은 사람들에게 유료 통과의 거부감을 없애고 다리를 건너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몇 번에 걸쳐 1000번째 다리 통과자에게 상금 5000불과 풍성한 선물을 주고 방송 인터뷰를 하는 깜짝이벤트를 결정했다. 그래서 통과 차량을 공정하게 가리기 위해 시장과 직원, 교통경찰, 신문과 TV 방송기자들까지 동원돼 통과 차들을 일일이 체크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리 위를 통과하는 운전사들 중에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많은 차들이 지나가고 마침내 1000번째 자동차가 멀리서 오고 있었다. 일련번호를 매기고 있던 사람들은 1000번째 차가 다리 입구에 도착하면 축하하고 인터뷰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다리 입구까지 도착한 자동차가 다리 앞에서 갑자기 유턴하여 가버린 것이다. 경찰과 기자들은 되돌아가는 차를 추적하여 도로변에 세웠다. 그리고 운전기사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운전사는 "다리를 통과하려는데 통행료가 1불이라고 적혀 있어서 1불을 내는 것이 싫어서 차를 돌렸다"고 했다. 그는 1불을 아끼려다 5000불을 잃었던 것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 사람처럼 작은 것 아끼려다가 하나님의 큰 축복을 놓치는 경우가 많음을 본다. 비단 돈 뿐만 아니라 인생의 행복과 영혼구원까지도 작은 것 때문에 큰 것을 잃고 후회하며 가슴을 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솔로몬은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잠 23: 4-5)고 했다. 눈에 보이는 작은 것 때문에, 몇 푼의 돈 때문에 영원한 하나님의 축복을 잃지 않기를 축원한다.

신구약 66권을 상징하듯 66장으로 구성된 이사야서는 1-35장은 유다와 이방의 죄와 심판을 지적한 내용기록이고 36-66장은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한 내용이다. 특히 53장에서는 여호와의 종이신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다룸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중심, 그 정상 꼭지 점은 예수 그리스도며 인류의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 외엔 어떤 것도 구원이 될 수 없음을 다뤘고 54장은 예수님의 구원사역으로 회복될 이스라엘의 영광을 예언했으며, 55장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이루신 구원에로 온 인류를 초청하심, 56장은 구원의 성격이 전우주적임을 보여주신 하나님께서 구원받을 수 있는 대상을 구약엔 안식일 준수자요 신약엔 주일성수자임을 논했다. 

본문을 중심한 이사야 56장의 핵심은 

①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있어서 인간이 보여야할 가장 중요한 반응 중에 하나는 안식일을 준수하는 주일성수인데 그 주일성수는 우리가 하던 모든 일들을 쉬는 차원을 넘어서 그 날에 ❶공평과 의를 행하고 ❷모든 악을 금하며 ❸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으로 주일은 이런 목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주일성수는 일주일에 하루인 주일날에 한 시간 주일예배만 드리고 나머지 시간은 노는 시간, 잠자는 시간, 오락을 즐기거나 파티를 즐기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나머지 시간도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 

② 하나님의 구원은 이방인과 고자에게까지 확대됐다는 것이다. 구약 율법은 고자와 이방인은 절대로 예루살렘 성전안뜰 출입이 금지했다.(신 23: 1-3) 그런 자들에게 선민 이스라엘보다 더 좋은 이름을 부여하여 성산으로 인도해 예배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던 것이다(5-7절) 

이렇게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이루신 하나님의 구원은 고자와 이방인에게도 구원의 길이 열리게 했다. 그래서 이사야 56장은 '구원의 길이 우주적으로 누구에게나 차별이 없이 열렸음'을 선포한 장이다. 
    
주일성수(主日聖守) 축복(祝福)의 비밀(秘密)
  
1. 주일 성수의 축복

대부분의 한국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엉덩이 근처나 몸 어디에 푸르스름한 반점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몽골리안(Mongolian)이라는 신체적 표징(Birth Mark)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 사이에는 영원한 표징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창 17: 11에서 언급한 영원한 언약의 표징인 할례와 출 31: 13과 겔 20: 12에 언급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켜야 하는 안식일이다. 

그래서 구약에서는세상 사람과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 했고 안식일을 지켜야 했다. 이것은 신약 성도들이 주일을 성수해야 하고 세례를 받아야 하는 것의 표상이다. 세례를 받아야만 구원을 받는, 그래서 세례가 구원의 절대적 자격은 아니지만 세례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 됨을 나타내는 외적인 증거이기 때문에 받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세 율법과 십계명을 통해 '안식일(安息日)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Remember the Sabbath day, to keep it holy; 출 20: 8)고 하셨다. 안식일은 여호와께서 복되게 하여 거룩하게 한 날이기 때문에(Therefore the Lord blessed the Sabbath day and made it holy: 출 20: 8-11, 신 5: 12-15)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나귀나 네 모든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 네 집을 방문한 손님까지라도 다 지켜야 한다' 명령하시면서도 안식일을 준수하는 자에게 축복의 약속은 없었다. 

이렇게 안식일 성수는 축복의 방편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반드시 지켜야하는 의무로 일방적인 하나님의 명령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안식일에 만나를 구하러 나갔던 자들에게 빈손으로 돌아오게 하므로 경고하셨고(출 16: 27) 사람들이 안식일에 나무하는 자를 발견하여 모세에게 끌고 왔을 때, 모세가 이 일을 하나님께 품신하자 그를 돌로 쳐 죽이라고 하셨다.(민 15:32) 그리고 느헤미야는 이스라엘이 바벨론에게 멸망된 것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 고백을 했다(느 9: 14-26) 

이렇게 안식일 준수는 하나님의 명령이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왕정시대에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안식일을 준수하는 자들에게 많은 축복을 약속하셨고 특별히 세대종말인 대 환난시대 성도에게는 주일성수가 구원의 결정적인 방편이 될 것을 말씀하셨다.

구약의 안식일 준수가 신약의 주일성수로 바뀌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예수님이 주일에 부활하셨고 초대교회 성도들이 토요일 안식일 대신 주일에 예배를 드렸기 때문이다. 사도들의 주일예배(요 20: 19, 26)와 사도 요한의 밧모 섬 주일예배(계 1: 10)는 토요일 안식일 예배가 주일예배로 바뀐 것을 보여주는 실제증거이다. 이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자, 곧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성도들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축복을 알아본다. 먼저 본문 6-8절이다.

"또 나 여호와에게 연합하여 섬기며 
나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나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은 본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주일을 지키는 성도들을 '여호와께 연합한 자들'(Who join themselves to the Lord), 여호와를 섬기는 자들(To serve Him; To minister to Him), '나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To love the name of the Lord), '나의 종이 된 자들'(To be His servants),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자'들이라고 칭찬하셨다. 

그리고 그러한 주일성수 자들에게 축복을 약속하시기를 
①그들을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고 ②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③그들의 예물을 기쁨으로 받을 것이며 ④이미 모여진 백성들 외에 더 많은 백성들을 모아 예수님께 속하게 할 것(교회의 부흥)이라고 했다. 

그다음 예레미야 17: 24-27을 보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청종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아무 일이든지 하지 아니하면 
다윗의 위에 앉는 왕들과 방백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거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 
이 성은 영영히 있을 것이며(This city shall remain for ever!) 
사람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에 둘린 곳들과 
베냐민 땅과 평지와 산지와 남방에서 이르러서 번제와 희생과 
소제와 유향과 감사의 희생을 가지고 여호와의 집으로 오려니와 
너희가 나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케 아니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Then I will kindle a fire in the gate therof, and it shall devour 
the palaces of Jerusalem and it shall not be quenched.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이스라엘과 유다가 주의 날인 안식일을 끝까지 지켰다면 예루살렘이 파멸치 않았을 것이며 하나님의 성전에 존귀한 자들의 왕래가 계속됐을 것이며 전국각지와 세계도처에서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 성전으로 사람들이 모여드는 일이 계속됐을 것인데 저들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므로 예루살렘 성과 성전이 파멸 당했다는 말씀이다.  

그렇다. 오늘도 하나님의 백성인 당신과 내가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면 가정이 평안하고 사업이 잘되며 교회는 부흥되고 교회로 존귀한 사람들이 모여들게 할 것이며 세계 각처에서 귀한 예물을 가지고 성전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영적인 부흥, 사람 부흥, 물질의 축복으로 부흥돼 넘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먼저 믿은 당신과 내가 주일을 거룩하게 지킬 때이다. 

예레미야에 이어 에스겔은 바벨론 포로수용소에서 출애굽 성도에게 안식일 성수는 십계명 중 네 번째 계명으로 중요한 계명 중 하나였을 뿐이지만 가나안에 정착한 이스라엘에게 안식일 준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안식일을 지킴으로 그들이 거룩하게 되는 절대적인 계명이며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맺어진 영원한 표징이었다고 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 이스라엘을 분노해 광야에서 멸하려 했으나 하나님의 이름 때문에(이스라엘을 광야에서 멸망시키면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변덕쟁이, 무능한 신, 믿을 수 없는 하나님'이라 할 것이므로) 차선책으로 광야에서 멸망시키는 대신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멸망당해 이방인 중에 흩어 열방 중에 흩으셨다고 했다(겔 20:23-26) 뿐만 아니라 안식일을 범한 이스라엘, 주일을 범하는 성도들의 예물을 받지 않으신다고 했다(겔 20: 27-40)

그러므로 신약성도들의 주일에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리는 주일성수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죽고 사는 것, 축복과 저주, 하나님의 보호와 버림당함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과 지키지 않는 것에 달려 있었듯 오늘 주일성수는 당신의 영혼이 죽고 사는 것, 축복과 저주뿐 아니라 생과 사의 문제가 달려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안식일이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듯 주일성수는 하나님과 성도들 사이에 있는 '영원한 표징'(Eternal Sign)이다.

60-70여 년 전 주일날 평양거리의 가게 문들이 닫혔던 것은 평양이 아시아의 예루살렘이었음을 증거 하는 표징이었다. 폭설기간 중 여러분이 주일날 집 앞에 눈을 치우고 성경책을 들고 교회를 가는 것도 사람들에게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해주는 표징이다. 몸이 불편한 중에도 휠체어를 타고 식구들과 함께 교회를 간다면 그것이 모두 당신이 축복의 사람인 것을 보여주는 표징이다. 주님의 날을 거룩하게 지킴으로 약속하신 하나님의 축복들을 당신과 당신 가정이. 교회와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과 워싱턴이 모두 누리게 할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한다. 


2. 파수군(把守軍)의 무지

한 때, 북한의 조선중앙 TV는 인간중심의 주체이념을 비교극찬하기 위해 서양의 애완견 문화를 소개하며 '개 같은 자본주의 세상'이라고 비난 선전하며 애완견 키우는 것을 경멸했었다. 그 당시 어느 날, 한 여인이 평양중심가에 TV에서나 볼 수 있는 사치스럽고 비싸게 보이는 외국 애완견 한 마리를 끌고 산책을 나왔다. 당시는 사람들이 무리로 굶어죽던 때라 격분한 시민들이 여인을 붙잡아 보안소로 끌고 갔다. 하지만 조사하던 보안원들은 난감했다. 강아지는 김정일이 선물한 것이었고 그녀의 남편도 중앙당에서 근무하는 고위간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민들의 고발로 접수된 사건이라 당조직부는 애완견사건을 부적적한 행동으로 평가하고 김정일에게 보고했다.

그런데 김정일은 '사람 잡으려고 이런 졸렬한 보고까지 했냐'며 당조직부를 질타했다. 그러자 그 동안 김정일의 선물 애완견을 몰래 집에서만 키우던 공산당 간부들이 때를 만난 듯 너나없이 개를 끌고 거리로 나왔다. 그때부터 북한에서 애완견은 권력의 상징처럼 돼버렸다. 평양시부터 애완견 붐이 일어나면서 외국종자 강아지는 부르는 게 값이었다. 말티즈나 슈나우저는 300-500불을 줘야 살 수 있었고 덩치가 큰 잉글랜드 세터는 한 마리당 1000불이나 했다. 그래서 2001년 당시 일반 근로자의 월급이 1200원(1불)이던 때에 애완견 두 마리만 있으면 엄청난 부자였고 큰 외화벌이 밑천이었다.

애완견과 관련한 북한 유머이다. 어느 잘 사는 집에 이름이 '달래'인 강아지가 있었다. 허세 부리기를 좋아하던 그 부인은 강아지에게 초콜릿을 줄 때면 일부러 '달래야'하고 소리쳐 불렀다. 그러면 같은 '달래'라는 이름을 가진 가난한 집 어린애도 밖에서 놀다가 그 광경을 보고 자기 엄마에게 달려가 '초콜릿 사 달라'며 서럽게 울곤 했다. 

딸에게 초콜릿을 사줄 수 없었던 달래 엄마는 잘 사는 집 부인에게 찾아가 통사정을 한다. "강아지 이름을 좀 바꿔주세요"... 그럴 때마다 "안 돼요. 강아지가 자기 이름을 기억하는데 어떻게 바꿉니까?" 여러 번 애걸하던 달래 엄마가 어느 날 대화중 갑자기 자리를 차고 일어나며 소리쳤다. "좋다. 두고 보자!" 달래 엄마는 그 길로 시장에 나가 똥개 한 마리를 사왔다. 그리고 똥개에게 잘 사는 집 여자 이름을 붙여줬다. 며칠 후부터 부잣집 여인이 "달래야, 초콜릿 먹자!"고 부르면 달래 엄마는 기다렸다는 듯 더 큰 소리로 "미화야, 와서 똥 먹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결국 부잣집 부인이 달래 엄마를 찾아와 빌었다고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타락한 이스라엘의 정치가들과 종교지도자들을 불의한 지도자들이라 지적하고 그들을 소경이요, 짖지도 못하는 애완견 같은 무지한 벙어리 개요(All of them are dumb dogs unable to bark) 꿈만 꾸는 자, 누운 자, 잠자기를 좋아하는 게으른 자, 탐욕이 극심한 자,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 몰각한 목자,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자, 밤낮 술에 취한 방탕한 자들이라고 무섭게 책망하며 그들 때문에 나라가 멸망당할 것을 경고했다. 이사야의 경고대로 북이스라엘은 주전 721년에 앗수르에게 멸망당했고 남유다는 그 후 135년만인 BC 586년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했다.

구약시대에 선지자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영적인 파수꾼이었고 이스라엘의 정치 지도자들은 사회와 국가의 파수꾼이었으며 초대기독교시대부터 은혜시대까지인 지금도 각 시대마다 정치가들은 나라와 사회를 공평과 정의로 지키는 파수꾼이며 주의 종들인 성직자들은 영적인 파수꾼, 하나님의 뜻과 심판을 알려주는 역사와 시대의 파수꾼이다. 그래서 주의 종들은 짖지 못하는 벙어리 개가 돼선 안 된다. 따뜻한 방 안에서 밥 한 그릇, 빵 한 조각에 꼬리나 흔드는 애완견이어서도 안 된다. 추우나 더우나 비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집 잘 지키는 충견처럼, 철통같이 국경선을 지키는 군인처럼 깨어있는 종들이 돼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영적 잠에서 깨우는 파수꾼이 돼야 한다. 

오늘 여러분은 이사야 시대에 무지한 파수꾼 때문에 성전이 파괴되고 나라가 망하듯 하나님의 종들이 무지하므로 교회들이 망하고 나라가 망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 종들을 위해 기도해 주기를 부탁한다. 

  
3. 화액전의 휴거됨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주적인 구원사역을 다 이루시고 모든 나라와 민족과 사람들을 부르시는데 불의한 종교지도자와 정치가들인 파수꾼들이 게으르고 부패하므로 그들의 영향을 받아 많은 사람이 구원에서 멀어지게 될 것을 경고했다. 그런 중에도 잘못된 지도자들을 따르지 않고 자기들의 믿음을 지킨 의로운 성도들이 있다. 이사야 57: 1-2절은 그런 성도들의 휴거를 예언한 말씀이다.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자비한 자들이 취하여 감을 입을지라도 
그 의인은 화액 전에 취하여 감을 깨닫는 자가 없도다. 
그는 평안에 들어갔나니 
무릇 정로로 행하는 자는 자기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느니라."   

그렇다. 본문은 말세에 많은 주의 종들이 불의함과 탐욕과 게으름과 세상 쾌락에 취하며 심지어는 술에 취하는 타락으로 깊은 영적인 잠을 자고 있을 때, 주일을 성수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므로 자기 믿음을 잘 지켜 대환난의 화액을 당하기 전에 취하여 감을 당하는(Merciful men are taken away, none considering that the righteous is taken away from the evil to come: 의인들이 장차 세상에 임할 악으로부터 취하여 감을 당해도 관심을 두는 자가 없다는 뜻) 휴거의 성도들이 있을 것인데 그것을 마음에 두는 자나 그것을 깨닫는 자가 적을 것이란 경고이다. 

이처럼 새벽여명이 밝아오기 전 어둠의 색깔이 가장 진하듯 휴거 직전의 말세엔 종교의 암흑시대가 된다. 깨어있는 성도보다는 잠자는 성도가 더 많고 열심인 주의 종보다는 게으른 종들이 더 많으며 은혜 안에 있는 성도보다는 은혜에서 떨어진 성도들이 더 많으며 성령의 소욕을 좇는 은혜적인 성도와 목사보다는 세상적인 것을 더 좋아하는 세속적인 목사와 교인들이 더 많은 시대이다.

아시아의 일곱 교회는 각 시대마다 있었던 일곱 가지 교회 유형의 상징이면서 오늘날 세계 교회를 일곱 종류로 분류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교회이다. 그래서 말세인 오늘의 교회와 교인들을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나 그 교인으로 분류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일곱 교회와 2000년 교회사를 역사적으로 비교해 볼 때, 말세교회는 라오디게아 교회 시대로 볼 수 있다. 

라오디게아란 Right of Laity("민권교회, 평신도 교회")란 뜻이다. 평신도들이 다스리는 교회, 평신도들의 세력이 더 강한 교회, 평신도들이 주의 종들보다 기도도 더 많이 하고 성경도 더 많이 알고 영적인 체험도 더 많고 영적인 권능이나 지식도 더 많고 강한 시대라는 뜻이다. 그래서 신학교를 갓 나온 전도사나 목회경험이 일천한 목사들이 교회생활 40-50년 한 장로 권사 집사 평신도들 앞에 서면 사자 앞에 강아지처럼 힘을 못 쓴다. 능력 있는 설교가 아니라 '공자 앞에 문자 쓰기'이다.

특히 1990년대부터 일기 시작한 평신도 운동, 평신도 성경공부는 평신도들이 성경을 많이 알고 교회를 더 잘 섬기는 기회가 된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평신도들이 주의 종들보다 성경을 더 많이 알고 성직자들보다 영적으로나, 지적으로 실력이 뛰어나 주의 종들이 그들 눈치 보며 목회를 해야 하는 기현상의 부정적인 면까지 생겼다. 심지어는 목회자 없이 몇 사람 장로들이 돌아가며 주일 설교를 하고 장로와 집사들이 교회를 운영해 나가는 기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이렇게 종말시대는 주의 종들이 잠자는 파수꾼이 되고, 게으름과 무지함, 탐욕과 타락으로 자기 사명을 감당치 못하므로 평신도들이 일어나 깃발을 드는 시대이다.

이렇게 기독교가 타락하고 혼탁해지는 종교의 암흑시대가 될 때, 의인과 자비한 자들이 취하여 감을 당하는 휴거사건이 일어난다. 그것이 이사야 57: 1, 2절이다. 이사야는 그것을 '화액 전에 취하여 감'(Taken away from the evil to come)이라고 했다. "앞으로 올 악으로부터 먼저 데려감을 당함", 바로 '환난 전 휴거'이다. 

목사로써 감히,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린다. "예수님의 신부로써 휴거성도가 못 된다면 차라리 작은 믿음, 실오라기 같은 믿음이라도 있을 때 죽는 것이 축복"이다. 만일 그날에 휴거하지 못한다면 대 환난 때에는 ① 하나님의 특별섭리로 천년왕국에서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할 특별 사명자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아 환난에서 살아남겠지만 ② 그렇지 않은 성도라면 목숨을 바쳐서 순교하므로 신앙을 지키든지 ③ 수많은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신앙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신앙이 있는 상태에서 죽게 되면 상급은 없더라도 부끄러운 구원을 받아 예수님의 공중 재림의 날에 부활의 성도로 천국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지금 여러분이 죽어야 좋다는 말이 아니다. 그만큼 대환난은 마귀와 적그리스도의 최후발악으로 환난과 박해가 혹독하고 극심하니 기왕에 신앙생활 하려면 환난 당하지 말고 예수님의 신부 신앙 잘 준비해서 환난 전에, 화액 전에 휴거하는 성도가 되라는 말씀이다. 화액 전 휴거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4. 주일성수 축복의 비밀 

의인과 자비한 자들이 Taken away, 땅에서 하늘로 취함을 당하는 휴거사건이 있고 나면 세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민심까지 브레이크가 파열된 자동차처럼 극심한 악으로 달려간다. 이사야 57: 3-12은 그때에 악인들이 행할 20가지 죄를 기록한 말씀인데 그 죄들은 적그리스도와 그 추종자들이 지을 죄들로써 심지어는 '골짜기 가운데 바위틈에서 자기 자녀를 죽이기도 할 것' (Slaying the children in the valley under the clift of the rocks; 5절)이라고 했다. 

환난시대에 부모가 자기 자녀를 죽여서 잡아먹을 것을 예언한 것은 비단 이사야 뿐 아니다. 모세도 레 26: 29절과 신 28:53-57에서 예언했고 예레미야는 렘애 2: 20, 4: 9-10에서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고 고발했으며 이스라엘의 여호람 왕 때에도 자기 자식을 잡아먹은 일이 있었다(왕하 6: 6: 24-33) 선지자 미가는 '그 군장과 재판자는 뇌물을 구하며 대인의 마음은 악한 사욕을 발하며 서로 연락을 취하니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미 7: 3-4) 예언하면서 총체적 타락, 선한 사람과 정직한 사람이 없는 시대, 뇌물과 사욕이 판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적그리스도의 철권통치가 끝나면서 1000년 동안 무저갱지옥으로 잡혀 들어갈 자기의 운명을 아는 마귀가 최후의 발악을 함으로 마귀가 붙잡아 미쳐버릴 지구촌 사람들은 모두 제 정신이 아닐 때가 온다. 양심이나 착함, 선함이나 진실, 우정이나 애정이 사막처럼 메말라 버리는 세상이 온다. 밥통에 쌀 한 톨, 구정물 찌꺼기, 말라빠진 뼈다귀 하나를 놓고 어미와 새끼가 죽기 살기로 싸우는 개들처럼 이성을 잃은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머리 뚜껑이 열리고 인격의 제어장치가 마모(磨耗)돼 서로 죽고 죽이며 미워하고 증오하는 시대가 온다. 칠년 대환난이라 불리는 지구촌 최악의 시대이다.

이런 때에 성도들이 하나님의 보호를 받아 살아남게 될 구원의 방법은 오직 두 가지 길이 있다. 그것은 금식기도(禁食祈禱)와 주일성수이다. 이사야 58:1-12의 금식기도의 축복과 13-14의 주일성수의 축복은 모두 성도들이 대 환난에서 하나님의 보호로 살아남는 길, 환난을 통과하고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방법 그리고 그들이 천년왕국에서 받을 축복들을 약속한 비밀의 말씀이다. 그리고 이사야 59장에서 환난시대의 금식기도와 주일성수를 제대로 못한 것을 책망한 것과 60장에서 예수님의 지상 재림과 천년왕국의 축복을 약속한 예언은 성도들이 대 환난 때에 올바른 금식을 하고 철저하게 주일을 성수하면 하나님께서 환난에서 보호해 주시고 천년왕국에서 복을 받게 하시리란 것을 더 확실하게 약속하신 말씀이다. 

그만큼 금식기도와 주일성수는 하나님의 축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것이 금식기도와 주일성수 축복의 비밀이다. 그런데 대환난의 날에 금식기도를 하고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일은 어느 날 하루아침에 돼 지는 일이 아니다. 평상시에 금식기도와 주일성수가 철저히 훈련돼 있어야 가능하다. 연습 없이 필드에 나가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라도 안 된다. 연습 없이 운동장에 나가면 야구, 축구, 테니스, 격투기 어느 운동에서도 이길 수가 없다. 그래서 당신도 주일성수와 금식기도의 경건을 연습해야 한다. 

배부를 때 밥을 먹지 않는 금식과 평안할 때 주일성수는 여유가 있어서 어렵지 않다. 그러나 배고플 때 금식은 힘들고 박해 중에서 주일성수는 어렵다. 그래서 은혜시대에 금식기도를 연습해야하고 주일성수의 경건도 연습해야 한다. 하나님의 날인 주일을 맘대로 범하는 '날 강도' 되지 말고 주일을 성수하는 경건성도가 되기를 축원한다.

1959년 9월 27일 주일, 구소련의 흐루시초프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기다리고 있었다.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흐루시초프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교회에 가자고 권했다. 흐루시초프가 교회 가기를 거절하자 아이젠하워는 1시간 30분만 기다려 달라고 하고 예배에 참석한 후 회담장으로 갔다. 당시 초강대국 소련의 총리를 예배 때문에 기다리게 한다는 것은 외교상식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아이젠하워는 주일성수의 경건함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독일 이민가의 6형제 중 셋째로 태어난 Germerican(독일계 미국인) 드와이트 데이비드 아이젠하워(Dewight David Eisenhower)라는 이름의 드와이트(Dewight)는 대부흥사 드와이트 무디의 이름이고, 데이비드(David)는 다윗 왕의 이름이며 아이젠하워는 가족의 이름(Family Name)이다. 그의 어머니는 늘 성경을 그에게 읽어 주면서 평화를 사랑하라 들려주었고 아버지는 아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가르쳤다.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경건한 신앙교육으로 믿음을 훈련받은 그였기에 한 때 급성패혈증으로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위기를 당했을 때도 기도로 극복했고 전쟁 중에도 늘 성경을 읽었으며 군 입대 후 14년 동안 진급이 안됐을 때도 철저히 인내했던 그의 가치관이나 미국의 34대 대통령이 된 후 세계의 거물급 정치인인 처칠, 몽고메리, 드골 등 까다로운 리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미국을 이끈 영웅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1944년 6월 6일 폭우와 안개 등 극한 상황에서 전개한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세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으로 남아 있다. 이 전쟁은 연합군 총사령관 아이젠하워의 기도로 시작돼 기도로 마무리 된 전쟁이다. 아이젠하워는 "이제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우리의 모든 지식과 훈련받은 것을 동원하는 시간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겼으니 이제 우리는 행동을 개시해야 합니다."며 전쟁을 시작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통해 위기에 처했던 연합군으로 2차 대전에서 이길 수 있게 하셨다. 

1952년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아이젠하워는 참모들을 불러놓고 기도회를 열었다. 그는 하나님 정치, 기독교 정치를 실현하고 싶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반드시 선의와 평화와 우애가 넘치는 사랑의 정치를 펴나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던 것이다. 그러한 기도의 대통령, 철저한 주일성수의 대통령이었기에 아이젠하워 대통령시절은 미국 역사상 유래 드문 부강시기의 축복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그의 영향으로 모든 각료가 크리스천이었던 때, 가장 선교사를 많이 파송했던 때, 각급 공립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기도로 수업을 시작했던 때였으며 현재 백악관에서 해마다 이어져오고 있는 국가조찬기도회도 그 시대에 만들어졌다. 이러한 신앙의 사람이었기에 후르시초프를 기다리게 하고 주일예배를 드리고 정상회담을 할 수 있었다.

당신과 당신자녀들이 복 받아 건강하기 원하는 성도여, 사업이 번성하여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해 드리고 싶은 성도여, 교회가 부흥되기를 진정으로 원하는 성도, 주일을 성수하라. 주일성수는 이 모든 축복을 당신에게 가져다 줄 것이다. 주일성수와 축복, 주일성수 축복의 비밀...이것은 오늘 지구촌 모든 성도에게 주신 공통된 하나님의 약속이며 축복의 비밀이다. 

은혜시대에 주일성수축복은 나와 가정, 교회와 국가의 부흥과 번영의 축복(사 56: 6-8, 렘 17: 24-27)에서 성도들이 화액 전에 취하여 감을 당하는 휴거의 축복까지이다. 당신이 주일날 성전에 나와 예배드리는 것은 당신과 당신가족이 받는 축복, 교회가 부흥되는 일상적인 축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주님의 공중 재림 날에 영광스런 휴거의 축복까지 연결되는 중대한 축복이다. 그래서 주일성수는 하나님과 당신 사이에 '영원한 표징'(Eternal Sign)이다.   

그다음 주일성수 축복의 비밀은 휴거 후, 환난성도들이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천년왕국에 입성할 약속의 보장이다. 환난시대에 철저한 주일성수와 올바른 금식기도는 천년왕국에 들어갈 약속보장이다. 이렇게 주일성수는 은혜시대와 환난시대에 당신과 나에게 축복을 보장하는 하나님의 비밀이요 영원한 표징이다.  

은혜시대인 지금 주일성수를 잘하므로 그날에 휴거성도의 축복을 받겠는가? 아니면 대환난의 날에 목숨 걸고 어렵고 힘들게 주일성수와 금식기도로 천년왕국의 구원축복을 받겠는가? 은혜시대엔 철저한 주일성수 하나만으로도 휴거의 축복이 가능하지만 환난시대엔 주일성수에서 금식기도가 첨가돼야 구원이 가능하다. 호미로 막아도 될 것을 가래로 막아야 한다. 은혜시대에 철저한 주일성수로 화액 전에 저 하늘로 취하여 감을 당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불행하게도 휴거기회를 놓친다면 목숨 건 금식기도와 주일성수로 하나님의 구원에 동참할 수 있기를 축원한다.

은혜의 때, 구원의 문이 활짝 열려 있는 때, 존귀한 주일성수 성도가 돼 거룩한 휴거에 동참하므로 이북을 떠나 탈북하자마자 김일성이 정권을 잡아 평양거리를 누비며 살상과 착취와 악행과 억압을 자행한 처참한 소식을 남한 땅에서 들으며 가슴을 쓸어내리던 이북 5도 실향민들처럼 그날에 저 하늘 새 예루살렘에서 부활성도와 휴거 성도들과 함께 천국의 기쁨을 함께 누리면서 천사들이 전해주는 지구촌의 비극 소식을 들으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축복의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주일 성수는 영원한 표징이다.
주일 성수는 하나님과 나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